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 봤는데 변기가 피바다…대장암인 줄 알았다는 양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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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치핵을 앓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비뇨, 탈모, 항문 등 부끄럼 없는 의사회 2탄으로 꾸며졌는데요.

이날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임익강은 “약 20% 정도가 치질을 앓고 있고, 작년만 하더라도 64만명이 진료를 받았다”며 “경증 질환 수술 2위가 치핵 수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 인류가 서서 걷는 순간부터 치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장의 가장 아래는 항문이고, 여기에 피가 몰릴 수밖에 없다. 괄약근이 조이는 것이 치질을 막는데, 오래 앉아있으면 치질이 생길 수 있다. 다리를 펴거나 높은 의자에 앉아야 좋다”고 조언했는데요.

치질의 종류는 무려 200여 가지로, 이 중 대표적인 게 치열, 치루, 치핵이라고.

임익강은 “혹시 오늘 아침에 변을 보다가 피가 나온 적 있냐”고 물었는데요. 양세형은 “예전에 물을 내리려고 하는데 변기물이 빨갛더라. 깜짝 놀라서 인터넷 검색을 엄청 해봤다. 대장암인 줄 알고. 며칠을 그러다가 창피하다가 병원을 갔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죠.

임익강은 “피가 났다는 것은 치핵일 가능성이 높다. 치루라는 건 항문 주변이 곪아 터져서 안과 바깥 피부 사이 터널이 생기는 거고, 치핵인 경우는 항분 주변의 혈관과 결합 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 출혈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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