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이 울산 124번 버스에서 소변을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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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산의 한 시내버스에서 성기를 내놓은 채 소변을 본 남성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5일 울산 124번 버스 내부에서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남성 A 씨는 이날 해당 버스에 올라탄 뒤 1인용 좌석에 앉았는데요.

이윽고 바지 지퍼를 풀더니 자신의 성기를 밖으로 꺼냈습니다. 들고 있던 빈 페트병에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는 게 목격자의 진술입니다.

A 씨의 기행은 이후에도 이어졌는데요. 여성 승객들이 버스에 타고 있었으나 또 다시 성기를 꺼내고 소변을 봤다고.

해당 영상을 제보한 시민은 “버스에 오줌 냄새가 진동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네티즌들은 “진정 우리나라 일이냐”, “아놔 XX이 등장이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공개된 장소에서 성기를 노출해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공연음란죄 혹은 과다노출 혐의로 처벌 받을 수 있는데요.

행위의 위해 여부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집니다.

<사진출처=보배드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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