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층서 초등생이 던진 소화기에 맞은 여고생…”그 자리에서 사망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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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학원 건물 8층에서 소화기 2개를 던져 건물 앞에 서 있던 고등학생 등 2명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1일 JTBC는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소화기에 피해를 당한 여고생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한 학생이 학원을 나서더니 무언가를 들고 복도 끝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손에 든 것은 소화기였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 A군 30일 저녁 9시쯤 건물 8층에서 소화기 두 대를 창문 밖으로 던진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소화기는 각각 3.3kg, 1.5kg.

던진 소화기가 건물 입구로 떨어졌고, 두 명이 다쳤습니다.

그중 고등학교 1학년 B양은 소화기에 머리를 맞았는데요. B양은 머리가 찢어지고 어깨에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B양 가족은 “병원 주치의 말로는 노년층분들이 맞았다면 과다출혈도 있고, 충격이 워낙 커서 그 자리에서 사망할 수도 있었을 정도라고 했다”고 전했죠.

경찰은 A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조사 중에 있으며, 고의로 사람을 겨냥해 소화기를 던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A군은 만 10세 이상에서 14세 미만으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에 해당해, 가정법원에 송치한 뒤 사건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고층에서 물건을 밖으로 던져 사람을 다치거나 죽게 할 경우 고의성과 관계없이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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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려서.. 촉법이라고 빠져나가고
    술취했다고 빠져나가고
    심신미약이라 훈방하고
    정신과 치료받는다고 감경하고

    법…. 참 좋다
    이놈의 대한민국이 국가는 맞나?

    응답
  2. 촉법이 애들을 망치는거 같다
    난 촉법에 해당되니 벌을 안 받아
    아이들 이런 생각으로 행동 하는듯
    저런 행동이 촉법나이가 지난다고 없어질까?

    응답
  3. 솔직히 초등 4학년까지는 해야하는 행동인지 하면 안되는 행동인지 잘 모른다. 근데 5학년부터는 다 안다. 소년법 개정해서 나이 낮춰야 한다.

    응답
  4. 엄격한처벌이필요합니다.
    초6이면 높은곳에서 물건이낙하하면
    엄청난 큰 괴력이발생한다는건 다 알고있을겁니다.
    자신이저지른 일에대한 책임을 물어야합니다

    응답
  5. 촉법소년이 죽일마음없이창밖에뭐던저도되는구나~~ 그럼나도 아무건물옥상에서소화기나뭐던지고 저는촉버이에요해야겠다 우리 재판부는용서해줄거야 촉법이니까ㅋㅋ
    애비범죄자들키우는대단한나라다진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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