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국민 랜선조카’ 윌리엄, 벤틀리의 통장잔고를 언급했습니다.
샘 해밍턴은 지난 6일 방송된 SBS-TV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그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윌벤져스’ 형제를 거론했는데요. 윌리엄은 생후 100일부터, 벤틀리는 출산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고.
이에 김준호는 “윌리엄, 벤틀리 출연료를 부모님이 받는 거 아니냐. 따로 관리하느냐”고 궁금해했는데요.
샘 해밍턴은 “(출연료) 관리는 하는데 애들 통장 따로 있다”며 “솔직히 클 때까지 알려주고 싶지 않다”고 소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한 번도 손댄 적 없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당황한 듯 “네?”라고 되물었는데요.
이상민이 “약간 애들로 인해 재산이 늘어나면 부모님 입장에선 마음이 어떠냐”고 하자 탁재훈은 “너 부러워서 물어보는 거냐. 6살 재산을 네가 왜 질투하느냐”고 받아쳤습니다.
윌벤져스와 이상민의 재산을 비교하는 질문도 이어졌는데요. 샘 해밍턴은 이 같은 물음에 “우리 애들 (재산이 더 많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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