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 어머니로 잘 알려진 박영혜가 영화 감독 도전에 이어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웹 시리즈 페스티벌(LA WEB FEST) 측은 최근 ‘제13회 LA WEB FEST’ 공식 초청작으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LA WEB FEST’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전 세계 최초 웹 시리즈 기반 시상식.
매년 LA 유니버셜 시티의 힐튼 유니버셜시티 호텔과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소니 스튜디오에서 진행돼왔는데요.
박 감독은 오는 11월 3일 공동 연출한 신성훈 감독과 LA로 떠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영화는 해당 시상식에서 베스트 무비상, 감독상, 작품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SBS-TV ‘미운 우리 새끼’의 모벤져스에서 영화 감독 데뷔를 마친 박 감독의 성과에 박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박 감독은 지난 달 ‘미운 우리 새끼’에서 “태성이와 한승이 부자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영화 크랭크인을 앞두고 전념하고자 떠나게 됐다”며 “좋은 영화, 울림이 있는 영화로 보답하겠다”고 방송 하차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출처=SB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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