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스트가 어딨어”…촬영 양해 구하려 손님 전원에게 디저트 쏜 김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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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겸 방송인 김호영이 통큰 면모를 자랑했습니다.

지난 8일 유튜브 ‘썰플리’ 17번째 에피소드에는 김호영이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극 외향인으로서 극 내향인 이석훈과 유쾌한 토크를 나눴는데요.

이날 이석훈과 김호영은 오프닝 후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카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많은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준비 중이었는데요.

김호영의 눈에는 먼저 카페에 있던 손님들이 포착됐죠. 그는 손님들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석훈에게 “빵 하나 쏘는 거다”라고 센스를 지적했습니다.

이석훈은 다급하게 손님들에게 빵을 권했는데요. 매니저에게 지갑을 가져다 달라고 했죠.

이때 김호영은 “잠깐만, 그래도 내가 사야 한다. 가만히 있어. 앉아 봐. 내가 홈쇼핑해서 돈 어디다 쓰냐”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석훈과 서로 계산을 하겠다고 나섰는데요.

결국 결제는 김호영의 몫이었습니다. 그는 “이런 게스트가 어디 있냐”라며 다급히 카드를 내밀었는데요.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이런 게스트 진짜 처음 봤다. 손님들도 기분 좋게 촬영 구경 했겠다”, “손님들까지 챙기는 게스트라니. 센스 넘친다”, “촬영하면서 양해만 구해도 배려하는구나 할 텐데 빵까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유튜브 ‘썰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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