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성분 똑같은데 왜 더 비싸죠?” 논란된 쿠크다스 '폴바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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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라운제과가 매일유업과 손잡고 출시한 ‘쿠크다스 폴바셋 에디션’이

쿠크다스의 기존 라인업 중 커피 맛과 동일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재료가 100% 동일하지만, 패키지로 인해 더 높은 금액을 받고 있어 비난이 나온 것인데요.

앞서 해당 내용은 지난달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폴바셋 쿠크다스 배신감’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는 당시 1천원 더 금액을 주고 ‘폴바셋 에디션’을 구매했으나, 맛과 성분이 모두 같아 배신감이 든다는 내용이었죠.

쿠크다스 폴바셋 에디션은 크라운제과가 지난 1월 말 선보였습니다.

갓 로스팅한 폴바셋의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를 그대로 담아 커피 향과 맛이 진하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죠.

해당 제품에는 폴바셋 시그니처 블렌드 분쇄원두 0.3%가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기존에 판매 중이던 쿠크다스 커피 역시 패키지만 다를 뿐, 블렌드 분쇄 원두가 0.3% 들어 있다는 것.

패키지를 제외한 나머지 원재료 역시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실제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두 제품의 가격은 동일하지 않았는데요.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비즈니스워치에 “두 제품의 내용물(과자)은 동일한 것이 맞다”며 “폴바셋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가 있어 이것이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폴바셋 로고를 쓰는 만큼 폴바셋 측에 내는 로열티도 있어 가격을 다르게 책정했다는 것이었죠.

비즈니스워치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폴바셋 에디션 출시 전부터 있던 커피 맛 제품은 ‘쿠크다스 비엔나커피 맛’에서 리뉴얼된, 커피 분말이 0.2% 들어 있는 제품인데요.

그러나 폴바셋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기존 쿠크다스 커피 맛도 원두를 폴바셋 시그니처 블렌드로 교체했다는 것.

즉, 폴바셋 에디션 출시 전 출고된 쿠크다스 커피는 아라비카 원두가 들어 있지만 이후 제조된 제품들은 폴바셋 원두가 들어 있다는 것이었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소 배신감이 든다는 반응.

“사려고 장바구니에 담아 놨는데…”, “내가 바보였다”, “나 낚였구나”, “내 미각이 속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크라운제과, SS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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