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생각하고…12살 연상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했던 여배우, 심경 밝혔다

띠동갑 남편 언급한 배우 기은세
“남편은 대쪽 같은 성격의 소유자”
결혼하면서 이혼 생각까지 했다고

출처: instagram@kieunse
출처: instagram@kieunse

지난 19일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인플루언서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기은세가 출연했다.

SNS을 시작하게 된 이유, 배우 생활을 하며 겪은 우여곡절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을 띠동갑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였다.

출처: instagram@kieunse

결혼 10년 차에 들어선 기은세는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한 모임 자리에서 처음 친분을 키운 두 사람은 어느 날 드라이브를 갔다가 눈이 맞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하지만 1년 정도 만나다 이별을 맞이했고, 이에 뼈저린 아픔을 느낀 기은세는 “남편 집까지 찾아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을 열었다”며 남편을 붙잡은 순간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그 당시 둘 사이의 문제를 해결할 길은 결혼밖에 없다고 판단한 그녀는 “남편에게 다시 만나고 싶다는 얘기 대신 곧바로 ‘결혼하자’고 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출처: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시원하게 먼저 프로포즈를 한 그녀지만 사실 결혼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고 한다. 그저 ‘그 사람을 갖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질러버린 선택이었던 것이다.

기은세의 설명에 의하면 남편은 대쪽 같은 성격의 소유자다. 선전포고를 한 이후에도 고민을 했던 이유 역시 자신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의 성격 때문이었다.

“내가 이 사람을 견딜 수 있을까” 고민했고, 더 나아가 “내가 부러지는 날에는 이혼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밝히며, 이혼을 염두에 두고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출처: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두 사람이 부부가 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기은세의 선택은 옳았다.

그녀는 “모험을 했지만 살면 살수록 더 좋더라”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한편, 기은세는 현재 7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이자 KBS2 ‘달이 뜨는 강’,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두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만큼 앞으로 배우로서 그녀의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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