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또 백인이? 뮤지컬 인종 차별 논란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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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DDLJ’가 인종 차별(화이트 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플리커

뮤지컬 ‘Come Fall in Love – DDLJ’는 발리우드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용감한 자가 신부를 데려가리(Dilwale Dulhania Le Jayenge)’를 각색한 작품이다.

좌=샤룩 칸 인스타그램(@iamsrk), 우=오스틴 콜비 인스타그램(@austin__colby)

최근 이 작품은 원작에서 인도의 유명 배우 샤룩 칸(Shah Rukh Khan)이 연기했던 주인공 라즈(Raj)’역에 백인 배우 오스틴 콜비(Austin Colby)를 캐스팅해 인종 차별이 아니냐란 비난을 받고 있다.

화이트 워싱(Whitewashing)’이란 영화계에서 백인이 아닌 배역에 백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일을 말한다. 화이트 워싱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계 과학자 ‘민디 박’ 역에 백인 배우 맥킨지 데이비스를 캐스팅한 영화 ‘마션(2015)’과 티베트인 ‘에이션트원’ 역할에 백인 배우 틸다 스윈튼을 캐스팅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016)’ 등이 있다.

‘DDLJ’를 향한 비난 여론에 뮤지컬의 제작사인 야시 라즈 필름스(Yash Raj Films)는 “해당 뮤지컬이 문화를 통합하고 포용성을 탐구하는 진심 어린 쇼”라며 해명했다.

뮤지컬 ‘DDLJ’는 2022~2023시즌 브로드웨이 데뷔를 목표로 오는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글=이나한 여행+ 인턴기자
감수=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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