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을 찾기 딱 좋은 3~4만 원대 와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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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와인을 사랑하는 콜린 Colin 입니다.

최근에 엄청난 폭우로 안타깝게도 많은 분께서 사상하거나, 큰 재산 피해를 보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장마 때 어떤 루틴을 보내나요?

다행히 폭우 피해가 없었던 저는 다른 이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여유롭게 쉬었습니다. 대청소하고 식물에 물도 줬고요, LP 음악을 무한 재생해두고 와인을 마셨습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라는 미드와 함께요. 적당히 쿰쿰하면서 젖은 낙엽 향이 가득한 레드와인을 골랐더니 아주 잘 어울렸어요.

우리가 모두 알듯, 와인을 정말 매력적인 술입니다. 기분, 상황, 욕구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종류가 너무나도 많죠.
원하는 느낌의 와인을
제대로 골라 마셨을 때의
만족감은 꽤 큽니다.

그러려면 3만~4만원 대의 와인을 찾는 게 가장 좋죠.
대부분의 와린이 혹은 중수 정도로 넘어가는 분들에게 가장 익숙한 가격대는 아마 3만~4만 원대일 겁니다.

<3~4만 원대 와인의 장점>
1.1~2만 원대 와인에 비해 퀄리티가 꽤 크게 올라가죠.
2. 이 가격대에 분포된 와인의 종류가
워낙 많아 선택의 폭이 넓기도 합니다.
3. 레이블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져
선물용으로도 부족함이 없으며,
4. 데이트나 모임에 가져가기 좋습니다.

상기한 것처럼 장점이 넘쳐나면서도 가격이 크게 부담되지 않아 익숙하죠.
그중에서도 특히나 매력적인 아이들, 콜린이 직접 픽한 3~4만 원대 가성비킹 와인 3종을 소개할게요.

이게 로제죠, 이게 로제입니다.
안 마실 수가 없잖아요, ‘니시아’

지난번 1만~2만 원대 와인 특집 때 소개해 드린 ‘솔라라 로제’와 마찬가지로 <밸런스형 로제 와인>입니다. 솔라라 로제의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분 좋은 수준의, 아주 적당한 당도와 딸기, 체리 등 베리류의 과실미. 밸런스를 완성하는 데 필수인 산미. 게다가 가볍기만 한 타 로제와인에 비해 탄닌감과 바디감이 느껴지는, 풍부하고 진한 스타일의 오가닉 로제 와인입니다.

가벼운 샐러드나 치즈, 과일 등과 함께 할 때 가장 좋습니다.


니시아의 뮤즈, 생산자의 막내딸

와이너리 소유주의 딸, <안토니시아>의 이름에서 따온 귀여운 이름과 그녀를 그려 넣은 독특한 레이블은 덤입니다.


테누타 뷔리오네, 니시아 오가닉 Tenuta Viglione, Nisia 2021

국가 : 이탈리아
지역 : 뿔리아 Puglia
종류 : 로제
품종(포도의 종류) : Primitivo 100%
빈티지 : 2021
가격 : 3만 원 중반

와인을 좋아하는데, 끼안티를 마셔보지 못했다고요?
이것부터 시작하시죠.
‘일 피아지오네, 끼안티’

와인을 즐기고 데이터가 쌓이다 보면 꽤 자주 듣는 명사들이 있습니다. 그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로 ‘지역명’이면서 ‘와인 명’인, 그러니까 둘 다를 의미하는 대명사를 자주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샤블리, 소떼른 등이 있죠. 끼안티도 그중 하나입니다.


일 피아지오네, 끼안티

이탈리아의 대표 포도 ‘산지오베제’로 ‘끼안티’ 지역에서 만들어진 품질 좋은 와인을 끼안티라고 부르죠. 가격 대비 높은 품질과 범용성을 자랑합니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고 맛이 부담스럽지 않으며, 선물용으로도 딱 좋은 끼안티.
생동감 넘치고 과일, 꽃향기에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는 ‘일 피아지오네, 끼안티’로 시작해보시면 어때요?

일 피아지오네,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Il Piaggione, Chianti Classico Reserva

국가 : 이탈리아
지역 : 끼안티 Chianti
종류 : 레드
품종(포도의 종류) : sangiovege 100%
빈티지 : 2015
가격 : 3만 원 중후반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보다 더 고급스러운 거 없어?
‘라이프 프롬 스톤 소비뇽 블랑’

종교박해를 피해 프랑스에서 건너온 위그노 족대부터 6대째 운영되고 있는, 전통과 규모의 와이너리, <스프링필드 에스테이트>의 소비뇽 블랑입니다.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전통적인 양조법과 인간의 개입의 최소화하는 운영방식, 여기에 남아공의 뜨거운 기후가 만나 세계적으로 ‘가성비 와인’의 대명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습니다.


스프링필드, 라이프 프롬 스톤 소비뇽 블랑

뉴질랜드산 저렴한 소비뇽블랑은 직관적이고 단순한, 좋은 와인입니다. 그러나 남아공 스프링필드의 소비뇽블랑, ‘라이프 프롬 스톤’은 보다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아주 퓨어한 질감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열대과일향(구아바, 패션푸르츠 등)과 시트러스, 너티한 뉘앙스, 진한 미네랄리티 등 복합적이고 구조감이 좋은 와인이 갖춰야 할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튀지 않죠.

생선 등의 해산물, 특히 붉은 살 회와 꼭 즐겨보세요.
뉴질랜드산에서 졸업할 때가 왔습니다.

스프링필드, 라이프 프롬 스톤 소비뇽 블랑
Springfield Estate, Life from Stone Sauvignon Blanc

국가 :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역 : 로벗슨 Robertson
종류 : 화이트
품종(포도의 종류) : Sauvignon Blanc 100%
빈티지 : 2021
가격 : 4만 원 초반

와인의 용도는 아주 다양합니다. 우리 삶에 스며들수록 와인을 마실 상황은 늘어나고 그에 맞는 와인을 선택했을 때 느낄 만족도는 어마어마하죠.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3만~4만 원대 콜린픽 와인, 리스트에 넣어두셔요 🙂

우리 모두가 망설임 없이 “와인 한잔할까?’를 외치는 그날까지. 콜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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