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만화가 침착맨(이말년) 여동생이 ‘아이브’ 리즈와의 깜짝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는 4일 ‘통닭천사 리즈 시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침착맨은 여동생인 유튜버 통닭천사와 서울 강남에서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그는 통닭천사에게 아이돌 체험을 제안했습니다. 하루 동안 K팝 아이돌 멤버 역할을 하라는 것.

이 과정에서 통닭천사가 자신의 닮은꼴로 꼽은 연예인들 이름이 나열됐는데요. 일본 배우 아라가키 유이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윤은혜, ‘아이브’ 리즈가 언급됐습니다.

실제로 그는 인근 메이크업숍에 방문, 2시간여에 걸쳐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았는데요.

여동생의 변신에 침착맨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다소 놀란 듯 “뭐야 리즈야. 어떻게 된 거야. 대박이다”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에 통닭천사는 “오늘 스타쉽 한 번 가야겠다. 진짜 문 열어주나, 안 열어주나 보자”며 “나가면 사람들이 막 사인해달라고 하는 거 아니냐”고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이후 들른 안무 연습실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만났습니다. 리즈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통닭천사는 리즈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수차례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는데요.

리즈는 “가을 언니가 문자로 ‘침착맨님 여동생이 너랑 닮은 걸로 유명하다’고 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사진출처=침착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