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 살짝 긁었는데…”치료비 843만 원, 합의금 780만 원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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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한 것도 아니고 옆면 살짝 긁었는데 보험사 지급 총액이 천만 원대?”

경미한 교통 사고를 당한 남성 4명이 일주일 입원으로 1인당 합의금 195만 원을 챙겼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를 통해 제보 받은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10일 경남 창원에서 발생했는데요.

대리운전을 하던 그가 오후 10시경 승객 네 명을 태우고 출발하다가 주차된 블랙박스 차량과 접촉 사고를 냈습니다.

해당 사고로 피해 차량은 옆면이 살짝 긁혔는데요. 차에 타고 있던 남성들이 하차해 차량 상태를 확인했다고.

A 씨는 “속도가 얼마 안 되는 상황에서 쿵 부딪힌 것도 아니고 긁고 지나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문제는 이들이 교통사고를 빌미로 병원에 일주일 동안 입원해 있었다는 것. 총 지급된 치료비는 843만 원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1인당 195만 원, 모두 780만 원이 합의금 명목으로 추가 지급됐는데요.

A 씨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보험사 관행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이 때문에 스치기만 해도, 눕기만 해도 돈이 나온다는 말이 생긴 것”이라며 “보험사가 욕을 먹어야 할지, 아니면 이 4명이 욕을 먹어야 할지 알고 싶다”고 속상해했는데요.

한문철 변호사는 “이건 아닌 것 같다. 여러분들이 욕 좀 팍팍 해달라”고 고개를 저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저런 진단 내준 의사부터 조사해라”, “어떤 보험사인지 돈이 넘쳐나네”, “완전 날강도다” 등 분노했습니다.

<사진출처=한문철 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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