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클래스 살 돈으로 ‘E클래스’ 살 수 있다길래 직접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진 C클래스
E클래스 역전한 가격
BMW5 시리즈보다 비싸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매년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사는 바로 벤츠다. 벤츠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제조사로 최근에 새로 출시된 벤츠 C클래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벤츠다운 날렵한 디자인과 더불어 실내는 S클래스와 유사한 형태로 ‘베이비 S클래스’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막상 구매하려고 가격을 보면 오히려 E클래스보다 비싸기까지 하면서, 동급 BMW3 시리즈는 더 저렴한 상황이다. 신형 벤츠 C클래스는 어떻게 상위 모델보다 가격이 비싸고, 이전과 다르게 가격이 올라가게 된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이 가격이면 안사죠”
다른거 산다는 소비자들

이번 신형 C클래스는 “S클래스를 표방했다”고 할 정도로 D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크기는 D 세그먼트지만 가격은 그 위 라인인 E클래스보다 비싸다는 것이 함정이다. 이번 벤츠 C클래스의 가격은 C 200 4MATIC 아방가르드가 6,150만 원부터 시작하며, C 300 AMG는 6,800만 원부터 시작된다.

출시된 신형 벤츠 C클래스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전 모델을 보면 5세대 C 클래스는 시작 가격이 5,560만 원부터 시작했는데, 이번 신형 6세대와 비교하자면 거의 600만 원 가까운 가격 인상이 된 것이다. 만약 벤츠 C 300 AMG를 구매한다면, 현재 판매되는 E클래스보다 비싼 값을 주고 작은 크기의 C클래스를 구매하게 되는 셈이다.

가격이 더 비싼것은
다 이유가 있다

신형 벤츠의 가격만 놓고 보면 많은 소비자들이 당연히 더 큰 크기의 차량과 차라리 동급 차종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게 뻔하다. 하지만 벤츠는 무지성으로 가격을 올린 게 아니라 다 이유가 있었다. 현재 출시된 2가지 모델 모두 기본적으로 2세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기존 엔진과 달리 신형 벤츠 C클래스는 기본적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어 연비와 주행 성능 면에서도 실내 인테리어 같은 변화를 가지고 왔다. C200 4MATIC 아방가르드의 경우 후륜 최고 출력 204마력에 최대 토크 32.6kgm.f, C 300 AMG는 최고 출력 258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f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성능적으로 따져보면, 현재 신형 벤츠 C클래스의 가격은 이해할만한 이유가 있던 것이다.

이번 신형 C클래스에 대한 평가는 대부분 “역시 내연기관은 벤츠야”라고 할 정도로 좋은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C클래스는 S클래스나 E클래스의 축소판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모델들이 안 좋았던 적이 없을 정도였다. 물론 신형 벤츠 C클래스가 비싸게 나오긴 했지만, BMW3 시리즈나 벤츠 E클래스보다 나은 점이 충분히 어필될 수 있다.

게다가 같은 동급 대비 이번 C클래스와 비교할만한 차량은 없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많은 매체에서도 “가격 때문에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막상 하나하나 따져보면 몇백만 원 더 비싼 값을 한다”라는 의견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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