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초대형 얼굴 동상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노홍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남 김해 빵집 관련 다수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는 “직원 연락 받고 정리 결정 해결. 운구차 타는 이 기분은 뭐지. 쓰린 마음”이라며 “안락한 숙소에서 calm calm calm 단 거랑 calm calm calm 반신욕 때리며 해산물과 calm calm calm”이라는 멘션을 남겼는데요.
문제의 동상은 지난 4월 오픈한 홍철책빵 드라이브스루 서커스점에 설치돼 있던 장식품입니다. 노홍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입을 벌린 채 웃는 표정을 형상화했습니다.
그는 얼굴 동상 철거를 알린 뒤 “얼마나 재밌는 일이 생기려고 또. 5를 주면 95가 오는 럭키 가이”라면서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좋아 가는 거야. 자영업은 늘 나를 성장시킨다”고 스스로를 북돋았는데요.
정황상 건물 안전 이슈가 불거진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형님 왜 떼느냐”, “아직 가보지도 못 했는데”, “위험해서 그런 거면 어디 세워둘 순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노홍철이 운영 중인 홍철책빵 2호점은 월 매출 추정치만 5,000만 원대로 알려졌는데요.
가오픈 기간엔 주변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출처=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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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마비될정도? 그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