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유해진을 구해줄 아름다운 싱글맘의 정체

19년만에 영화로 복귀하는 김희선과 그의 파트너 유해진의 신작 영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에서 저승사자 캐릭터 구련으로 분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김희선.

근래 들어 브라운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는 그녀지만,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90년대 후반과 2000년 초반만 해도 주로 영화 주연작을 선보였던 그녀였다.

1997년 장동건과 함께 찍은 로맨틱 코미디 을 선보였던 그녀는

에서는 송승헌과 에서는 이성재와 함께 호흡을 맞췄고

에서는 신현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국 상업 영화의 전성기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를 내놓았고, 2003년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한국 영화 작품을 쉬고 있었다. 이후 출연한 영화 작품들 대부분은 중국 영화들이었다.

그랬던 김희선이 19년 만에 한국 영화로 복귀할 것임을 언론을 통해 알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OSEN은 21일 기사를 통해 김희선이 한국영화 에 출연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김희선 19년만의 출연작 정보

는 제과회사에 다니는 모태솔로 남자 연구원과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이병헌 감독이 쓴 각본을 토대로 영화 ,,을 연출한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김희선의 19년 만의 영화계 복귀를 도울 상대역은 코미디와 휴머니즘 연기의 달인으로 사랑을 받아온 유해진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은 극 중 모태솔로 연구원으로 출연해 김희선과 환상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이 만들어낼 케미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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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의 새로운 상대가 된 인간 미녀 여전사

곧 공개 예정인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영화 스틸컷
1987년 영화 에서 이 외계 종족 캐릭터가 처음 스크린에서 소개되었을 때 기존의 외계 생명체와는 색다른 모습에 많은 영화팬들이 흥미를 느꼈다.

요챠(Yautja), 히시(Hish)라고도 알려진 캐릭터 ‘프레데터’는 인간을 월등히 능가하는 신체 능력과 기술을 가지고 우주의 여러 별들을 떠돌며 살아있는 생명체를 기습적으로 사냥한다.

영화 포스터
1편이 저예산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둬 속편의 제작으로 이어졌지만 전작에서 주인공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촬영을 위해 하차하며 무게감이 떨어졌고 실제 개봉 후에도 짧은 상영 시간 대비 너무 많은 요소를 보여주려고 하다 오히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영화 스틸컷
그럼에도 불구하고 B급 컬트적인 요소를 좋아하는 마니아층 덕분에 ‘프레데터’와 ‘에일리언’의 조합으로 시리즈가 탄생했고 2010년 20년 만에 의 세 번째 이야기 가 스크린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영화 스틸컷
그리고 2018년 아쉬운 성적을 거둔 이후로 뜸했던 시리즈의 새로운 소식이 최근 공개되었다.

새로운 이야기의 제목은 로 이전의 작품들과는 달리 300년 전 아메리칸 인디언 ‘코만치’ 부족을 배경으로 고도로 숙련된 여전사 ‘나루’가 프레데터의 위협으로부터 부족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사투가 주요 내용으로 시리즈의 프리퀄이 될 예정이다.

* 프리퀄(Prequel) : 그 이전의 일들을 다룬 속편

배우 엠버 미드썬더,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드라마 [로즈웰, 뉴 멕시코], [리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엠버 미드썬더’가 주연을 맡았고, 를 연출한 댄 트라첸버그가 메가폰을 잡았다.

아쉽게도 극장 개봉이 아닌 미국의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hulu)를 통해 8월 5일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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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가 소주를 따른다고?” 요즘 없어서 못 판다는 희귀템들

“두꺼비가 술을 따라주니 혼술도 즐겁네요.”

하이트진로가 최근 내놓은 진로 두꺼비 디스펜서(dispensor)가 인기입니다. 디스펜서가 뭐냐고요? 디스펜서는 일반 샴푸통이나 정수기처럼 손잡이나 단추 등을 눌러 내용물을 뽑아쓸 수 있는 기계나 용기를 말합니다. 소주 브랜드인 진로가 만든 디스펜서니만큼 진로 두꺼비 디스펜서는 소주를 따라주는 기계고요.

두꺼비 디스펜서와 쿨러. /하이트진로
단순히 소주만 나오는 디스펜서라면 지금처럼 인기를 끌지는 못했을 겁니다. 이 디스펜서는 소주병 입구에 끼워 쓸 수 있는 형태로 상단에 진로 소주의 마스코트인 푸른색 두꺼비 피규어가 있는 게 특징입니다. 이 두꺼비는 진로의 푸른색 소주병을 옆구리에 끼고 있는데요, 이용자는 이 소주병을 통해 소주를 따라 마실 수 있습니다.

인형이 소중하게 안고 있는 소주병 안에는 소주를 끌어올리는 실리콘 관이 들어있습니다. 두꺼비 피규어 바로 아래 있는 센서에 소주잔을 갖다 대면 디스펜서가 작동해 관을 통해 소주를 따라 줍니다. 조금만 따라먹고 싶으면 ‘반 잔’ 기능을 사용해 반만 따라마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한 잔’을 선택하면 한 잔이 따라지죠.

이 디스펜서는 출시와 동시에 혼술용, 파티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티용으로 인기가 높은 이유는 귀여운 외관과 깜찍한 작동 방식 때문입니다. 밋밋하고 재미없는 술자리라면 그 가치는 더 높아집니다. 할 말이 없어 조용했던 술자리에 이 디스펜서는 좋은 이야기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꺼비가 ‘쪼르륵’ 따라주는 소주 한 잔은 술자리의 흥을 더 돋구기도 합니다. 흥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면 더 재미있겠죠.

혼술을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TV소리 또는 유튜브 소리만 들리던 고요한 나만의 술자리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술을 따라주는 이 디스펜서는 좋은 술친구가 됩니다. 흔히 자작하지 말라는 말들을 하죠. 자작은 술을 스스로 따른다는 뜻입니다.

나만의 고독한 술자리를 즐기는 상황에서 자작은 멋이 되기도 하지만, 쓸쓸함이 깃든 혼술 자리에선 외로움을 배가시킵니다. 이럴 때 두꺼비 디스펜서가 있다면 두런두런 말도 할 수 있고, 술도 따라주니 덜 외롭다는 거죠. 외로운 혼술 타임에 인형을 앞에 두고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이해하면 디스펜서가 혼술용으로 인기인 이유가 이해가 가실 겁니다.

두꺼비 디스펜서와 쿨러. /하이트진로
이 디스펜서는 SNS상에서만 인기가 높은 게 아닙니다. 실제로 구하지 못해 안달이 난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오프라인상에서도 인기입니다. 진로는 2022년 4월 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이 디스펜서를 판매했습니다. 소주와 맥주를 끝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8도씨 쿨러도 함께 팔았습니다.

이 쿨러는 푸른색 진로 소주박스 가운데 소주 병이나 캔맥주를 꽂을 수 있는 동그란 구멍을 파놓은 형태로 제작됐습니다. 쿨러 내부에 소주나 맥주를 꽂아 놓으면 술을 다 마실 때까지 병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쿨러가 유지하는 온도인 8도씨는 소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격은 어떨까요. 가격은 생각보다 좀 비쌉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는 가격은 디스펜서의 경우 1개당 8만원, 쿨러는 7만5000원입니다. 하지만 디스펜서는 ‘품절’ 상태로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상황입니다. 이 가격을 생각하면 2022년 4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이 굿즈들을 구한 이들은 행운아입니다. 그때 당시는 슈퍼 얼리버드 가격으로 디스펜서 4개 세트, 쿨러 4개 세트를 각각 15만원에 팔았기 때문입니다. 개당 가격으로 따져 보면 1개당 3만7500원 꼴이니, 현재 가격의 절반 수준입니다.

그래서인지 당시 와디즈 펀딩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펀딩목표 금액을 50만원으로 설정한 것이 무색하게도 3억원어치가 한꺼번에 팔려나갔습니다. 펀딩이 종료될 쯤에는 총 5억1398만9901원이라는 판매 금액이 쌓였죠. 이 굿즈들을 구매하기 위해 펀딩을 다시 열어 달라는 요청도 현재 1300건이 넘게 쌓여있는 상태입니다.

테라 스푸너. /하이트진로
맥주 브랜드 ‘테라’로 흥행에 성공한 하이트진로 역시 ‘테라 스푸너’라는 굿즈를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스푸너는 숟가락을 의미하는 ‘스푼’과 병따개를 영어로 한 ‘오프너’를 합한 단어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숟가락 가운데 병뚜껑을 걸어 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병뚜껑을 숟가락으로 따는 술자리 문화에 착안해 만들어진 굿즈입니다. 수저로 병뚜껑을 따는 건 사실 간단해 보이지만 기술이 필요하거든요, 근데 이 스푸너를 이용하면 기술도 연습도 필요없이 수저로 뚜껑을 딸 수 있습니다. 애주가들이 노릴만 한 아이템이죠.

심지어 스푸너는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3년 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첨단 제품입니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를 이 스푸너의 광고모델로 내세웠을 정도로 스푸너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스푸너 광고는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테라 스푸너는 2022년 2월 출시 후 준비한 10만개의 물량이 모두 소진되자 40만개를 더 찍어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을 설만큼 물량이 많이 모자랍니다. 스푸너를 생산하는 중국 업체가 최근 코로나 영향으로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죠. 스푸너의 희소가치가 높아지면서 중고시장에선 이 굿즈를 구입하겠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고 시장가는 1만5000원에서 3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도 비빔면 쉐이커 굿즈. /팔도
식품 업계의 핫한 굿즈는 또 있습니다. 비빔면으로 유명한 팔도가 5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판매하기 시작한 팔도 비빔면 쉐이커입니다. 이 굿즈는 칵테일을 만드는 잔에 면과 소스를 넣어 섞어 먹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1리터 용량의 쉐이커와 스푼, 칵테일용 계량용기인 ‘지거’로 구성돼 있습니다. 비빔면뿐 아니라 칵테일용으로도 물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굿즈는 출시 5분만에 초도물량 100개가 전부 팔려 나갔을 정도로 인기가 뜨겁습니다.

이밖에도 코카콜라가 만든 캠핑의자와 스타벅스의 여름용 굿즈도 인기입니다. 코카콜라가 제공하는 캠핑의자는 비매품이고 추첨을 통해 뽑힌 4200명만 얻을 수 있는 희귀템이라 더 눈길을 끕니다. 당첨된 이들은 코카콜라 페트병을 모아가면 캠핑의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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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맛있게 먹는 방법 : 온도와 시간의 법칙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손발이 오들오들 떨리고 있는 박덕구 입니다.

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늘 와인을 찾고 어떤 와인이 맛있는지

동그랗게 눈을 뜬 당신을 위해 유익한 팁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caption id="attachment_791843" align="alignnone" width="960"] 출처 : MaxPixel[/caption]

가끔 주변에서 와인을 마셨는데 너무 맛이 없었다! 레드와인 정말 별로다

이런 말을 은근히 듣게 되죠? 평소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일수록 경험이 많을 거예요.

 

와인도 다른 음료들처럼 마시기 전 준비과정이 필요한 술이랍니다.

맥주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아주 시원하게 마시는 것처럼,

와인을 어떻게 준비해야 맛있게 마실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온도!

같은 와인이라도 한여름 상온에 있었다면 따뜻해진 와인은 알코올 향만 가득할 거예요.

그래서 적당한 온도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은 하루 전날 냉장고에 넣어둡시다.

(구매하고 나서 미리 넣어두세요)

 

레드 와인은 상온에 있었다면 마시기 1시간 전 즈음에 냉장고에 잠깐 넣어두어요.

저희 집 냉장고는 성능이 안 좋아서 1시간 정도 넣어두는데

적당히 병이 차가워졌을 때 즈음이 좋답니다.

(병은 차가워도 와인은 적당히 시원해졌을 거예요)

 

이제 응용기술!

화이트 와인 중에서도 버터, 크림, 치즈 향이 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은 냉장고에 두었다가 온도를 서서히 올려가며

가장 매력적인 상태의 온도를 찾아봐요. 아주 차갑기보단 조금 시원할 때가 딱!

 

레드 중에서는 색이 다른 와인들에 비해 맑은 색을 띠고 있다면

(잔을 비추었을 때 글씨가 투과되어 보이는 정도)

조금 더 시원하게 마신다면 싱그러운 과일 향연을 더 만끽할 수 있어요.

[caption id="attachment_791847" align="alignnone" width="1200"] 모든 와인이 15도를 유지하는 셀러에 들어가 있는 무디타와인 청담점 전경[/caption]

두 번째는 공기와의 만남!

와인이 공기와 만나면 와인 표면에서 산소와 만나 산화 반응이 일어나는데,

“산화(酸化)”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만큼 나쁜 건 아니랍니다.

와인은 몇 개월, 몇 년 동안 병안에서 산소와의 만남 없이 잠들어 있기 때문에

고유의 향과 맛을 잘 보존해 주고 있는 상태인데, 막상 딱 뚜껑을 열었을 때는

아직 적당한 산화가 이루어 나지 않은 상태라 막 비몽사몽 상태에요.

 

그래서 이 산소와 접촉하고 정신을 차리는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일반적인 화이트나 스파클링에 비해서는

레드와인이 좀 더 산화가 필요하니까 위주로 설명할게요.

 

그럼 어떻게 산소와 접촉을 시키면 될까요?

가장 먼저 할 일은 레드 와인은 열었을 때 적어도 30분을 기다리는 겁니다.

당장 마셔도 괜찮을 와인도 있지만 대부분의 레드 와인은

어느 정도 공기와 접촉의 시간을 가져야 조금씩 제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두 번째로 할 일은 제대로 된 와인잔을 준비하는 거예요.

(종이컵, 머그컵 안돼요..)

그리고 와인이 담긴 와인잔을 가볍게 흔들어 줄 것!

바로 스월링 Swirling 을 시도해 봅니다.

[caption id="attachment_791844" align="alignnone" width="1200"] 사진 출처 : https://getwineup.com/why-do-people-swirl-their-wine/[/caption]

잔에 담긴 와인을 둥글게 흔들어주면 공기와의 접촉이 빠르게 일어나 산화 과정을 촉진시킵니다. 대부분의 와인은 이 스월링만 해도 충분히 공기와 접촉해 고유의 와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오로지 와인잔 돌리기만 집중하는 모습은 썩 보기 좋지는 않겠죠..?)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디캔터 Decanter를 사용하는 거예요.

Decant라는 단어는 붓다, 옮기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와인을 보다 많은 산소와 접촉시키거나 와인병안에 있는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한 도구를 디캔터라고 하죠.

 

하지만 정말 고이 잠들어 있는 와인이 아닌 이상

굳이 디캔터를 사용하지 않고 잔에서 스월링 만으로도

대부분 와인의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굳이 추천하고 싶지는 않답니다. 자칫하다가는 와인의 풍미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caption id="attachment_791849" align="alignnone" width="1200"] 출처 : https://learn.winecoolerdirect.com/decanting-vs-aerating/[/caption]

 

요즘에는 와인병에 꽂아서 쓰는 디캔팅 장비들도 여럿 출시되고 있답니다.

보통 와인 에어레이터 (Aerator Pourer)라고 하죠.

따르는 동안에 급격히 산소와 만나도록 해주는 도구 들인데,

첫 번째 말씀드린 30분 기다리기 너무 지루하다면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무리!

똑같은 와인이라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두 가지,

적당한 온도와 산화를 알아봤어요.

두 가지 방법만 제대로 활용한다면 평소 마시던 맛이 없다고 느꼈던 와인도

조금은 더 와인답게 느껴질 거예요!

 

당신의 행복한 와인 라이프를 위하여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도 박덕구는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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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위해 쓴 좋은 식용유, 오히려 독이 되다?

식용유라고는 콩기름 밖에는 몰랐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정말 많은 종류의 기름이 나오는데요.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돌면
저렴한 콩기름보다는 아무래도 손이 더 가게 되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부터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아보카도오일에
버터와 들기름까지.
이젠 식용유 하나를 고르더라도 좀 더 우리가족
건강에 좋은게 뭔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좋은 기름이라도
잘못 쓰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중요한 건 기름의 질보다 발연점!

기름마다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발연점이
다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물에 끓는 점이 있다면,
기름은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발연점’과
불이 붙기 시작하는 ‘발화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발연점인데요,
연기가 나기 시작한다는 것은
기름이 타기 시작한다는 것으로
산화가 시작되면서 몸에 안 좋은 독성물질이
생성되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기름 종류와 정제 여부에 따라 이 발연점이 낮아서
볶거나 튀길때 쓰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들이 있습니다.

발연점이 낮은 대표적인 기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들기름과 참기름
넣기만 하면 무조건 맛있어지는 참기름과
특유의 고소한 향과 건강에 좋다는 들기름.

하지만, 이 둘을 고온에서 볶거나 튀길때 쓴다면
결코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들기름, 참기름은
비정제, 정제 방식에 따라
발연점이 170~200도 정도 됩니다.

즉, 170도 이상의 열로 가열하면
산화되면서 타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몸에는 좋을 것이 하나도 없게 되죠.

많은 분들이 고소한 향 때문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거나 부칠 때 사용하실텐데요.
사실 건강을 위해서라면,
낮은 열에서 짧은 시간 간단히 볶거나,
생으로 뿌려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올리브유
언젠가부터 올리브유는
항상 우리 주방을 차지하는 기름이 되었죠

다만, 이 올리유도 약 200도 정도의 발연점을 가져
장시간 볶거나, 튀기는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은데요,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180도 정도의 낮은 발연점을 가집니다.

그래서 가열하는 조리에는 적합하지 않고,
완성된 음식 위에 생으로 첨가해
먹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런데, 스테이크를 굽는데 올리브유를 많이 사용하죠?
스테이크를 구워내는 온도로는
200도 안쪽이나, 그보다 훨씬 낮은 온도로
조절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보다 강한 화력으로 조리를 하려면
올리브유는 적합한 기름이 아닙니다.

그럼 강한 화력으로 조리할 때 써도 괜찮게
발연점이 높은 기름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발연점이 200도 이상되는 기름
생선이나, 냉동류 등의 경우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고
튀김을 할때도 기름의 온도를 200도 이상
유지할 때가 많은데요

그보다 높은 발연점을 가진 기름은
대표적으로,
카놀라유, 옥수수유, 해바라기씨유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식용유의 발연점 (출처=중앙일보)
조리를 하는 온도에 따라
사용하면 좋은 기름이 달라진다는 점을
알아 보았는데요,

보통 볶음요리나, 부침을 위해서는 150도 내외
고기의 경우 180도 내외
생선이나 냉동류를 굽거나 튀길 때는
200도를 넘어가게 되니,
조리법에 맞추어서 알맞은 발연점의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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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범죄자에서 톱모델로 ‘유턴’..사진 한장이 바꾼 인생 역전

의사 꿈꾸던 학생, 프라다 모델 발탁

부친 일 돕는 사진으로 모델 인생 시작

우연히 찍은 사진 한 장에 인생 바뀌어

 

“매끈하고 잘 빚어 놓은 작품 같다.”

“정말 모델하려고 태어난 사람이다.”

“그냥 ‘너무 아름답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한 여성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이런 반응 외에도 댓글 대부분이 칭찬 일색입니다. 대체 누구길래 사람들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는 것일까요?

2017년 홈커밍 파티에서 찍힌 아녹 야이 사진. /아녹 야이 인스타그램 캡처

주인공은 바로 아녹 야이(Anok Yai)입니다. 아녹 야이는 이집트 카이로 출신으로 현재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 넥스트 모델스(Next Models) 소속의 모델입니다. 베르사체, 에트로, 지방시, 알렉산더 왕, 막스 마라, 발렌티노, 톰 포드, 샤넬 등 내로라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또 생 로랑, 살바토레 페라가모, 버버리, 알렉산더 맥퀸, 펜디, 토리 버치, 지방시 등의 브랜드 캠페인에도 등장했죠.

지금은 능력을 인정받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델이지만, 아녹 야이는 처음부터 모델을 준비하던 사람이 아닌 의사를 꿈꾸던 학생이었습니다. 남수단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녹 야이는 제2차 수단 내전으로 피난민 생활을 하다 3살 무렵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리고 평범하게 자라 미국 뉴햄프셔주 폴리머스 주립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 성장했죠.

그렇게 학교를 다니다 2017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아녹 야이는 2017년 10월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하워드대학에서 열린 홈커밍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당시 청반바지와 시스루 블랙 탑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겠냐고 물어봤습니다. 그중에는 하워드대학 졸업생이자 사진작가인 스티브 홀도 있었죠.

스티브는 아녹 야이를 보고 푹 빠졌다고 합니다. 아녹 야이에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려도 되는지 물어봤습니다. 허락을 받은 스티브는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렸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사진에 함께 태그된 아녹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순식간에 7만여명이 됐다고 합니다.

이후 아녹 야이는 십여개의 모델 에이전시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녹은 그중 가장 유명하다는 넥스트 모델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작한 지 약 4개월만에 아녹은 프라다 눈에 띄었습니다. 수단계 모델로는 최초로, 또 흑인 모델로서는 나오미 켐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프라다 쇼의 오프닝을 맡았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사진 한 장으로 인생이 바뀐 셈입니다. 아녹 야이처럼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모델계에 데뷔한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린 슬레이터. /TODAY 유튜브 캡처

 

◇옷 잘 입는 교수님에서 모델로

뉴욕 포드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가르치는 교수 ‘린 슬레이터(Lyn Slater)’는 패션 모델로도 유명합니다. 린 슬레이터 역시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모델로 데뷔한 케이스입니다.

린 슬레이터는 2014년 맨해튼 링컨 센터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뉴욕에서는 뉴욕 컬렉션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컬렉션에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은 컬렉션 주변에 서 있던 린 슬레이터를 패션계 관계자로 착각하고 그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카메라에 둘러싸이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그를 연예인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했다고 합니다.

린 슬레이터는 과거 허프포스트 미국판과의 인터뷰를 통해 “패션쇼장 밖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사진기자들이 나를 둘러싸고 사진을 찍었다. 나를 패션 아이콘으로 착각한 듯했다. 정말 우연히 벌어진 일이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연의 아이콘’이라는 패션 블로그도 시작했죠. 패션계는 그의 패션 감각을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큰 인기를 끌던 그는 결국 유니클로와 망고 등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고 2017년에는 런웨이에도 섰습니다. 그렇게 현재 모델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제레미 믹스 머그샷과 온라인에서 화제였던 패리스 힐튼과 찍힌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가장 섹시한 범죄자’에서 톱모델로

머그샷(Mugshot·범인을 식별하기 위해 구금 과정에서 촬영하는 얼굴사진)으로 화제가 돼 모델로 데뷔한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제레미 믹스(Jeremy Ray Meeks)입니다.

제레미 믹스는 갱단 출신으로, 2014년 소총과 실탄 등 불법무기를 소지한 죄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이후 감옥에서 찍은 머그샷이 스톡턴 경찰 페이스북에 올라오면서 누리꾼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진이 올라온 지 일주일 만에 10만여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그의 사진에 ‘좋아요’를 표시했을 정도죠.

수많은 사람이 회색과 녹색이 섞인 눈 색과 선이 굵은 얼굴형을 가진 범죄자의 팬이 됐습니다. 그는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범죄자’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그에게 관심을 가진 건 일반인뿐 아닙니다. 패션에게서도 그를 주목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그에게 수많은 러브콜을 보냈다고 하죠.

2016년 출소한 제레미 믹스는 독일 디자이너 필립 플레인의 브랜드 모델로 패션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제레미 믹스는 패션잡지 보그 파리의 전 편집장 카린 로이펠트 등 많은 패션리더들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2017년 2월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에도 섰죠. 그는 지금 모델로서 활동하면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셀럽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튜 노즈카가 아버지와 찍은 사진(왼쪽 사진)과 모델 데뷔 후의 모습. /매튜 노즈카 페이스북

 

◇아르바이트 하다가 찍힌 사진으로 모델 데뷔

매튜 노즈카(Matthew Nozka)는 대학생 때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매튜 노즈카는 피츠버그 포인트 파크 대학에 재학 중인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2014년 여름 그의 인생을 바꿀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그는 당시 아버지를 돕기 위해 공사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일을 쉬는 도중 공사장에서 아버지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는 그 사진을 SNS에 올려습니다.

매튜 노즈카는 상의를 탈의하고 있었는데요, 이 사진을 본 미국의 거대 모델 에이전시인 빌헤미나 모델스로부터 모델 제안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를 눈여겨본 루크 사이먼은 “그는 잘생긴 미국인의 표본이었다”며 캐스팅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에이전시 계약 이후 활발히 모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톰 포드, 몽클레르 등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모델로 입지를 굳혔죠. 또 미국 여성들이 뽑은 잘생긴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글 jobsN 이승아

jobarajob@naver.com

잡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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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틀을 쿠킹호일로 감싸면 벌어지는 일

얼음틀을 쿠킹호일로 감싸면 벌어지는 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여름에는 얼음을 많이 먹죠.

아이스 음료나 냉국, 냉면은 말할 것도 없고

날씨가 더 더워지면

아그작 아그작 깨물어 먹기도 하는데요^^;

얼음틀 사용하기 전에

알아두면 진짜 유용한 팁을 하나 드릴게요.

 

여름철엔 틈 날 때마다 얼음을 얼려두는데요.

얼음이 얼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얼음 얼리는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초간단 꿀팁을 준비했어요.

그 비법은 바로 알루미늄포일!

주방에서 사용하는 쿠킹호일이고요.

얼음틀을 쿠킹호일로 감싸기만 하면 돼요.

바닥과 옆면을 꼼꼼하게 감싸주는데요.

물을 채우는 부분에

쿠킹호일이 닿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저는 얼음틀 두 개를 준비해서

한 개만 쿠킹호일로 감쌌어요.

그다음 얼음틀에 물을 채우고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얼음틀을 냉동실에 넣고 2시간 뒤에 꺼내봤는데요.

상태가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쿠킹호일로 감싼 얼음틀은 이미 얼음이 얼었고요.

쿠킹호일 없이 냉동실에 넣어둔 얼음틀은

표면이 살짝 얼긴 했지만

속에 물이 그대로 있었어요.

얼음을 꺼내보면 그 차이가 더 명확하게 보여요.

쿠킹호일 얼음틀 속 얼음은 이미 꽁꽁 언 상태고요.

일반 얼음틀은 아직 50%도 얼지 않아서

꺼내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쿠킹호일 하나 감쌌을 뿐인데

이렇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알루미늄의 높은 열전도율 때문이에요.

알루미늄이 냉동실 속 냉기를

얼음틀에 더 빠르게 전달해서

급속 냉동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급하게 얼음이 필요할 때,

얼음이 꽁꽁 얼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 때

쿠킹호일을 활용해보세요^^

지금까지 얼음틀 사용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초간단 급속냉동 꿀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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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포기한 불치병에 걸린 여자를 8년간 사랑한 남자,결국..

‘내 멋대로 추천작’ – 영화

스포일러 없는 내 멋대로 추천작은?

예술성, 장르, 스케일, 배우, 감독, 예술성, 국적 불문 아주 개인적 취향으로 고른 ‘꿀잼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취향과 맞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미리 죄송합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을 위해 영화 내용은 최대한 자제합니다.

가장 비현실적인 현실의 사랑 ★ ★ ★ ★ ☆”

사랑의 유효기간은 얼마일까요? 남녀 간의 사랑에 국한해서 보자면 일부 뇌과학자들은 최대 3년이라고 하더군요. 자기 짝을 찾으면 뭔 호르몬이 나와서 눈에 콩깍지가 씌고 생물학적 분비물에 의한 화학작용과 종족 번식 본능이 마치 아름답고 숭고한 감정 인양 착각을 일으킨 결과가 불타는 사랑이라니요. 그래서 3년 뒤엔 ‘사랑은 움직이는 거, 아니 움직여도 되는 거’가 되는 걸까요?

우리의 이 초라한 변명거리를 무색게 할 진짜 사랑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도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사랑을 꽃피운 현실 부부의 눈물겨운 사랑이야기, 2021년 제제 타카히사 감독의 입니다. 필자는 사랑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순정만화 스타일의 이야기를 매우 싫어합니다. 그 환상이 현실의 솔직한 감정을 하찮은 것으로 깎아내리는 동안 우리 삶이 놓칠 소중함을 생각하면 말이죠.

솔직한 성격의 마이와 조용하고 묵묵한 히사시

이 영화는 단체 미팅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 히사시(사토 타케루)와 마이(츠치야 타오)가 사소한 오해로 다투게 되고, 웬지 모를 끌림에 사랑에 빠지고, 둘 사이에 견디기 힘들 만큼 어려운 시련이 닥치고, 마침내 극복하는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뻔하고 픽션이었다면 단지 아주 잘 만든 절절한 사랑 이야기 정도였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사토 타케루의 진중함, 츠치야 타오의 단아함.

물론 의 각본가 오카다 요시카즈의 각색은 가미되었지만, 이 영화에서 만큼은 내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제제 타카히사 감독의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출과 남자 주인공 사토 타케루의 묵직한 존재감도 좋았습니다만, 특히 여주인공 츠치야 타오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푹 빠져들어, 영화를 보고 나자 마치 그들과 함께 8년 세월을 함께 지나온 듯했습니다. 다만, 일본 영화 특유의 연출 스타일은 일부 장면을 그래픽과 타이포그래피로 시각화해 다소 가볍게 표현된 점은 아쉽기도 합니다. 그런데 K-드라마처럼 디테일하고 진하게 녹여냈다면 아마 보다가 너무 힘들어 지쳤을지도 모릅니다.

발도재 켄신역의 사토 타케루

스포를 하지 않고 글을 쓰려니 너무 힘들지만, 계속해 보겠습니다. 남자 주인공역인 사토 타케루는 너무도 독보적인, 역대 최고의 검술 영화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날카로우면서도 깊고 어두운 눈매와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대사, 그러나 한없이 순수한 소년 같은 웃음을 가진 반전 매력덩어리죠. 이 영화에서는 세상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유자이자 한 여자를 무려 8년을 넘게 지켜주는 그런 남자로 나옵니다. 남자인 내가 봐도 반하겠습니다.

연기의 혼을 보여준 츠치야 타오

그도 그지만, 저에겐 다소 낯선 배우였던 여주인공 츠치야 타오의 실로 엄청나다 할 만한 리얼 연기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몸의 이상에 경련을 일으키고, 뇌사에 빠져 온몸이 망가져 가는 그녀를 보면 소름 돋을 만큼 역할에 몰입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등의 다수 작품에 출연했던 츠치야 타오의 인생 연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두통과 환청, 그녀에게 닥칠 시련은?

그런 그녀를 지켜주는 가족과 남자 친구 히사시의 이야기는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만큼 가슴 아프게 흘러갑니다. 그 세월 동안 남자 친구 히사시는 묵묵히 곁을 지킵니다. 천만 다행으로 마이가 깨어나지만, 이번엔 더 큰 문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포.. 금지..

히사시가 마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어딘가를 찾아가 했던 놀라운 일들, 그녀를 위해 매일매일 했던 행동들, 그리고 마이가 깨어난 이후에도 오직 그녀를 위해 해야만 했던 가슴 아픈 선택은 이 영화의 후반부에 마침내 휘몰아치는 큰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린애처럼 울면서 엔딩 크레디트를 봅니다. 오랬만에 따뜻하고 애절한 로맨스 영화를 보며 아직 눈물이 남아 있음에 감사하기도 했는데요. 팝콘처럼 톡톡 튀는 사랑 이야기 말고, 비 현실적인 멋쟁이들 이야기 말고, 진짜 눈물 펑펑 나는 사랑이야기가 그리우시다면 지금, 넷플릭스를 켜시기 바랍니다.

PS. 이 부부의 이야기는 한국 언론에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아래 기사는 영화를 보기전에는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화의 중심줄거리, 각색된 부분과 부딪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8년의 기다림 그리고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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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X 조여정 X 박지현 캐스팅 확정! 5월 16일 촬영시작!

김대우 감독의 신작 가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등 신선한 앙상블이 기대되는 캐스팅을 확정하고 5월 16일(월) 촬영을 시작했다.

는 한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2011년 개봉한 콜롬비아,스페인 합작 영화이자 온라인상에서는 ‘숨겨진 꿀 잼 스릴러’ 영화로 소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온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 했다.

는 , , 등 파격적인 플롯의 작품을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독창적인 캐릭터로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색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필모그래피를 견고하게 채워온 송승헌이 하루 아침 약혼자를 잃은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송승헌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성진’이 겪는 다양한 감정을 밀도 높게 표현해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조여정은 영상편지만 남겨둔 채 갑자기 사라진 ‘성진’의 약혼녀 ‘수연’으로 스크린 복귀를 알린다. 뛰어난 감정 연기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조여정이 이후 처음 선택한 영화 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

‘성진’ 앞에 나타난 매력적인 첼리스트 ‘미주’역에는 영화 ,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의 작품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신예 박지현이 캐스팅됐다. 인물 간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는 캐릭터인 ‘미주’로 분한 박지현은 신선하면서도 파격적인 열연을 예고한다.

 

영화 는 2022년 5월 16일(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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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해 유재석 놀라게 한 과학자, 근황 확인해보니

[caption id="attachment_788698" align="alignnone" width="658"] 임두원 – 국립과천과학관 연구원[/caption]

국립과천과학원의 연구원, 임두원은 TV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문과vs이과’ 특집에서 “눈이 녹으면?”이라는 질문에 “(당연히) 물이 되죠”라고 답하는 이과형 인간의 대표주자로 출연해, 탕수육은 과학적으로 부먹이 맞다고 주장하며 ‘부먹 vs. 찍먹’ 논쟁을 종결시킨 화제의 인물이다.

그는 “끼리끼리는 정말 과학인가요?”처럼 엉뚱한 질문부터, “영원한 삶은 축복일까요?”, “사람은 왜 겸손해야 하나요?” 등 철학적 질문까지 총 42가지 궁금증을 탁월한 입담으로 풀어가며 많은 대중이 과학의 본질에 한층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학적 논리를 일상의 호기심과 연결해 무한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는 타고난 스토리텔러, 과학자 임두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프롤로그에서 “과학이야말로 어떤 창보다도 넓고 투명하며, 왜곡 없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창”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혹시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조금 더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이탈리아의 한 시의회는 둥근 어항에서 금붕어 기르는 것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금붕어가 왜곡된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금붕어의 삶까지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참 부럽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는 제대로 된 세상을 보고 있는 걸까요?

금붕어가 그런 것처럼 우리 또한 무언가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무언가를 창에 비유한 것이고요. 저 같은 과학자는 과학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과학은 현상이나 사물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의 관점이 옳은지 끊임없이 확인하고 또 확인하죠. 다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없다면 더는 과학이라 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과학이란 창은 왜곡 없이 가장 투명한 창이라 말할 수 있죠.

 

Q. 과학을 다룬 책인데도 영화와 소설, 회화 등 인문학적 소재가 많이 등장하는 것이 독특한데요. 이런 집필 방식을 취한 이유가 있을까요?

다양한 질문을 접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같은 질문도 사람에 따라서 서로 다른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죠.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원하는 답도 미묘하게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다름은 서로 완전히 별개인 다름이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다름입니다. 세상의 서로 다른 측면을 보여주는 다름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다름이 서로 모여야 보다 더 완벽한 세상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과학책이지만 과학의 창 말고도 다양한 창을 통해 질문을 다루어보려 했습니다.

 

Q. 탕수육 ‘부먹VS찍먹’ 논쟁만큼이나 요즘 화제인 ‘깻잎 논쟁’을 아시나요? 이 논쟁에 대해 과학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 친구, 애인 셋이서 밥을 먹고 있는데, 친구가 먹으려는 깻잎 장아찌가 붙어 있는 상황. 이때 애인이 그 깻잎을 잡아줘도 된다VS안 된다)

음, 먼저 깻잎은 왜 그렇게 잘 떨어지지 않는 걸까요?

물분자들 사이에는 응집력이라는 힘이 작용합니다. 서로 끌어당기는 힘인데요. 테이블 위에 물을 조금 떨어뜨렸을 때 작은 물방울이 생기는 것도 바로 이 힘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응집력은 작용하는 거리가 짧습니다. 그래서 단지 작은 크기의 물방울에서만 생성되죠. 젖은 깻잎 사이에는 물분자들이 존재하는데 이것들 사이에도 응집력이 작용합니다. 그래서 덩달아 깻잎들도 서로 달라붙게 되는 것이죠. 깻잎 사이의 거리도 매우 짧으니 응집력도 충분히 작용하여 깻잎들을 떼어내기 힘들어집니다.

일단 깻잎을 떼는 데 왜 도움이 필요한지 설명한 것 같으니 제 생각을 말씀드리죠. 제 생각에는 된다, 안 된다 두 가지 반응 모두 과학적으로 타당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상반된 감정이 관계되는데, 첫째는 질투심입니다. 내 애인이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불편한 감정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이타심, 다른 사람들의 친절한 모습에 끌리는 감정이죠. 사회적 동물인 우리에겐 모두 다 중요한 감정들입니다. 진화과정에서 선택된 것이기도 하고요. 이 두 가지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우세하느냐에 따라 개인마다 최종 반응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Q. 영원한 삶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불멸의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거절하실 건가요?

참 어려운 질문입니다. 제 책에서는 불멸의 삶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기는 했지만, 막상 이런 제안을 받으면 단칼에 거절할 수 있을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함은 알지만 그래도 불멸의 삶이 주는 매력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다행히도 한동안은 불멸의 삶이 가능할 것 같지는 않으니 시간을 두고 앞으로 천천히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Q. 우리가 흔히 아는 것과 달리 별이 뾰족뾰족하지 않고 동그라며, 노란색뿐 아니라 다양한 색을 띤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그때 이후로 밤하늘이 또 다르게 보이더군요. 이처럼 당연하게 여기던 것에 과학적 사고를 더하는 것만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 같습니다. 책 제목처럼 우리가 ‘과학적으로’ 생각할 때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또 무엇이 있을까요?

과학의 창은 세상을 더 밝게 비춰줍니다. 다른 창으로는 볼 수 없었던 실제 모습을 더 잘 보게 해주죠. 너무 작거나 너무 멀어서 보이지 않는 것들 또한 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우리의 눈은 두 개에 불과하지만 과학의 창을 통하면 눈의 개수는 더 늘어납니다. 그만큼 바라보는 세상의 풍경도 더 넓어지고 더 다양해지겠죠. 과학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알고 경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 또한 더욱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Q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나 꼭 읽어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면요?

– 임두원

다양한 질문자와 만나면서 또 한 가지 알게 된 사실은 많은 분이 이미 훌륭한 과학자로서의 자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질은 바로 끊임없는 ‘호기심’이죠. 질문을 던지고 답변 듣는 것을 좋아하는 바로 그러한 분들이 있었기에 이 책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문득 무언가를 보며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이 생겼던 적이 있는 분이라면 특별히 더 환영입니다.

과학을 좋아한다고 모두 다 과학자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과학의 창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죠. 그리고 세상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창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살면서 가능한 많은 창을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마음에 쏙 드는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잘 모아 자신만의 창으로 만들어보세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존재가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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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출연 후 수많은 악플로 힘들었던 개그우먼의 놀라운 근황

‘무한도전’에서 당찬 신입 리포터로 등장해 대중에 눈도장을 받은 개그우먼. 맹승지는 2013년,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이었습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라이징스타로 떠올랐고, 그 해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진짜사나이’에 합류하면서 활약했지만, 특정 장면으로 악플 세례를 받았고, 그 후 점차 활발했던 방송 활동을 멈추게 된 것입니다. TV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맹승지는 오히려 행복했다고 합니다. 연극배우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무대에 서고, 가치를 인정받은 덕입니다. 다시, 맹승지를 만나 근황을 물었습니다.

 

근황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원래는 공연을 계속 했어요. 2018, 2019, 2020, 2021.. 공연을 대학로에서 계속했어요. 그래서 대학로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왔어요ㅎㅎ 유튜브나 틱톡도 열심히 하고 있고, 광고도 하고 있어요.

 

‘맹승지’라는 이름, ‘무한도전’으로 처음 알게 됐었던…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택이: 저는 개인적으로 존박님 인터뷰가 명장면이었어요ㅎㅎ

승지: ‘존박, 피박’ 이거 말씀하시는 거죠ㅎㅎ 그때가 데뷔한 지 1~2개월 됐을 때였거든요. 유재석 선배님의 경우 항상, 매번 “너무 잘했어, 너무 최고야, 너무 재밌어, 너는 너무 잘 될 거야” 이런 말을 해주셨어요. 한 1~2년 전에 누가 저~ 멀리서 “승지야!” 이러는 거예요. 딱 봤는데 유재석 선배님이에요. 후광이 비추면서ㅎㅎ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했는데 제가 20년 후배인데 먼저 오셔서 저 멀리서 인사해주신 자체가 너무 감동이었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준이: 그 당시는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가 있었는데 며칠 동안 1위를 계속 하셨잖아요.

택이: 이름이 ‘맹.승.지’라서 더 기억에 잘 남았던 것 같아요.

승지: 원래 본명은 김예슬 이에요. 그래서 ‘맹’씨인 분들이 자꾸만 반갑다고 하세요ㅎㅎㅎ 데뷔하고 나서 2개월까지 김예슬 로 활동했는데 저희 엄마가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오셨어요. 그런데 이름이 다 너무 이상했어요. 다 맹씨였는데 ‘맹소태’, ‘맹두시’, ‘맹작시’ 이런 거 있잖아요. 진짜 너무 이상한 이름들인 거예요. 그 중에서 제일 평범했던 이름이 ‘맹승지’여서 골랐어요.

 

‘무한도전’ 이후, ‘진짜사나이’ 합류… 당시 가장 핫한 예능이었죠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연예인들이 나가는 프로그램에 내가 나가네, 되게 신기하네’ 이랬죠. 연예인이 된 지 몇 개월 안 됐으니까 연예인을 보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진짜사나이’ 이후, 비난과 악플이 많이 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첫날이었는데 팔굽혀펴기를 하라고 하셨어요. 마녀소대장님이 “너 20번 해” 했는데 20번을 제가 시도해봐도 항상 1번에서 무너지더라고요. 그러면은 나 때문에 이 모든 사람들이 너무 힘든데 다 고생을 해야 되니까… 내가 이걸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헬스 트레이너 선생님이 ‘여자들은 무릎 꿇고 하면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그게 기억나서 “무릎 꿇고 하겠습니다. 여자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나는 여자니까 너네가 대우해 줘” 이런 방향으로 비춰졌던 것 같아요. 저는 그때 진짜 깜짝 놀랐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처음으로 악플을 진짜 몇 만 개를 보니까 너무 쇼킹한 거예요. 너무 불행했어요. 한 3~4년은 사람을 잘 못 만났어요. 누군갈 만나면 ‘이 사람도 날 싫어하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공연하는데 마지막에 관객 분들과 악수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원래는 관객분들이 ‘아~’하면서 받아주는데 제가 ‘진짜 사나이’ 방송 나가고 이렇게 내밀었는데 스윽 피하는 거예요. 제가 공연을 19살 때부터 했는데 그런 관객은 한 번도 못 봤거든요. ‘이제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하는구나. 날 되게 싸가지 없고 못된 애로 보는구나. 나 그런 사람 아닌데..’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때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엄마한테 여자친구가 개그우먼 맹승지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어떡해, 날 엄청 싫어하실 텐데..” 이렇게 걱정했어요. ‘나 그렇게 나쁜 애 아닌데..’ 이거를 막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었어요. 그런 것들이 몇 년 동안 이어지니까… 지금은 그래도 많이 이제 알아주시니까. 괜찮은 거 같아요. 걱정을 너무 많이 하면서 살았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실제로는 마녀소대장님이랑 친하게 잘 지내요. 최근까지도 둘이 데이트도 하고. 지금 제가 사는 일산으로 이사오셔서 제가 투어시켜드리기로 했어요. 공연 때 항상 매번 찾아와주시고, 저랑 데이트도 하고ㅎㅎ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지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무대에서 연기하는 게 제가 태어나서 해본 일 중에 제일 재밌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유튜브로 웹드라마 채널을 1개 오픈할 예정이고요. 올해나 내년에 넷플리스에서 드라마를 찍고 싶어요ㅎㅎ 제 다음 스탭은 이제 연기자로서 더 발전해서 사람들에게 더 좋은 에너지,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겠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열심히 살아야겠죠ㅎㅎ

출처- 맹승지 인스타그램

근황올림픽 맹승지 편 재밌게 보셨나요? 여러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히 계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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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이 화폐를 통일하게 되면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태

티저 예고편 공개! 통일 직전의 한반도에서 펼쳐지는 역사를 바꿀 범죄!

넷플릭스(Netflix)가 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시리즈. 스페인에서 제작되어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던 의 한국버전 리메이크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엄청난 액수의 돈을 노리는 강도단이 예측불가 범죄를 계획하게 된 배경에서 시작된다. 종전을 선언한 남한과 북한은 완전한 통일 전에 경제공동체를 먼저 건설하고, 공동 화폐를 찍는 통일 조폐국을 설립한다.

남북한이 개방되면 모두 함께 잘 살게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은 가진 자들만 더욱 부자가 되는 부조리한 세상, 북에서 군사 훈련을 받다가 남으로 내려온 도쿄(전종서)를 비롯한 강도단은 교수(유지태)를 필두로 의기투합해 역사를 바꿀 범죄를 저지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회탈과 붉은 슈트로 정체를 감춘 강도단이 노리는 것은

단일 강도 역사상 최고액”
이다. 범죄 이상의 범죄를 벌이는 이들에 맞서 남한의 협상 전문가 선우진(김윤진)과 북한의 특수요원 출신 차무혁(김성오)이 주축이 된 남북 합동대응팀이 구성되고, 양쪽 간의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된다.

통일을 앞둔 혼돈의 상황 속에서 화폐 개혁이 일어나고, 과거 JSA가 있던 군사분계선 위에 통일화폐를 찍어내는 조폐국이 존재한다고 설정했다.

이곳을 털기 위해 남북한 강도들이 힘을 합치고, 이들을 막기 위해 남북한 경찰도 힘을 합쳐야 한다면 원작이 가진 재미에 더해 우리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조건도 갖춰진 것”
이라는 말로 류용재 작가는 오직 대한민국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설정 ‘남북 공동경제구역’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성경 미술감독은

남한과 북한이 자유롭게 교류한다는 도시 설정이 제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라며 남북이 혼재된 가운데 서로 간의 갈등과 화합을 발견할 수 있는 만의 차별화된 설정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특수한 설정의 강도극에 기대를 높이고 있는 파트1은 오는 6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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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찍다 총맞은 배우에게 보상으로 땅을 줬는데, 하필 그땅이..

영화 TMI
1. – 다시보니 무명 시절의 안재홍이 출연했네…

-이 영화에서 강하늘의 대학교 단짝 친구인 황인국으로 출연하는 배우는 당시 무명이었던 안재홍이 연기했다.

-촬영 당시 으로 이제 막 이름을 알리던 때였다. 영화 촬영 후 에 캐스팅 되어서 이후 모든 것이 잘되고 있었다고 한다.

-안재홍 특유의 ‘뚱한’ 대사와 특유의 유머가 잘 담겨 있어서 지금 영화를 보면 남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 의 영문 제목이 바뀐 사연

의 원래 영어제목은 였다. 하지만 너무 B급 영화 같다는 의견이 많아 영화의 상징이자 메시지를 지닌 욕망, 갈증이라는 뜻의 ‘Thirst’로 바뀌었다.

박쥐

3. – 하필 딸과 영화 보러 간 날 예고편을 본 전도연

-전도연은 인터뷰에서 당시 8살 된 어린 딸과 함께 보낸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딸과 를 보러가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영화가 시작하기 전 예고편이 나오자 당황했다고 한다. 19금 영화인데, 왜 이게 나왔는지 당황했는데…오히려 엄마를 유명인으로 인식하지 못했던 딸이 그 예고편을 통해 엄마가 배우인 것을 인식하며 좋아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한다.

남과 여

4. – 본의 아니게 또다른 출연작 과 맞붙어야 했던 마동석

-이 개봉한 2019년 12월 18일. 본의 아니게 그다음 날인 12월 19일은 마동석의 또 다른 영화 이 개봉한 날이었다. 본의 아니게 자신의 주연작 두 개와 경쟁해야 했던 난감(?)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두 영화 흥행이 잘되어서 한국 영화가 ‘윈-윈 효과’를 거둔 시기로 기억되었다.

백두산

5. – 영화 찍다 총맞은 엑스트라에게 보상으로 땅을 줬는데 하필 그땅이…

-1963년 영화 은 지금 들으면 엽기적으로 다가올 촬영 방식을 쓴 작품이다. 바로 전투 장면에서 공포탄이 아닌 실탄 사격을 했는데, 그것도 배우들이 서있는 정면을 향해 쏜 것이었다.

-이유는 당시 영화 촬영용 공포탄이 실탄보다 비싸서 제작비를 아끼고자 실탄 사용을 하게 된 것이다. 당시 제작진은 국방부의 협조로 전 군부대의 우수한 특등사수들을 차출 받게 되었고, 그들에게

절대 사람만 맞히지 마세요!”
라며 의도적인 오조준을 주문했다.

-극중 상륙장면, 중공군의 침투 장면에서 수많은 엑스트라들에게 가해진 사격은 진짜 실탄 사격이었던 것이다. 나중에는 진짜 폭파 장면까지 활용했다고…특등사수들이 배우들 바로 앞 땅을 향해 발사해서 그럴듯한 영화 촬영처럼 보였지만, 배우들 모두 목숨을 걸고 촬영에 임했다.

-나중에는 연출을 맡은 이만희 감독이 직접 총을 들고 배우들에게 사격을 가했다고 한다. 그리고 배우들이 의식적으로 피할까봐 사격지점과 폭탄이 묻힌 장소를 일부러 알려주지 않았다고 한다.

-영화의 주연이었던 최무룡이 쓴 회고담에 따르면, 한창 촬영하는데 지프를 타고 지나가던 미군 장교가 실탄을 쓰는 촬영 광경을 보고 기겁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로 인해 사고도 발생했는데, 한 엑스트라 단역 배우가 실제 폭발에 휘말려 다리를 잃자, 제작진이 보상금 차원에서 땅을 주게 되었다. 그런데 이 땅은 다름 아닌 서울 강남 지역 농지 7마지기로 세월이 흘러 강남 개방이 시작되자, 해당 땅은 엄청난 값으로 팔렸고, 해당 엑스트라가 부자가 되었다는 후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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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금배지를 만든 ‘손과 발’..출마자의 분신들

영화 을 보면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전직 검사 우종길(이성민 분)의 선거운동원으로 들어가 춤을 추며 선거유세를 돕는 장면이 나옵니다. 선거철만 되면 실제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습니다.

강동원씨처럼 춤을 추고 후보자 이름을 외치고, 이른 아침부터 나와 유세 팻말을 들고 허리 굽혀 인사하는 선거 운동원은 어떤 이들까요? 또 그들은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모집하는 걸까요?

2022년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마자 다시 불붙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거리로 나온 선거운동원의 모든 것을 잡스엔이 살펴봤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777812"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검사외전’에서 선거 운동을 한 배우 강동원./ 쇼박스 유튜브 캡처[/caption]

 

◇선거운동원은 적극적인 정치 활동가…지지 없이 힘들어

여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했던 A씨는 선거운동원을 ‘적극적인 정치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말 그대로 표를 던지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겁니다. 정치에 관심 없는데 선거운동을 단순 소일거리나 용돈벌이로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는 “기본적으로 선거운동원은 정당이나 출마자 지지를 깔고 간다”며 “하루종일 일해 7만원 받고, 밥도 사비로 사먹어야 하는데 누가 돈 벌려고 이걸 하겠냐”고 말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777823" align="alignnone" width="658"] 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선거운동원. /KBS Drama 유튜브 캡처[/caption]

선거운동원이 되려는 경우 캠프로 먼저 연락을 하기도 합니다. 전 보좌관 씨가 선거운동을 했던 당시엔 캠프에 하루 3~4명 정도 선거운동원이 되겠다고 희망하는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개인보다 주로 단체에서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지역 지구회나 지역 지부, 구민 발전회와 같은 지역 커뮤니티가 있겠네요. 드물지만 개인이 선거 운동원이 되고 싶다는 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대외적으로는 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아 개인 단위로 선거운동원을 모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회의원 선거 캠프에서 공고로 뽑히는 선거운동원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먼저 단체 단위로 채워지고 남는 자리에 개인들이 선거운동원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거캠프 쪽에서 먼저 연락하기도 합니다. 캠프 쪽에서 지역 선후배나 지역 지인들이 속한 지역 커뮤니티에 연락해 선거운동원을 할 사람들이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죠.

[caption id="attachment_777763"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특별시민’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선거운동원. /쇼박스 유튜브 캡처[/caption]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가지각색입니다. 일단 후보자에 따라 선거 운동원들의 연령대도 다릅니다. 청년 후보자인 경우에는 비슷한 젊은 나이대 운동원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중장년 이상 나이의 후보자인 경우에도 비슷한 나이의 지지자들이 선거운동을 돕는 편입니다.

 

후보 지인이나 지인의 소개로 선거운동을 돕는 경우도 많습니다. 2020년 여당 후보 선거 캠프에서 선거운동원을 했던 B씨는 일명 ‘지역 마당발’인 친구 어머니의 소개로 했습니다. 후보 지인의 아내나 남편, 딸, 아들이 와서 돕기도 합니다. 이들 중엔 주로 직업이 따로 없거나 프리랜서, 자영업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선거 운동을 하는 동안 하루종일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거운동원의 하루 일과

선거운동원이 크게 하는 일은 출퇴근 인사와 행사참여, 거리유세, 지역 인사가 있습니다. 보통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정도까지입니다. 이 시간 내내 일을 하는 건 아닙니다. 출근 인사은 오전 6시 정도에 시작합니다. 운동원들은 선거 사무실로 모여서 출발하거나 각자 집에서 출발합니다. 운동원들은 2인 1조나 3인 1조로 움직입니다. 각 조마다 정해진 구역으로 갑니다. 이때 구역 분배는 선거 캠프 측이 합니다. 가급적 선거운동원들의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배정합니다. 출근 인사는 지나가는 차량이 많은 사거리에서 주로 합니다.

[caption id="attachment_777777"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배우 라미란이 버스 정류장에서 출근 인사 유세를 하는 모습. /법률방송 유튜브 캡처[/caption]

출근 인사는 걸어서 출근하는 사람이 아닌 운전자에게 인사하는 것에 맞춰집니다. 출근 인사는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합니다. 신호에 따라 차가 직진할 때도 있고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선거 운동원들은 운전자들의 시야에 맞춰 몸 각도를 바꿔가며 인사를 합니다. 보통 차량이 많이 모이는 사거리는 한정돼 있습니다. 다른 당 선거 운동원과 자리 싸움이 나지는 않을까 궁금했는데요. 전 보좌관이었던 A씨는 “다른 당과 미리 합의를 하고 서로 분배를 한다. 싸우는 것처럼 보이면 후보자들에게 손해다. 서로 매너 게임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운동원들은 출근 인사가 끝나고 2~3시간 정도 사무실에서 쉬거나 각자 집에서 쉽니다. 본인 차에서 쉬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보자가 차량을 제공하는 것도 금품 수수로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선거운동원 중에 대형 RV 차량이 있는 사람들이 이동 봉사를 해주기도 합니다.

[caption id="attachment_777827" align="alignnone" width="658"] 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선거운동원. /KBS Drama 유튜브 캡처[/caption]

점심 이후에는 운동원들이 유세차 주변에서 인사를 하거나 춤을 추며 시선을 끕니다. 운동원들이 특별히 인사를 하지 않더라도 선거 운동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유세 중 하나입니다. 출근 인사 유세와 마찬가지로 캠프 측이 운동원들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돌아다닐 곳을 배정해줍니다.

거리 유세는 보통 시장이나 역에서  합니다. 양로원이나 노인정, 산악회에 인사도 갑니다. 낮 일정이 끝나면 또 각자 쉬다가 퇴근 인사 유세를 합니다. 퇴근 인사가 끝나면 선거 운동원들은 보통 그 자리에서 바로 집으로 퇴근합니다.

[caption id="attachment_777786"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 배우 라미란이 집중 유세를 하는 모습. /법률방송 유튜브 캡처[/caption]

선거 막판에는 집중유세를 합니다. 집중 유세란 지역의 기차역 앞이나 큰 광장 같은 곳에서 후보자와 선거 운동원을 포함한 캠프의 모든 관계자가 모여서 하는 유세를 말합니다. 집중 유세는 보통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정도 합니다. 후보자의 집중유세 현장은 콘서트를 방불케 합니다. 선거 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은 한데 모여 후보자의 로고송을 따라 부르거나 춤을 춥니다. 선거 운동 초반엔 보통 4일에 한 번씩 집중 유세를 하지만 선거 마지막 4~5일 전엔 매일 저녁에 집중 유세를 합니다.

선거 당일엔 각자 투표를 하고 선거 사무실로 모입니다. 다 같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보듯 개표방송을 봅니다. 선거운동원들은 2주간 하나의 스포츠 팀이 된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담당 후보가 지고 있으면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담당 후보가 이기면 캠프 관계자들 모두 환호하며 방송을 봅니다.

 

◇코로나로 달라진 선거 운동원의 유세

예전엔 선거운동원들이 유세 지원에 나설 때면 명함을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 악수를 꺼려하는 것처럼, 명함을 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후보자 본인이나 가족 정도만 명함을 나눠준다고 합니다. 최대한 접촉을 줄이는 것이죠.

[caption id="attachment_777801" align="alignnone" width="658"] 드라마 ‘국민여러분’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선거운동원. /KBS Drama 유튜브 캡처[/caption]

후보자가 지역 행사에 유세를 갔을 때 함께 따라가는 선거운동원의 숫자도 줄었습니다. 지역 행사는 예를들어 OO주년 기념식, 지역 건물 개관식이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후보와 5명 이상의 운동원이 함께 갔습니다. 코로나 이후엔 최소 인원만 따라 갑니다. 너무 많은 인원이 가면 대중들이 반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거운동원의 처우는?

이때까지 선거운동원은 하루에 총 7만원의 일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돈은 선거가 끝나고 일주일 정도 뒤에 들어옵니다. 후보자 캠프가 아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급합니다. 야당 국회의원 보좌관 A씨는 “운동원 수당이 넉넉하지 않기에 보좌관들이 운동원들에게 불편한 건 없는지 계속 물어본다”고 했습니다. 그는 “선거 운동원들의 기분을 최대한 맞춘다. 그들이 유권자이기 때문이다. 제일 무서운 일이 내부자에서 적이 나오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선거운동원 수당 지급액은 28년 전인 1994년에 결정된 이후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4월 15일 선거사무원의 법정 수당을 2배 올리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일명 ‘수당 현실화법’입니다. 현재 지급되는 선거운동원의 수당을 2배씩 인상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앞으로 선거운동원들의 처우가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 jobsN 이후도

jobarajob@naver.com

잡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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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100원을 넣어야 하는 이유

 

냉동실에 100원을 넣어야 하는 이유

날씨가 더워질수록 냉동실을 많이 사용하죠.
얼음도 얼려야 하고,
아이스크림도 더 많이 찾게 되고,
냉동실 문을 하루에도 몇 번씩 열고 닫는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냉동실에 100원을 넣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변기보다 더러운 ‘이것’ 알고 계셨나요?

침실에서 항상 우리의 머리를
받쳐주는 ‘베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는
베개에 진드기와 곰팡이, 그리고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인 ‘기회감염성’
세균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 하였었습니다.

다들 더럽다고는 알고는 있었지만
이만큼 더러운줄 몰랐던 베개,
혹시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① 베갯잇은 한달에 몇번
세탁하시나요?

출처 : 와디즈(나무엔)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절반정도의
사람들은 ‘2~3주에 한 번’, 나머지
분들은 ‘3주 이상 ~ 새 베갯잇 구매’
라는 답변을 내려주실 것 같은데요

베갯잇은 수면중 몸에서 나온 노폐물에
베개솜이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마지막 방어선이기 때문에
되도록 자주 세탁해 주시는게 좋고

땀이 많으시거나 여름과 같이
더운 계절에는 주 1회이상 세탁을
해 주시거나, 세탁하기 어려우시다면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일광소독이라도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Q. 여드름이 요즘 심해지는데
이것도 관련 있을까요?

여드름은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만약 최근에 베갯잇을 세탁한 날이
기억나지 않으실 정도라면

베갯잇에 쌓인 각질과 세균, 먼지와
이물질 등이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세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베갯잇을 빼기 귀찮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출처 : 와디즈(나무엔)
최근에는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베갯잇을 쉽게 끼우고, 쉽게 뺄 수 있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을 구매하신다면 베개를
더욱 위생적으로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② 베개솜은 언제 세탁하시나요?

출처 : 유튜브 ‘주부나라’ 채널
아무래도 베개솜은 이불 세탁할 때
같이하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베갯잇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셨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마저도 아니고
누런 때가 가득 있다면
얼른 세탁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누런때는 베개 겉면 또는 솜이
오염되었기 때문에 전부 없에기는
힘들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집에 하나씩
있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시면
비교적 쉽게 제거가 가능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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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신입 시절 추억의 흑역사 모음ㅋㅋㅋ

대한민국 No.1 직장인앱 블라인드입니다. 🙂

모두들 입사하고 한 번씩은 거쳐야하는 ‘신입시절'(뚜둥)

이때 엄청 실수도 많이하고 깨지기도 많이 깨지죠?!

추억의 신입시절 흑역사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ㅋㅋㅋㅋㅋㅋ

인사 잘했으면 됐자나여(뻔뻔)

어쩌면 진심일지도 몰라요

 

추억 돋는 신입 시절 썰들 ㅋㅋㅋ 다들 재밌게 보셨나요?

더 많은 흑역사를 공유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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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퇴근도 미뤄가며 아이유에게 전하려 했던 말

촬영하며 선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이유’ 이지은

6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를 통해 쟁쟁한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는 ‘아이유’ 이지은.

경력과 나이 면에서 주요 출연진 중 막내인 탓에 여러모로 긴장했을 수도 있었을 상황인데, 역시나 막내를 챙기고 배려하려는 좋은 선배들 덕분에 이지은에게 촬영은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caption id="attachment_777214" align="alignnone" width="456"] 배두나와 이주영이 해준 아이유의 생일상,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caption]

경력과 나이 면에서 주요 출연진 중 막내인 탓에 여러모로 긴장했을 수도 있었을 상황인데, 역시나 막내를 챙기고 배려하려는 좋은 선배들 덕분에 이지은에게 촬영은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촬영 당시 마지막 20대 생일을 맞이한 그녀에게 배두나와 이주영이 직접 김치볶음밥과 미역국을 끓여주며 그녀의 마지막 생일을 축하해 준 일화는 유명하다.

여기에 ‘대선배’ 송강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10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밝혀졌는데, 이지은은 이번 영화에서 미혼모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생애 처음 엄마 역할이라 아이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 놀아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충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그런 와중에도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했고, 제작진과 함께 의논하며 어떻게 미혼모를 표현할지 고심했었다. 그러한 그녀의 노력을 ‘대선배’ 송강호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이지은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을 당시는 송강호의 촬영이 이미 끝나서 퇴근해도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송강호는 촬영이 끝나는 와중에도 이지은을 기다렸고, 이지은의 촬영이 끝나자 그녀를 만나 연기에 대한 칭찬과 코멘트를 남겨주었다. 퇴근하지 않고 자신에게 좋은 조언을 남겨준 송강호에게 이지은은 고마움을 느꼈고, 대선배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사실이 뿌듯해 부모님에게 자랑까지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영화 촬영 내내 그녀의 마음을 뒤흔든 이가 있었으니, 아마 이것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이라면 어쩔 수 없는 본능이었을 것이다. 이지은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한 강동원에게 자꾸 눈이가서 도저히 컨트롤이 되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보다는 팬심을 조절하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그녀만의 고충이었다.

이렇듯 배우 이지은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는 6월 8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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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위해 말 한마디 했다가 진짜 열애설이 난 남녀 스타

영화 TMI

1. – 무려 3,000:1의 경쟁률을 뚥고 캐스팅된 아역배우

-어린 파이를 연기한 아역배우 수라즈 샤르마는 무려 3,000:1의 경쟝률을 뚥고 캐스팅 되었다.

-원래 배우 활동에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히 형을 따라 오디션을 따라오다가 캐스팅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

-수라즈 샤르마가 호랑이와 함께 있는 장면은 실제 호랑이가 아닌 CG로 구현한 것이다. 배우가 없었을때 실제 호랑이를 스튜디오에 데려와 수영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적은 있었다.

 

2. – 배트 모빌과 관련한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브루스 웨인이 운전하는 배트 모빌은 프랭크 밀러의 그래픽 노블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디자인을 참고해 완성했다.

-모빌의 명칭인 텀블러는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가 직접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영화를 위해 총 5대의 배트 모빌이 실제 제작되었으며, 모두 영화 촬영을 위해 쓰였다.

-시카고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을때 술에 취한 무면허 시민이 자동차로 배트모빌을 들이박는 사고가 있었다. 그는 배트 모빌을 보고 외계인의 우주선으로 착각해 그들이 지구를 침공했다고 생각하고 이런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

 

3. – 키이라 나이틀리 캐스팅 비하인드

-키이라 나이틀리가 연기한 그레타역으로 최초 고려된 이는 가수 아델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 이었다. 요한슨이 캐스팅 되었다면 마블 커플의 만남이었을 것이다.

-결국 캐스팅된 키이라 나이틀리는 극중 역할을 위해 보컬, 기타 연주 트레이닝을 받게되낟. 하필 그를 트레이닝한 이는 남편이자 록가수 출신인 제임스 라이튼 이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인터뷰에서 연습 과정에서 부부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농담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살인사건이 날뻔 했다. 바로 기타가 살인 동기가 된 첫 번째 사건이 될 수도 있었다.”

 

4. – 너무나도 특별한 한예종 연극원 출신 배우들

-영화 속 주요 캐릭터로 등장하는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박세인은 한예종 연극원 출신의 배우들이다. 같은 학교 출신이다 보니 한예종을 편애하는 것 아닐까 감독이 걱정했다고 한다.

-실제 오디션에서 연극원 출신 배우들이 유독 돋보였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박소담의 설명에 의하면 연극원의 교육방식이 매우 특별했다고 하는데, 바로 몸을 잘 쓰는데 기초를 두었다는 점이다.

-몸을 잘 쓴다는 의미는 안무를 비롯해 즉흥 연기, 액션, 마임, 자유로운 표현 그리고 발성 등을 포함한다. 한예종은 오로지 이러한 기본기에 초점을 맞춘 연기를 중점적으로 가르친다고 한다.

-오디션 당시 앉아서 대사하는 연기, 일어서서 행동으로 보여주는 연기를 시도했는데 한예종 출신 배우들이 일어서서 표현하는 연기를 유독 잘했다고 한다.

 

5. – 너무 흥분해 말 한마디 잘못해서 진짜 열애설이 난 남녀 스타

영화제를 통한 최초 상영후 이어진 행사에서 발생한 재미있는 해프닝.은 개봉 전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은데 이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왔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오픈토크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당시 두 사람의 인기와 영화의 호평에 힘입어 수많은 팬들이 모여 크게 화제가 되었다.영화속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렸는지, 팬들이 둘다 잘 어울린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송중기가

“박보영은 내 것이다. 박보영과 열애설이 나고 싶다. 손잡고 다니자.”

라고 말해 당시 현장의 팬들을 흥분시켰다. 얼핏보면 진짜 사귀는 연인 모습 같아서 참 보기 좋았지만, 이는 당연히 팬들을 위한 이벤트성 발언이자 행동이었다. 그런데…

역시나 언론에서 이를 놓치지 않고 송중기의 중요 발언을 바로 기사화 하는 바람에 ‘송중기,박보영 열애설’이 검색어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우스갯소리로 시작한 발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실제 열애설로 번지자 송중기와 박보영은 언론시사회와 인터뷰에서 이 발언에 대해 일일이 진화를 하고 나서야 했다.이후 송중기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그런데 조금 자존심 상하더라. 당시 현장에서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 아무도 우리를 진지하게 안 받아 주더라”

라며 웃으며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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