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은 동아줄, 다 사기·조작이에요” ‘로또 예측’ 내부 관계자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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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으로 가입하면 로또 당첨 번호를 예측해서 알려준다는 업체들이 있죠.

한 ‘로또 업체’ 업체 관계자가 이에 대해 “사기입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20일 KBS는 ‘로또 당첨 번호를 예측한다’ 유로 사이트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연간 회비만 백만 원이 넘는 유료 사이트는 ‘로또 당첨 번호를 예측한다’고 광고하고 있었는데요.

로또 사기 피해자는 1년 동안 예측해주는 번호대로 샀더니 당첨은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4등 2번, 5등 15번. 약 17만 원 정도라고 했죠. 자신이 찍어서 구매한 것보다 확률이 낮았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런 사이트를 믿었던 것은, 그럴듯한 홍보였다고 합니다.

‘브라질 수학자가 발견한 패턴’, ‘고정수 산출 시스템’ 전문적인 듯한 분석법 등으로 광고를 하고 있었죠.

무엇보다 고액에 당첨됐다는 후기 글들이 피해자들의 마음을 흔든 것인데요.

업체의 내부 관계자는 KBS를 통해 “포토샵을 이용해 가지고 지워버리고 날짜 바꾸고 회차도 바꾸고, 좀 어려운 말 쓰면서 이제 하는 거지”라고 폭로했습니다.

실제론 당첨된 적이 없지만 당첨 번호를 배출한 것처럼 조작했다는 것이었죠.

회원이 사이트 접속을 건너뛴 주에는, 그 주 당첨 번호를 정확히 제공했던 것처럼 기록을 바꿔치기하기도 한다고.

내부 관계자는 “어쨌든 썩은 동아줄이니까 믿지 마시고, 다 사기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는데요.

한편 사이버 수사 전문가들은, 로또 예측 시스템 자체에 과학적 근거가 전무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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