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되니 다 치워라” 최근 갑자기 단종설 들리는 국산차들

K3 포함한 무더기 단종설
수익성 낮은 저가형 모델
단종 초읽기 돌입?
[caption id="attachment_89547" align="alignnone" width="1200"] 기아 K3 신차출고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태곤’님 제보[/caption]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기아 K3가 내년에 단종을 맞이할 예정이란 소식인데, 단종의 이유는 ‘수익성’ 때문이다. 수익성은 곧 판매량과도 연관되는데, 기아의 발표에 따르면 “준중형차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차의 아반떼는 잘 팔리는 걸 바라보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지난 2021년, 기아차의 K3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총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것인데, 그런데도 한 해 동안 판매량은 26,405대에 그쳤다. 아울러 현대차 그룹 내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델들을 단계적으로 단종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앞으로 현대차 그룹이 단종을 진행하게 될 차들은 어떤 게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글 권영범 에디터

가장 먼저
떠오른 그 차
현대차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는 차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가 있다. 그 차는 바로 베뉴다. 베뉴로 말할 거 같으면, 소형 SUV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동차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인기 차량 중 제법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캐스퍼가 출시되면서 베뉴의 자리는 더욱 애매해졌다.

그런데도 여전히 판매가 이뤄지는 까닭은, 바로 베뉴의 연간 목표 판매량이 15,000대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다. 현대차 내부적으로도 베뉴는 많이 판매하는 차가 아닌, 날이 갈수록 차체가 커져만 가는 자동차 시장에서, 선택지의 다양함과 세그먼트별 완충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자동차가 필요하다. 그 때문에 베뉴의 존재는 현대차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쏘나타는 어떨까? 쏘나타야말로, 매년 단종설이 돌 정도로 과거에 비해 좋지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 차세대 모델인 DN9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면서, 사실상 업계는 이미 쏘나타의 단종을 점치고 있다.

내년을 기점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다는 DN8 쏘나타, 현대차 입장에선 수십 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쉽게 놓을만한 세월이 아니다. 때문에 아직 쏘나타에 대한 단종 소식은 현대차에선 그저 조심스러울 따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단순히 K3의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것 말곤
설명이 어렵다
사실, 기아차의 K3가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겪으면서, 항상 듣던 말이 존재한다. “이번엔 아반떼를 뛰어넘나?”라는 부분인데, 1세대 K3 이후로 경쟁 차량인 아반떼를 뛰어넘은 이력이 많지 않다.

현재 K3를 생산하는 화성 2공장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K3와 니로가 생산 중인 2공장은, 현재 니로만으로 생산 물량을 감당하기엔 너무도 널널한 상황이다. 따라서 근로자들의 일감이 줄어든 상황이다 보니, 노조 측에선 EV6의 생산량을 2공장으로 넘겨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기아차도 이 제안을 곧바로 수락하여, 현재 2공장과 3공장 모두 EV6를 병행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 없는 고민, 팰리세이드 vs 모하비 어떤 차를 사야할까요?

고민될 수밖에 없어
현대 팰리세이드
VS 기아 모하비

현대차와 기아에는 각각 대형 SUV 라인업으로 팰리세이드와 모하비가 있다. 일반적으로 현대,기아는 동급 모델이라면 플랫폼을 공유해 형제차로 출시하는데, 팰리세이드와 모하비는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차량이다. 그렇다 보니 두 모델은 특성이 매우 다르다.

그런데도 대형 SU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는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팰리세이드와 모하비 둘 중에서 고민 중인 소비자를 위해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글 이진웅 에디터

[caption id="attachment_88706" align="alignnone" width="1024"] 모하비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도심형 SUV와
정통 SUV의 대결
위에서 언급했듯 두 모델은 플랫폼부터 다르다. 팰리세이드는 유니바디를 활용한 전형적인 도심형 SUV이다. 모하비는 보디 온 프레임을 활용한 데다 외관 곳곳에 있는 직선 디자인 요소로 인해 정통 SUV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물론 랭글러나 디펜더, 브롱코에는 비할 바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국산차 중에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플랫폼이 다르다 보니 그에 따른 특징도 다르다. 모하비는 승차감은 약간 불편하지만 대신 차가 매우 튼튼하다. 특히 카라반을 견인할 생각이 있다면 모하비가 훨씬 낫다. 반대로 팰리세이드는 차체 강성이 모하비보다 떨어지는 대신 승차감이 우수한 편이다.

[caption id="attachment_88707" align="alignnone" width="1024"]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전혀 다른
엔진 장착
팰리세이드와 모하비는 플랫폼뿐만 아니라 엔진도 다르다. 요즘 가솔린 SUV의 인기가 많은데, 가솔린 엔진은 둘 중 팰리세이드에만 존재한다. 3.8리터 V6 자연 흡기로 295마력, 36.2kg.m를 발휘한다. 페이스리프트에서도 그대로 들어간다고 한다.

물론 아직은 대형 SUV에서는 디젤 인기가 많다. 디젤 엔진은 둘 다 장착되는데, 팰리세이드는 2.2리터 I4 엔진으로 202마력, 45.0kg.m를 발휘하며, 모하비는 3.0리터 V6 엔진으로 257마력, 57.1kg.m를 발휘한다. 팰리세이드는 배기량이 낮은 4기통 엔진인 대신 연료 효율이 높고 자동차세가 낮은 장점이 있으며, 모하비는 배기량이 높은 6기통 엔진이어서 자동차세가 높고 연비도 10km/L을 못 넘기지만 성능이 높고 4기통 디젤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회전 질감도 부드럽다. 또한 모하비는 국산차 유일 V6 디젤엔진 모델이다.

[caption id="attachment_88709" align="alignnone" width="1024"] 모하비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가격대가 다르다
가성비를 찾는다면
무조건 팰리세이드
동급 모델이지만 특이하게 가격대가 다르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3,606만 원부터 시작하는 반면, 모하비는 4,958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격 차이가 무려 1,400만 원 가까이 난다. 심지어 팰리세이드에 웬만한 옵션을 다 적용한 캘리그래피 트림도 시작가가 모하비보다 저렴하다.

플랫폼의 차이, 엔진의 차이도 있지만 기본 옵션 차이도 존재한다. 모하비는 기본 트림에도 웬만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다 적용되어 있다. 오래된 사골 모델이지만 고급차로 분류한다는 차별성을 보인다. 가성비를 원하면 무조건 팰리세이드, 5천만 원 이상 지불할 생각이 있다면 둘 중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르면 되겠다.

[caption id="attachment_88710" align="alignnone" width="1024"]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팰리세이드를 추천
경쟁 모델로 묶이는 팰리세이드와 모하비지만 성격이 완전히 다른 만큼 이를 잘 살펴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입해보면 선택하는 데는 그리 어렵지는 않다.

여러 요소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팰리세이드라는 답이 나온다. 일반적인 활용에 좋은 도심형 SUV인데다 가성비가 훌륭하며, 옵션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곧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정식 출시되는 신모델이라는 점도 한몫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팰리세이드를 선택하며, 판매량이 팰리세이드가 모하비보다 4배가량 많이 나온다.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전주 아이린’으로 불리는 치어리더가 공개한 사진 충격적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다혜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 꼴 화제
최근 스토킹 피해 공개해
instagram@le_dahye
‘아이린 닮은 꼴’로 화제 되었던 치어리더 이다혜가 분노했다.

지난 5일 이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주차장 앞에 서 있는 남성들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instagram@le_dahye
그는 “어떻게든 핸드폰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 하는 짓이죠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받아서 얼굴 다 봤습니다”라며 짜증 섞인 멘트를 남겼다.

이어 이다혜는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 아는 척 안 해주셨음 좋겠네요.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하길”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le_dahye
영상 속 남성들은 자동차 앞 유리에 적어두는 휴대폰 번호, 아파트 주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붙여둔 스티커 등으로 이다혜의 정보를 캐내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팬이라도 도를 넘은 팬들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다.

실제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이 같은 행동을 멈춰달라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다혜는 현재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소속의 2022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2-23 시즌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닮은 꼴로 유명한 이다혜는 청순한 비주얼에 깜짝 놀랄 만한 춤 실력까지 갖춰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instagram@le_dahye
1999년생 올해로 24살인 이다혜는 2019년 기아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본격 데뷔했다. 부모님이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며 본인도 영향을 받은 탓인지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다.

치어리더로 활동하기 이전부터 이다혜는 예쁘장한 외모로 다수의 이목을 받았었다. 재학했던 대학교 홍보대사는 물론 광주의 한 쇼핑몰에서 피팅모델로도 활동했었다.

 

한국에선 절대 못 본다, K8 조상 격이라는 기아 K 시리즈 최초의 짝수 차량

생산 차량 이름에
숫자를 쓰는 기아
그럼 기아 차량들 중
최초 짝수 번호 차량은?

국산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기아는 자사의 세단 차량 이름으로 숫자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알파벳 K를 사용하고 그 뒤에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가 오는 방식이다. 이렇게 작명된 기아의 세단 차량들은 전부 홀수의 숫자를 사용해왔다. 2021년, K7의 뒤를 이어 출시된 K8이 등장하기 전까지 말이다.

그렇다면 K8은 기아의 세단 차량 중 짝수 숫자를 사용한 첫 번째 차량일까? 반은 맞고 반은 들리다. 국내 자동차 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K8은 분명 짝수 숫자를 사용한 기아의 첫 번째 세단 차량이다. 하지만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K8이 등장하기 전, 짝수 숫자를 사용해 왔던 차량이 있다. 바로 K2다. 이번 시간에는 K2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 한국 기업이 만들지만,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차량 K2. 과연 어떤 차량일까?
글 조용혁 에디터

중국·러시아 전용 모델로
출시됐었던 기아 K2
K2는 기아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에서 중국과 러시아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한 차량이다. 2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다시피 차급은 소형이며, 당시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리오 천리마의 후속으로 출시되었다. 리오 천리마는 프라이드의 중국 수출명이며, 이전에 중국 시장에서 활약했던 천리마의 이름을 계승한 차량이다.

간혹가다 K2와 리오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차량이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아의 소형차, 리오는 국내 단종 이후에 수출을 시작한 프라이드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프라이드가 해외 시장에선 리오의 이름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K2는 둥펑위에다기아가 중국과 러시아 시장만을 보고 만든 완전히 별개의 차량으로, 그 이름도 성격도 전부 다르다. 다만 러시아 시장에서만은 해당 차량이 리오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고 있다.

1세대 K5를 닮은 디자인
나름 준수했던 성능까지
1세대 K2의 전체적인 모습은 디자인 하나로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던 1세대 K5와 유사하다. 다만 소형차이다 보니 세부적인 비율 부분에선 K5 대비 큰 아쉬움을 보여준다. 1세대 K2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07마력을 내는 1.4L 감마 MPI 엔진과 최고 출력 123마력을 내는 1.6L 감마 MPI 엔진,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변속기의 경우 최하위 트림에 6단 수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다음 트림부터는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2011년에 출시된 1세대 K2는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가 2016년, 2세대 K2로 돌아왔다. 2세대 K2의 경우 1세대 K2와 다르게 1,400cc 급 엔진으로 최고 출력 100마력을 내는 1.4L 카파 MPI 엔진을 탑재했고 1,600cc급 엔진으로는 1세대 K2에 탑재했던 1.6L 감마 MPI 엔진의 개량형 엔진이 탑재했다. 1세대 K2와 마찬가지로 세단과 해치백, 두 모델로 출시됐으며 추후 해치백 모델에서 파생된 KX크로스를 출시했다.

중국에서는 단종됐고
러시아에선 풀체인지
K2는 2세대 이후 중국 시장과 러시아 시장에서 각각 다른 행보를 보이게 된다. 중국 시장에선 풀체인지는 커녕 페이스리프트도 거치지 못했지만, 러시아 시장에선 단박에 풀체인지가 진행된 것이다. 그렇게 나온 차량이 3세대 K2, 러시아 수출명 3세대 리오다. K2는 지난 2020년, 결국 둥펑위에다기아의 판매 차량 목록에서 조용히 내려갔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단종을 맞이하게 됐다.

반면 풀체인지까지 진행된 러시아 시장에서는 여전히 해당 차량을 판매하는 중이다. 소형 차량임에도 균형 잡힌 차체 비율과 흡사 캐딜락의 차량들을 떠올리게 하는 헤드램프가 3세대 K2의 주요 특징이다. 추가로 3세대 K2의 파워트레인은 2세대 K2와 동일한 구성을 갖는다. 심지어 기아의 러시아 공식 홈페이지에 기입된 차체 성능 수치까지 2세대 K2와 동일하다.

생각보다 차가 예쁘네?
기아 K2 본 네티즌들 반응
지금까지 기아의 K2에 대해 알아봤다. 여기까지 본 사람들이라면 “K2가 기아의 첫 번째 짝수 숫자 차량이라면, K8은 두 번째 짝수 숫자 차량이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K8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아닌 세 번째 짝수 숫자 차량이다. 두 번째로 출시된 짝수 숫자 차량은 K2와 마찬가지로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된 중형차량, K4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14년에 출시되어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2021년, 중국 시장에서 단종을 맞이한 바 있다.

짝수 숫자를 단 기아의 첫 번째 차량, 기아 K2. 해당 차량을 접했던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국내 네티즌들은 기아의 K2를 두고 “뭐야… 저런 차도 있었어?”, “K2라고 적혀 있길래 당연히 합성인 줄 알았다”, “생각보다 차가 예쁜데?”, “헤드램프 뭐냐… 완전 캐딜락이네”, “지금 그럼 러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건가?”, “국내엔 소형 세단이 없는데 출시 안 해주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