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비자 받아 중국으로 도망갔다” 韓 남성과 결혼한 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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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부부의 놀라운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남편 김상현(40) 씨와 아내 기탄잘리팔(28) 씨가 출연했습니다.

건설회사에 재직 중인 김 씨는 2년 전 인도에서 통역사인 팔 씨를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웠는데요.

이들 부부의 고민은 너무나 다른 식습관이었습니다. 육식을 즐겨 먹는 남편과 달리 아내는 종교적인 문제로 채식주의였던 것.

본격적인 상담에 앞서 두 사람이 결혼에 이르게 된 사연이 공개됐는데요. 알고 보니 이들의 연애는 팔 씨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 덕분이었습니다.

심지어 아내는 “비밀연애를 했는데 엄마한테 걸려서 외출 금지를 당했다”며 “한국 유학을 가고 싶다고 한 뒤 남편이 있던 중국으로 몰래 비자 받고 도망갔다”고 고백했는데요.

남편 또한 “뭐라도 해보고 싶어 아내 몰래 인도에 가봤다. 술기운을 빌려 ‘딸을 주십시오’ 하려고 했다”면서 “연애 스토리를 아는 처형, 처제가 말려서 회사 동료라고 하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팔 씨가 어머니에게 이실직고, 어렵사리 결혼 허락을 받았는데요.

다만 업무차 남편은 현재 헝가리에, 아내는 인도에 살고 있습니다. 결혼한 상태지만 한 달밖에 신혼생활을 누리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지금은 떨어져 있지만 나중에 같이 살게 됐을 때 그때가 문제다”며 “집에서는 콩으로 만든 햄이랑 그런 걸 잘 찾아서 먹고.밖에서는 맛있는 것 먹고. 집에서는 최대한 콩고기 먹어라”고 조언했습니다.

<사진출처=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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