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만나러 갔던 10대 자매…집단 성폭행 후 살해한 악마들

0
https://cdn.moneycode.kr/2022/09/19100113/d308d810-9ce9-4820-bc70-14de0dc1880e.jpg

인도의 10대 자매 2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나무에 매달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미국 매체 VOA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우타르파레데시주 라힘푸르 케리 지역에서 미성년자인 A(17) 양과 B(15) 양이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인도 카스트 중 최하위인 달리트 계급이었는데요. 20대 용의자 6명 중 2명과 교제 중인 상태였다고.

다만 ‘자발적이었다’는 용의자들 말과 달리 A 양과 B 양 가족들은 이들이 어린 자매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남자친구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 인근 사탕수수밭으로 향했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들은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 나무에 목을 매단 상태로 살해했는데요. 숨진 10대 자매가 결혼을 요구해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인도 전역을 들끓게 했습니다. 끔찍한 범행 내용 뿐 아니라 피해자가 또 달리트 계급이기 때문.

지난 2020년 해당 지역에선 상류 계급 남성들이 19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 후 살해해 인도인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는데요.

한 조사 기관 집계 결과 2015년부터 2020년 사이 달리트 계급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은 무려 45%나 증가했습니다.

숨진 자매 아버지는 현지 언론을 통해 용의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는데요.

그는 “이 남성들은 내 딸들을 교수형에 처했다. 우리는 용의자 6명도 교수형에 처해지길 빈다”고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사진출처=ZEE뉴스 캡처>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