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무서운 한국 귀신이 떼로 나오는 이 한국 공포영화

영화 <서울괴담> & <배드 가이즈> 후기
비주얼은 역대급으로 무서운 귀신들이 떼로 나오는 이 영화, 하지만…<서울괴담>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루고 있는 작품. 괴담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도시를 덮치는 새롭고 다채로운 스토리로 무장한 영화다.

케이팝 뮤직비디오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쟈니 브로스’ 출신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 영화로 2년 전에는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도시괴담> 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뮤직비디오 출신 감독답게 다양한 색채와 영상미를 활용한 공포적 분위기 부터 창의적으로 완성한 귀신의 외형과 비주얼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 인정할 만하다. 감독 본인이 스스로를 ‘공포 덕후’라 인정했을 정도로 귀신이 등장하는 장면과 피해를 입히는 방식 역시 흥미롭게 그려지는 편이다.

그 점에서 공포 영화 팬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장면들이 많다. 독특한 괴수, 귀신, 악령의 등장과 함께 짧은 에피소드인 만큼 단 한방의 강력한 임팩트를 던지는 장면들이 많아서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던지는 이미지의 충격 효과도 괜찮은 편이다.

그로 인해서 치명적인 단점이 나올 수밖에 없다. 2시간에 10개가 넘는 에피소드를 다 선보이려 한 탓에 이야기의 섬세함을 원한 관객 입장에서는 단편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에 쉽게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공포 영화에도 흐름과 치밀함이 중요한데 그 부분을 넘어간 채 이미지로 만 이야기를 이끄는 것은 한계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꽤 의미 있는 시도이자 실험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사하며 그들에게 괜찮은 이력을 남겼다는 점, 청춘들의 애환과 그들이 겪는 불안 심리를 공포로 반영했다는 점, 숏폼 콘텐츠 시대를 반영해 완성한 공포 콘텐츠라는 점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의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평점:★★☆


서울괴담

어떻게 동물과 사람이? 그게 뭐가 중요해! 재미있잖아 <배드 가이즈>


<슈렉>,<드래곤 길들이기>를 만든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오래간만에 선보인 신작 애니메이션.

디즈니와 다른 성향의 이야기를 추구하던 그들답게 이번에도 <슈렉> 처럼 전형성을 타파하려는 형식의 이야기와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이름 그대로 나쁜 성향의 캐릭터들이 주축이 된 작품으로 완벽한 악당 짓만 해오던 이들이 갑자기 개과천선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아이러니를 애니메이션이 표현할 수 잇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바꾸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이 지속 언급해온 메시지 답게 결국은 잇는 그대로의 모습과 성격이 좋다라는 이야기로 악당이지만 세상과 어울리기 위해 살려는 이들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의외의 세계관을 만들었지만, 그게 그렇게 어색하지는 않다. 조,단역은 인간, 주연급은 동물로 표현한 방식이니 이상하게 보이더라도 이야기 흐름을 따라가며 감상하자.

평점:★★★☆

필더무비가 추천하는 글

»첫 만남에 바로 뽀뽀 했다는 잘 어울리는 두 남녀 스타

»촬영장에서 손 하나 까딱 않고 스태프들이 들어서 이동시킨 여배우

»곧 세계인들을 매료시킬 한국 최고의 여성 형사들

»전세계 여성들의 로망에서 세 아이 엄마가 된 월드 스타

»친구 신혼여행까지 따라온 톱스타에게 친구 아내가 보인 반응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