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되니 다 치워라” 최근 갑자기 단종설 들리는 국산차들

K3 포함한 무더기 단종설
수익성 낮은 저가형 모델
단종 초읽기 돌입?
[caption id="attachment_89547" align="alignnone" width="1200"] 기아 K3 신차출고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태곤’님 제보[/caption]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기아 K3가 내년에 단종을 맞이할 예정이란 소식인데, 단종의 이유는 ‘수익성’ 때문이다. 수익성은 곧 판매량과도 연관되는데, 기아의 발표에 따르면 “준중형차의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차의 아반떼는 잘 팔리는 걸 바라보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지난 2021년, 기아차의 K3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총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것인데, 그런데도 한 해 동안 판매량은 26,405대에 그쳤다. 아울러 현대차 그룹 내부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델들을 단계적으로 단종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앞으로 현대차 그룹이 단종을 진행하게 될 차들은 어떤 게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글 권영범 에디터

가장 먼저
떠오른 그 차
현대차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는 차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차가 있다. 그 차는 바로 베뉴다. 베뉴로 말할 거 같으면, 소형 SUV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자동차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인기 차량 중 제법 긴 수명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캐스퍼가 출시되면서 베뉴의 자리는 더욱 애매해졌다.

그런데도 여전히 판매가 이뤄지는 까닭은, 바로 베뉴의 연간 목표 판매량이 15,000대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다. 현대차 내부적으로도 베뉴는 많이 판매하는 차가 아닌, 날이 갈수록 차체가 커져만 가는 자동차 시장에서, 선택지의 다양함과 세그먼트별 완충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자동차가 필요하다. 그 때문에 베뉴의 존재는 현대차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쏘나타는 어떨까? 쏘나타야말로, 매년 단종설이 돌 정도로 과거에 비해 좋지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 차세대 모델인 DN9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이면서, 사실상 업계는 이미 쏘나타의 단종을 점치고 있다.

내년을 기점으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다는 DN8 쏘나타, 현대차 입장에선 수십 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쉽게 놓을만한 세월이 아니다. 때문에 아직 쏘나타에 대한 단종 소식은 현대차에선 그저 조심스러울 따름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단순히 K3의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것 말곤
설명이 어렵다
사실, 기아차의 K3가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겪으면서, 항상 듣던 말이 존재한다. “이번엔 아반떼를 뛰어넘나?”라는 부분인데, 1세대 K3 이후로 경쟁 차량인 아반떼를 뛰어넘은 이력이 많지 않다.

현재 K3를 생산하는 화성 2공장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K3와 니로가 생산 중인 2공장은, 현재 니로만으로 생산 물량을 감당하기엔 너무도 널널한 상황이다. 따라서 근로자들의 일감이 줄어든 상황이다 보니, 노조 측에선 EV6의 생산량을 2공장으로 넘겨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기아차도 이 제안을 곧바로 수락하여, 현재 2공장과 3공장 모두 EV6를 병행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끝 없는 고민, 팰리세이드 vs 모하비 어떤 차를 사야할까요?

고민될 수밖에 없어
현대 팰리세이드
VS 기아 모하비

현대차와 기아에는 각각 대형 SUV 라인업으로 팰리세이드와 모하비가 있다. 일반적으로 현대,기아는 동급 모델이라면 플랫폼을 공유해 형제차로 출시하는데, 팰리세이드와 모하비는 플랫폼을 공유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차량이다. 그렇다 보니 두 모델은 특성이 매우 다르다.

그런데도 대형 SU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는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한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팰리세이드와 모하비 둘 중에서 고민 중인 소비자를 위해 특징을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글 이진웅 에디터

[caption id="attachment_88706" align="alignnone" width="1024"] 모하비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도심형 SUV와
정통 SUV의 대결
위에서 언급했듯 두 모델은 플랫폼부터 다르다. 팰리세이드는 유니바디를 활용한 전형적인 도심형 SUV이다. 모하비는 보디 온 프레임을 활용한 데다 외관 곳곳에 있는 직선 디자인 요소로 인해 정통 SUV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물론 랭글러나 디펜더, 브롱코에는 비할 바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국산차 중에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플랫폼이 다르다 보니 그에 따른 특징도 다르다. 모하비는 승차감은 약간 불편하지만 대신 차가 매우 튼튼하다. 특히 카라반을 견인할 생각이 있다면 모하비가 훨씬 낫다. 반대로 팰리세이드는 차체 강성이 모하비보다 떨어지는 대신 승차감이 우수한 편이다.

[caption id="attachment_88707" align="alignnone" width="1024"]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전혀 다른
엔진 장착
팰리세이드와 모하비는 플랫폼뿐만 아니라 엔진도 다르다. 요즘 가솔린 SUV의 인기가 많은데, 가솔린 엔진은 둘 중 팰리세이드에만 존재한다. 3.8리터 V6 자연 흡기로 295마력, 36.2kg.m를 발휘한다. 페이스리프트에서도 그대로 들어간다고 한다.

물론 아직은 대형 SUV에서는 디젤 인기가 많다. 디젤 엔진은 둘 다 장착되는데, 팰리세이드는 2.2리터 I4 엔진으로 202마력, 45.0kg.m를 발휘하며, 모하비는 3.0리터 V6 엔진으로 257마력, 57.1kg.m를 발휘한다. 팰리세이드는 배기량이 낮은 4기통 엔진인 대신 연료 효율이 높고 자동차세가 낮은 장점이 있으며, 모하비는 배기량이 높은 6기통 엔진이어서 자동차세가 높고 연비도 10km/L을 못 넘기지만 성능이 높고 4기통 디젤보다 소음과 진동이 적고 회전 질감도 부드럽다. 또한 모하비는 국산차 유일 V6 디젤엔진 모델이다.

[caption id="attachment_88709" align="alignnone" width="1024"] 모하비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가격대가 다르다
가성비를 찾는다면
무조건 팰리세이드
동급 모델이지만 특이하게 가격대가 다르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 기준으로는 3,606만 원부터 시작하는 반면, 모하비는 4,958만 원부터 시작한다. 가격 차이가 무려 1,400만 원 가까이 난다. 심지어 팰리세이드에 웬만한 옵션을 다 적용한 캘리그래피 트림도 시작가가 모하비보다 저렴하다.

플랫폼의 차이, 엔진의 차이도 있지만 기본 옵션 차이도 존재한다. 모하비는 기본 트림에도 웬만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다 적용되어 있다. 오래된 사골 모델이지만 고급차로 분류한다는 차별성을 보인다. 가성비를 원하면 무조건 팰리세이드, 5천만 원 이상 지불할 생각이 있다면 둘 중 취향에 맞는 차를 고르면 되겠다.

[caption id="attachment_88710" align="alignnone" width="1024"]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팰리세이드를 추천
경쟁 모델로 묶이는 팰리세이드와 모하비지만 성격이 완전히 다른 만큼 이를 잘 살펴보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입해보면 선택하는 데는 그리 어렵지는 않다.

여러 요소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소비자라면 팰리세이드라는 답이 나온다. 일반적인 활용에 좋은 도심형 SUV인데다 가성비가 훌륭하며, 옵션 선택지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곧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정식 출시되는 신모델이라는 점도 한몫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팰리세이드를 선택하며, 판매량이 팰리세이드가 모하비보다 4배가량 많이 나온다.

“제발 그만 좀 하세요” ‘전주 아이린’으로 불리는 치어리더가 공개한 사진 충격적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 이다혜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 꼴 화제
최근 스토킹 피해 공개해
instagram@le_dahye
‘아이린 닮은 꼴’로 화제 되었던 치어리더 이다혜가 분노했다.

지난 5일 이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그만 좀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주차장 앞에 서 있는 남성들의 모습을 찍어 올렸다.

 

instagram@le_dahye
그는 “어떻게든 핸드폰 번호와 집 주차 딱지 보고 주소 알아내려고 차 가까이 와서 이게 뭐 하는 짓이죠 이 사진 말고도 다른 사진으로 제보받아서 얼굴 다 봤습니다”라며 짜증 섞인 멘트를 남겼다.

이어 이다혜는 “부끄러운 줄 아시고 두 번 다시 아는 척 안 해주셨음 좋겠네요. 선 좀 지키고 적당히 좀 하길”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instagram@le_dahye
영상 속 남성들은 자동차 앞 유리에 적어두는 휴대폰 번호, 아파트 주민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붙여둔 스티커 등으로 이다혜의 정보를 캐내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팬이라도 도를 넘은 팬들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다.

실제 해당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이 같은 행동을 멈춰달라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다혜는 현재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소속의 2022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2-23 시즌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 닮은 꼴로 유명한 이다혜는 청순한 비주얼에 깜짝 놀랄 만한 춤 실력까지 갖춰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instagram@le_dahye
1999년생 올해로 24살인 이다혜는 2019년 기아 타이거즈의 치어리더로 본격 데뷔했다. 부모님이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며 본인도 영향을 받은 탓인지 기아 타이거즈의 팬이다.

치어리더로 활동하기 이전부터 이다혜는 예쁘장한 외모로 다수의 이목을 받았었다. 재학했던 대학교 홍보대사는 물론 광주의 한 쇼핑몰에서 피팅모델로도 활동했었다.

 

한국에선 절대 못 본다, K8 조상 격이라는 기아 K 시리즈 최초의 짝수 차량

생산 차량 이름에
숫자를 쓰는 기아
그럼 기아 차량들 중
최초 짝수 번호 차량은?

국산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기아는 자사의 세단 차량 이름으로 숫자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알파벳 K를 사용하고 그 뒤에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가 오는 방식이다. 이렇게 작명된 기아의 세단 차량들은 전부 홀수의 숫자를 사용해왔다. 2021년, K7의 뒤를 이어 출시된 K8이 등장하기 전까지 말이다.

그렇다면 K8은 기아의 세단 차량 중 짝수 숫자를 사용한 첫 번째 차량일까? 반은 맞고 반은 들리다. 국내 자동차 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K8은 분명 짝수 숫자를 사용한 기아의 첫 번째 세단 차량이다. 하지만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기준으로 보면 K8이 등장하기 전, 짝수 숫자를 사용해 왔던 차량이 있다. 바로 K2다. 이번 시간에는 K2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 한다. 한국 기업이 만들지만,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차량 K2. 과연 어떤 차량일까?
글 조용혁 에디터

중국·러시아 전용 모델로
출시됐었던 기아 K2
K2는 기아의 중국 현지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에서 중국과 러시아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한 차량이다. 2라는 숫자에서 알 수 있다시피 차급은 소형이며, 당시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리오 천리마의 후속으로 출시되었다. 리오 천리마는 프라이드의 중국 수출명이며, 이전에 중국 시장에서 활약했던 천리마의 이름을 계승한 차량이다.

간혹가다 K2와 리오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둘은 엄연히 다른 차량이다. 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아의 소형차, 리오는 국내 단종 이후에 수출을 시작한 프라이드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프라이드가 해외 시장에선 리오의 이름을 물려받았기 때문이다. 반면 K2는 둥펑위에다기아가 중국과 러시아 시장만을 보고 만든 완전히 별개의 차량으로, 그 이름도 성격도 전부 다르다. 다만 러시아 시장에서만은 해당 차량이 리오의 이름을 달고 출시되고 있다.

1세대 K5를 닮은 디자인
나름 준수했던 성능까지
1세대 K2의 전체적인 모습은 디자인 하나로 전 세계의 호평을 받았던 1세대 K5와 유사하다. 다만 소형차이다 보니 세부적인 비율 부분에선 K5 대비 큰 아쉬움을 보여준다. 1세대 K2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107마력을 내는 1.4L 감마 MPI 엔진과 최고 출력 123마력을 내는 1.6L 감마 MPI 엔진,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변속기의 경우 최하위 트림에 6단 수동 변속기가 탑재됐고, 다음 트림부터는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2011년에 출시된 1세대 K2는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가 2016년, 2세대 K2로 돌아왔다. 2세대 K2의 경우 1세대 K2와 다르게 1,400cc 급 엔진으로 최고 출력 100마력을 내는 1.4L 카파 MPI 엔진을 탑재했고 1,600cc급 엔진으로는 1세대 K2에 탑재했던 1.6L 감마 MPI 엔진의 개량형 엔진이 탑재했다. 1세대 K2와 마찬가지로 세단과 해치백, 두 모델로 출시됐으며 추후 해치백 모델에서 파생된 KX크로스를 출시했다.

중국에서는 단종됐고
러시아에선 풀체인지
K2는 2세대 이후 중국 시장과 러시아 시장에서 각각 다른 행보를 보이게 된다. 중국 시장에선 풀체인지는 커녕 페이스리프트도 거치지 못했지만, 러시아 시장에선 단박에 풀체인지가 진행된 것이다. 그렇게 나온 차량이 3세대 K2, 러시아 수출명 3세대 리오다. K2는 지난 2020년, 결국 둥펑위에다기아의 판매 차량 목록에서 조용히 내려갔으며 중국 시장에서의 단종을 맞이하게 됐다.

반면 풀체인지까지 진행된 러시아 시장에서는 여전히 해당 차량을 판매하는 중이다. 소형 차량임에도 균형 잡힌 차체 비율과 흡사 캐딜락의 차량들을 떠올리게 하는 헤드램프가 3세대 K2의 주요 특징이다. 추가로 3세대 K2의 파워트레인은 2세대 K2와 동일한 구성을 갖는다. 심지어 기아의 러시아 공식 홈페이지에 기입된 차체 성능 수치까지 2세대 K2와 동일하다.

생각보다 차가 예쁘네?
기아 K2 본 네티즌들 반응
지금까지 기아의 K2에 대해 알아봤다. 여기까지 본 사람들이라면 “K2가 기아의 첫 번째 짝수 숫자 차량이라면, K8은 두 번째 짝수 숫자 차량이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K8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아닌 세 번째 짝수 숫자 차량이다. 두 번째로 출시된 짝수 숫자 차량은 K2와 마찬가지로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출시된 중형차량, K4다. 해당 차량은 지난 2014년에 출시되어 한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2021년, 중국 시장에서 단종을 맞이한 바 있다.

짝수 숫자를 단 기아의 첫 번째 차량, 기아 K2. 해당 차량을 접했던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국내 네티즌들은 기아의 K2를 두고 “뭐야… 저런 차도 있었어?”, “K2라고 적혀 있길래 당연히 합성인 줄 알았다”, “생각보다 차가 예쁜데?”, “헤드램프 뭐냐… 완전 캐딜락이네”, “지금 그럼 러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건가?”, “국내엔 소형 세단이 없는데 출시 안 해주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오면 뭐하나” 그림의 떡이라는 신형 텔루라이드 실물 느낌

기아의 대표 SUV
신형 F/L모델 실물 포착
완성도 높은 사양 갖춰
[caption id="attachment_87866" align="alignnone" width="1200"] 더 뉴 텔루라이드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지난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되어 2020 세계 올해의 차, 2020 북미 올해의 차까지 수상했던 텔루라이드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지난 14일 공개되었다.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텔루라이드는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리프트 텔루라이드의 실물 디자인이 포착되기도 했다. 국내에선 만나볼 수 없는 모델이기에 아쉬움이 상당히 남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아의 의미 있는 모델인 만큼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도록 하자.
글 김성수 에디터

[caption id="attachment_87872" align="alignnone" width="1024"] 구형 텔루라이드(위), 신형 더 뉴 텔루라이드(아래)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헤드램프, 그릴의 변화
테일램프 디자인도 변경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뉴 텔루라이드’를 선보였다. 2019년 처음 공개된 이후 3년 만에 맞이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텔루라이드는 북미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 매체를 통해 그 상품성을 입증해 왔다.

기존 모델만으로도 디자인과 사양에 상당한 긍정적 반응을 만나볼 수 있었기에,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긍정적 반응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실물 테스트카가 포착되기도 했는데 과연 어떤 변화가 적용됐을까?

[caption id="attachment_87858" align="alignnone" width="1024"] 구형 텔루라이드(위), 신형 더 뉴 텔루라이드(아래)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텔루라이드는 현대 팰리세이드의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2022년 4월 공개됐다. 4세대 쏘렌토와 5세대 스포티지와 마찬가지로 오프로드 주행 감성을 상승시키는 X-프로 사양이 적용된다. 차량 전면부는 새로운 블랙 컬러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헤드램프에 프로젝션 LED 램프와 주간주행등을 기존 ‘ㅁ’자 형태에서 수직으로 배치했으며 측면부는 전면에서 후면까지 연결한 클래딩 라인과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기존 테일램프 형태를 유지, 세로 방향의 램프를 범퍼까지 연장했다.

[caption id="attachment_87865" align="alignnone" width="1024"] 더 뉴 텔루라이드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오프로드 주행 최적화
X라인, X프로 트림 추가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을 유지한 채 미세한 변화를 적용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할 만한 요소라 볼 수 있다. 기존 아쉽다고 평가된 요소를 모두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디자인 통일감을 자아내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외관 디자인만 보더라도, 기존 텔루라이드의 완성형 느낌을 자아내도록 변화했다. 더군다나 텔루라이드는 미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설계된 모델인 만큼, 특별한 신규 트림을 추가해 더욱 넓은 소비자층을 확보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caption id="attachment_87861" align="alignnone" width="1024"] 더 뉴 텔루라이드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앞서 언급했듯 신규 트림 X라인과 X프로도 적용됐다.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하는 트림으로, 기존 대비 지상고를 10mm 높였고 트랙션 컨트롤을 적용해 노면 접지력을 높였다.

특히 X프로 모델은 전용 18인치 휠 디자인과 올 터레인 타이어, 3열 110V 인버터까지 추가 적용, 그릴 및 스키드 플레이드, 후면 범퍼 가니쉬 등이 다크메탈 컬러로 적용된다.

[caption id="attachment_87873" align="alignnone" width="1024"] 더 뉴 텔루라이드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X라인 모델은 블랙 하이그로시 20인치 휠 디자인, 브릿지 타입 루프랙, X라인 전용 엠블럼 등이 적용된다. 더 뉴 텔루라이드는 외관뿐만 아니라 탑재 사양도 상당히 강화됐다. 신형 텔루라이드에는 12.3인치 듀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송풍구 디자인 변경,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가 적용됐다.

그뿐만 아니라 HDA2, 개선된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폰 디지털키, 무선 OTA, LTE기반 WIFI, 룸미러 후방 디스플레이, 시트 퀄팅 디자인 변경 등도 적용됐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와 유사한 사양이지만 주차보조 기능은 아쉽게도 적용되지 않았다.

[caption id="attachment_87864" align="alignnone" width="1024"] 더 뉴 텔루라이드 /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caption]

파워트레인은 전작과 동일한 3.8L V6 엔진이 탑재, 291마력, 36.2토크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전과 달라진 점은 내리막 브레이크 제어 기능이 적용되었다는 점이 있다. 역시나 해외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은 모델인데다 상품성마저 개선되니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모델이라는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모하비 대신 텔루라이드가 판매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인데, 아직까지 기아의 국내 출시 관련 확정 소식은 없으며 텔루라이드 대신 전동화 준대형 SUV 라인업을 통해 아쉬움을 달래 줄 것으로 생각된다.

“사기 당한 거 아닙니까?” 새로 출시한 K8 때문에 네티즌들 분노한 이유

심각한 반도체 수급난
신차 출고 1년 넘게 걸려
불만 토로한 K8 구매자

[caption id="attachment_40445"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지난해부터 시작된 카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폭스바겐의 CFO 아르노 안틀리츠는 심각한 반도체 수급난에 대해 “반도체 수급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반도체 제조업체가 수요 증가를 완전히 충족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수급난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반도체 수급난을 더 심각하게 만들고 있는데, 특히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러시아산 네온, 팔라듐 등과 우크라이나 산 와이어링 하네스 등의 부품 공급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
출고 기간 더 늘어나
K8 소비자 불평 들어보니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신차 출고 기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아차의 쏘렌토는 4월 기준 출고 기간이 18개월을 넘어섰는데, 출고 기간이 늘어나자 소비자들은 취소차, 전시차, 감가차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기아차의 K8의 경우 최근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는데, K8 차주들 사이에서 “지난해 계약한 K8이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구형차가 됐다”라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기아차는 생산 시점에 고객에게 2023년 모델로 계약을 변경할지, 취소할지를 물어보고 생산을 한다고 밝혔다.
완성차 업체들의
출고 앞당기기 위한 노력
[caption id="attachment_40446"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출고가 늦어지자 완성차 업계에서는 ‘마이너스 옵션’, ‘선출고 후옵션’ 등의 방식으로 출고를 앞당기고 있는데, 기아차 같은 경우에는 네비게이션 사양을 제외하면 2-3개월 이내로 차량을 수령할 수 있다.

수입차 브랜드 역시 ‘마이너스 옵션’ 방식으로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BMW 같은 경우에는 3,4,5시리즈에서 중앙 스크린의 터치 기능이 빠졌으며, 쉐보레 역시 타호를 출시하며 전후방 주차 보조, 후방 자동 제동 시스템 등을 제외했다.
중고차 가격 상승 중
네티즌 반응
[caption id="attachment_40448"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한편, 반도체 수급난으로 이제 중고차 가격이 신차를 뛰어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기아의 더 뉴 봉고3 EV 모델 같은 경우에는 중고차 가격이 2450만 원까지 올라갔으며, 포터2일렉트릭 역시 가격이 265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심각한 반도체 수급난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금 자동차 계약하는 거는 좋지 않은 선택인듯” “최대한 버티면서 타다가 나중에 사야겠다” “지금 주문하면 내년 가을에 받는다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랜저도 넘어섰다” 국민차 오징어 만들어버리고 최정상 우뚝선 차

그랜저보다 높은 판매량
출고 기간은 무려 18개월
새로운 국민차 기아 쏘렌토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그랜저로 지난 5년간 국내 자동차 판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그 순위가 바뀌게 되었다. 1분기가 넘어가면서 판매 성적표가 공개되었는데, 1위는 더 이상 그랜저가 아닌 기아 쏘렌토로 바뀌게 되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차량용 반도체 문제로 인해 차량 출고가 많이 미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모델이 기아 쏘렌토였다. 그럼 쏘렌토는 어떻게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를 바꾸게 되었는지를 알아보자.
5년 역속 판매 1위를 바꾼
1분기 판매 1위 쏘렌토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쏘렌토는 이번 1분기 판매 대수는 1만 5,277대로 국내 승용차 기준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 G80은 1만 4,123대, 스포티지는 1만 3,155대 그리고 경쟁차종인 현대의 싼타페는 5,699대로 쏘렌토가 압도적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쏘렌토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를 이어 나가고 있는 모델로 지금의 판매량을 유지한다면, 3개월에서 4개월 안으로 쏘렌토 전체 판매량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게 된다. 쏘렌토의 주 고객층의 성별 비율을 보면 지난해 기준 83%가 남성으로 ‘아빠차’같은 패밀리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연령대로는 30대 이하가 36.2%, 40대와 50대는 각각 27.1%, 24.2%로 쏘렌토의 주 고객들은 40~50대가 가장 많았고, 30대 이하 고객이 32%인 기아 평균보다 쏘렌토의 고객 비율이 평균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대기 고객만 11만명
출고 기간만 18개월

출고 기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차를 꼽아보면, 쏘렌토가 가장 출고 기간이 오래 걸리는 모델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쏘렌토의 인기가 너무 높아지는 탓에 신차보다 중고차의 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이 나오기까지 하는 상황이다. 쏘렌토의 중고차 가격은 평균적으로 최소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가 더 비쌌으며, 가장 인기 있는 파워트레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세 산정이 어려울 정도다.

시세 산정이 어려운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신차 출고 기간이 평균적으로 1년 6개월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가솔린 모델은 1년 이상, 디젤 모델은 1년 2개월 걸린다. 이렇게 계약기간이 평균적으로 1년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쏘렌토의 계약 대수는 13만 6,377대로 2년 치 생산 대수와 비슷한 수치로 거의 매월 1만 5,000대씩 계약되고 있는 것이다.

쏘렌토의 판매량은 그랜저를 넘어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쏘렌토의 출고와 더불어 논란이 되었던 것은 차량 품질 문제였다. 과거 고객에게 인도된 쏘렌토가 시트 및 배선 마감 불량 문제로 시트 내부 구조물이 다 보일 정도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PCB 기반 오류를 가진 차량은 1열 실내등과 2열 실내등이 연동 점등되지 않거나, 후방 주차 시 중앙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주차 보고 안내선이 흔들리는 등 결함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었다.

차량의 판매량은 숫자에 불과하다. 그저 판매량에 열을 올리기보단 제대로 된 차량을 판매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판매 업체와 구매한 소비자 모두 좋은 상황이 만들어진다. 현재 쏘렌토에서 발견되는 결함들이 꾸준히 나오면서 쏘렌토의 계약을 취소하는 경우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쏘렌토의 가장 큰 결함으로 떠오른 것은 오일이슈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불만을 표하고 있다.

“현대차 vs 기아차” 실제 직원들이 선택한 일하기 좋은 회사 여깁니다

역대급 취업난
탑티어 차량업체
현대 기아 칭찬일색

[caption id="attachment_21655" align="alignnone" width="1024"] 조선비즈[/caption]

최근 몇 년간, 아니 너무 오래전부터 대한민국은 취업난, 불경기라는 말을 듣곤 했다. 1997년 말 imf로 빚어진 경제적 대공황 이후부터, 현재의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지기까지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쥐구멍도 볕 들 날 있다’라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볕이 너무 오래 안 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더욱이 직장에 들어간다고 해도 갑질과 폭언 사내 따돌림 심지어는 폭행을 당했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접하니, 청년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제 2021년 이후 우울증 진료를 받은 청년층은 대폭 증가했다는 발표가 있었으며, 건강보험공단 최근 5년 우울증 진료 현황에서 올 상반기 기준 우울증 환자 수가 많은 연령대로 2,30대가 상위에 올랐다. 이렇게 취업을 하기도 어렵고, 좋은 기업을 찾기도 어려운 만큼 이번에는 국내 고용환경이 좋은 자동차 기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전통의 강호
업계 탑급 연봉 자랑

오래도록 현대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국산차만 집계했을 때,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점유율은 40%가량이며 수입차를 포함하고 계산해도 30%를 넘긴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2월 국내 5만 대, 해외 25만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7%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는 1.3% 증가한 수치다.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은 대부분 급여 및 복지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잡플래닛에 따르면 1년 차 신입사원의 연봉은 5000만원을 상회하며, 평균 연봉은 약 1억 원에 달한다.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및 차량 구매 시 직원 할인 등의 복지 혜택 만족도도 높았다. 다만 사내 문화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상하가 확실하며, 군대와 비슷’ ‘변화를 위해 수평적인 문화를 도입하지만 오히려 혼란을 가중한다’는 평가가 나와 내부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화이트 기업의 진가
판매량 감소해도 매출 업

기아자동차는 2021년 상반기에 ‘일하기 좋은 방위산업체’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이트기업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기아자동차는 일반적인 완성차 이외에도 광주 하남 공장을 국내 유일의 군용차량 생산 공장으로 운영하면서 구급, 정비, 유조, 급수, 제독을 비롯해 전술, 지휘, 관측 등 전투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특수차량을 만들어 방위산업체로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차량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차량의 매출이 올라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

잡플래닛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혈연, 지연이 없는 실적 위주 공평한 회사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사고 있다. 전현직자들은 연봉, 워라밸, 업무강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탑티어의 완성차 제조사라는 점이 이직과 경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했다.  다만, 현대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수평적 문화를 위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상하관계와 수직적인 의사소통이 강조되는 분위기에 대해서는 비판적 의견이 많았다.
합격자의 생생한 증언
최고인데는 이유가 있다
[caption id="attachment_21658"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취업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서는 기아와 현대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들을 수 있었다. 금년 기아자동차에 취업한 한 생산관리직 합격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회사나 팀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 고생을 하며 원하는 기업에 입사한 보람이 있구나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같은 년도 입사한 현대자동차의 연구직 합격자 또한 ‘자율 출퇴근제에 아주 시설이 우수한 곳이라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기숙사 밥 헬스 모든 것이 무료로 제공이 되고 이런 부분이 만족스러운 사람이라면 아주 신의 직장이 될 것 같습니다.’ 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기아차가 제주도에 ‘4000평’ 넘는 땅 구입한 이유, 살펴보니…

제주도 땅 4000평 매입한 기아
이미 가등기 진행 중
매입 목적은 알려지지 않아

[caption id="attachment_39655"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기아차가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약 4235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기아차는 도남동 212번지, 도남동 212-2, 도남동 320-1번지 등 7개 토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해당 토지들에 소유권이전청구권 가등기를 설정한 상태다.
가등기 진행 중
어떤 건물 지을지 몰라
[caption id="attachment_39767" align="alignnone" width="1024"] 조선일보[/caption]

가등기는 잔금을 지급하기 이전에 설정하는 예비등기로, 가등기를 하게 되면 이후 본등기 시점까지 모든 권리에서 매수인이 우선순위를 차지하게 된다. 가등기 이후에는 매도인은 부동산을 활용해 담보대출도 받기 어려워지며 제 3자에게 매각이 불가능하다.

기아차는 해당 토지들에 건물을 신축할 계획을 세우고, 제주시 건축과와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기아가 어떤 건물을 지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동차 관련 시설’ 용도
체험형 공간 만들거라고 예상
[caption id="attachment_39657"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이에 대해 제주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시설 등 용도로 신청이 들어왔다”라고 말했는데, ‘자동차 관련 시설’은 주차장, 세차장, 폐차장 등의 용도로 활용되는 건물을 뜻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기아차가 이곳에 차량 관람과 시승, 구매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만들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실제 기아는 지난해 8월 강서구에 차량 관람, 시승, 구매, 브랜드 체험 등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관한 바 있다.
최근 매출 대박난 기아
네티즌 반응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량 박물관 이런 거 들어와서 체험하고 이래도 좋을 듯” “새로운 제주도 관광지가 되려나” “4000평이면 엄청 큰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1분기 서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이어 전기차 판매 점유율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기아는 1분기에만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7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스퍼 잡기 위해 기아가 18년 만에 부활시킨다는 전기차, 알고 보니..

기아의 자랑 레이
전기차로 돌아온다
캐스퍼 따라잡나
[caption id="attachment_21371" align="alignnone" width="1200"] 오토스파이 / 레이 전기차 테스트카[/caption]

기아에서 2011년 11월 29일부터 판매하는 전륜 구동 박스형 경차로, 특색 있는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성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레이. 특히 출시 10여 년 만에 누적 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레이가 최근 전기차로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다. 과연, 레이 전기차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레이 전기차 단종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시
[caption id="attachment_21367" align="alignnone" width="1024"] 오토스파이 / 레이 전기차 테스트카[/caption]

레이 전기차는 2012년 처음 공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2018년 이후 생산과 판매가 중단되며 사실상 단종됐다. 총판매량은 2000대 수준에 그치며 씁쓸한 마무리를 맛봤다.

추후 출시되는 새로운 레이 전기차는 16.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최대 91km이며,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로 주행거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에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관을 한 채 테스트 중인 레이 전기차 테스트 뮬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레이 전기차에 이은
신형 니로 EV 출시
[caption id="attachment_21370" align="alignnone" width="1024"] 뉴시스 / 서울 서초구 양재동 기아 본사[/caption]

기아는 올해 상반기에 신형 니로 EV를 출시한다고 알렸다. 신형 니로 EV는 64.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완충 시 미국 EPA 기준 407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고속도로 주행 보조2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앞으로 레이와 니로 플러스 등 기존 차량을 재활용한 파생형 PBV 모델을 3년간 출시하고, 2025년부터 전용 PBV 플랫폼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이 전기차 기대된다”
누리꾼들 기대 만발

기아 레이 전기차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누리꾼은 “나 지금 레이 타는데 완전 만족 중”, “레이 전기차로 나오면 진짜 좋겠다”, “흠 레이가 전기차라니 기대되네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반면, “이번에도 주행거리가 짧으면 안 살 듯”, “또 레이 전기차라고? 단종된 거 아니었음?”, “지금 경쟁 구도에 있는 자동차가 너무 많아서…”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부 누리꾼도 존재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질 기아 레이 전기차를 기대해본다.

“현까들 다 도망갔습니다” 유럽에서 점유율 3위 기록한 국산차 제조사

현기차 유럽 점유율 3위권 진입
반도체 이슈로 유럽시장 위축
판매율 전년 동기 대비 21.3% 상승

[caption id="attachment_39293" align="alignnone" width="1024"] KBS 뉴스 / 유럽 점유율 증가[/caption]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유럽은 명실상부 가장 오래된, 그리고 가장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이다. 럭셔리카부터 국민차까지 모두 부족함이 없는 브랜드들의 모델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각축장에서 3위권으로 우뚝 솟은 브랜드가 있다. 이제는 한국의 차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대차그룹이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왈가왈부하더라도, 더 이상 현기차의 성과는 부정할 수 없다. 그렇다면 유럽에서의 성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본 뒤, 이러한 성장의 앞으로 현대차에 남은 숙제를 살펴보도록 해보자.
전년도 대비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caption id="attachment_39295" align="alignnone" width="1024"] 포브스 / 정의선 회장[/caption]

유럽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과가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시장의 파이 자체는 반도체 이슈로 축소된 상황에서 이룬 성장이기 때문이다. 유럽 전체의 신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분기 때와 비교하면 19% 감소했지만, 현대는 판매량 21.3% 증가가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에서 부품을 공급받는 유럽 브랜드들과는 달리, 현대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아시아에서 수급을 받은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연기관 판매 모델은 기아의 씨드와 현대의 투싼이었다. 그 외에도 코나, i20, 스포티지, 니로 등이 모두 1~2만대 이상씩 판매되었으며, 여기에 친환경자동차인 니로, 코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판매량도 많았다. 또한 아이오닉 5는 3만대, EV6는 2만대가량 판매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많이 팔리면 다인가?
현대차에게 주어진 숙제들
[caption id="attachment_39296" align="alignnone" width="1024"] 헤럴드경제 / 코나 화재[/caption]

이 같은 성과로 미루어볼 때, 현대차는 앞으로 탄탄대로를 걸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공급받은 배터리 문제로 추정되는 화재와 이로 인한 리콜 이슈, 중국 차의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 진출 시작, 강성 노조 문제, 국내 시장에 대한 차별 대우에서 비롯된 소비자들의 불만 등,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산제되어 있다.

현대차그룹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의지가 분명한지는 알 길이 없다. 모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문제들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숙고하여 해소해야 할 이슈들이기 때문에, 한창 상승기에 진입한 현대의 입장에서는 이들을 해결하기보다는, 계속해서 몸집과 실적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일 것이다.
그럼에도 성과는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무조건 잘한다고 할 순 없다
[caption id="attachment_39294" align="alignnone" width="1024"] 오마이뉴스 / 현대사옥[/caption]

늘 똑 같은 말을 반복하지만, 몇 번 이야기를 해도 중요성은 줄어들지 않는다. 현대차 기업의 위치는 과거 고 정주영 회장 시절이 아니다. 더 이상 현대는 ‘국산차’라고 부를 수 없는 영역으로 나아갔다. 물론 그 규모에 맞게 마주하고 있는, 혹은 내제한 문제들의 규모 역시 크고 무거워졌다. 이를 어떻게 이겨나갈지가 어쩌면 현대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이 같은 현대의 행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제각각이다. “요즘 현기차는 예전 같지 않다. 진짜 뭔가 달라지긴 했다”라는 반응으로 이러한 현기차의 성장에 긍정하는 네티즌도 있는 반면, “자동차 시장은 이제 누가 어떻게 튀어나올지 모른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현대의 성장이 계속되지만은 않을 것이라 우려하는 네티즌들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냥 내가 가져가면 안되나?” 400km 타고 전손처리된 현대기아 전기차 상태 살펴보니

해외에서 발견된
아이오닉5, EV6 사고
하나같이 전손인데
고치면 돈이 얼마일까?

최근 해외에서 현대차, 기아차의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5와 EV6의 사고 차량의 사진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중 주행거리가 극히 짧은 새 차인 상태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 다들 하나같이 사고를 겪은 데미지가 크다 보니 차량을 살려내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러는 와중에 내연기관 차들은 웬만한 사고를 겪더라도, 수리되어 시중에 판매되거나 도로를 누비고 다니는데, 유독 전기차들만 폐차를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더러 연출된다. 과연 전기차는 어떤 이유에서 똑같은 손상을 입었음에도, 폐차를 고려해야 하는지 오늘 이 시간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글 권영범 에디터

부품가지수는 적지만
수리비는 훨씬 비싸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부품가지수는 현저히 적다. 따라서 표면적으로 바라본 전기차의 유지보수 비용은 내연기관차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게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그러나,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사고 수리 기준으로 평균 수리비가 237만 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이는 내연기관의 평균 수리 비용인 181만 원보다 31%가량 높은 수치며, 전기차의 부품대도 평균 146만 원으로 책정되어 내연기관차의 97만 원보다 약 50%가량 높다는 게 나타났다.

어째서 전기차의 부품대가 이렇게 비싼 걸까? 이유는 바로 전기차 배터리와 연관 짓게 된다.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충전 모듈 부품이 대부분 외장 부품과 함께 결합하여 조립되는데, 이에 따라 사고를 당할 경우 파손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울러 파셜 부품으로 나오는 부품이 아니다 보니,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에 손상이 가지 않았더라도, 충전 모듈의 손상으로 인해 배터리를 신품으로 같이 교환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것이다.

[caption id="attachment_86148" align="alignnone" width="1024"] 아이오닉5 전손 / 사진 = carscoops[/caption]
나같이
파손이 심각해
첫 번째 차량을 만나보자, 시작부터 사고가 상당히 컸던 차량이 나와버렸다. 해당 차량은 전면부 사고가 일어난 차량이고, 이외의 사고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전륜 모터가 존재하는 프렁크 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사고가 났다. 아울러 전륜 모터 바로 뒤에 배터리가 깔리는 아이오닉5의 구조상 큰 충격에 수반되는 배터리의 충격 또한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서스펜션 마운트 주변도 마찬가지다. 보통 업계에선 이 부분을 ‘휠 하우스’라고 표현하는데, 이 주변도 꺾여있는걸 볼 수 있다. 운전석 쪽만 확인이 된 부분이지만, 정면으로 골고루 충격이 가해진 것을 바라볼 때 조수석 쪽 휠 하우스의 손상도 피해 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caption id="attachment_86149" align="alignnone" width="1024"] 아이오닉5 전손 / 사진 = carscoops[/caption]

두 번째 차량이다. 이 차량도 마찬가지로, 아이오닉5인데 사고의 규모가 상당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파손도를 자랑한다. 뒤에서 큰 차량이 추돌한 뒤, 앞 차량을 추가로 충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운전석 뒤 휠 하우스의 손상 그리고 하체 부품이 제자리가 아닌 곳에 이탈된 것으로 보아, 이 차량 또한 배터리 손상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사고가 크게 난 차들은, 사고 수리가 완벽하게 진행되었다고 하더라도 공장출고 상태와 동일한 컨디션을 찾기 힘들다. 이는 비단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차에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배터리 교체만 하더라도
차량가액 절반 차지
과거 코나 EV 화재 때문에, 한동안 전기차의 배터리팩 교체 가격이 이슈였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코나 EV 기준으로 배터리팩 교체 비용이 2,000만 원에 육박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었는데, 앞서 전술한 차들을 수리 후 판매 혹은 타고 다닌다고 가정하더라도 4~5,000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차량 가격을 생각해보면 선뜻 결정하기 힘든 금액대다.

아울러 배터리팩 교체로 끝나는 부분이 아니다. 전기차의 구동을 담당하는 모터의 손상이 가해지면, 모터도 교체해야 할 것이고, 그에 따른 고전압선, 하네스, 하체 부품, 판금 및 도색에 공임까지 포함하면 대략 신차 가격에 준하는 수리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이를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살펴볼 수 있었다. “A필러 살아있고 볼도 안 났네?”, “이 정도면 차 잘 만든 거 아닌가?”, “저거 수리하려면 다 얼마야” 등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일부 네티즌은 “수리비 때문에라도 아직 전기차는 시기상조다”라는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앞으로 내연기관의 비중을 줄이고, 전기차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자동차 업계다. 내연기관 대비 메인터넌스 비용이 줄어들어 경제적인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런데도 사고를 겪은 이후 수리 과정에서 너무도 부담스러운 가격은 사뭇 전기차를 구매하는 게 옳은 건지 되묻게 되는 계기가 된다. 향후 전기차의 핵심 부품 가격이 획기적으로 내려가 주길 희망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기아차가 직접 밝힌 ‘니로 EV’ 주행거리 확인한 네티즌 반응

기아차 니로EV 주행거리
배터리 용량과 충전 시간
보조 시스템 분석

전기차 열풍이 부는 지금, 도로에서 전기차를 목격하는 것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수한 성능은 기본, 각종 친환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소비자가 선택하고 있다. 기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기아 미국 법인이 신형 니로 EV의 사양을 공개해 큰 화제다. 뛰어난 주행 거리는 물론, 배터리 용량과 각종 시스템까지 네티즌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과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신형 니로 EV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니로 EV의 주행거리와
배터리 충전 속도
[caption id="attachment_20849" align="alignnone" width="1024"] 기아 / 기아차 조지아 공장[/caption]

얼마 전 기아 미국 법인이 신형 니로 EV의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니로 EV는 64.8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미국 EPA 기준 407km이며, 한국과 미국의 기준이 비슷해 북미법인과 비슷하거나 약간의 차이가 있는 주행거리를 인증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니로 EV는 85kW급 급속 충전을 지원, 11kW급 완속 충전기 사용 시 완충까지 약 7시간이 걸린다. 적절한 충전 시간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추가로 신형 니로 EV는 고출력 201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추가로 주행보조,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하는 V2L 등의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실내에는 재활용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으며, 벤젠과 톨루엔 등이 없는 BTX-Free 페인트로 도어 패널을 마감해 폐기물을 줄여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까지 충족시켰다.
“한국차 최고다”
네티즌들 칭찬 이어져

니로EV의 주행거리를 확인한 대부분의 네티즌은 “한대 사서 차박 하고 싶은 느낌입니다. 대한민국 이제 차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전기차는 한국이 최고다…. 흥해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기존 꺼 생산도 못해 출고가 산더미처럼 밀려있는데 신차 출시만 하면 뭐하냐”, “실내 마감이 싸구려 티 좔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일부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전기차의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기아차,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한다.

출고기간 ‘1개월’로 줄이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선택한 방법

나아질 기미 없는 부품난급기야 공피치 운영까지1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소비자들 기다리다 지쳐

코로나 사태 이후 반도체 수급난이 급격하게 진행되며 자동차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 올해부터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조금씩 해소될 줄 알았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못해 출고일이 더욱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아 차종 가운데 대기가 가장 긴 스포티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4개월에서 16개월로 두 달이나 길어졌으며, 전기차인 EV6는 15개월 이상이나 기다려야 한다.이런 상황에서 기아차를 포함한 세계 여러 완성차 업체들이 부품난에 대응할 여러 가지 대안을 내놓고 있다. 장기전으로 이어지는 부품 반도체난에 기업과 소비자 모두 진땀을 흘리고 있는 지금, 기업들의 대안과 신차 출고 기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계속되는 부품난기업들의 대응은?
[caption id="attachment_19606" align="alignnone" width="1024"] 현대차 / 체코 공장 코나 일렉트릭 생산 라인[/caption]
계속되는 부품난에 기아자동차는 컨베이어 벨트 일부가 빈 채 돌아가는 ‘공피치’ 운영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컨베이어 벨트가 비어버리면서 하루 자동차 2000여대를 생산하던 광주 공장에서는 3일 동안 1710대나 생산이 감소됐다.
결국 기아 자동차는 소비자들을 위해 신차 구매 시 내비게이션을 제외하면 한 달 내 출고를 지원하는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다. 기아 자동차는 영업 직원들에게 “전 차종 내비게이션 MCU 부족으로 납기가 지연되고 있다”라며 “내비게이션 미적용 사양으로 생산 대응, 납기를 단축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현대차도 현재 상황이 비슷하다. 이달 계약 기준으로 제네시스 G90는 10개월 이상, 전기차인 아이오닉 5와 GV60는 12개월 이상이나 기다려야 한다. 이에 현대차도 기아와 같이 컨베이어 벨트를 일부 비워둔 채 공피치 운영을 시작했다.현대차의 대표 차종인 팰리세이드와 포터, 스타리아 등을 생산하는 4공장은 하루에 최소 200대 이상 생산이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공장들도 차종별로 결품이 있을 것을 미리 소비자들에게 안내를 시작했다. 현대차의 러시아 공장은 러시아 내의 부품 수급 상황의 악화와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인해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caption id="attachment_19611" align="alignnone" width="1024"] 한경자동차 / 포르쉐 공장[/caption]
자동차 부품난으로 인한 수난은 비단 한국의 문제만이 아니다. 중국의 일부 도시들이 봉쇄하며 테슬라 생산도 중단되었다. 심지어 테슬라는 반도체 부족 상황으로 인해 올해 신차를 내놓지 않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테슬라 외에도 폭스바겐과 아우디, BMW와 포르셰 등 세계의 완성차 업체들이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코로나와 러시아 사태로 인한 부품 수급난이 언제 해결될지 모르는 세계 완성차 기업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소비자들 단단히 뿔나

국내 부품업계 관계자는 “중국지역에서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수급이 어려워진 부품을 긴급하게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라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2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하염없이 기다리는 일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특단의 조치를 내리는 기업에 소비자들은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혜택이 즉시 출고도 아니고 한 달 뒤 출고?”, “내비게이션이 생명인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 등 부정적인 반응도 존재하는 한편, “코로나 때문인데 뭘”, “답답하긴 한데 어쩔 수 없죠”, “어서 코로나 상황이 풀리길” 등 현 상황을 이해하는 네티즌들도 보였다. 지속되는 코로나와 부품난에 난항을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 한시라도 빨리 상황이 진정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