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호주사라, 백혈병 투병 끝에 사망…”하늘에서 지켜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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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를 알리던 호주 유튜버 호주 사라(본명 사라 홈즈)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5일 유튜브 ‘호주사라’에는 함께 채널을 운영하던 한국인 남자친구 현이 ‘호주사라 HojuSara’라는 영상을 올려, 사라의 부고를 전했습니다.

영상 속 현은 “최대한 울지 않고 소식 전하겠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현은 미리 녹음해둔 사라의 메시지를 들려줬습니다.

사라는 “이 메시지를 듣고 있다면 아마 내가 하늘에서 바라보고 있을 것”이라면서 “너무 슬퍼하지 말라. 이렇게 만난 걸 후회하지 않는다. 서로 착하게 대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으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남자친구는 호주 사라의 투병 기간을 함께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음을 들려준 후 현은 “사라가 ‘나 진짜 살고 싶어’라고 했다. 일주일이 지나 9월 2일 자정까지 버텨 우리의 곁에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라가 유튜브를 8년 동안 하면서 좋은 팬들을 많이 만났다”며 “이 녹음은 8월 28일, 세상을 떠나기 10일 전쯤에 녹음한 것이었다”라고 전했죠.

이어 “우리는 이 영상까지만 슬프고 사라 말대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마 지금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호주사라는 2014년 한국인 현과 국제 커플 유튜버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지난 5월 호주 사라는 백혈병을 진단받고 투병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호주 사라는 생전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서 유재석 등과 인터뷰를 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유튜브 ‘호주사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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