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요구한 누리꾼, 결국 이렇게 됐다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요구한 누리꾼해당 청원 비공개 처리돼

연합뉴스

‘청와대는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씨 옷값 등 의전 비용 가격을 국민들에게 즉각 공개하라’라는 내용의 국민청원 글을 올린 누리꾼. 청와대는 이 글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청와대는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씨 옷값 및 의전 비용 가격을 국민들에게 즉각 공개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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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인은 해당 글을 통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투명성은 이전 정권과 그다지 나아진 게 없는 상황으로 업무추진비 건별 세부 집행내역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통령 부인의 옷 구입에 국민 세금이 지원됐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국가 신뢰와 민주주의 근간이며 국민의 알 권리”라고 전했다.
이어서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11월 특수활동비를 마땅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고 법원이 특수활동비 내역 등을 공개하라고 법원 판결이 나왔다”라며 “청와대가 항소하고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대통령 기록관으로 자료가 넘어가며 비공개로 전환된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청원글

마지막으로 그는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어할 때 대통령의 부인이 고가의 옷값과 의전비용을 썼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은 매우 실망스러우며 청와대의 해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다양한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됐는데, 현재는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된 청원입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청와대, 샤넬 컬렉션
한편, 지난 2018년 한국납세자연맹은 대통령 비서실장을 상대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진행했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대해 대통령 비서실은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는데, 전문가들은 항소가 대통령 교체 시기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청와대 기록물 관리법에 따라서 대통령이 바뀌면 사건의 자료 등은 모두 기록물 관리소로 이관되고, 이럴 경우에는 소송 청구 자체가 각하 처분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숨겨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가?” “찔리는 게 없으면 그냥 공개해도 되는 거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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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패션 뽐내던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요구에 이런 반응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 씨 옷값·의전 비용 공개 논란 임기 막바지에 다다른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이 최근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특히 지난 3월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 공개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정보공개 청구로 올라온 글은 ‘청와대는 대통령 부인인 김정숙 씨

‘국민청원 올라갔다’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린 여대생이 마지막으로 남긴 말

“택시가 이상한데로 가. 나 무서워.”포항 택시 여대생 카톡 공개

출처: 연합뉴스

지난 4일 오후 9시경 경북 포항에서는, 이동 중이던 택시에서 20대 여대생 A씨가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아 추측이 만연하는 가운데, ‘누나의 죽음을 바로 잡고 싶다’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됐다.
작성자는 친동생 B씨로,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로 오해하고 있을 거 같아, 하나뿐인 동생으로서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는 심경을 밝혔다.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사건의 정황은 이러했다. 지난 4일 오후 8시 45분쯤 A씨는 남자친구의 도움을 받아 KTX 포항역에서 대학교 기숙사로 향하는 택시에 탑승했다.
하지만 목적지를 오인한 택시기사는 다른 방향으로 이동했고, 낯선 곳을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A씨는 택시기사에게 행선지를 물었지만,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이에 극도의 불안감을 느낀 A씨는 남자친구에게 “택시가 이상한 데로 가. 나 무서워”, “엄청 빨리 달려”, “내가 말 걸었는데 무시해” 등의 연락을 남기고, 본인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남자친구는 전화기를 통해 “아저씨, 세워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누나의 목소리를 들었으나, 여전히 택시기사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

B씨는 “어둡고 낯선 길에 혼자 있는 누나는 빠르게 달리는 차량 안에서 극도의 공포감과 생명의 위협을 느꼈을 것”이라며, “두려운 상황 속 차에서 뛰어내리는 선택을 했고, 곧이어 뒤따라 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주사 맞는 것도 무서워할 정도로 겁이 많은 누나가 그렇게 무서운 선택을 할 정도였으면 그 상황이 얼마나 무서웠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며, “누나의 사고가 누나의 잘못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 누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참고 청원글을 작성했다”고 청원 의도를 전했다.
출처: 경북일보
본 청원글은 8일 오후 1시 기준 약 25,600명의 동의를 받았으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가 음주를 한 것은 아니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 밝혔다.

안보영 에디터  |  boyoung@fastviewkorea.com

단일화 소식에 분노한 안철수 지지자들, 이런 요구까지 내놓기 시작했다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안철수법’ 국민청원등장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윤석열, 안철수의 ‘단일화‘ 선언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이들이 있다.
지난 3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재외국민 투표 종료 이후 후보 사퇴를 제한하는 ‘안철수법‘ 제정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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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재외국민 투표자들이 투표를 끝낸 이후 후보 사퇴를 하면 강제 무효표 처리가 된다. 그 표를 던진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이런 선례가 한 번 만들어지고 나면 다음 선거에도 재외국민 선거 진행 이후 급작스럽게 사퇴하는 경우가 생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재외국민 투표자들의 진정한 투표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후보 사퇴 기한을 재외국민 투표자 투표 이전으로 제한해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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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말대로 투표를 하기 위한 재외국민들의 노력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중부에 거주하는 유권자는 “투표하기 위해 16시간 운전해서 다녀왔다. 단일화 결정으로 본의 아니게 무효표를 행사하게 된 허탈한 마음이 공감된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거주 유권자는 “교통편이 여의치 않아 하루 만에 투표를 끝내고 돌아가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재택 근무가 불가능한 곳에서 일하는 친구들은 휴가를 쓰고 투표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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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거리가 멀지 않은 재외국민들 또한 투표를 하기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미국 뉴욕 거주 유권자는 “투표를 하려면 미리 신청 기간을 확인하고 승인 절차를 기다려야 한다. 또 투표날 스케줄 조정을 해 영사관,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어려운 환경을 무릅쓰고 투표를 한 유권자들이 갑작스러운 ‘단일화’로 인해 무효표 처리가 된 것에 대한 반발이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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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는 지난 3일, 선거를 6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저희 두 사람은 원 팀이다”라며 단일화를 선언했다.

한하율 에디터  |  mightysense@gmail.com

‘국민청원 1위’ 기록했던 강원도 차이나타운…6개월 지난 결과는?

지난 3월 게시된 ‘강원도 차이나타운 건설을 철회해 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이 올 상반기 최다 추천을 받았다. 이 안건은 20만 명 이상의 추전을 받으며 “강원도 한중문화타운 건설 사업 중단”이라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지만 끊임없이 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