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가 베이징올림픽 전 후배들 소집시킨 이유 밝혀졌다

곽윤기 쇼트트랙 후배들 집합시켜
설날 맞이 세뱃돈 주는 유쾌한 모습

연합뉴스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곽윤기 선수가 후배들을 집합시켰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곽윤기 선수는 개인 유튜브 채널인 ‘꽉잡아윤기-Kwakyoongy’에 설날을 기념해 다른 선수들과 함께한 모습을 공개했죠.

곽윤기 sns

곽윤기 선수가 올린 영상의 제목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쇼트트랙 선수들이 설날을 보내는 방법ㅋㅋㅋ’ 이었는데요.

영상에서 곽윤기 선수는 후배인 황대헌 선수에게 다가가 “오늘 설날이잖아. 잊은 거 없니?”라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는 이어 “삼촌에게 세배 한번 해. 세뱃돈 줄게^^”라고 덧붙였죠. 세뱃돈이라는 말을 들은 황대헌 선수는 귀가 솔깃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곽윤기 유튜브

곽윤기는 이렇게 황대헌·김동욱·이준서·박장혁 네 명의 후배를 한 명씩 불러 집합시켰는데요. 처음에 불렀을 때 별 반응이 없던 후배 선수들은 용돈을 주겠다는 곽윤기의 말에 벌떡 일어나 세배 태세를 갖췄죠.

김동욱 선수가 첫 번째로 세배를 시작했습니다. 그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과 함께 넙죽 절을 했더니 곽윤기 선수는 쿨하게 세뱃돈 봉투를 쾌척했죠. 이에 김동욱은 곧바로 금액을 확인하더니 바로 한 번 더 세배를 해버렸고, 곽윤기는 당황하더니 맞절로 절 한 번을 반납했습니다.

곽윤기 유튜브

그다음으로 곽윤기 선수는 “황대헌 어린이 오세요”라며 다정하게 불렀는데요. 커다란 후드티를 입고 나타난 황대헌 선수는 큰 목소리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친 뒤 세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황대헌 선수는 세배를 한번, 두 번, 세 번 하더니 거의 열 번이 넘도록 무한 반복했고, 결국 곽윤기 선수는 “그만해 이쒸”라며 그를 뜯어말렸죠.

곽윤기 유튜브

다음으로 곽윤기는 이준서에게 “준서야”라고 부르며 다가갔는데요. 앳된 얼굴의 이준서 선수는 세배를 하며 엎드리더니 그대로 일어나지 않고 잠을 자는듯한 시늉을 해서 좌중에 폭소를 터뜨렸죠.

이처럼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활약하고 있는 쇼트트랙 선수들의 유쾌한 일상에 누리꾼들은 반가움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안보영 에디터  |  boyoung@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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