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마요’ 시켰는데 날치알이 왔어요”…의견 분분한 배민 클레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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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재료에 클레임을 건 후기에 네티즌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 A 씨가 배달 어플 상담사와 나눈 클레임 후기가 공유됐습니다. A 씨는 한 음식점에서 ‘명란마요’가 들어간 메뉴를 시켰으나 날치알로 조리됐다고 지적했는데요.

상담사는 음식점에 확인 후 “해당 음식은 명란에 마요네즈를 섞은 것으로, 가게에서 날치알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며 본사에서 받은 명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라고 안내했죠.

A 씨는 납득하지 못했는데요. 그는 온라인에 공유된 명란 사진을 올리며 “누가 봐도 명란은 아닌데요. 이게 명란이지”라고 따졌죠.

이에 상담사는 재차 음식점에 확인했는데요. 생명란이 아니라 젓갈로 담은 것이라고 색 차이가 있다고 전달했습니다.

A 씨는 명란젓 이미지를 공유했는데요. “그게 말이 됩니까. 명란젓은 시뻘건데 젓갈이라서 저렇다니”라며 “젓갈이 아니니까 안 붉고 짜지도 않죠. 이건 그냥 마요네즈 맛이에요”라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음식점 측은 환불이 어렵다는 입장이었죠. 상담사는 “후속 조치 방향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는데요.

A 씨는 분노했습니다. 그는 “명란이 아닌 걸 명란이라고 팔아놓고 환불을 안 해준다? 배짱 장사하네”, “하얀색이랑 빨강색을 구분을 못하네 사람들이”라고 비난했죠.

이어 그는 “필시 이젠 빨간색이 하얀색인 세상에 살고 있는 게 분명합니다”라며 마요네즈, 흰 가루, 우유 등 음식 사진을 연이어 보냈는데요. 각 음식에 대해 고추장, 고춧가루, 토마토주스인 거라며 비꼬았습니다. 만화 캐릭터 사진을 보내기도 했죠.

상담사는 “상담과 무관한 내용으로 진행이 어렵습니다”라고 난감함을 표했는데요.

네티즌들은 A 씨의 후기에 여러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명란은 원래 붉은 색이 아니다. 색 입혀서 붉은 거다. A 씨가 제대로 모르는 거 같다”라고 했죠.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속이는 사람이 많으니 의심할만 하다. 상담사만 중간에서 난감했겠다”라고 공감했는데요.

이외에도 “명란은 데쳐서 사용했을 수 있다. 그런 하얘진다”, “프랜차이즈에서는 식감이랑 색때문에 날치알을 섞기도 한다”, “가게에 따져야지. 왜 상담사한테 뭐라고 하냐”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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