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2번 했다 직접 고백한 트로트 가수, 이런 말까지 했다

‘미스트롯2’ 준우승 홍지윤
성형수술 2번 한 이유 고백
다리 마비까지 와 심각한 우울증
출처 : instagram@zlyun___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감 없는 발언으로 자신의 많은 것들을 공개한 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앞서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성형수술’ 사실을 밝혔던 홍지윤은 성형수술을 2번 하게 된 이유까지 털어놨다.
출처 : TV텐 노필터뷰
홍지윤은 “이렇게 두꺼운 쌍꺼풀을 원하지 않았다. 한지민 배우처럼 초롱초롱한 눈을 생각했다. 너무 인형같이 해주셔서 한 번 더 하게 된 것이다. 그나마 얇게 한 게 이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굴형은 건들지 않았다. 성형 얘기 다시는 안 하려고 했는데 또 하고 말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린 시절 10년 넘게 국악을 했던 홍지윤은 20살 때 성대낭종을 앓게 됐는데, 제때 치료를 받지 않아 대화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목소리를 잃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출처 : instagram@zlyun___
홍지윤은 “텔레마케터, 패스트푸드점, 술집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고 스튜어디스 준비하려고 일본어 공부도 했지만 노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성 치료로 목이 조금씩 회복될 때 소속사 연습생이 됐다. 목이 망가진 상태라 다시 시작해야 했고, 예전의 맑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많이 힘들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다리 마비’까지 겪게 돼 어마어마한 우울증을 동반하게 된 사실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zlyun___
지난 2017년 JTBC ‘믹스나인’ 출연을 준비하던 홍지윤은 연습실에서 다리찢기를 하던 중 선생님이 올라타 억지로 다리를 찢다가 신경이 다쳐 다리부상을 입게 됐다.

홍지윤은 “한쪽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닐 정도였다. 보조장치까지 맞췄고 이후 꾸준하게 재활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지만, “성대낭종 때 우울증이 왔었는데 다리까지 다쳐 더 세게 왔다”라고 털어놨다.

홍지윤은 “’노래하지 말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꿈이 한순간에 사라졌다는 마음에 사로잡혔다. 이후 병원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현재까지도 다리를 절거나 옛날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홍지윤은 ‘미스트롯2’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게 됐다.
출처 : instagram@zlyun___
홍지윤은 “아예 다른 나라에 가서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 일본에서 엔카 데뷔를 준비했었는데, 코로나19가 터져 고민이 시작됐다. 그때 ‘미스트롯2’ 소식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맨땅에 헤딩하기보다 ‘미스트롯’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에 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잘하는 분이 너무 많아서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나갔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본인의 걱정과는 다르게 바비인형 같은 외모,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결국 준우승까지 차지한 홍지윤은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지윤은 최근 앨범 활동은 물론 TV조선 ‘결혼 작사 이혼 작곡’에 카메오로 출연해 연기 활동까지 시작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