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은 “절전”… 폭염으로 고통 받는 중국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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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중국이 고통받고 있다.

사진=언스플래쉬

중국 기온은 세계 평균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중국 기후센터는 이번 폭염이 1961년 이후 60년 만에 가장 길고 강한 폭염이었다고 밝혔다. 40도 이상의 기온을 기록한 기상 관측소는 262개나 됐고 6월 중순부터 약 9억 명의 사람들이 폭염의 영향을 받았다.

폭염으로 양쯔강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수력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량도 줄었다. 여기에 냉방기 사용량까지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다.

사진=언스플래쉬

에너지 부족 문제가 발생하자 중국 정부는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쓰촨성에 위치한 청두는 전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지하철역의 조명 밝기를 낮췄다. 지역 신문인 쓰촨데일리(Sichuan Daily)는 전력 공급에서 “가장 심각하고 극단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충칭시(Chongqing)에 위치한 공장의 가동을 일주일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베이징에서는 한정(Han Zheng) 부총리가 전력 회사를 시찰하며 정전 방지를 위한 에너지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언스플래쉬

중국은 양쯔강의 수위를 높이기 위해 강우 유도를 하고 있다. 후베이성은 비를 내리게 하기 위해 요오드화은 막대를 구름에 쏘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요오드화은 막대는 구름의 수분 함량을 늘리고 얼음 결정을 형성하는 것을 도와 더 많은 비를 만들어내도록 돕는다.

클라우드 시딩(Cloud seeding)’이라 불리는 이 기술은 1940년대부터 시행되어 왔고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큰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에도 클라우드 시딩을 통해 건조한 날씨를 개선했다.

글=이나한 여행+ 인턴기자
감수=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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