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내가 잘할게”…박나래 눈물 나게 한 키가 남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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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샤이니’ 키의 지극정성에 감동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박나래의 수술 후 첫 일상을 공개됐다.

이날 키는 아픈 박나래를 위해 손수 요리를 해서 밥을 챙겨주는가 하면 병원까지 함께 찾아 재활 운동을 도왔다. 그리고 박나래를 집에 데려다준 후에는 냉장고에 밑반찬을 채워뒀다며 인사해 박나래를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키가 준비한 다양한 밑반찬에 밥을 먹다 키가 몰래 준비한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서 키는 아픈 박나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다이어트는 나중에 하고 일단 잘 챙겨 먹고 빨리 나으라”는 메시지를 적어 박나래를 눈물 짓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원래도 키가 정이 많고 따뜻하니까 잘 챙겨주고 하는데 아프니까. 혼자 있으면 서럽다.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울컥하더라”라며 “기범이, 앞으로 더 잘할게. 사랑한다 진짜”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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