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희극인 안영미가 임신 축하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안영미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모두 아낌없이 축하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딱콩이(태명) & 딱콩이 맘 올림”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안영미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 ENA ‘효자촌’에 출연 중인 안영미는 ‘효자촌엔 밥상, 영미 언니에겐 착상’이라는 문구로 환영을 받아 눈길을 끈다.

198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41세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안영미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그는 그간 방송을 통해 임신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온 바, 결혼 3년 만에 최근 2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 관계자는 지난 5일 뉴스1에 “안영미가 임신했다”며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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