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육아문제로 말 많았던 이지현, 다른 논란 또 터졌다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
‘금쪽같은 내새끼’ 육아문제에 이어
펫샵 강아지 분양 논란

출처: instagram@peace89421

출처: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쥬얼리 전 멤버 이지현이 ‘금쪽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에서 보여왔던 육아문제뿐만 아니라 또 다른 논란에 휩싸여 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지현은 24일 폐쇄되었던 댓글창을 네티즌과의 소통을 위해 다시 열어 근황을 전해왔다.

이지현은 딸의 마술놀이를 지켜보는 모습부터 일상을 전해오다 반려견 입양 소식을 알리자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문제를 제기했다.

출처: instagram@peace89421
논란이 된 이지현의 게시물은 “새 식구 몰리. 서윤이 강아지 키우기 소원 성취!! 엄마는 너희 둘도 버겁지만 더 노력할게. #자식이 뭔지 근데 너무 이뻐서 종일 보고 있으니 엄마가 더 좋다”며 “아직 잠만 자는 아가. 건강히 잘 지내자”란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해 반려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지현이 전해온 반려견 입양 소식에 대해 두 가지 문제점을 우려했다.

출처: instagram@peace89421
첫 번째로 제기된 문제점은 이지현의 아들이 ADHD 진단을 받았다는 점이었다.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사상 최장기간의 솔루션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누나에게 거침없이 주먹으로 때리고 발길질까지 서슴지 않는 폭력성을 보여준 바 있다.

과거 이지현의 아들이 괴성을 지르고 난동 피우는 모습이 번번이 방송을 통해 포착되었기에 반려견을 안정적으로 기를 수 있는 여건이 아닌 것 같다며 네티즌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출처: instagram@peace89421
두 번째로 이지현이 펫샵 분양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이 또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지현의 반려견은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는 새끼 포메라니안으로 주로 어린 강아지를 분양하는 펫샵에서 반려견을 데려온 것 아니냐며 질타를 가했다.

최근 펫샵 분양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이지현의 반려견 입양 소식을 그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분위기다.

출처: instagram@peace89421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펫샵에서 데려온 게 자랑인가”, “강아지가 걱정될 지경”, “아들도 감당이 안 되는데 어떻게 강아지를 키울 생각일까” 등 부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해당 논란들이 거세게 빗발치자 이지현은 딸과 미술놀이를 즐기는 영상을 제외한 다른 게시물의 SNS 댓글창을 다시 폐쇄했다.

“소비자가 호구로 보이냐” 동호회 난리난 쏘렌토 엔진오일 논란 후속 대처나왔다

이전에는 엔진오일 감소
이제는 엔진오일 증가
1.6 HEV에서 문제 발생
ECU 업데이트로 해결?

한때 스마트스트림 2.5 가솔린 엔진 엔진오일 감소로 인해 이슈가 되었다. 심하게는 신차 사고 주행을 얼마 안 했는데 엔진오일이 절반가량 감소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문제도 문제이지만 당시 현대차그룹 쪽에서 미흡한 대처로 인해 뭇매를 맞았다. 현재는 개선품 부품을 적용했으며, 엔진오일 감소 문제는 잠잠해진 상태다.

이전에는 엔진오일 감소 문제로 이슈가 되더니 이제는 엔진오일 증가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1.6 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에서 문제가 보고되고 있는 상태다. 현대차그룹도 이를 인지했으며, 최근 해결 방안을 내놓았는데, 차주들은 이것으로 해결이 될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다.
글 이진웅 에디터

엔진오일의
중요성을 살펴보자
우선 엔진오일이 자동차에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자. 엔진오일은 엔진을 원활한 작동을 위해 주입하는 윤활유의 일종으로, 여러 가지 목적이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목적으로는 윤활이 있으며,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의 마찰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부드러운 움직임은 물론 부품이 깎여 나가는 것과 마찰열로 부품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해 준다.

엔진 기밀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는 원활한 움직임을 위해 약간의 틈이 있으며, 엔진 작동에 따라 이 틈은 점점 넓어진다. 틈이 넓어지면 효율이 낮아지고 엔진 수명이 짧아지는데, 엔진오일이 이 사이 틈을 채워 기밀성을 높여 효율을 높여준다.

엔진 내부에는 연소 후 남은 탄매나 에어필터에서 거르지 못한 미세먼지,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 마찰로 인해 깎여나간 금속 물질 등이 섞여 있는데, 엔진 오일은 이를 순환시켜 오일필터를 통해 걸러주는 역할을 해 청정 상태를 유지한다. 어느 정도 걸러주기는 하지만 오염물질이 계속 누적되면 문제를 일으키니 주기적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자.

엔진 내부는 공기 속 수증기 유입에 따라 조금씩 부식이 발생한다. 엔진오일은 내부를 코팅시켜 방청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냉각수와 함께 냉각 기능도 어느 정도 수행하고 있는데, 엔진 폭발로 발생한 열을 엔진오일이 어느 정도 흡수하고, 순환하는 과정에서 어느 정도 냉각된다. 옛날 공랭식 엔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 방식이다. 물론 유류 특성상 물보다 비열이 떨어져 요즘에는 그냥 부가적인 기능 정도로만 활약하고 있다.

1.6 하이브리드에서
증가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 동호회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에서 엔진오일 증가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문제의 시작은 쏘렌토 하이브리드이며, 그 외 동일한 엔진을 장착한 스포티지, 투싼, 싼타페, K8 등 하이브리드 차량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증상을 살펴보면 말 그대로 주행할수록 엔진오일양이 증가해 있으며, 또한 휘발유 냄새가 함께 난다고 한다. 증상을 보아 휘발유가 유입되어 엔진오일양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기아에서 밝힌
원인은 이렇다
이 문제로 인해 자동차 리콜센터에 불만이 폭주하자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문제의 차량에 대해 사전 조사를 착수했다. 또한 현대차그룹 역시 이 문제를 인지했으며 원인 조사에 나섰다.

최근 동호회를 통해 문제의 원인에 대해 알려진 상태다. 기아 측에서는 ‘겨울철 EV와 엔진이 번갈아 작동하면서, 엔진 온도가 일정온도 이상 오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린더 내 불완전연소로 인해 기화가 되지 못한 연료가 일부 유입되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만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엔진 자체의 문제보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하면서 생긴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쏘나타 1.6 터보나 코나 1.6 터보, 투싼 1.6 터보 등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태다.

문제 원인과 함께
해결 방안도 나왔다
ECU 업데이트
공지문에는 문제 원인과 함께 해결 방안도 나와 있다. 테스트가 완료되고 환경부로부터 인증이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망을 통해 ECU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략 5~6월에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차주들은 현재 빠른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데, 휘발유 유입으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해결 방안에
의문을 표하는 중
네티즌들은 ECU 업데이트로 문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만 해결하려고 한다”, “하드웨어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완전 해결이 되나?”, “ECU 업데이트하면 연비 하락 하는 거 아니냐?” 등이 있다.

그 외에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자동차”, “심심하면 문제를 일으키네”, “기술력 부족한 거 인증?”, “이거 미국에서 문제됬됐으면게 되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도 있다.

계약을 취소하겠다는
소비자도 나오고 있다
이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자 계약을 취소하겠다는 소비자들도 나오고 있다. 현재 1.6 터보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차량들의 대기기간은 하나같이 긴 상태다.

오랫동안 기다려 왔음에도 불안감을 안고 차를 탈 수는 없다 보니 과감하게 계약을 취소하는 것이며, 다른 차량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복귀한 홍진영이 “언제가 가장 힘들었냐?” 질문에 울면서 꺼낸 한마디

표절 논란 이후 복귀한 홍진영
인터뷰 도중 눈물 쏟아
수면제 복용 사실 털어놔
회사 직원들 위해 복귀 선택했다고

MBC ‘라디오스타’
논문 표절 논란 이후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 홍진영이 눈물을 쏟았다.

지난 16일 뉴스1은 홍진영과의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앞서 홍진영은 2020년 11월 대학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녀의 논문 유사도는 74%로 25%가 넘어가면 표절로 여겨지는 것을 고려했을 때 그녀의 논문은 사실상 표절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여기에 익명의 전 조선대학교 교수가 홍진영이 학교에 출석도 거의 하지 않았으며 교수인 아버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폭로를 내놓기도 했다.

뉴스1

뉴스1
결국 논란 한 달 만에 홍진영은 논문 표절을 인정했고 1년 5개월 만인 지난 4월 6일 복귀 소식을 알렸다.

홍진영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논문 논란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녀는 “복합적으로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오더라. 처음에는 수면제를 먹어도 몇 시간 지나면 깼다. 그래도 지금은 병원 가는 횟수를 줄이고, 될 수 있으면 안 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과거의 홍진영과 달리 조심스러워졌다는 지적엔 “예전의 나로 돌아오기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이어 “뮤직비디오 찍을 때도 웃으면서 촬영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웃으면 사람들이 오해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난처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럼에도 홍진영이 복귀를 결심하게 된 건 회사 직원들 때문이었다.

홍진영은 “우리 회사는 나밖에 없어서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회사가 돌아가지 않는다”라며 “사람들이 느끼기엔 핑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

당분간은 음악 관련 프로그램이 아니면 방송 출연도 자제할 거라고 밝힌 홍진영.

SBS ‘인기가요’
끝으로 그녀는 졸업 논문 표절 논란 당시 무서움이 커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게 두려웠다며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결국 참았던 눈물까지 터트린 홍진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건사고를 터트리고도 아직 방송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홍진영을 이제는 용서해야 한다는 반응을, 다른 한쪽에서는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6일 새 앨범 ‘비바 라 비다‘를 공개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는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조영수가 작사·작곡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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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10년 살았다는 중국 여성이 중국인 피해다닌다고 고백한 이유

한국에서 10년 거주한 중국인 유튜버
중국인들에게 한국 생활 대해 일침 날려

출처 : 연합뉴스
최근 유튜브 채널 ‘중국어로 [路]’에 10년째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유튜버의 영상이 소개됐다. 이 영상은 현재 중국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속 중국인 여성은 “한국인이 중국인을 무시할까요?”라는 질문에 “이거 진짜 완전 사실입니다”라고 말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출처 : YouTube@중국어로 [路]
그녀는 한국에서 중국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이유로 가장 먼저 ‘결혼’을 꼽았다. 이 여성은 중국인 여성들이 한국인과 결혼한 후 돈만 벌고 중국으로 가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니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비자만 발급받고 이혼해 버리니까 한국의 노년층들은 중국인들을 사기꾼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출처 : YouTube@중국어로 [路]
또한 한국에 오는 중국인들이 눈치 없는 행동을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침을 뱉거나 거리에서 대소변을 보고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떠드는 점을 언급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중국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더욱 안 좋아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인 여성은 “한국에서 중국인을 가장 괴롭히는 사람들은 한국인이 아니라 중국인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녀는 중국인들이 한국에 온 중국인을 괴롭히고 못살게 굴거나 한국 사람 명의로 중국인들에게 사기를 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여성은 “외국에 가는 중국인들은 자신의 행동거지를 정말 조심해야 한다. 당신이 중국을 대표하는 거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출처 : 연합뉴스
이 영상을 본 중국인 누리꾼들은 유튜버를 비판하며 동의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이유로 유튜버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중국인 누리꾼들은 ‘말하고 싶은 게 뭐야? 중국인들은 나쁘다? 한국에서 중국인이 당신을 괴롭히면 그 사람을 더 도와주면 되잖아’, ‘중국에 있는 중국인들은 전부 예의 바르고 남을 잘 돕는데 너의 말처럼 한국에만 가면 저런다니까’, ‘모두 다 먹고살려고 힘드니까 그런 거지’, ‘중국에 아무리 나쁜 사람이 있다고 해도 한국처럼 중국 문화를 막 훔쳐 가는 사람은 없다’, ‘님 주변만 그렇겠죠’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물 변호사가 바라본 ‘경태희 후원금 논란’

강아지와 함께 택배 일을 하던 택배기사 A씨 기억하시나요? 우리에게는 ‘경태희아부지’로 더 유명하죠. A씨가 기르는 경태와 태희는 CJ대한통운의 명예 택배견으로 임명될 만큼 대중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경태와 태희에게 지극정성인 듯한 A씨의 SNS을 통해 후원금 역시 쏟아졌는데요.

하지만 그랬던 A씨가 최근 후원금 먹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현재 경태와 태희를 위한 사람들의 후원금은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A씨는 후원자의 진심을 이용해 개인적으로 돈을 빌린 데다, 불법 도박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동물을 향한 착한 마음이 나쁜 돈으로 둔갑하는 건 이번만이 아닙니다. 후원금만 챙기고 동물은 내팽개쳤던 포천 애린원 사건에 이어 여수 동물보호소 사건, 그리고 후원금 횡령에 학대까지 일삼은 유튜버 갑수목장 사건까지, 사람들의 진심을 짓밟는 비극은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논란인데요.

이번 사태처럼 말 못 하는 동물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생길 때마다 적극 나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하 ‘PNR’)입니다. PNR은 동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변호사 단체인데요. 지난번 유튜버 갑수목장 사건에서도 적극적으로 법적 분쟁 해결에 나섰던 단체입니다. PNR 소속 김지혜 변호사님께 이번 경태희 후원금 논란에 대해 직접 물어봤습니다.

“경태희 후원금 논란,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지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Q. 현재 ‘경태희 후원금 논란’과 관련해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 중인데요. 조사 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법적 쟁점이 궁금합니다.
김지혜 변호사 : 가장 먼저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1,000만 원 이상 기부금 모집 시 사용계획서를 등록해야 하는데요. A씨는 1,000만 원 이상 기부금이 모였음에도, 두 차례 기부금 후원 모집 과정에서 사용계획서를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1차 모집 때 A씨는 해당 법을 몰랐다며 기부금을 다시 반환하겠다는 공지를 했는데요. 하지만 현재 반환은 여전히 안 이뤄진 상황입니다.

Q. 1차 모집 때 해당 법률을 몰랐다는 A씨의 진술은 법적으로 어떻게 작용할까요?
김지혜 변호사 : 처음에 A씨는 기부금 관련 법을 몰라서 반환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죠. 해당 정황을 봤을 때, 고의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A씨는 또 한 번의 후원금 모집을 펼쳤는데요. 2차 모집에서는 그 고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2차 모집 때도 기부금 관련 신고를 했는지,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쓸 예정인지에 대한 A씨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Q. 기부금 관련 법 이외에 또 다른 쟁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지혜 변호사 : 또 다른 법적 쟁점으로 사기와 횡령이 있습니다. 후원금의 경우 병원비 명목으로 모집을 했잖아요. 하지만 사실은 병원비로 쓸 생각이 없었고요. 이 경우 사기가 될 수 있죠. 후원자를 속여서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했으니까요. 또한 사람들이 병원비로 써달라는 특정 용도로 기부금을 줬는데, 해당 용도를 어겼을 시 횡령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Q. 여기서 A씨가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까요?
김지혜 변호사 : 아무래도 횡령에서는 빠져나갈 여지가 있습니다. 횡령은 기부금의 특정 용도를 어겼을 때 문제가 되는데요. A씨는 병원비 때문에 생활이 어렵다는 핑계로 기부금을 모집했잖아요? 반대로 말하면 기부금을 병원비에만 쓰겠다고 말한 건 아니죠. 만약 후원자가 경태와 태희의 병원비라는 용도를 특정해서 줬다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안타까운 마음에 소액으로 후원한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동물을 위해서라도 개인 후원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Q. 비슷한 사례로 ‘갑수목장’ 사건이 있었는데요. 실시간 유튜브 방송에서 시청자가 방송자에게 일정 금액을 후원해주는 슈퍼 챗 기능으로 전달한 후원금이 문제가 됐죠. 해당 후원금 역시 돌려받는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지혜 변호사 : 갑수목장 사건 역시 이번 경태희 후원금처럼 소액으로 특정한 목적성 없이 전달한 경우였거든요. 후원자들의 구체적인 후원 목적과 진술을 특정할 수 없어, 갑수목장 사건도 난항을 겪고 있어요. 다만 갑수목장 운영자가 품종묘를 유기묘라고 속였잖아요? 품종묘였으면 후원을 안 했을 텐데 유기묘라고 생각해 그 용도를 정해서 주셨던 몇몇 후원자들이 있어요. 이렇게 구체적인 용도를 지정해서 주신 분들의 진술이 있으면 혐의를 입증하는 데 수월합니다.

Q. 이렇게 일반 개인을 후원할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김지혜 변호사 : 사실 단체도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요. 하물며 개인을 후원할 때는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웬만하면 제도적으로 자리 잡은 곳에 기부하는 것을 제일 추천하고요. 만약 그래도 개인에게 후원하고 싶다면, 기부금의 용도를 명시하도록 요구해야겠죠. ‘이러한 목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 역시 명확하게 밝히면 좋습니다. 또한 기부했다고 관심을 놓지 마시고, 보호자 측에서 공개하는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계속 지켜보셔야겠죠?

Q. 만약 이번 경태희 사건이나 갑수목장 때처럼 후원금 피해를 입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지혜 변호사 : 아마도 대부분 소액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을 거예요. 그래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거액의 사기 피해자들은 자신의 돈을 되찾으려고 열심이지만, 이번처럼 SNS를 통한 소액의 후원금 피해자들은 귀찮아서 외면하기 쉽거든요. 지난 갑수목장 사건 때도 사회적인 관심은 컸지만 정작 본인의 돈을 적극적으로 돌려받겠다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어요. 특히 수사 과정에서 구체적인 진술을 밝혀주시면 좋습니다. 계속되는 사고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기부할 때만 관심을 가지지 말고, 그 결과까지 계속 주시했으면 합니다.

Q. 그렇다면 기부금이 올바른 용도로 사용되기 위해서 후원자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김지혜 변호사 : 돈을 그냥 주는 경우를 증여라고 하는데요. 먼저 본인의 후원과 기부가 단순 증여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죠. 그러려면 기부금의 확실한 용도와 목적이 특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기부처의 경우에는 기부금의 용도와 목적을 명시해놓는데요. 이번 경태희 후원금 논란 사건과 갑수목장 사건처럼 개인을 상대로 한 후원의 경우에는 더욱 그 용도와 목적에 대해 주의하셔야 합니다.

“개개인의 인식과 사회 구조적인 문제 모두가 바뀌어야 해요!”

Q. 여수 동물보호소 사건, 후원금 횡령에 학대까지 일심은 유튜버 갑수목장 사건까지, 비극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 원인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김지혜 변호사 : 개개인의 인식과 사회구조적인 문제 둘 다 있는데요. 우선 후원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시대에요. 이번 경태희 사건도 SNS로 벌어진 후원이잖아요? 물론 사람들의 선의를 이용한 후원금 모집자들이 일차적인 잘못이긴 하죠. 다만 후원자 역시 한 생명을 살린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귀여우니 소액 후원하자”는 단순한 생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Q. 사회 구조적인 문제 역시 근본 원인으로 지적해주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일까요?
김지혜 변호사 : 한국의 경우 아직은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인 보호망이 미비하죠. 그래서 자꾸 개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사설 동물보호소가 생기는 실정이고요. 유튜버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동물을 보호하는 개개인이 마치 영웅처럼 떠오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약 동물 보호가 사회적인 보호망 안에서 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사설 동물보호소나 단체에서 일어나는 후원비 횡령의 문제가 조금은 줄어들겠죠. 동물을 떠맡는 개개인에 대한 과도한 관심 역시 줄어들 테고요.

Q. 최근 일어난 사건들은 SNS를 비롯한 미디어에서 비롯됐는데요. 미디어 환경과 관련해 동물 기부 문화에 대해 지적할 사항이 있을까요?
김지혜 변호사 : 유튜브와 SNS 등 스마트폰 속 콘텐츠에는 각종 귀여운 동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동물을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동물은 단순히 귀여운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와 같은 한 생명체죠. 정확한 사정에 대한 아무런 고려 없는 기부는 그저 동물의 이미지를 소비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동물을 사랑한다면, 기부할 때도 사용처와 목적 등을 명확히 인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동물을 향한 책임감 있는 기부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말 못 하는 동물을 위한 권리 보호, 저부터 노력하겠습니다”

Q. 이번과 같은 사건이 터졌을 때 PNR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김지혜 변호사 : 저희는 기본적으로 송사를 담당하는 변호사죠. 이렇게 동물 관련한 분쟁이 생겼을 때 법률적인 지원을 나섭니다. 가령 갑수목장 사태에서는 후원금 사기 관련 고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동물 보호를 위한 정책을 개선해가는 데 힘쓰고 있는데요. 가령 동물 보호를 위한 법률 재개정이나 교육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노력 중입니다.

Q. 최근에는 PNR에서 어떤 활동을 담당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김지혜 변호사 : 최근에는 동물 실험과 관련해 최소한의 윤리를 보장할 수 있는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실 및 관계 부서와 현재 얘기를 나누는 중이고요. 또한 동물 보호소와 관련해 미비한 절차를 보충하고 개선하려는 작업 역시 계획 중입니다.

Q. 각종 사건 사고와 함께 동물권이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입니다. 동물권 변호사에 대한 주변 인식은 어떤가요?
김지혜 변호사 : 사실 동물권은 돈이 되는 소송 분야가 아니에요. 저희 PNR 역시 다들 무보수로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단체라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돈이 안 되는 분야다 보니 법조계 안에서도 관심들이 상대적으로 적어요. 그래도 점점 동물권 보호를 위한 인식이 높아지다 보니, 사회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하는 단계인 것 같아요.

Q. 후원금 횡령뿐만 아니라 드라마 의 말 학대 사건과 이른바 동물판 N번방으로 불리는 고어전문방 사건 등, 동물을 향한 비극이 끊이질 않습니다. 동물권 변호사로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김지혜 변호사 : 동물 보호 관련 법도 갖춰줘 있고,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됐어요. 하지만 여전히 법원은 동물의 생명을 침해한 사건에 대해 박하게 인정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예전보다는 동물권 관련 판결에서 유의미한 판례와 법리도 나오기도 하는데요. 여전히 동물 학대에 관해서 법원에서는 양형 기준표도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 동물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문제겠죠? 저와 PNR 역시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끝까지 감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경태희 후원금 논란과 이어지는 동물 학대 사건에 대해 PNR 김지혜 변호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없냐는 질문에 김지혜 변호사님은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강조하셨는데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동물권 변호사만의 몫은 아니겠죠? 동물에 대한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동그람이 역시 앞으로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동그람이 노치원 ncw2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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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아니지?” 누리꾼들의 의심에 ‘나는솔로’ 정숙, 충격적인 영상 공개했다

현직 무속인 ‘나는솔로’ 정숙
무당 자질 논란에 작두 타는 영상 올려
[caption id="attachment_25642" align="alignnone" width="1200"] 출처: SBS Plus ‘나는 SOLO'(왼), instagram@duksunggeung(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25597"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duksunggeung[/caption]

‘나는솔로’ 4기 출연자였던 정숙이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작두 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에 파장이 일고 있다.

정숙은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영상 한 개를 올리면서 “웃는 나. 그리고 동자. 해맑게 울고 웃는 너라는 아이. 세상에 둘도 없을 내 아들. 엄마 믿고 따라와 주는 네가 난 참 좋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랴. 하늘이 알고 땅이 알 것을…”이라는 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정숙은 작두 위에 올라선 굿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caption id="attachment_25593"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duksunggeung[/caption]

정숙은 굿을 준비하는 과정 또한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그램으로 게시물을 올렸다.

정숙은 굿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두 사진과 함께 “또 무당 아니라고 지껄여봐라. 무당이 아니다 신이 있네 마네 반쪽 무당이네 뭐네 잡신 받았냐 등등 떠들어봐라”라며 “내가 왜 내가 무당인 걸 인증을 해야 하는 건지 참”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해시태그에서도 “#하늘 아래 다 같은 무당도 아니고 다 같은 사람도 아니지”라고 남겨 과거 무당 자격에 대한 비난에 대해 질타를 가하는 모습 또한 포착되었다.

[caption id="attachment_25595"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duksunggeung[/caption]

앞서 정숙은 지난달 8일 20대 대통령 선거 결과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 당선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가 틀려 네티즌들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이에 그녀는 “당신들에게 무분별한 욕설과 비아냥을 들을 이유가 없다”며 악플에 당당히 대응해왔다.

그러나 정숙은 계속해서 악성댓글에 시달리자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입장을 취했다.

[caption id="attachment_25596"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duksunggeung[/caption]

정숙은 굿하는 영상을 업로드 한 이후로도 네티즌들의 댓글들을 캡처해 이를 거칠게 비판하는 글을 작성하자 파문이 일기도 했다.

정숙은 자신을 비난하는 댓글 중 “무속인들 복비 받으면 세금 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내용에 대해 “세금 내고 있다 XX들아”라고 반박하며 게시글을 올렸다.

또한 몇십 개에 달하는 악성 댓글을 일일이 캡처해 “나 합의금 몇 백 받게 해주려고 이 지X들?”이라고 글을 남겨 악플러들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caption id="attachment_25598"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SBS Plus ‘나는 SOLO’[/caption]

한편 무속인 정숙은 SBS Plus ‘나는 SOLO’ 4기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당시 정숙은 영수와 최종 커플로 성사되었으나 결국 그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워했다.

정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려오자 누리꾼들은 “힘든 길 자신 있게 나가는 모습이 멋있다”, “남의 말 신경 쓰지 마라”, “악플은 강경히 대응하길” 등 정숙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응원하는 반응이 주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