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출연 후 수많은 악플로 힘들었던 개그우먼의 놀라운 근황

‘무한도전’에서 당찬 신입 리포터로 등장해 대중에 눈도장을 받은 개그우먼. 맹승지는 2013년,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이었습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라이징스타로 떠올랐고, 그 해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진짜사나이’에 합류하면서 활약했지만, 특정 장면으로 악플 세례를 받았고, 그 후 점차 활발했던 방송 활동을 멈추게 된 것입니다. TV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맹승지는 오히려 행복했다고 합니다. 연극배우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무대에 서고, 가치를 인정받은 덕입니다. 다시, 맹승지를 만나 근황을 물었습니다.

 

근황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원래는 공연을 계속 했어요. 2018, 2019, 2020, 2021.. 공연을 대학로에서 계속했어요. 그래서 대학로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왔어요ㅎㅎ 유튜브나 틱톡도 열심히 하고 있고, 광고도 하고 있어요.

 

‘맹승지’라는 이름, ‘무한도전’으로 처음 알게 됐었던…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택이: 저는 개인적으로 존박님 인터뷰가 명장면이었어요ㅎㅎ

승지: ‘존박, 피박’ 이거 말씀하시는 거죠ㅎㅎ 그때가 데뷔한 지 1~2개월 됐을 때였거든요. 유재석 선배님의 경우 항상, 매번 “너무 잘했어, 너무 최고야, 너무 재밌어, 너는 너무 잘 될 거야” 이런 말을 해주셨어요. 한 1~2년 전에 누가 저~ 멀리서 “승지야!” 이러는 거예요. 딱 봤는데 유재석 선배님이에요. 후광이 비추면서ㅎㅎ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했는데 제가 20년 후배인데 먼저 오셔서 저 멀리서 인사해주신 자체가 너무 감동이었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준이: 그 당시는 네이버에 실시간 검색어가 있었는데 며칠 동안 1위를 계속 하셨잖아요.

택이: 이름이 ‘맹.승.지’라서 더 기억에 잘 남았던 것 같아요.

승지: 원래 본명은 김예슬 이에요. 그래서 ‘맹’씨인 분들이 자꾸만 반갑다고 하세요ㅎㅎㅎ 데뷔하고 나서 2개월까지 김예슬 로 활동했는데 저희 엄마가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오셨어요. 그런데 이름이 다 너무 이상했어요. 다 맹씨였는데 ‘맹소태’, ‘맹두시’, ‘맹작시’ 이런 거 있잖아요. 진짜 너무 이상한 이름들인 거예요. 그 중에서 제일 평범했던 이름이 ‘맹승지’여서 골랐어요.

 

‘무한도전’ 이후, ‘진짜사나이’ 합류… 당시 가장 핫한 예능이었죠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연예인들이 나가는 프로그램에 내가 나가네, 되게 신기하네’ 이랬죠. 연예인이 된 지 몇 개월 안 됐으니까 연예인을 보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런데 ‘진짜사나이’ 이후, 비난과 악플이 많이 보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첫날이었는데 팔굽혀펴기를 하라고 하셨어요. 마녀소대장님이 “너 20번 해” 했는데 20번을 제가 시도해봐도 항상 1번에서 무너지더라고요. 그러면은 나 때문에 이 모든 사람들이 너무 힘든데 다 고생을 해야 되니까… 내가 이걸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헬스 트레이너 선생님이 ‘여자들은 무릎 꿇고 하면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거든요. 그게 기억나서 “무릎 꿇고 하겠습니다. 여자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나는 여자니까 너네가 대우해 줘” 이런 방향으로 비춰졌던 것 같아요. 저는 그때 진짜 깜짝 놀랐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처음으로 악플을 진짜 몇 만 개를 보니까 너무 쇼킹한 거예요. 너무 불행했어요. 한 3~4년은 사람을 잘 못 만났어요. 누군갈 만나면 ‘이 사람도 날 싫어하겠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공연하는데 마지막에 관객 분들과 악수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원래는 관객분들이 ‘아~’하면서 받아주는데 제가 ‘진짜 사나이’ 방송 나가고 이렇게 내밀었는데 스윽 피하는 거예요. 제가 공연을 19살 때부터 했는데 그런 관객은 한 번도 못 봤거든요. ‘이제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하는구나. 날 되게 싸가지 없고 못된 애로 보는구나. 나 그런 사람 아닌데..’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그때 당시 만나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엄마한테 여자친구가 개그우먼 맹승지라고 말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어떡해, 날 엄청 싫어하실 텐데..” 이렇게 걱정했어요. ‘나 그렇게 나쁜 애 아닌데..’ 이거를 막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었어요. 그런 것들이 몇 년 동안 이어지니까… 지금은 그래도 많이 이제 알아주시니까. 괜찮은 거 같아요. 걱정을 너무 많이 하면서 살았어요.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실제로는 마녀소대장님이랑 친하게 잘 지내요. 최근까지도 둘이 데이트도 하고. 지금 제가 사는 일산으로 이사오셔서 제가 투어시켜드리기로 했어요. 공연 때 항상 매번 찾아와주시고, 저랑 데이트도 하고ㅎㅎ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신지

출처 – ‘근황올림픽’ 유튜브

무대에서 연기하는 게 제가 태어나서 해본 일 중에 제일 재밌는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유튜브로 웹드라마 채널을 1개 오픈할 예정이고요. 올해나 내년에 넷플리스에서 드라마를 찍고 싶어요ㅎㅎ 제 다음 스탭은 이제 연기자로서 더 발전해서 사람들에게 더 좋은 에너지,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겠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면 열심히 살아야겠죠ㅎㅎ

출처- 맹승지 인스타그램

근황올림픽 맹승지 편 재밌게 보셨나요? 여러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히 계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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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져라…” 무한도전에서 직장인 명언 날린 일반인의 근황

‘무한도전’ 출연해 “빚을 져라…”했던 일반인
수년째 명언으로 커뮤니티 등에 유행
‘유퀴즈’ 출연해 “빚은 평생 친구” 등 명언 남겨
MBC ‘무한도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무한도전’ 직장 오래다니는 법 명언의 주인공 은행원 이성엽 씨가 출연했다.

‘유퀴즈’에 출연한 이성엽 씨는 “그 당시 김태호 피디님이 고개를 숙이셨다”고 말을 이어가며 “저도 뇌를 거치지 않고 생 날것(?)의 말을 막 하다 보니까 나와도 잠깐 나오겠거니 했는데 짤로 돌아다니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MBC ‘무한도전’
2017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코너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은 유재석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포맷으로 현재의 ‘유퀴즈’의 전신이 되는 코너였다.

유재석이 “어떻게 하면 직장에 오래 다닐 수 있냐”는 시민의 질문을 다른 시민이었던 이성엽 씨에게 질문하자 “빚을 내면 된다”라고 답해 당시에 큰 화제가 됐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방송에 나왔던 얘기가 직장 다니는 분들이 공감을 많이 했다”고 말하며 그런 말을 한 이유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이성엽 씨는 “빚이라는 게 직장인들에게는 평생 가는 동반자 느낌이다”며 “저도 영원히 함께 가는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도 빚이 있다고 밝혔다.

이성엽씨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언급한 마이너스 통장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한편 무한도전 출연 당시 칭찬에 목마른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보였던 그에게 유재석은 입사 7년 차가 된 지금은 어떤 칭찬이 듣고 싶은지 물어봤다.

이성엽 씨는 “예전에는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라고 말하며 “7년 차가 되니 회사에서 제 이름이 안불렸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하며 새로운 명언을 만들었다.

이어서 퇴사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월급이라는 금융 치료를 받으면 퇴사 욕구가 사라진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10년 전 ‘무한도전’ 출연했던 정신과 전문의의 근황 몰라볼 정도입니다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의사짧은 헤어스타일로 ‘아는 형님’ 등장
출처: MBC ‘무한도전’
출처: JTBC ‘아는형님’

지난해 12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활약한 송형석 의사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전에 보였던 긴 장발 머리는 온데간데없이, 짧은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그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성격을 분석해 주는 ‘상담 교사’ 역할로 출연했다.
송 전문의는 자신을 소개한 뒤, 곧이어 출연한 이유가 ‘새 앨범 홍보를 위해서’라고 밝혀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적극적인 모습에 반한 멤버들은 후렴구라도 들어보자고 부추겼고, 송 전문의는 주저 없이 자신이 만든 모던록 장르의 곡, ‘실망이야’의 한 소절을 불렀다.
출처: JTBC ‘아는형님’

이후 성격검사가 진행됐고 송 전문의는 멤버들 각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희철은 ‘산만하고 기복이 심하지만 분위기 메이커이며,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 강호동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사교적이며, 주목받는 걸 즐기는 사람’, 서장훈은 ‘매사에 차분하고 절제하며 사적인 생활 추구하는 사람’, 이상민은 ‘남의 말 안 듣는 마이웨이지만 독창적이며 창의성 풍부한 사람’, 이수근은 ‘눈치는 보는데 인내심은 없고 부드럽고 따듯하기에 이용당하기 쉬운 사람’, 민경훈은 ‘자기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독립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사려 깊고 성숙한 사람’, 김영철은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즐기며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진호는 ‘남 탓하는 경향이 있지만 호기심 부자며 열정적인 사람’으로 정리했다.
해당 회차를 본 네티즌들은 “머리가 짧으니까 전혀 몰라보겠네”, “무도 레전드 영상 만들어내신 분이 이분이구나”, “역시 정신과 의사라 성격 파악을 잘하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독서신문 / MBC ‘무한도전’
한편 송 전문의는 2009년 2월 28일 무한도전 ‘정신감정’ 특집에서 멤버들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담당의로 출연한 바 있다. 처음 등장하자마자 2003년 단발머리였던 정형돈의 ‘갤러리 정’시절과 흡사한 비주얼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심리검사 진행 후 실제 멤버들의 성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소름 돋을 만큼 정확하게 문제점을 지적하는 그의 모습을 본 멤버들과 제작진은, ‘접신 경지’라고 극찬을 보내며 감탄했다.
해당 회차에서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긴 그는, 동년 여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재출연 했다.

출처: 예스24
방송 덕분에 유명세를 얻은 송 전문의는 ‘마이리틀 텔레비전’, ‘세바퀴’, ‘톡투유’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갔다. 이후에도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룬 웹툰을 연재하거나, 심리와 관련된 내용의 도서도 여러 권 출판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 그는 정신과의원 ‘마음과마음’ 일산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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