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구처럼 지냈는데.. 함평 농촌마을에서 일어난 '독극물 비빔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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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이 삭막해졌어요. 동네가 이제 버렸어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2012년 1월 5일, 전남 함평의한 농촌마을에서 발생한 ‘독극물 비빔밥’ 사건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당시 경로당에서 함께 비빔밥을 먹던 노인 6명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이에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들 중 70대 정 씨 할머니는 끝내 숨을 거뒀는데요.

경찰 조사 결과, 비빔밥에서 고독성 농약 ‘메소밀’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반찬이 아닌 밥솥에서 메소밀 성분이 나왔고, 경찰은 실수가 아닌 고의 투여를 의심했는데요.

이에 독극물을 출처를 확인한 결과 마을 주민 3명이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죠.

하지만 두 명은 이미 모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사망한 정씨 남편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경찰은 정씨 남편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결국 풀려났는데요.

CCTV는 물론 목격자 등의 결정적 단서가 없어 결국 수사는 제자리였습니다.

독극물 사건 대부분이 미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무섭다”, “칠곡 사이다 사건하고 비슷하네요”, “대체 누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영상출처=사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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