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에 출연해 “왕따 당하는 기분”이라며 오열했던 이루안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23일 방송된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는 탈락 위기에 놓였던 이루안이 새로운 펜트하우스의 주인이 됐습니다.
이날 그는 서출구, 낸시랭, 지반, 최미나, 이시윤과 6인 연합을 결성했는데요. 이들은 서출구의 설득으로 김보성을 탈락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어진 베팅의 신 미션에선 미리 세워둔 전략과 달리 최미나수가 돌발 행동을 했는데요.
하지만 연합이 밀어준 이루안이 역전에 성공, 절대 권력을 손에 넣게 됐습니다.
이루안은 “드디어 왔다. 오늘 목표를 이뤘다”며 “이게 되는구나. 재밌다”고 기쁨을 만끽했는데요.
그는 또 “난 먹을 자격 있어. 누가 나를 욕하겠나”라며 500만 원짜리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이어진 상금 분배 시간. 이루안은 제거 대상인 낸시랭, 지반, 김보성을 제외한 출연자들에게 600만 원씩 분배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아래층 입주자들 일부가 그의 제안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시윤은 최미나수가 “이렇게 분배하면 투표할 때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하자 수긍했습니다.
상금이 1층까지 내려간 걸 알게 된 이루안은 “이거 왜 내 말을 안 듣지”라며 분노했는데요.
그가 탈락 면제권을 쓴 사람은 서출구였습니다. 이에 김보성은 두 번째 탈락자로 결정됐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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