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행객의 카페인 충전소, 비주얼 남다른 해외 카페 6

카페 자체가 목적지로 여겨지는 요즘, 미각은 물론 시각까지 만족시킬 해외 카페 7곳을 소개한다. 해당 여행지로 떠날 계획이 있다면 미리 메모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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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 10주년,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여수 명소 10

여수 엑스포 10주년,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여수 명소 10
오늘 5월 12일은 2012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 여수 엑스포에 3개월간 약 800만 명이 다녀갔다. 엑스포 덕에 여수의 대외적 인지도가 급상승하며 많은 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비슷한 시기 발표한 장범준의 ‘여수밤바다’ 효과와 맞물려 여수시 2015년 관광객이 1300만명을 돌파했다. 여수 엑스포 개막 이후 Tripasvisor에 외국인들이 남긴 리뷰와 해외여행 전문 사이트의 추천을 통해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여수 명소 10가지를 골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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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만은 피해라! 2022 영국 최악의 공항은?

‘신사의 나라’ 영국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피해야 할 공항이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최근 영국에서 가장 붐비는 16개 공항을 선택해 최고부터 최악의 공항까지 순위를 매겼다. 순위 기준은 공항 터미널 설계, 와이파이 연결, 비행기 지연 가능성 등이었다.

출처=Pixabay

최악의 공항으로 선정된 곳은 브리스톨 공항과 리즈 브래드퍼드 공항이다. 브리스톨 공항은 높은 하차료(drop-off charge) 때문에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하차료란 공항의 번잡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으로, 누군가를 공항에 내려주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돈이다. 브리스톨 공항은 평균 7파운드(한화 약 1만 1000원) 가량의 높은 하차료를 요구한다. 리즈 브래드퍼드 공항은 비행기 결항 횟수가 많다는 이유로 공동 꼴찌를 기록했다.

출처=flickr

최고의 공항은 런던 시티 공항이다. 런던 시티 공항은 런던에 위치한 6개 공항(개트윅・루턴・스탠스테드・시티・히드로) 중 가장 작다.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히드로 공항이나 개트윅 공항처럼 다양한 목적지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건축물이 세련되고 접근성이 좋다. 무엇보다 90%의 비행기가 제시간에 도착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런던 시티 공항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곳은 개트윅 공항이다. 비행 목적지가 192개로 많은 편이며 인근에 호텔이 많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주변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없다는 점이 흠으로 꼽혔다.

출처=런던 시티공항 공식 홈페이지
다음은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발표한 영국 공항 순위 전문이다.

1. 런던 시티
2. 개트윅
3. 히드로 공항 / 뉴캐슬
5. 이스트 미들랜즈
6. 루턴
7. 버밍엄
8. 리버풀
9. 에든버러
10. 애버딘
11. 맨체스터
12. 스탠스테드
13. 글래스고
14. 벨파스트 인터내셔널
15. 브리스톨 / 리즈 브래드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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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보드를?” 英에 등장한 세계 최초 4층 스케이트파크

영국에서 세계 최초 4층 스케이트파크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홀라웨이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건축 전문 매체 아키데일리는 영국 켄트 주 포크스톤에 세계 최초 4층 실내 다목적 스케이트파크 ‘F51’이 완공됐다고 보도했다. F51은 포크스톤 중심부에 있는 도로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영국의 건축 회사 ‘홀라웨이 스튜디오(Hollaway Studio)’가 디자인을 맡았다.

출처= 홀라웨이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F51은 2015년 로저 드 한 자선 재단이 건설을 의뢰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건축기술의 어려움으로 완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포크스톤은 켄트 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로 궁핍한 삶에 지친 젊은 지역 주민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자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때문에 포크스톤 지역 학교에 다니는 청년들은 회원권을 할인할 계획이다.

출처= 홀라웨이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F51은 콘크리트 외관만 보면 스케이트파크라는 것을 연상하기 어렵다. 마치 마을 한복판에 상륙한 배나 컨테이너 같은 느낌이다. 이런 딱딱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곡선 바닥으로 이루어져 비로소 보드를 타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게 만들기 위한 의도다.

출처= 홀라웨이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F51은 위층으로 갈수록 면적이 넓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층 천장에 있는 콘크리트 볼이 상부의 중력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2층에는 급격한 곡선 코스의 스트리트파크가 있어 프로들이 자주 사용한다. 3층에는 완만한 곡선 코스의 스트리트파크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4층에는 BMX를 즐길 수 있어 사이클 마니아에게 제격이다. 이외에도 클라이밍 월과 복싱장, 루프탑 카페가 있어 다양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출처= 홀라웨이 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마침 스케이트보드가 2020 도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F51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프로 보드 선수나 경기를 보고 흥미가 생긴 팬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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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이상의 봄을 누리기 좋은 터키 힐링 여행지 3곳

봄을 아름답다라는 형용사로만 표현하기에는 뭔가 부족함이 있다. 계절이 주는 매력 자체의 힘이 특별하다. 생동감, 싱그러움, 행복함. 우리나라를 포함해 봄이란 계절을 지닌 나라에게는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봄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우리에게 치유라는 기운을 무한하게 뿜어내기도 한다. 때문에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봄 여행이야말로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일지 모른다.

봄만이 주는 치유의 힘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꼽자면 터키만한 곳이 또 있을까. 힐링 여행지로 손색없는 터키의 봄 모습을 소개한다.

파묵칼레(Pamukkale)
터키 남서부에 있는 아름다운 석회암 지대인 파묵칼레. 터키어로 ‘파묵(pamuk)’은 목화, ‘칼레(kale)’는 성이라는 뜻이다. 새하얀 석회암 바위들이 마치 수많은 목화 꽃의 만개로 이루어진 장엄한 성처럼 우뚝 서있어 ‘목화의 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파묵칼레(Pamukkale)
산화칼슘을 포함한 질 좋은 온천수는 수백만 년간 석회암층 사이사이를 흐르며 바위를 녹여냈고, 계단식 석회암층을 만들었다. 석회암 층마다 신비할 정도로 푸른빛을 내는 온천수가 고여 지금과 같은 풍경이 만들어졌다. 햇빛 좋은 날엔 더욱 쨍한 파란색으로 빛나고, 일출 또는 일몰 시간대에는 분홍색의 하늘을 담아내 장관을 연출한다.

파묵칼레(Pamukkale)
파묵칼레의 물에는 마법 같은 치유능력이 있다고 한다. 피부병, 눈병, 천식 등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전설이 내려올 정도로 맑고, 많은 이에게 평화와 안정을 느끼게 해준다.

달얀(Dalyan)
터키 서남단 에게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물라(Muğla)주의 도시인 달얀. 머드 배스(Mud Bath)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천연 진흙 목욕탕이다. 머드에 천연 미네랄과 칼슘 그리고 각종 유효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근육통 완화,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달얀(Dalyan)
11월까지도 바다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따뜻한 날씨를 가진 달얀은 서핑부터 수상 스키 등 아름다운 해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도 즐기기 좋다.

달얀(Dalyan)
달얀의 또 다른 매력은 붉은 바다거북이란 뜻을 지닌 카레타(Caretta)이다. 달얀에게 ‘터틀비치(Turtle Beach)’라는 별명이 지어진 이유다. 붉은 바다거북은 산란을 위해 해변을 찾는데, 매년 5~9월이 되면 달얀에 수많은 붉은 바다거북이 상륙한다.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된다.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 유람선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스탄불(İstanbul)의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유람선 관광이다. 여유롭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은 인기만큼 다양한 코스가 있다.

보스포러스(Bosphorus) 해협 유람선
선호하는 시간대와 비용에 맞춰서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유람선은 한 번의 탑승으로 카라쾨이(Karaköy), 카디쾨이(Kadıköy) 등 해안 길에 있는 수많은 매력적인 도시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 아르나부트쾨이(Arnavutköy)와 베벡(Bebek) 등 터키의 주택가에 위치한 정류장 덕분에 접하기 힘든 터키의 일상생활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한국인은 터키 입국 시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나 최근 6개월 내 코로나 완치자임을 증명하는 코로나19 회복증명서 또는 PCR 테스트 및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서 중 하나를 서류로 제출하면 자가격리 없이 터키에 입국할 수 있다.

터키 입국일 기준 최소 14일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6개월 내 코로나 완치자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제출할 경우, PCR 음성결과지 제출이 필요하지 않다.

터키에서 출발해 한국으로 귀국 시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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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실화? 충칭의 핫플로 떠오른 이곳 정체가..

중국 충칭에 있는 한 서양식 건물이 원래 모습으로 탈바꿈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타임즈에 따르면, 이 건물의 이름은 리틀앤코(Little & CO)로, 100여년 전에 중국과 영국 사이에 문화적 교류가 오갔던 무역 센터다. 현재 이곳은 해당 도시의 역사를 알리고자 박물관으로 개조했다.

장강의 남쪽에 있는 이 유럽 분위기의 건물은 1896년 영국 상인 아치볼드 존 리틀(Archibald John Little)이 설립한 작은 무역 센터였다. 이 건물은 한때 상품 및 음식을 수입하고 수출하는 등 비즈니스에 사용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 건물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있다.

중국 충칭 지방 자치제 역사적 건물 복원 팀의 일원인 쓰 웨이(Si Wei)에 따르면, 2018년 이 건물에 처음 들어갔을 때 “벽이 바로 부서질 것 같이 매우 약했지만, 한편으로는 고풍스러운 미학이 느껴졌다”며, “천장은 휘 조각 느낌으로 된, 먼지를 뒤집어 쓴 배추 조각으로 꾸며져 있었고, 벽은 박쥐 도화로 꾸며져 있었으며, 나선형 계단은 호박, 복숭아, 단감 조각들로 장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충칭 유디 비전 문화 산업(Chongqing Yudi Vision Culture Industry)은 2020년에 건물 복원 작업을 시작해서 전기와 인터넷을 연결하는 등 집을 현대화하는 노력을 했으며, 충칭 영국 총영사관은 영국에 있는 정원 설계 전문가들에게 야외 공간을 개조하도록 요청했다. 쓰는 “현재 이 빌딩은 90% 정도까지 원래 모습대로 복원한 상태”라며, “이 박물관은 충칭이라는 도시의 진실된 역사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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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 ‘커다란 눈’ 그려 넣은 항공사…그 이유가?

아랍에미리트(UAE) 국적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이 눈에 띄는 도장을 선보였다.

출처=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
에미레이트 항공은 자사 A380 에어버스에 두바이 새 랜드마크인 미래박물관(The  Museum of the Future) 특별 도장을 디자인했다고 발표했다. 도장에는 미래박물관 건물과 함께 ‘미래로의 여행(Journey to the futur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미래박물관은 2022년 2월 22일 개관해 20년 후의 미래 기술 발전을 알아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AI와 로봇, 가상현실, 기후변화 등 최첨단 미래 기술을 소개한다. 두바이 통치자이자 UAE 부통령 겸 총리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지시로 두바이 미래 재단에서 설립했다.

출처=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
미래박물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특이한 디자인이다. 킬라 디자인 건축 스튜디오가 디자인하고 영국의 부로 하폴드가 건축을 맡은 이 7층 건물은 안이 뻥 뚫린 타원형 모양으로 멀리서 보면 거대한 눈을 보는 듯하다. 가운데 거대한 구멍은 알려지거나 발견되지 않은 지식을 의미한다. 외관에 쓰여진 아랍어 캘리그라피는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이 미래에 대해 연설한 내용을 담아 예술가 마타르 빈 라헤이가 쓴 글씨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미래 선도, 혁신 허브, 기술 실험의 비전을 가진 두바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도장을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 UAE 독립 50주년을 맞아 50년 동안 발전한 자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출처= 에미레이트 항공 공식 홈페이지
이 기체는 5월 5일부터 두바이~미국 로스앤젤레스 노선(A6-EVK)에 적용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후 9개 기체를 추가 생산해 미래박물관 도장을 도입해 유럽·아랍 주요 노선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시 랜드마크를 항공기 도장에 옮긴 경우는 여러 번 있었다. 2016년에는 사우디아 항공이 ‘유명한 랜드마크’라는 주제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명소를 담은 특별 도장을 공개했다. 로얄 요르단 항공도 작년 10월 자국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페트라 특별 도장을 선보였다. 전일본공수도 도쿄 올림픽을 맞아 일본의 랜드마크를 담았다. 에어아시아는 인도네시아 취항편에 화산과 보로부드르 사원, 전통 인형극 와양이 그려진 특별 도장을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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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블루존’으로 꼽히는 곳에 들어선 호텔··들여다보니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에 호텔이 들어섰다.

트래블앤레저는 세계 5대 블루존으로 꼽히는 코스타리카 니코야 반도에 ‘호텔 난티파(Hotel Nantipa)’가 들어섰다고 밝혔다. 블루존은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 그리고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뜻한다. 코스타리카 니코야 반도는 자연이 풍부한 땅으로, 생물다양성이 높은 곳이다.

[caption id="attachment_695481" align="alignnone" width="708"] 출처: Hotel Nantipa 공식 인스타그램[/caption]

호텔 난티파는 2019년에 문을 열었으며 19개의 스위트룸을 마련하고 있다. 오션뷰를 자랑하는 스위트룸과 방갈로에서는 해질녘부터 새벽까지 잔잔한 바닷소리를 들으며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해먹과 정원, 개인용 수영장도 갖췄다.

[caption id="attachment_695480" align="alignnone" width="712"] 출처: Hotel Nantipa 공식 인스타그램[/caption]

레스토랑은 호텔 앞 해변의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해 있다. 손님들은 수평선 너머 일몰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다. 테이블은 15개로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음식은 세비체와 그릴에 구운 해산물, 타코 등 지역 별미를 선보인다. 더불어 손님들이 긴장을 풀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칵테일을 제공한다.

호텔 난티파에서는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정글과 바다를 배경으로 서핑과 해변 승마타기 레슨도 이뤄진다. 손님들은 개인 주방장이나 피트니스 강사에게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caption id="attachment_695479" align="alignnone" width="706"] 출처: Hotel Nantipa 공식 인스타그램[/caption]

호텔 난티파 소유주이자 총지배인 해리 하트만(Harry Hartman)은 “여행자들이 우리의 해변 빌라에 오는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이 낙원에서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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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신성한 계곡’ 한가운데에 들어선 유리돔 리조트

페루의 기막힌 전경을 선사하는 유리돔 리조트가 있다.

[caption id="attachment_695352" align="alignnone" width="707"] 출처: Las Qolqas EcoResort 공식 인스타그램[/caption]

트래블 앤 레저는 페루의 신성한 계곡 한가운데에 있는 ‘라스콜카스 에코리조트(Las Qolqas EcoResort)’를 소개했다. 신성한 계곡(Valle Sagrado de los Inca)은 피삭에서 울란타이탐보까지 이어지며, 페루 핵심 관장지로 꼽힌다.

2021년에 개장한 라스콜카스 리조트는 고대 도시 올란타이탐보에 자리 잡고 있다. 리조트 대변인에 따르면 지오데식 돔(반구형의 건축물)은 다목적 공간으로 요가와 명상, 영화 상영, 음악 콘서트, 강의, 별 관찰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리조트의 돔은 브라질의 친환경 건축 회사인 아메르인디아(Amerindia)가 설계했다. 축대는 남아메리카 전역에서 발견되는 나무 종인 ‘미사(브라질 오크)’를 사용해 지어졌다. 돔은 지름 10m, 높이 5.2m다. 리조트를 둘러싼 산들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치된 유리창이 특징이다. 유리창은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라스콜카스 에코리조트 올란타이탐보 주인인 하먼 반 덴 월 베이크(Herman van den Wall Bake)는 “지오데식 돔은 아름다운 장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환영 받는다”며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안락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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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미가 만발한 서울장미축제 맛집 BEST 5

서울 장미축제가 5월 5일부터 5월 22일까지 서울 중랑장미공원, 중랑 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약 5키로의 국내 최대 장미터널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장미가 만발한 공원을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5월 장미축제 인근의 맛집을 함께 소개한다.
심플한 요즘 감성의 파스타 전문점, ‘페페그라노’

은은한 톤의 소품과 싱그러운 식물들로 ‘요즘 감성’을 담고 있는 파스타 전문점. 이탈리아 스타일의 요리들은 치즈의 농도와 간이 진하고 소스가 꾸덕한 스타일이다. 오일과 크림, 토마토 소스 파스타와 스테이크, 샐러드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감자를 으깨서 만든 부드러운 로마 스타일의 ‘크림뇨끼’는 꾸덕하고 녹진한 소스와 고소한 감자 뇨끼가 잘 어우러진다.

[식신TIP]
▲위치: 서울 노원구 공릉로32길 5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B/T 15:00 – 17:00), 일요일 휴무
▲가격: 페페그라노 15,500원, 라자냐 15,500원, 새우크림파스타 15,500원
▲후기(식신 미쯔랑우유):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요. 간이 좀 센편이니 주문할 때 따로 요청하는 것도 좋겠어요. 뇨끼 추천합니다~!

 
햇살을 닮은 듯한 브런치 맛집, ‘메모아’

햇살 좋을 때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곳.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다 머무르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우드톤의 인테리어와 생화 장식으로 싱그러운 여유가 배어난다. 인기 메뉴인 ‘칠리 아보카도 샌드위치’는 호밀 브레드 위에 루꼴라, 칠리치즈를 얹고 아보카도 하나를 넉넉하게 썰어 올려 든든하다.

[식신TIP]
▲위치: 서울 노원구 동일로174길 37-16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휴무일 인스타그램 확인
▲가격: 라구파스타 15,000원, 바질 파스타 14,000원, 바질 크림 뇨끼 파스타 15,000원
▲후기(식신 취급주의경고): 볕이 정말 잘 들어서 분위기가 봄과 너무나 닮은 공간이에요. 파스타 하나 오픈 샌드위치 하나 시키면 딱 좋더라구요.

 
공리단길에서 맛보는 일본의 맛, ‘토리쿠’

꼬치구이와 하이볼로 유명한 일본식 이자카야. 아기자기한 공간에 놓인 일본식 소품과 사케병이 잠시 여행을 온 느낌을 준다. 주문시 숯불에 굽는 꼬치는 닭가슴살, 닭껍질, 네기마(닭고기 사이에 대파를 끼운 것), 허벅지살, 팽이버섯 등이 인기. 안주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하이볼도 잘 어울린다. 짭조름한 명란 구이도 별미다.

[식신TIP]
▲위치: 서울시 노원구 공릉로20길 3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가격: 염통 1,700원, 닭가슴살 1,900원, 닭껍질 2,100원, 네기마 2,300원, 명란구이 4,000원
▲후기(식신 Melon4342): 닭꼬치 숯불향이 솔솔 나서 좋고, 직접 만드신다는 타래소스가 참 맛있습니다. 소소하게 한 잔 하고 싶을 때 찾게되는 곳

 
가성비 넘치는 스테이크 덮밥, ‘공릉동 도깨비(공도)’

공릉시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공릉동 도깨비. ‘공도’라고도 불린다. 덮밥과 파스타를 내놓는데, 스테이크 덮밥이 시그니처다. 직접 만든 소스에 직화로 구운 등심을 얹은 스테이크 덮밥은 볶은 양배추와 적당히 익은 소고기가 풍미좋은 육즙을 머금어 밥과 비벼먹기 좋다. 와사비를 조금 얹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식신TIP]
▲위치: 서울 노원구 동일로178길 14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B/T 14:30 – 17:00), 일요일 휴무, 토요일 유동적 휴무(인스타그램 확인)
▲가격: 도깨비 등심 스테이크 덮밥 10,000원, 도깨비 연어 직화 덮밥 13,000원
▲후기(식신 마돈나스타킹): 스테이크 덮밥이 만원이라니 요즘 물가에 가성비가 정말 대박이에요.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세요~

 
오픈키친으로 엿보는 정성 담긴 요리,
‘갓포라온’

테이블 대여섯개의 아담한 일본 요리집. 정성스러운 요리와 함께 좋은 사람들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참치 큐브와 아보카도, 치즈를 곁들인 ‘마구로 타르타르’는 새콤하면서 재료가 섞여 만드는 부드러운 감칠맛이 훌륭하다. 가지 속을 파내 다진 돼지고기 속을 채워 튀겨내 팡 터지는 육즙이 일품인 ‘가지산도’도 추천한다.

[식신TIP]
▲위치: 서울 중랑구 동일로 932
▲영업시간: 매일 17:00 – 02:00, 월요일 휴무
▲가격: 토마토 차돌 스키야끼 24,000원, 광어세비체 18,000원, 마구로타르타르 19,000원
▲후기(식신 식탐재능기부): 한 네다섯테이블 정도 되게 아담한 이자카야인데 항상 만석이에요. 마구로 타르타르랑 광어 세비체 추천해요. 수제소스라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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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왜 이리 더운게냐… 도심 속 휴양지 ‘프라이빗 풀캉스’ 3선

아직 봄인데 벌써 낮은 무덥다. 이른 더위를 맞아 도심 속 최적의 휴양지에서 풀캉스를 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3곳을 소개한다. MZ세대 사이에서는 이미 SNS 인생샷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풀사이드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풀사이드 스위트’는 실외 수영장과 바로 연결이 되어있다. 스위트 룸은 따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전용 자쿠지 공간이 있다. 실외 수영장에 있는 풀하우스 테라스 레스토랑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수영을 하며 다양한 브런치 및 스낵,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풀사이드 스위트 패키지는 풀사이드 스위트 객실 1박, 실외 수영장 입장, 더 킹스 조식 (2인), 풀하우스 테라스 레스토랑 바우처 1매, 에코백, 고급 무릎 담요 제공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주니어 스위트 패키지)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의 ‘주니어 스위트’ 객실은 거실은 물론, 야외 노천탕까지 갖추고 있다. 다른 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로운 온천욕이 가능하다. 전면 거실 창의 커튼을 열면 노천탕이 위치한 전용 테라스가 나오며 호텔 최고층인 19층 전망이 펼쳐진다. 햇살 아래서 즐기는 물놀이는 물론, 저녁에는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는 도심경관을 바라보면서 따뜻한 온수 풀에 몸을 담글 수 있다. 주니어 스위트 패키지는 오는 7월까지 판매한다.

▷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다이브 인투 몬드리안 3.0 패키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시그니처 야외수영장 ‘알티튜드 풀 & 라운지 (Altitude Pool & Lounge)’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드디어 개장했다. 야외수영장 개장과 함께 출시된 객실 패키지인 ‘다이브 인투 몬드리안 3.0 (Dive into Mondrian 3.0)’은 객실 1박에 야외수영장 2인 입장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여름 풀캉스를 더욱 편하게 누릴 수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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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만 짧게 볼 수 있는 꽃, 샤스타데이지를 찾아 떠난 서산 여행

안녕하세요 꽃길 따라다니는 여행 연재하게 된 에디터 레이나입니다. 엔데믹 시대 이전에는 해외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곳을 다니며 지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하늘길이 막히면서 국내여행에서 나만의 여행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게 해준 게 바로, 꽃 명소 찾아다니는 거였는데요. 일명 꽃 사냥이라고 하면서, 2년 동안 부지런히 다니며 각 계절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정말이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러면서 느꼈던 것은 정말 대한민국도 넓고 가보지 못한 곳도 참 많구나 하며 느끼는 계기였습니다. 앞으로 열네 번의 연재를 통해 독자 여러분과 함께 꽂길 위를 걷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2년 5월은 유난히 빠르게 다가왔습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변하는 계절, 꽃들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화려한 듯, 하지만 심플한 듯한 감성적인 느낌을 주는 샤스타데이지를 만나러 서산 용장천들을 찾아갔습니다. 5월의 꽃으로는 튤립, 장미, 알록달록한 꽃들이 많지만 저는 그중 유독 샤스타데이지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일명 계란 프라이 꽃으로 불리며 5월이면, 샤스타데이지 꽃을 볼 수 있는 카페 또는 지역들이 명소로 소개되곤 하는데요. 코로나 시대 사람 많은 장소 보다 한적한 자연 속 공간에서 꽃길을 걷고 싶었던 내가 찾아간 곳은 서산이었어요. 서울에서 차를 타고 2시간 반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이기에 주말 당일치기 코스로 드라이브 삼아 다녀오기 좋은 거리였습니다.

한적한 어느 날, 도착한 곳은 서산 용장천들이었는데요. 5월 짧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시기 맞추는 게 늘 어려운 거 같아요. 샤스타데이지는 유독 만개한 시기에 가야 끝없이 펼쳐진 들판 같은 느낌의 풍경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용장천들은 어느 누구나 산책 삼아 걸을 수 있도록 길이 만들어져 있어 꽂길 따라 걸을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이곳은 일부러 심어놓은 게 아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 더욱더 여행 중에 만나 반가웠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계신 가요? 샤스타데이지 꽃말은 순종과 평화라고 하는데요. 또한 샤스타데이지는 다른 말로는 샤스타 국화라고도 합니다.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며,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꾼다고 해요.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높이가 60∼90cm이며 털이 없고,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고 해요. 꽃길 따라 여행하다 보면 마주치는 꽃에 대해 찾아보며 공부하게 되는데 관심사가 생기면서 하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계절마다 새로운 꽃들을 만나게 되니 이름 정도는 제대로 알아 두는 것도 새로운 정보를 얻어 가며 공부하는 것도 즐겁더라고요. 그런데 말이죠 국내여행을 다니면서 느꼈지만 국내에는 정말 많은 꽃들을 계절마다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제가 직접 만나본 꽃길들을 소개해 드린 예정이에요.

지금부터 시작해서 6월 그리고 강원도에서는 7월까지도 만날 수 있는 샤스타데이지 꽃입니다. 하얀색과 노란색 그리고 초록색의 조합이 스위스 들판에서 느끼는 들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서산 용장천들에서 만난 꽃길은 사람 손에 의해 길러진 게 아니라 야생 그대로의 모습들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서산 명소로 떠오르는 곳이기에 이미 꽂길 사이로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길들이 생겨서 사진 찍을 때 길 따라 이동을 했습니다. 꽃이 망가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말이죠.

 

참고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핀다는 샤스타데이지가 있는 곳에는 그늘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미리 준비해 간 양산 덕분에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었는데요. 비록 촬영 소품이기도 했지만 꽂길 따라다니다 보면 볕이 좋은 곳에 꽃들이 있기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떨어져 있는 샤스타데이지 하나 주워 꽃반지처럼 껴 보기도 했고요. 이 아름다운 풍경이 오래가도록 사진 촬영을 위해 일부러 꽃을 꺾거나 망가뜨리지 말이야겠죠.

서산 용장천들 샤스타데이지 명소에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함께 간 나의 반려견과 함께 사진 찍기에도 좋았던 장소였는데요. 너무 더운 날씨임에 오후 3-4시부터 해 질 녘 시간까지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해 떨어지는 시간에는 노을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니 살랑살랑 움직이는 꽃길의 물결도 덤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사진 찍을 때는 목줄을 하고 꽃들이 망가지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다음 누군가를 위한 배려도 함께 챙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더운 날씨도 한몫했지만, 생각보다 함께 사진 찍기는 쉽지 않았다였습니다. 나의 반려견도 샤스타데이지도 키가 작은 편이었는데요. 함께 나오기 위해 강아지를 안고 찍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무게감으로 포즈도 얼굴 표정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꽃길에서 남길 수 있는 순간의 기록이지 않을까 싶네요. 바로 지금의 봄이 가고 여름에 오는 계절의 순간!

이날, 터득했던 요령으로는 샤스타데이지랑 사진을 찍고 싶다면, 무조건 같은 눈높이로 앉아서 찍는 게 제일 베스트 컷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답니다. 꽂길 사이로 빈 공터에 잠시 앉아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계절만의 만날 수 있는 꽃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또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이 순간을 기록하러 떠나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멋진 카메라가 아니더라도 삼각대만 챙겨서 떠나기 좋은 꽃길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산 샤스타데이지 명소에는 덤으로 양귀비꽃들도 함께 만날 수 있는데요. 마치 하얀 꽃들과 함께 포인트로 빨간색과 파란색들이 곳곳에 있어서 한 폭의 그림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누군가 연출을 위해 심어 놓은 게 아닌 자연이 만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욱더 아름다운 거겠죠?

서산 용장천들 샤스타데이지 명소 찾아가는 법
주소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장리
또는 &#운산교&# 네비 검색
주차장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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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정원 미국, 조슈아트리국립공원 깨알꿀팁

하이! 헬로우! 안녕하세요, 이번 여행플러스에서 여행꿀팁을 풀어낼 박프리입니다. 여행과 꿀과 팁과 한문과 한글과 영어의 묘한 조합을 바라보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꿀팁일까, 고민을 더해봅니다. 직접 부딪히며 여행지의 매력을 온전히 누리는 일도 즐겁겠지만 때로는 미리 챙겨 본 소식 몇 가지로 낯선 여행지에서 아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일도 즐거우실 거예요. 놀면서 더 잘 놀기 위해 사사로운 꿀팁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말 그대로 알아두면 즐겁고, 몰라도 문제없는 사사로운 이야기예요. 우리, 이제 여행 가면 꿀팁 몇 가지로 놀면서 더 잘 놀아보자고요!

날씨 예보 소식을 따로 보지 않아도 체감할 만큼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역시 5월은 계절의 여왕이에요. 짙게 푸른 하늘과 초록색으로 넘실대는 잎사귀들을 보자면 아무것도 안 해도 기분이 좋아져요. 아무것도 안 해도 감동 그 자체였던 그곳! 캘리포니아 남단 팜스프링스에 있는 조슈아트리국립공원에서 만나보았습니다. 하늘은 끝없이 푸르렀고, #ABF200(색상코드표)에서 #22741C 까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초록색을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한 곳이에요.

|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Joshua Tree National Park)

① 캘리포니아 남부, 로스앤젤레스의 동쪽, 팜스프링스 그중에서도 북쪽에 위치한 미국의 국립공원
② 성경에 나오는 여호수아의 영어식 표현 조슈아가 기도하는 모습을 닮은 나무들이 많아 조슈아트리, 국립공원 이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③ 고지대의 모하비사막과 저지대의 콜로라도 사막이 만나는 지점에 있으며 조슈아트리는 모하비사막에 주로 자생하고, 그 외, 선인장과 희귀 사막식물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④ 연중무휴 / 입장료는 차량당 7일 이용, USD 30 (2022년 3월 기준)
⑤ 주요 포인트 : 히든밸리, 키스뷰, 스컬락, 스플릿락, 점보락, 초야가든 등
⑥ 근처 관광지 : 에어리얼 트램웨이, 데저트힐 프리미엄아울렛 등

사막 정원, 조슈아트리국립공원 :
메마름이 가득한 사막에 녹음이 가득한 정원을 붙이다니 이런 논리적이지 못한 표현이 있을까. 하지만 지구상의 사막은 다양했고, 캘리포니아의 사막은 1년에 15~20일 정도만 비가 오고 일조량은 높아 오히려 쾌적한 환경을 보여줍니다. 국립공원이 자리한 팜스프링스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휴양도시로 알려져 있어요. 덕분에 조슈아트리국립공원 입구에 채 닿기도 전에 팜스프링스의 경계를 넘자 조슈아트리들이 가로수처럼 우리를 반겨줍니다.

국립공원으로 진입하는 방문자 센터는 총 3곳이고요, 보편적으로 남쪽의 코튼우드 비지터센터를 많이 찾지만 LA에서부터 내려왔다면 북부의 오아시스 비지터센터가 보다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대중교통 이용은 어렵고, 여행자라면 미리 차량을 렌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서부니까요) 어느 입구에서든 요금은 동일하게 7일간 사용, 차량당 30불입니다. 카드 결제만 가능하고요, 오아시스 비지터센터는 5시 마감으로 다른 비지터센터 보다 한 시간 더 늦게 끝납니다.

티켓을 끊었다면 마감시간 이후라도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합니다. 티켓과 함께 종이 지도를 챙겨줍니다. 국립공원 입구를 지나면 통신 데이터가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오프라인 맵을 다운로드해두시거나 종이 지도에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해 두는 방법도 좋아요.
대부분의 미국 국립공원들이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지만 기본적인 표지판 안내는 잘 되어 있어요. 유명한 주요 포인트들은 별도의 주차공간이 있거나 차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들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기 위해 화장실을 제외한 어떠한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간식이나 물은 입구에 들어서기 전, 미리미리 준비해 가는 게 좋습니다. 화장실도 음, 재래식이니까요. 감안하고 방문하셔야 할 거예요. 밤의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도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캠핑포인트(취식 가능한 포인트는 유료)를 이용하거나 (가격은 다소 높지만) 캠핑카센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명한 포인트로는 하이킹과 암벽등반을 하기 좋은 히든밸리(Hidden Valley), 광활한 전경을 내려다보는 키스뷰(Keys View), 해골모양을 닮은 스컬락(Skull Rock), 바위들이 모두 쪼개져 있는 스플릿락(Split Rock), 초야 선인장들이 모여있는 초야가든(Cholla Cactus Garden)이 있습니다.

오아시스 비지터센터에서부터 일정을 시작했다면 제일 먼저 만나는 포인트는 히든밸리입니다. 음, 히든밸리만 보더라도 대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은 이미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조슈아트리는 기도하듯 하늘을 향해 잎들이 쭉쭉 뻗어있고요, 파란 하늘 아래 황토색 암벽들과 어지럽게 널려있는 짙은 초록색 식물들은 마치 이제 막 개척을 시작한 황야가 배경인 서부영화 한편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해집니다. 아무것도 없는 황야, 황토색 대지에 부지런히 움트는 식물들의 생명력에 가슴이 벅차기도 합니다. 걸을 때마다 들리는 사각사각 소리는 마음을 들뜨게 하기 충분하고요. 어디로든 뻗어있는 조슈아트리를 흉내 내는 것도 재미있어요. 하이킹은 대략 왕복 1시간~1시간 30분의 코스입니다. 히든밸리는 조슈아트리국립공원 축소판이라는 평가가 있을 정도니 하이킹만으로 만족도는 높으실 거예요.

사막이다 보니 낮에는 햇살이 뜨겁지만 암벽과 암벽 사이로 바람이 세차니 모자나 선글라스가 날아가거나 추위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낮게 깔린 선인장들은 제법 가시가 두텁기 때문에 부상에도 주의하셔야 해요. 청바지마저 뚫는 강력한 가시요, 간혹 후기에서 선인장 가시에 깊게 찔려 위험했다는 이야기도 종종 있습니다.

히든밸리 다음으로는 보통 키스뷰로 향합니다. 키스뷰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이 뛰어나 선셋 포인트로 유명해요. 맑은 날에는 멕시코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히든밸리에서 이미 만족도가 높았고, 시장하기도 해서 오아시스 비지터센터로 돌아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스컬락과 스플릿락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밤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키스뷰가 유명함에도 욕심이 나지 않았던 것에는 국립공원 어디를 가더라도 광활한 풍경이 펼쳐 있고, 어떤 암벽이든 올라가 다시 봐도 새로운 전경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 들었을 때 Keys 가 아닌 Kiss로 이해했기 때문에 사실을 알고 나서 흥미가 떨어진 점이 있긴 합니다. 스컬락은 해골의 눈코입이 바위에서 연상된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컬락의 눈에 올라타거나 스컬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요. 스컬락 자체는 경사가 가파르고 미끄러우며 높기 때문에 스컬락의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차라리 스컬락의 얼굴을 지나 하이킹코스를 그대로 따라가거나 스컬락 바위 옆 쪽, 샛길로 나와있는 작은 길을 지나 작은 암벽들 위에서 전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스컬락에 이어 스플릿락까지 챙겨보다 보면, 과학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 되실 겁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50만 년 전 태평양판과 북아메리카판이 충돌하며 분출된 마그마가 천천히 식으며 바위가 됐고, 오랜 침식작용으로 화강암 구를 형성하며 때로는 마모되어 둥글둥글(스컬락) 때로는 금방이라도 반으로 쪼개져 무너질 것만 같은 믿기 힘든 모습들이 이어지니까요. (스플릿락) 그 외, 초야가든도 오아시스비지터센터 방향에서 보이던 모습과 확연하게 다른 모습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초야가든은 코튼우드 비지터센터와 가까워요. 여기서부터 콜로라도 사막에 들어섰기 때문에 조슈아트리 보다 스모크트리나 아이언우드가 많습니다. 땅이 바뀌었으니 땅의 주인 또한 바뀐 셈이 되지요.

시장하기도 했고, 밤의 국립공원 하나만을 기다린 채 서둘러 국립공원을 나왔습니다. 조슈아트리국립공원에서 굳이 하나만 본다면 밤하늘을 꼽겠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방문했던 3월은 은하수가 낮게 깔려있었지만 여름에 방문한다면 환상적인 은하수와 별똥별을 만나볼 수 있다네요. 날씨가 온화한 캘리포니아임에도, 그렇게 뜨거웠던 낮의 기온을 아직 기억함에도 불구하고 별구경을 할 때쯤이면 국립공원은 매우 춥습니다. (아, 물론 별구경으로 유명한 몽골보다는 덜 춥습니다.) 2022년 3월 기준, 오후 6시 30분쯤 해가 졌고요, 오후 11시 정도가 돼서야 조명 없이 나서기 힘들 만큼 어둑어둑해졌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단단히 옷을 여미고 별을 보러 나섭니다. 비지터센터는 알아보기 힘들 만큼 낮고 어둡게 빛이 깔려있고, 사방이 조용합니다. 기본 표지판은 잘 되어 있던 것처럼 다행히 별구경을 하기 좋은 포인트도 표지판으로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낮 동안 히든밸리가 제일 좋았기 때문에 별구경도 히든밸리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지만 낮에 보아 눈에 익어 그런지, 밤하늘 아래 거대한 암벽 바위나 뾰족한 선인장과 조슈아트리들은 포근한 기분까지 들게 합니다. 어렴풋이 보이는 조슈아트리만의 딥그린색이 여전히 조슈아트리국립공원을 신비로운 모습으로 느끼게끔 합니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암벽 아래서, 나무 아래서 하늘만 바라보았던 것 같아요. 역시 아무것도 안 해도 기분이 좋은, 감동 그 자체로 기억할만하죠, 국립공원 내부가 넓다 보니 인기가 많다 하더라도 별구경 중인 사람들의 흔적은 서로 느끼기 어렵습니다. 설치된 조명 하나 없이 간혹 지나가는 차의 불빛에 의존해야 하니 밤의 국립공원을 누리는 것도 좋지만 마지막까지 조심 또, 조심하시기를 바라며 조슈아트리국립공원에서의 하루를 안전하게 마무리 하기를 바랄게요. 더욱 다양한 여행이야기는 배너 클릭, 개인 채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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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알면 된다” 스리랑카 지역별 여행꿀팁

스리랑카 기본 여행 정보
1. 유심
콜롬보 시내에 있는 쌍둥이 빌딩 ‘세계 무역 센터’에 네 곳의 통신사가 위치해있고 공항보다 유심의 종류가 다양하며 가격도 저렴하다.

2. 환전 및 인출
환전소마다 환율이 거의 비슷했으나 반다라나아이크 국제공항 환전소가 시내에 있는 은행보다 환율이 조금 높았다. 은행들이 대부분 몰려 있어서 환율을 비교하기 수월했다. 환전으로 여행 경비를 충당할 것이라면 미국 달러를 준비하자. 은행 ATM을 이용해 인출할 시, 수수료 때문에 환전이 인출보다 낫다.

3. 통화
스리랑카 통화 단위는 ‘루피’이나 인도의 루피 (INR)와는 전혀 다르다. 통화 기호는 ‘Rs’이며 통화 코드는 LKR이다.
지폐는 총 6종으로 5000, 1000, 500, 100, 50, 20루피가 있고 동전은 4종으로 1, 2, 5, 10루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구권 중에는 2000루피, 10루피 지폐도 있으며 구권도 통용된다.
스리랑카 지역별 상세 정보
1. 캔디 KANDY

반다라나아이크 국제공항에서 캔디 이동
공항에서 나와 구글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18Th Mile Post’ 버스 정류장에서 1번 버스에 탑승한다. 30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 상태는 그리 쾌적하지 않았다. 약 3시간이 소요되며 창문을 활짝 열고 달리는 바람에 온갖 매연이 들이닥치니 마스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버스비는 LKR 159이지만 거스름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LKR 160을 지불했다.

타지역에서 캔디 이동
콜롬보 포트 기차역 (Fort Railway Station)에서 기차로 3-4시간이 소요되며 가격은 LKR 190이다. 히카두와에서 기차로 5-6시간이 소요되며 가격은 LKR 300이다.

유유자적 산책하기 좋은 캔디 호

캔디는 스리랑카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산지에 형성되었다. 신성한 불교의 성지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스리랑카 제1의 관광도시이다. 도시 가운데 커다란 인공 호수, 캔디 호 (Kandy Lake)가 캔디만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바로 옆에 부처의 치아를 보관하고 있는 불치사와 구왕궁이 자리 잡고 있다.

2. 시기리야 SIGIRIYA

캔디에서 시기리야 당일치기
캔디 기차역 옆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오전 07:30에 한 대 있는 시기리야행 버스에 탑승한다. 3시간 정도 소요되며 버스비는 LKR 150이다. 그 외에는 담불라 (Dambulla)에서 1회 환승하여야 한다. 캔디에서 담불라까지 버스비는 LKR 110, 담불라에서 시기리야까지는 LKR 40이고 버스편은 많다.
버스 정류장에 내려서 티켓 판매소까지는 도보 1.9km이다. 걸어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오토바이 삼륜 택시인 툭툭을 이용할 수 있다. 시기리야에서 담불라가는 버스를 탈 때, 툭툭 기사들이 버스가 방금 갔고 1시간 뒤에 온다는 거짓말을 자주 한다. 속지 말자.

입장료는 USD 30로 현지 화폐로 결제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하다. (LKR 5460) 박물관 입장이 포함되어 있지만 박물관 입구에서 따로 티켓팅을 해야 한다. 박물관 가는 길에 물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박물관은 매우 작았고 허름했다. 전시품이 많지 않았으나 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했다. 궁전 복원 영상이 가장 인상 깊었다.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시기리야

쿠데타를 일으켜 왕위를 찬탈한 카샤파 1세가 후환이 두려워 약 180m의 화강암 위에 궁전을 만들었다. 현재는 터만 남았으며 길이 140m, 높이 40m의 프레스코 벽화가 유명하다.

요새는 해자로 둘러싸여 있고 해자에 ‘악어 조심’이라는 표시판이 있는데 진짜로 악어가 있어서 놀랐다. 큰 도마뱀도 있고 원숭이도 있어서 입구에서부터 눈이 휘둥그레졌다. 돌이 정말 컸다. 정글 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서 존재감이 더 도드라져 보였다. 1,200여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발이 편한 운동화, 물, 모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사자 발톱을 지나면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버거울 수 있는 가파른 계단이 정상까지 이어진다. 여기서부터 가이드임을 자처하는 현지인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시기리야에 관한 설명과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힘을 보태줄 수 있는 격려 몇 마디를 듣고 나면 그 끝은 결국 팁을 달라는 요구이다.

3. 엘라 ELLA

스리랑카에는 꼭 타봐야 하는 기차 구간이 있다. 캔디 (Kandy)와 엘라 (Ella)를 잇는 고산지대 산악열차와 콜롬보 (Colombo)와 갈레 (Galle)를 잇는 해안 열차가 풍경이 좋기로 유명하다,

캔디 기차역에서 현장 예매를 하려고 했는데 1등석만 예약이 가능하고 2등석은 예약이 불가했다. 1등석과 2등석은 가격이 10배 차이가 난다. 엘라로 향하는 날, 출발 1시간 전에 기차역에 도착했더니 줄이 꽤나 길었다. 내 자리가 없을까 발을 동동 굴렀는데 다행히 표를 구할 수 있었다. 그런데 좌석 말고 입석. 가격은 LKR 310.

캔디 출발 08:47 – 엘라 도착 16:00
기차는 정시에 도착했지만 출발은 9시에 했다. 그리고 4시가 넘어 엘라에 도착했다. 이 정도의 지연은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니 엘라에 도착하는 날에는 많은 것을 계획하지 말자.
입석이긴 했지만 1시간 반 뒤에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다. 7시간 이상을 서서 갈 생각하면 아이고 머리야. 마음 편히 1등석을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창가에 앉지 않는다면 그 아름다운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렵다.
캔디에서 엘라까지 버스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4시간. 기차가 버스보다 빠르다는 관념을 부수는 곳이 스리랑카이다.

엘라는 해발 1,041m에 위치해 있어 해안가 도시인 콜롬보, 갈레, 히카두와, 미리사에 비하면 온도가 낮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하지만 인프라가 잘 갖추어 있지 않아 폭우가 내린다면 마을 전체에 전기가 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내가 여행한 스리랑카 모든 지역에서 와이파이는 동남아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느렸는데 특히 엘라에서는 메신저를 겨우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와이파이 신호가 매우 약했다.

나인 아치 브릿지 (Nine Arches Bridge)
엘라를 표현한 엽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나인 아치 브릿지’는 엘라 기차역에서 도보 1.9km 떨어져 있다. 비가 온 다음날에는 가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조심하자. 다리 위에 기차가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하려면 미리 엘라 기차역에서 시간표를 문의하자. 다리 높이가 약 24m로 꽤나 높다.

나인 아치 브릿지에서 기찻길을 따라 걸으면 엘라 기차역에 도착한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시간대라면 풍경이 멋지고 엘라 시내로 가는 지름길이니 도전해 보자. 나인 아치 브릿지도 장관이지만 주변 차밭은 절경이었다.

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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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없지만 손님 발길 끊이지 않는, 간판없는 맛집 5곳

無名이면 어떠하리
발길 이어지는 손님들로 하여금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맛’으로만 승부하는 식당!
전국 간판없는 맛집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치찌개 백반,
부산 영도 ‘간판없는가게’

[식신TIP] 문 앞에 붙어있는 ‘영업중’ 팻말만 아니었다면 지나칠 수 있는 소박한 입구. 당면과 고기가 들어있는 칼칼한 김치찌개와 9찬 반찬이 무려 5천원! 참기름과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위치: 부산 영도구 대교로2번길 46
▲영업시간: 평일 06:00 – 20:00, 토요일 06:00 – 17:00, 일요일 휴무
▲가격: 된장찌개 5,000원, 김치찌개 5,000원, 계란후라이 500원

 
60년 전통의 진한 국물, 인천 동구 ‘해장국집’

[식신TIP] 별다른 이름없이 ‘해장국’이라는 간판만 덩그러니 있지만 홀은 늘 만석입니다. 새벽부터 10시 30분까지는 해장국만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설렁탕만을 판매해요. 국내산 한우로 만든 깔끔하면서 터프한 국물이 인상적인 곳.
▲위치: 인천 동구 동산로87번길 6
▲영업시간: 해장국 05:00 – 10:30, 설렁탕 11:00 – 15:00
▲가격: 설렁탕 11,000원, 해장국 9,000원, 공기밥 1,000원

 
공기 좋고 편안한 시골집에서 즐기는,
충남 당진 ‘최정재시인의마을’

[식신TIP] 멋들어진 외관이나 휘황찬란한 간판은 없어도, 소박한 시골 친척집에 방문하는 듯한 공간이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곳. 최정재 시인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최정재시인의마을’이나 ‘시인마을’로도 불러요. 냉면, 백숙, 오리주물럭과 텃밭에서 기른 채소로 만든 반찬을 내요.
▲위치: 충남 당진시 고대면 고대로 457-7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일요일 휴무
▲가격: 능이 오리 백숙 58,000원, 능이 닭백숙 48,000원, 능이 삼계탕 12,000원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수제비,
경남 양산 ‘간판없는 수제비집’

[식신TIP] 양산 북부시장 맞은편 ‘라’동 1층에 위치한 간판없는 수제비 맛집. 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이에요. 직접 담근 젓갈맛 진한 김치와 같이 먹으면 ‘크으’ 소리가 절로 나요. 신선한 국내산 재첩이 들어있는 국물이 엄지척하게 하는 맛.
▲위치: 경상남도 양산시 북안북8길 11
▲영업시간: 전화 확인 요망(☎ 055-384-5101), 재료 소진시 영업종료
▲가격: 재첩수제비 6,500원, 감자수제비 6,000원

 
직접 만든 두부로 만드는 별미 두부찜,
강원 횡성 ‘이리가든’

[식신TIP] 굽이굽이 이어진 산길 속 ‘간판 없는 식당’으로 유명한 두부찜 전문점. 칼칼한 국물에 들기름향이 가득 배인 두부찜이 별미입니다. 솥밥을 먹은 후 구수한 국물의 숭늉까지 들기면 한 끼 든든하게 마무리가 가능해요. 주변 골프장 덕에 예약손님이 많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위치: 강원 횡성군 서원면 석화이리길 2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B/T 15:00 – 17:30), 예약필수
▲가격: 두부찜 10,000원, 능이닭백숙 70,000원, 한방닭볶음탕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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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까다로운 친구도 오케이! 실패없는 성수 카레 맛집

성수에서 데이트 OR 친구와의 약속으로 방문하기 좋은 카레 맛집 3곳을 소개해드리려고 왔습니다. 혼밥하기에도 좋고,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카레 맛집, 한 번 알아보러 가볼까요?
성수 카레 맛집 추천 3
1. 카린지
2. 우콘카레
3. 탐공
카린지

맥주, 하이볼과 먹기 좋은 성수 카레 맛집, 카린지입니다.
서울숲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친구와의 약속에서 방문하기 좋은 성수 맛집입니다. 일본의 80-90년대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테리어로 더욱 분위기있게 카레와 돈카츠를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고소한 맛이 강조된 카레를 드시고 싶다면 버터치킨카레를 적극 추천해드리는데요! 닭다리살에 버터와 생크림이 더해진 메뉴라고 해요. 돈카츠+카레의 조화를 즐기고 싶다면 카린지 카츠카레는 어떠신가요? 진한 토마토카레와 담백한 로스카츠로 실패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을거예요. 혼밥하기에도 편한 분위기라서 성수 혼밥러들에게도 추천해드립니다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 라스트오더 20:00
우콘카레

일본 정통식 모듬카레를 맛볼 수 있는 성수 맛집, 우콘카레입니다.
카레와 밥, 그 위에 돈까스와 소세지, 치킨 가라아게, 왕새우까지 토핑으로 올라가는 모듬 카레가 유명한 곳인데요. 카레의 맵기를 1부터 5까지 선택할 수 있다고 해요. 3단계가 신라면 맵기 정도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

카레에 토핑을 무얼 올려 먹어야 할 지 고민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모듬카레에는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어서 그런 고민을 덜어준답니다. 당연히 모듬 카레에도 다른 토핑 추가가 가능하니 더욱 푸짐하게 드시고 싶다면 계란후라이와 같은 토핑을 추가해보세요. 가성비 좋은 성수 카레 맛집으로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30
토, 일 휴무
탐광

카레 누들이라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는 성수 카레 맛집, 탐광입니다.
뉴에비가츠동과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뉴에비가츠동은 먹음직스럽게 잘린 새우 튀김이 계란 이불 위에 올라가 있는 메뉴인데요. 계란 이불 안에도 돈가스와 밥이 가득해 배부르게 드실 수 있다고 해요.

카레 누들을 즐기고 싶다면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을 적극 추천해드리는데요!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야들야들한 대창이 들어있는 메뉴로, 진한 카레 국물 맛이 중독적이라고 해요. 함께 제공되는 부추김치를 올려 드셔보세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성수 맛집으로 꼭 방문해보세요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30

일일미식 에디터 / 심소연, 홍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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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신나게~! 강화도 액티비티 여행 코스 추천

적당히 따뜻해진 요즘! 자연도, 즐길 거리도 많은 강화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레포츠, 루지, 막걸리 체험, 온천, 낚시터 등등 매력이 넘치는 스폿들로 선정했으니 집중. 지금부터 을 소개한다.
1. 티앤림레포츠파크

티앤림레포츠파크는 10만평 규모로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보유한 곳이다. 집라인을 포함해 18개의 어드벤처 코스, 클라이밍, 고카트 등 짜릿한 종합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또 숙박시설 ‘숲속의집’과 유리온실 카페도 있어 자연 속 휴양도 가능하다.
2. 씨사이드리조트 루지

트랙 길이 1.8k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긴 루지 코스가 있다. 코스는 총 2개로 오션코스, 밸리코스로 나뉜다. 씨사이드리조트 루지는 360°회전코스, 익사이팅 존, 낙차 구간 등 차별화된 설계로 남다른 스릴감을 제공한다.
3. 금풍 양조장

금풍 양조장은 1931년에 세워져 3대째 막걸리를 빚어오고 있다. 강화도 최초로 지역특산주 면허를 획득했으며, 막걸리는 강화도 무농약쌀과 지하수로 만들어진다.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단, 사전 예약은 필수다.
4. 미네랄온천

미네랄 온천에서는 강화도 바다를 조망하면서 야외온천을 즐길 수 있다. 온천은 실내탕과 노천탕(15개), 황토방, 옥상 전망대, 족욕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온천수는 지하 460m 화강암을 뚫고 용출하며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스트론튬, 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몸과 마음의 안정 취하기에 딱 좋다.
5. 조양방직

레트로 감성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카페다. 원래는 근대식 방직공장이었으나, 방직 산업이 쇠퇴하면서 미술관 겸 카페로 새롭게 탄생했다. 카페 곳곳에는 회전목마, 농사 기계, 공중전화 등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골동품들이 가득하다.
6. 길상낚시터

겨울에는 빙어낚시, 따뜻한 날에는 민물낚시를 진행하는 체험 낚시터다. 미끼를 끼우는 것부터 고기를 건지는 것까지 세밀하게 알려준다. 잡은 물고기는 5천원 지불 시, 맛있게 튀겨준다고 한다. 간이 오두막집과 평상 등 휴식공간이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유명하다.
7. 스페인 마을

스페인 마을은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야외 공연장, 오션뷰 테라스장, 바비큐장, 카라반 등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국적인 풍경과 볼거리들이 많은 스페인 마을은 특히나 카라반과 펜션이 예쁘다. 수평선 너머 환상적인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도 있다.
8. 카페 트라몬토

카페 트라몬토는 오션뷰와 족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트라몬토는 이탈리아어로 일몰이라는 뜻으로,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족욕을 위한 솔트는 각기 다른 색상으로 다섯 가지가 준비돼 있다. 카페 트라몬토는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기에 제격이다.

을 소개했다. 해도 길어졌겠다, 야외활동을 즐기고픈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지금 당장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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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커리 아라베스크 이태원점에서 현지인 추천 커리 영접!

인도인도인도 커리야~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해준 각종 야채를 넣은 카레를 좋아했던 소영이는 여전히 카레라면 종류불문하고 다 좋아하는데요, 저도 소영이와 자주 다니게 되면서 저도 카레에 맛에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그런 소영이와 제가 좋아하는 이태원의 맛집이 있는데요! 소영이의 입맛을 저격한 현지인 추천 이태원 커리 아라베스크 이태원점 이랍니다. 카레마니아가 추천하는 커리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그야말로 완벽한 할랄푸드 party
한국적인 카레도 일본식 카레도 다 좋아하는 소영이와 오래 연애를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카며들었다랄까요. 최근에도 먹으러 다녀왔었는데 오랜만에 커리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인도커리를 먹고 왔어요. 이미 이태원에서는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 쫀~득하고 큼지막한 난과 함께 여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인도음식 전문점이니 다들 집중해보시길!

공간에서 느껴지는 찐 로컬의 느낌
2층에 위치한 이곳은 들어가자마자 공간에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이었답니다. 인테리어가 꼭 현지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팍팍 나는 곳이에요. 이곳 셰프님이 인도 현지에서 경력을 쌓은 인도음식 전문가라고 하더라고요. 직원분들도 인도 분이셨는데 정말 인도에 온 것 같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었어요.

커리부터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중동요리까지
저와 소영이가 먹은 메뉴들은 물론이고 요즘 다이어트에도 좋고 몸에도 좋기로 유명해 매니아층이 많이 생긴 음식인 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홈무스’도 맛볼 수 있다고 해요. 이번에는 다른 음식들을 먹었는데 다음에는 홈무스를 먹으러 또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태원 커리 아라베스크에느 중간중간 포장을 하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인도 분들이 많이 오셔서 정말 찐 맛집라는게 느껴졌답니다. 저희는 데이트팝에서 30%할인을 받아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주문해 봤어요.

구운 고기를 커리에 찍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닭고기부터 양고기, 감자튀김까지 종류별 구이가 나오는 혼합 그릴은 커리에 찍어 먹기 좋게 나온답니다. 향신료의 향과 함께 부드러운 고기를 커리에 듬뿍 찍어서 쫄깃한 난에 싸 먹으면 정말 함박 웃음이 나오는 맛이라구요~ 인도의 맛이 이런건가! 싶은 향과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워준답니다. 소영이의 입가도 씰룩씰룩 거리는게 분명 마음에 든게 틀림 없었어요.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버터커리
부드럽고 달콤한 버터커리에 큼지막한 닭고기가 넉넉하게 들어있는 치킨마크니에요. 주문할 때는 몰랐는데 치킨마크니의 마크니가 버터커리라고 하더라고요.
10종류 이상의 다양한 커리들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쓰여 있어서 선택하기가 무척 편했어요. 들어가는 메인 토핑도 선택할 수 있는데 닭고기뿐만 아니라 양고기, 판니르라는 수제치즈에 새우, 연어 등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취향에 맞게 토핑하여 취향껏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팔락은 처음인데, 앞으로 쭈~욱 빠질 예정
팔락은 시금치와 수제 치즈가 어우러진 담백한 맛의 시금치 커리랍니다. 처음에 시금치커리를 접했을 때 왠지 시금치의 맛이 생각나서 거부감이 있었는데 소영이와 먹어본 뒤로 완전 푹 빠져버렸답니다. 이곳은 또 수제치즈인 ‘판니르’를 더해 풍미가 더해진 시금치 커리인데요, 깊고 진하면서 고소함과 쫀쫀함이 매력적이었어요. 치즈와 시금치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구나라고 생각하시게 될 거에요.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이 매력적인 카라이
고수 씨, 레드, 칠리, 토마토, 피망 등으로 맛을 낸 ‘카라이’는 다른 커리보다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야채의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졌답니다. 풍부한 감칠맛인 카라이를 난에 듬뿍 올려서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조합이라고 말 할 수 있답니다.

커리에 빠질 수 없는 나, 나나나나나난
쫄깃하면서 담백한 플레인 난부터 풍미가 더해진 치즈 난 까지! 버터난과 갈릭란, 모짜렐라 난까지 다양한 난이 커리와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어요. 크기도 넉넉하고 쫄깃하고 바삭함을 겸비한 난 덕분에 커리를 양껏 마음껏 올려 먹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밥 보다는 난과 함께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곳의 난은 완전 합격!

요즘 소영이가 제대라 빠져버린 난
소영이의 픽을 받은 이태원 커리 아라베스크 이태원점의 난은 바로 ‘모차렐라 난’ 이랍니다. 난은 쫀득하고 바삭하고 다 맛있지만 특히 이 모차렐라 난은 치즈가 듬뿍 올려진 무슨 치즈피자 같더라구요. 다른 곳에서 본 적 없는 비주얼에 침이 꼴깍 넘어가고 그 맛을 보면 절로 맛있다라는 말이 반사적으로 나온답니다. 커리와 완전 찰떡이어서 소영이가 진짜 세상 사람들이 이 맛을 다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ㅎㅎ

상큼한 맛이 커리와 잘 어울리는 라시 한 잔
음료수도 소다, 주스와 터키커피, 티(tea) 종류 등 다양하게 메뉴에 있더라고요. 저희는 걸쭉한 요구르트인 다히에 물과 소금, 향신료 등을 섞어서 거품이 생기게 만든 인도의 전통음료인 라시를 주문했어요.
라시의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플레인을, 좀 더 달달한 맛을 원한다면 딸기나 블루베리 라시를 먹으면 좋을 것 같답니다. 저희는 플레인과 딸기 라시를 시켜 나눠 먹었는데 저는 깔끔한 플레인이 더 입에 맞고 소영이는 달달한 딸기가 더 맛있다고 해요! 아까 먹은 메뉴가 조금 매콤했는데 그 매콤함을 싹~ 가시게 해준답니다.

서울에서 만나는 정통 인도음식 전문점
이태원 커리 아라베스크 이태원점은 이태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건너편 3분 거리에 도 있으니 음악감상과 가볍게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더 많은 이태원 맛집을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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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싱가포르를맛보는 네 가지 방법

해외여행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트래블 버블을 체결해 싱가포르에 다녀온 분들이 꽤 있습니다.
자가격리가 없으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로 알려져 인기가 계속되리라 봅니다.
본격적으로 싱가포르를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예행연습을 하거나, 아니면 싱가포르 여행의 추억을 국내에서 곱씹을 방법을 소개합니다.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선별한 4가지 방법입니다.

하이난 치킨 라이스
해외 나가면 치맥이 그립곤 하는데, 싱가포르 여행 뒤에는 하이난 치킨 라이스가 생각난다고 합니다. 삶은 닭고기에 쌀밥, 고추 소스, 간장, 닭 수프를 곁들여 먹는 요리인데, 1만 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도 장점입니다.

싱가로프식 화덕 구이 전문 식당인 논현동 원 디그리 노스(One Degree North)에서 음미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인 셰프가 운영하는 자그마한 식당이니 소문내지 말고 슬쩍 가보세요.

메뉴를 주문할 때 치킨 라이스, 드라이 에그 누들, 매콤한 라유 누들 중 1개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싱가포르의 하이난 치킨 라이스가 그립다면 ‘싱가포르 치킨’ 요리 + ‘치킨 라이스’ 조합을 선택하면 됩니다.

카야 토스트와 락사

싱가포르의 아침 대표 간식은 카야 토스트입니다. 바삭한 토스트에 싱가포르 특산 카야 잼을 살짝 발라 먹으면 꿀맛입니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여기에 달걀과 커피를 곁들여 아침을 해결합니다. 싱가포르 호텔 뷔페에 꼭 있습니다.

락사는 생선이나 닭으로 우린 매콤한 국물을 이용해 만든 쌀국수입니다. 15세기경부터 말레이시아에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인근 싱가포르 사람들 즐기는 ‘국민 국수’입니다. 둘 다 싱가포르의 서민 음식인데, 간혹 생각이 나곤 합니다.

약수의 작은 싱가포르 키친 시옥을 추천합니다. 시옥(Shiok)은 ‘맛있다’라는 뜻이면서 동시에 옳을 시를 의미합니다. 집 옥과 합쳐져 ‘맛으로 옳은 집’이라고 합니다.

달다구리 3종 세트
식사하면 당연히 후식이 뒤따릅니다.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달달구리는 판단 케이크입니다. 적당히 달면서도 싱가포르 밖에서는 흔히 접하기 힘든 신선한 판단 향을 즐길 수 있답니다. 포크 플로스 번도 빼놓으면 곤란합니다. 포크 플로스는 돼지고기를 한번 삶고 건조한 후 고기의 결대로 잘게 찢어서 보관하는 실처럼 가는 형태의 육포입니다. 달콤한 크림 번과 먹는 단짠 조합의 디저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메뉴로는 과일 빙수인 포멜로 빙수가 있습니다. 얼음을 갈아서 그릇에 채운 후 자몽과 비슷하게 생긴 포멜로와 망고,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먹는 포멜로 빙수는 포멜로의 새콤함과 망고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진 빙수랍니다.

이런 싱가포르의 디저트는 어디서 맛볼 수 있을까요? 서울 한복판인 홍대에 위치한 디저트 머라이언을 찾아보세요. 싱가포르 출신 응켕렝 셰프가 문을 연 이곳은 아주 긴긴 시간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밀키트 2종
싱가포르의 대표 요리 중 하나인 ‘블랙페퍼 크랩’은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이 특징입니다. 흑후추로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내고 꽃게, 새우, 홍합 등의 푸짐한 해산물을 볶아낸 음식입니다. 편하게 밀키트로 10분 내 간편한 조리 과정을 거쳐 완성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이자 진하게 고소한 맛이 일품인 ‘시리얼 새우’도 밀키트 상품이 나왔습니다. 튀기지 않아도 바삭하며, 통통한 새우만을 골라 탱글탱글한 새우의 식감이 더욱 돋보이게 했답니다.
이는 싱가포르관광청이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와 협업해 싱가포르 현지의 맛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하네요.

이상으로 한국에서 맛보는 싱가포르의 맛 소개를 마칩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 싱가포르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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