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된 억만장자 상속녀…”비통하다” 결국 주검으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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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상속녀 납치 사건이 비극으로 끝이 났습니다.

영국 매체 BBC 등 복수 외신은 7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조깅 도중 납치된 엘리자 플레처(34)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플레처는 지난 2일 새벽 4시경 테네시주 멤피스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조깅하던 중 SUV 차량에 강제로 태워졌는데요.

현지 경찰은 납치 현장에서 부서진 플레처의 휴대전화와 물병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건은 두 아이 엄마이자 유치원 교사인 플레처가 고(故) 조셉 오길 3세 손녀라는 게 알려지며 주목 받았는데요.

플레처는 생전 오길 주식회사 법정 상속인이었습니다. 해당 회사는 무려 32억 달러(약 4조 3,6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납치 사실이 공개된 후 플레처 가족들은 5만 달러(약 6,800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는데요.

하지만 실종 나흘 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비통함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테네시주 경찰은 전날인 6일 발견된 시신이 플레처가 맞다고 밝혔는데요. 사라진 장소와 불과 20여분 떨어진 아파트 인근에서 수습됐습니다.

용의자는 클레오사 앱스턴(38)이라는 이름의 흑인 남성으로 동종 전과가 있는데요. 앱스턴은 지난 2000년 6월 여성을 납치해 24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유괴 혐의로 기소된 그에게 1급 살인 혐의를 추가 적용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사진출처=테네시주 경찰, 멤피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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