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옮긴 유재석이 영입 조건으로 유희열에게 부탁한 한 가지

유팔봉으로 분한 유재석, 안테나 방문해
유희열 “유재석 요구로 춤 연습실 구하는 중”
영입 조건 연습실 하나, “춤추고 싶다” 말해

4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 1주년을 맞춰 여성 보컬들로 구성된 WSG워너비 프로젝트의 준비를 위해, 새 부캐릭터 ‘유팔봉’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함께할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찾아다니는 모습을 방영했다.

유재석은 먼저 본인이 소속된 기획사 ‘안테나 뮤직’의 유희열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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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희열은 회사 아래에 연습실을 준비 중이라며 유재석을 가리켜 “구해달라고 했잖나”라고 말했으나 부캐로 변신한 유재석은 “유재석은 댄스 연습실을 왜 구해달라는 거냐”며 모르는 척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그 사람이 다른 건 부탁 하나도 안 했는데 ‘춤추고 싶다’고 하더라”고 폭로하며 두 사람은 한동안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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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그 양반도 ‘돌 아이’네. 댄스 연습실을 왜 해달라는 거냐. ‘돌 아이’다”라며 스스로를 욕하며 “지가 뭔데, 여기 와서 댄스 연습실을 해달라는 거냐”고 너스레를 이어갔다.

유희열은 “아시네. 마음이 딱딱 맞는다”며 유재석 앞에서 유재석을 흉보며 즐거워했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박진영과의 무대를 위해 JYP 기획사를 방문했던 것이 재조명됐다.

유재석이 기획사 내 연습실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행복해하자 제작진도 “이토록 신난 적은 처음”이라는 자막을 달 정도로 그의 댄스 본능은 숨길 수 없어 보였다.

이어 유재석이 “희열이 형 보고 있나?”라며 유희열에게 댄스란 이런 것이다 시사했던 장면을 누리꾼들이 찾아내며 “유재석이 7년 전부터 이미 연습실 요구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2021년 유재석을 영입한 유희열은 웹 예능을 통해 “소속 가수 중 1위를 가장 많이 한 아티스트”라고 말하며 뮤지션 회사임을 강조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