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주의] 술만 마시면 귀신이 보인다는 예비신랑

지난 3월 말,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 옆에 귀신 보인다는 예랑’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무섭고 신경 쓰여서 불면증 생기고 잠도 안 오네요…. 28살 예비신부입니다. 예비신랑은 32살로 연애 기간 내내 행복했고 너무 잘 맞는 사람이라 저흰 빠르게 결혼을 결심했어요. 경제력, 성격, 취미, 집안 다 서로 비슷하고 결혼생활이 기대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렸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저번 달부터 이상해진 예비신랑

하지만 예비신랑 B씨는 저번 달부터 술만 마시면 이상해졌다. 평소 같으면 재밌게 술 마시고 그냥 잠이 드는 B씨였는데, 피곤해서 자자고 하면 ‘안된대~ 나중에 자래~’라며 누군가가 시켰다는 듯이 이야기했다.

며칠 전에는 A씨의 얼굴 보고 이상하다고 놀리기에 A씨가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 물으니 손가락으로 A씨의 옆을 가리키며 ‘저 옆에 사람이 놀리고 있어’라며 소름 돋는 말을 했다.

다음 날 술이 깬 후 물어보면 멀쩡한 모습으로 ‘내가 그런 말을 했어? 신기하다 기억이 안 나’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왜 그런 걸까요?

A씨는 예비 신랑이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힘들어져 스트레스로 인해 저런 증상이 나온 건지, 아님 원래 귀신을 보는 사람인 건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 걱정이 됐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원래 안 그러던 사람이 술만 먹으면 이러는데 그냥 술 주정으로 지나가야 할까요? 저랑 가장 가까운 사람이 저러니까 무슨 문제지 진짠가 싶고 무서워서 잠도 안 오네요. 술을 안 먹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하죠 이 사람…?”이라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회복지 실습 폐쇄병동에서 했는데 알코올중독으로 정신 병동 입원하신 분들이 저런 분들 많았음.. 술만 먹으면 귀신 보는 사람들..”, “인생 망하기 싫으면 얼른 도망치세요 아마 남자친구도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척 한 걸 거예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치세요”, “조현병일 수도 있어요”, “귀신을 보는 게 가짜인 경우 – 가스라이팅, 공포감을 심어주어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 귀신을 보는 건 진짜인데 귀신은 없는 경우 – 조현병이나 알코올중독 / 귀신을 보는 거 맞고 진짜 귀신도 있는 경우 – 잘 풀려야 박수무당 = 모든 경우의 수를 다 따져도 파혼 각”이라며 결혼을 반대했다.

사진_ 펙셀스
사연_네이트판

썸네일 출처 : 셔터스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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