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센터 정보 간곡히 요청합니다”…칼각 상태인 김나영 새집

방송인 김나영이 새집으로 이사한 가운데 이삿집 업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나영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사 근황을 올렸습니다.

특히 그가 업로드한 사진에는 옷 색깔별로 깔끔하게 정돈된 드레스룸이 담겼는데요.

김나영은 “오늘 나는 이사의 달인을 만났다”며 이삿짐 센터에서 원래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는 거냐. 너무 감동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대다수가 이사 과정에서 담당 업체와 크고 작은 분쟁을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

실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소보원)에는 이삿철만 되면 소비자들의 피해 구제 신고가 끊이지 않는데요.

가구 및 전자제품 파손은 물론, 주요 물품이 운송 중 사라지는 등 피해를 호소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한 네티즌은 “김나영이 정리수납 전문가를 따로 고용한 것 같다”고 추측했는데요.

다수 네티즌들은 “진심 칼각이네”, “해당 업체 정보를 알려달라”, “얼마 전에 이사한 우리 집이랑 너무 다르다”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출처=김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