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철(이하 가명)이 상대 여성을 위한 미용실 개업을 언급했습니다.
14일 방송된 SBS 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0기 남녀의 일대일 데이트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영철은 영자, 현숙과 데이트 후 확실한 노선을 정했는데요. 따로 영자를 불러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나는 솔로’ 와서 앉았을 땐 자신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영식, 광수 보며 뭔가 쫄았다”고 첫날을 회상했는데요. 키가 큰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다소 주눅이 들었던 것.
영철은 현숙이 자신을 첫인상 선택했을 때 “그 사이에서도 보였다”고 한 멘트에 감동 받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를 들은 영자가 “왜 나는 오빠밖에 안 보였는데. 둘 다 안 보였는데”라고 하자 “이게 더 감동인데”라고 감격해했습니다.
그는 또 “오빠를 채워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라는 영자의 말에 “이제 설렘이 시작되나 보네. 조금 심장이 뛰었다”고도 했는데요.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선 상상도 못한 영철의 직진 발언이 나왔습니다. 헤어 디자이너인 영자에게 매장을 차려주고 싶다는 것.
그는 “끝에 뭐 잘 되면 동네 미용실 차려줄 수 있다. 전입신고”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제작진이 “진짜 내려오면 미용실 차려줄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거기까지 생각하고 있다. 대출 업무를 하니 대출을 당기든 뭐를 당기든 (대주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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