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이 동명이인인 조세호 아버지 조규성 씨와 만났습니다.

지난 2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제174화 ‘신과 함께’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조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토크 중 MC 유재석은 “조규성 선수 가족분들만큼 조규성 선수를 응원한 한 분이 계시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조세호와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 받았는데요. 특별히 모신 게스트를 조세호의 아버지 조규성 씨였습니다.

조규성은 “진짜 오셨냐”라며 깜짝 놀랐는데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조규성 씨의 등장을 지켜봤죠.

유재석은 “규성 씨가 규성 씨에게”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축하했는데요.

조규성 씨는 “너무 반갑고 대단히 기쁘다. 월드컵 스타를 직접 뵙게 되니 뭐라고 영광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이 꽃은 하나의 국민으로서 감사의 말을 담은 꽃다발이다”라고 감격했죠.

그러면서 그는 “영광스럽게도 똑같은 이름의 조규성이다”라고 인사했는데요.

조규성 씨의 감격은 족보 정리로 이어졌습니다. 그는 아들인 조세호에게 “우리 조세호, 영광스럽게도 조규성 선수의 조카다”라고 말했죠.

조세호는 “제가요?”라고 당황했는데요. 그도 그럴 게 조세호가 조규성보다 나이가 많았던 것.

그러나 금세 계산했는데요. 조세호는 “아, 항렬이. 제가 (조규성 선수에게) 대부님이라고 불러야 한다”라고 했죠.

이에 조규성 씨는 “삼촌으로 잘 모셔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사진·영상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