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국은 '동결' 해놓고…한국은 17% 가격 인상한 아이폰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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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4가 출시한 가운데 국내 출고가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4 시리즈 등 업그레이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매장 판매는 오는 16일부터, 플러스는 오는 10월 7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애플은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가격에 대한 말이 많은데요.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이날 파이낸셜뉴스는 해당 내용에 대해 비교 보도했는데요.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출고가는 전작 대비 최고 17% 이상 인상됐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 걸 감안해도 과도하게 인상됐다는 불만이 나오죠.

반면 미국과 중국에선 가격을 동결했는데요. 일본 출고가와도 5~15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출고가 중 가장 저렴한 아이폰14는 125만 원인데요. 아이폰14프로맥스는 174만 원입니다. 최고 사양인 아이폰14프로맥스 1테라바이트(TB) 기종은 250만 원으로 전작 대비 33만 원이 올랐죠.

반면 중국 출고가는 전작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는데요. 한화로 계산했을 때 아이폰14가 119만 원, 아이폰14프로맥스는 179만 5,000원입니다.

또 일본 출고가는 전작 대비 상승하긴 했지만, 한국보다는 저렴합니다. 아이폰14는 115만 7,000원이며 아이폰14프로맥스는 159만2,000원이죠.

이와 같은 가격 정책은 글로벌 업체의 특징인데요. 환율, 현지 소비자들의 성향, 시장 규모, 물류 인프라, 사후서비스(AS) 정책 등을 고려해 책정하는 거죠.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환율 상승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아이폰14 시리즈 국내 가격은 높게 책정된 감이 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사진출처=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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