음주운전 10번 걸린 끝에 결국 감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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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의 음주운전 전적에 이어 3번의 음주운전을 추가로 저지른 한 남성이 결국 감옥에 가게 되었다.

외신 ‘드라이빙’에 따르면, 71세의 리차드 조셉(Richard Lee Joseph)씨는 2021년 여름 삼개월 동안 세 번 체포되었다. 그 중 두 번은 자신이 거주중인 양로원 뒷마당에서 운전대에 기대 쓰러져 있는 채였다.

그는 반성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치료는 거부했고, 지역 법원에서는 이 점을 우려스럽게 보았다. 조셉 씨는 그간 수없이 체포되었지만, 고령이라는 이유로 운전 자제 권고만을 받은 채 풀려났다고 한다.

2021년 4월 27일, 조셉 씨는 미국 주류전문 매장 주차장에서 발견되었고 당시 그의 혈중 알콜 농도는 0.28%였다. 미국에서 0.08% 이상의 혈중알콜농도로 운전하는 것은 불법이다.

2021년 8월 10일, 조셉 씨는 양로원 주차장에서 자신의 밴 운전석에 누워 자고 있던 중 다시 한번 경찰관들에게 붙잡혔고, 이번에도 0.28%의 혈중알콜농도를 보였다. 당시 그의 밴 운전석은 빈 맥주캔과 술병 등으로 심하게 어질러진 상태였다.

그로부터 6주도 채 지나지 않아, 그는 또다시 양로원 주차장의 밴 운전석에서 경찰에 붙잡혔고 이번에는 0.3%의 혈중알콜농도를 보였다. 결국 그는 감옥에 수감되었다.

법정에 선 조셉 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보통 미국에서 음주운전은 거액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조셉 씨의 변호사에 따르면, 벌금을 내고 보석된 후로 조셉 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석방 조건을 잘 지키고 있다고 한다.

71세 노인을 감옥에 수감시키는 것이 옳지 못하다는 의견과, 음주운전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 등 조셉 씨의 감옥행에 대해 미국 사회의 의견이 분분하다.

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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