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의 반려견들을 입양하기로 한 배우의 정체

故 강수연의 밴려견을 입양한 배우 이용녀

한국 영화계의 전설 故 강수연 배우가 우리 곁을 떠나간 가운데, 그녀와 함께 한집에 산 반려견, 반려묘들을 그녀와 매우 절친했던 동료 배우가 입양하기로 해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바로 여러 영화, 드라마에 모습을 드러내며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이용녀다. 이용녀는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故 강수연 배우와 30년 지기 사이라고 밝히며 함께 편하게 여행을 하는 사이였다고 밝혔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강수연이)월드 스타가 뭔지 아무 영화나 못하고 평생 행동을 조심하고 살아야 했다. 반려동물은 수연이가 그나마 즐거움을 얻고 살 수 있었던 이유였다”
라고 말하며 강수연에게 있어서 반려동물이 큰 위로의 대상이었다고 언급했다.

현재 이용녀 배우는 강수연 배우의 반려동물들을 입양하기 위해 유가족과 이야기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흥미롭게도 이용녀 배우는 과거에 사비를 들여서 유기견 보호 센터를 직접 운영할 정도로 반려동물들에 대한 큰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2 ‘여유만만’
과거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쪽 눈을 다친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하고, 수의사에게 디려갔는데,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그때부터 보호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힌바 있다.

사진은 영화
한편 이용녀 배우는 영화계에서 상업, 독립영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인 강렬한 신스틸러 다작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최근 그녀가 출연한 영화 출연작을 언급하자면 에서 숙희와 백작이 소속된 도적단의 연장자 복순으로 출연해 묘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김태리와 함께 다정하게 옛날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에서의 대사처리와 표정이 매우 인상적이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기나긴 일본 법정 투쟁기를 다룬 에서 소송단의 일원인 이옥주 할머니로 출연해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는 연기를 펼치며 영화의 감동을 더해줬다. 이 작품에서 김해숙, 예수정, 문숙과 함께 호흡을 맞춘 연기는 단연 압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향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는 그녀인 만큼 앞으로도 멋진 연기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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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섰거라”… 반려견의 활주로 대탈출

멕시코 공항에서 수화물칸을 탈출한 반려견과 공항 직원들 사이에 추격전이 일어나 화제다.

출처 – Youtube 채널 ‘ViralHog’
펫팸족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항공기로 여행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데리고 탑승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멕시코 할리스코주에 위치한 미겔 이달고 이 코스티야 국제공항(Miguel Hidalgo y Costilla International Airport)에서 한 승객의 반려견이 탈출해 공항 활주로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강아지가 탈출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겁에 질려 활주로를 전력 질주하는 강아지와 그를 잡기 위해 직원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유튜브에 업로드되며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5월 24일 현재 35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누리꾼들은 “강아지는 직원들을 완전히 가지고 놀고 있으며 저 정도 탈출 실력은 한두 번 탈출해본 솜씨가 아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네”, “누가 강아지 잡는 방법 좀 가르쳐 줘라”라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아지는 100% 겁에 질렸을 것”, “주인은 놀라서 어떡하냐”라며 반려견과 견주를 걱정하는 반응도 나타냈다.
영상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한참의 추격전 끝에 무사히 강아지를 포획하면서 사건을 종결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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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엔 ‘댕캉스’ 어때요? 반려견과 떠난 달콤한 1박 2일 홍천 여행기

어렸을 때부터 인형을 모았다. 털이 복슬복슬한 인형들만 모았는데 그 양이 웬만한 인형가게 뺨칠 정도였다. 덕분에 할머니의 숙제가 늘었다. 손녀가 침대 정리를 하지 않은 채로 등교를 한 날이면 매일 같이 10개가 넘는 인형들을 정리해야 했으니까. 할머니가 ‘파업’을 선언한 날도 여느 날과 다르지 않았다. “점마들 때문에 못 살겠다, 네 인형 다 갖다 버리면 할미는 강아지도 사줄 수 있어!”
분명 알고 있었다. 사줄 수도 있다는 거지 사주겠다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할머니가 분명 강아지 사준댔어!” 울고 떼쓰는대서 그치는 게 아니라 단식투쟁까지 해가며 심기를 박박 긁었다. 그날 할머니는 신문에서 강아지 분양 광고를 찾았다. 눈이 펑펑 내리던 날, 퀵서비스 오토바이 아저씨 등 뒤에서 첫사랑 ‘토찌’를 처음 만났다.
그로부터 13년 뒤, 우리 가족은 토찌를 강아지별로 떠나보내야 했다. 토찌를 잃은 슬픔이 컸지만 둘째 모찌 덕분에 가족들 모두 힘을 얻었다. 토찌를 화장하고 오는 길에 모찌에게 한 가지 약속을 했다. “토찌한테 못 해준 거, 너한테 다 해줄게.”

필자 본인과 반려견 ‘모찌’
지난주 모찌와 함께 1박 2일 여행길에 올랐다. 나름 반려인 인생 16년 차인데 처음이라니 부끄럽고 겁났다. 장시간 이동이 부담스러울까 봐 최대한 가까운 근교를 고르다 보니 홍천이 눈에 띄었다. 송파에서 50분, 출발지인 용산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다. 이미 가봤던 여행지기도 하고, 워낙 리조트로 유명한 곳이라 별 기대 없이 떠났다. 단지 만만하다는 이유로 선택한 홍천이 의외의 감동을 선사하며 ‘허’를 찌른 순간들을 공유해 본다.
의외로 서울에서 벚꽃을 더 많이 봤다.
 
홍천 소노펫 클럽 앤 리조트
서울에서 반려인으로 살다 보면 제약이 많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호캉스를 가자니 1박에 30만-40만원 되는 금액이 부담되고,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가 혹여나 민폐일까 밥 한 끼 마음 편하게 먹기도 어렵다. 아무리 반려 인구 천 만 시대라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눈칫밥이 지겨운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리조트가 있다 해서 찾아간 곳, ​‘홍천 소노펫’이다.
소노펫은 건물부터 주차장까지 별도로 운영된다. 건물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했다. 네비게이션에 ‘소노벨 E동’으로 찍고 들어오면 된다.홍천 소노펫 전경, 로비로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강아지 인형이 보인다. 
 
Step 1. 체크인하기
“냄새 좋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진한 아로마 향이 코를 스쳤다. 향이 세긴 했지만 부담스러운 정도도 아니었다. 오히려 예상 밖의 쾌적함에 기분이 좋아졌다. 여쭤보니 ‘소노펫’에만 갖춰진 서비스라고 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한 ‘투숙객’을 위한 호텔 측의 세심한 배려라고.
소노펫의 모든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광견병 접종 확인서’를 준비해 가야 한다. 2년 이내 접종 사실만 인정해줘 모찌도 광견병 접종을 새롭게 해갔다. 실물 접종 증명서 외에도 접종 수첩, 접종 날짜가 적혀있는 애플리케이션 (인투펫 등)이 인정된다.
백신 접종 증명서
객실 체크인을 하면 접종이 완료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는 목줄, 그리고 펫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종이 팔찌를 준다. 팔찌의 색깔은 요일마다 바뀌기 때문에 체크아웃 날 해당 공간을 이용하려면 새롭게 팔찌를 받아서 들어가야 한다. 동전 모양의 ‘펫 코인’도 눈에 띄었다. 게임에서 이겨 펫 코인을 여러 개 모으면 강아지 간식이나 리조트 내 카페 메뉴로 교환받을 수 있다.
체크인시 귀여운 펫코인과 코인 빙고를 준다. 좌: 펫 플레이그라운드 팔찌/ 우: 소노펫 전용 목줄
 
Step 2. 띵킹독 ( Thinking dog)띵킹독 내부
 
허기가 졌던 탓에 곧장 ‘띵킹독’ (Thinking dog)으로 들어갔다. 띵킹독은 소노펫 내에 위치한 카페로,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카페와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이한 점은 강아지 메뉴와 사람 메뉴가 함께 나오는 세트가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연어 오픈 샌드위치와 강아지용 연어 스테이크가 함께 나오는 #페어링 B세트를 시켰다. 필자의 반려견 모찌는 사료를 입안에 한 알씩 넣어주지 않으면 잘 먹지 않아 ‘왕자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런 모찌가 자발적으로 쓱싹- 그릇을 깨끗이 비웠을 정도였으니 입맛에 딱 맞았나 보다.
띵킹독 메뉴
반려동물 전용 메뉴 연어스테이크와 멍푸치노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진 ‘멍푸치노’(강아지 전용 카푸치노)도 인상 깊은 메뉴였다. 적당히 따뜻한 온도에 달콤한 초콜릿 냄새가 났다. 하지만 모찌 취향은 아니었는지 한 입도 대지 않았다. 띵킹독에서는 멍푸치노를 주문하면 귀여운 헬륨풍선을 달아준다. 색은 파란색, 노란색, 초록색이 있었는데 그중 파란색 풍선을 선택했다.
보통 반려견을 데리고 가면 앉힐 자리가 애매한데, 이곳은 반려동물 동반 전용 공간이라 그런지 전용 좌석이 있다. 아이를 앉히면 눈높이가 잘 맞는다. 반려동물 전용 음식이 담긴 트레이 사이즈와 전용 좌석에 달린 테이블 사이즈가 놀랍도록 딱 맞다. 음식을 흘리더라도 테이블 사이즈가 딱 맞으니 좌석을 더럽힐 걱정이 없다.
연어 오픈 샌드위치. 띵킹독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이 예쁘다.
반려인이 먹을 연어 오픈 샌드위치의 맛도 좋았다. 함께 나온 감자튀김에서는 트러플 향이 솔솔 났다. 무엇보다 견주로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장 좋았다.
 
Step3. 펫 플레이그라운드
펫플레이그라운드 전경
배를 좀 채우니 식곤증이 몰려와 밖으로 나갔다. 천연 잔디로 조성된 탁 트인 야외 공간이 보였다. ‘펫 플레이그라운드’는 반려동물들이 목줄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감독하는 인력이 배치돼있었다. 무려 2000평, 서울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넓은 규모였다.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구역으로 구분해 반려견의 안전을 도모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지만 필자가 방문한 날에는 정비 작업 탓에 체급 구분 없이 한곳에서 뛰놀아야 했기에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마킹용 물병.
아이가 자유롭게 뛰어놀다 한 번씩 마킹(소변을 볼 때)을 할 때 뿌리라고 물병을 줬다. 안에는 수돗물이라고 한다. 모찌는 밖에서 마킹을 잘 안 하는 아이라 한 번도 쓰지 않았다. 처음엔 낯선지 꼬리를 잔뜩 내리고 있던 아이가 점점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먼저 다가오는 친구들과 장난도 치고, 잘 섞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짠했다. 이토록 활동량 많은 아이를 갑갑한 아파트에 두고 키웠다니 왠지 미안해졌다. 이날은 아이가 갑자기 시끄럽게 짖어도, 정신없이 뛰어다녀도 아무런 지적도 하지 않았다. ‘강아지가 강아지다울 권리’를 존중해주고 싶은 날이었다.
평일이라 한산하다. 사람이 많아 붐비는게 싫다면 평일을 추천한다.금방금방 친해지는 모습에 뿌듯했다.실내에 작은 인조잔디가 깔린 공간이 있었다. 앞서 받은 펫코인으로 게임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었다.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을 선택했는데 역시 필자는 게임에 젬병이라 코인을 얻긴커녕 잃기만 하고 나왔다. 이 외에 귀여운 포토존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 한 컷 찍었다. 새마을 모자를 쓴 모찌의 표정이 밝아 좋았다.
게임에서 져서 펫코인을 날렸다.좌=반려인들의 예쁜 마음이 포스트잇에 담겨있다. / 우= 실내 펫 플레이그라운드에 설치된 포토존새마을 모자를 쓴 모찌.
 
Step4. 드디어 객실로!
객실로 들어가는 길은 어둡다. 조도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의도적으로 조명을 어둡게 설정했다고 한다. 아이는 편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소 침침하다고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좌= 엘리베이터 옆에 걸린 강아지 그림/ 우= 객실로 들어가는 길
배정받은 객실은 ‘소노펫 스위트룸’이다. 방 2개, 화장실 2개, 인덕션과 싱크대, 거실로 이루어져 아주 넓었다. 가족 투숙객을 겨냥해 만든 리조트인 만큼 기본적으로 가장 작은 객실도 4인을 기준으로 설계했다고. 필자가 방문한 날에는 가족들뿐만 아니라 친구들 서너 명 조합도 많이 보였다. 객실이 널찍해서 반려동물에 큰 반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반려동물 없이도 방문할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노펫 홍천 스위트룸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발코니 뷰가 인상 깊었다. 필자는 13층 꼭대기에 묵었다. 시즌 오프라 스키장 아닌 스키장 뷰를 봐야 했지만 그 나름대로 운치 있었다. 발코니 난간의 우드 장식 덕분에 어딘지 모르게 일본 ‘료칸’스러운 느낌을 받기도 했다.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날씨까지 완벽했던 하루
웰컴 키트로 강아지 전용 수건과 인형을 받았다. 모찌는 뻣뻣한 인형보단 부드러운 수건에 더 관심을 가졌다. 이외에도 세심한 배려들이 돋보였다. 테이블 모서리는 뭉뚝하게 처리되어 있었고, 바닥도 반려동물의 관절 건강을 위해 미끄럽지 않은 타일을 썼다. 낮은 툇마루와 반려동물 전용 계단이 설치된 점도 반려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좌= 반려동물용 밥그릇, 청소용품, 여분 패드/ 우= 소노펫 웰컴키트곳곳에 설치된 애견용 계단애견용 침대도 마련되어 있다. 무척 고가라고 한다.
애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매트리스’다. 별다른 침대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하나 놓여있는 침대인데, 5성급 호텔 수준의 편안함을 자랑했다. 너무 푹신푹신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 내 몸에 딱 맞게 감기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매트리스는 대명 소노 그룹에서 만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 제품이라고 한다. 자체 브랜드 매트리스를 호텔과 리조트에 납품하고 있다고.
​침실 뷰도 예뻤다. 침대가 널찍해서 좋았다.
좌= 스위트룸 내 온돌방/ 우=간단한 주방애견 패드, 강아지 전용 침대, 고급진 밥그릇까지 다 있으니 그야말로 강아지는 몸만 가도 되는 곳이다. 호텔의 세심한 배려 덕에 반려인의 부담도 덜하다. 단 리조트인 만큼 칫솔, 치약, 간단한 세면 용품 등과 같은 어메니티는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다. 프나고나르(Fragonard) 비누와 다회용 용기에 담긴 샴푸, 보디워시만 찾아볼 수 있었다.
좌=밤에 마셨던 와인/우=와인을 마실동안 모찌는 잠을 잤다.
와인 잔이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았던 점도 아쉬움으로 다가왔다. 컵이 없어도 와인은 마셔야 하니, 하는 수없이 물컵을 사용했다. 와인이 맛있어서 다행이다.

소노펫에 밤이 찾아왔다.
동물도 사람도 행복했던 홍천에서의 하루가 지나갔다. 밤에는 발코니에서 강아지와 별을 봤다. 역시 별 잘 보이기로 소문난 홍천이다. 오리온자리쯤이야 식은 죽 먹기로 찾았으니까. 별을 보는데 스피커에서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1번’이 흘러나왔다. 음악이 별과 잘 어우러져 뇌리에 깊게 남았다.
 
글= 맹소윤 여행+ 인턴기자
감수=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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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원짜리 명품백에 반려견 넣어 다니는 여배우의 럭셔리 일상

배우 김사랑의 반려견 사랑
1500만원 명품백을 이동 케이지로
45살에도 여전한 미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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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만 원짜리 명품 가방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김사랑이 화제다.

지난 6일 배우 김사랑은 자신의 일상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김사랑은 봄을 맞이해 산뜻한 옷차림으로 반려견과 함께 외출한 듯한 모양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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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의 사진을 본 팬들이 집중한 것은 김사랑의 외모나 의상이 아닌 가방의 용도였다.

김사랑은 핸드백으로 보이는 가방 안에 반려견을 넣은 채 이동,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가방은 1500만 원 정도로 추정되는 모 브랜드의 명품 가방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김사랑 정도 되면 명품 가방을 반려견 이동 케이지로 쓸 수 있는 거냐”, “저 강아지 좋겠다”, “모시고 살아야 할 명품백을 저런 용도로…”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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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은 평소에도 반려견을 명품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뽑힌 유치를 모아 예쁜 장식장에 보관하는 등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 개설의 이유를 반려견 때문으로 들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당시 김사랑은 “반려견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내는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친구는 요즘 제 일상을 차지하고 있는 반려견 아이다. 이렇게 작은 아이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크리스마스날 집에 왔다”라며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맞은 건 7년 만이다”라고 밝혔다.

김사랑은 “제 곁을 떠나간 다른 아이들을 생각해보니 저에게 남은 것이 그 아이들의 사진 몇 장뿐이라는 걸 생각하니 슬퍼졌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아이를 데려온 만큼 아이와 소소한 추억들도 예쁘게 담아내고 싶다”라며 유튜브 시작 이유를 전했다.

인스타그램
반려견과의 영상을 올린 김사랑은 “많은 시간 집에 있다보니 취미도 생겼다 아이와 음악을 듣고 차를 내리고, 또 아이랑 놀고 청소를 하고, 운동을 하고 아이랑 놀고 하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완벽한 하루가 완성되는 것을 경험했다”라고 덧붙였다.

반려견과의 일상을 소중하게 여기는 듯 보였던 김사랑이 자신의 물건 또한 아끼지 않으며 반려견을 대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하며 데뷔한 김사랑은 이후 배우로 활동, 지난해 TV조선 ‘복수해라’를 마지막으로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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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좋겠네…” 쏟아진 반려동물 서비스 육성 공약, 실천은?

윤석열 당선인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을 위한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나고 관련 산업이 확대되고 있는 데다 반려동물을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인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공약이었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것은 없지만, 골자는 반려동물 치료·용품·미용·카페·훈련·장례 등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 반려동물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반려동물 산업은 최근 10년 사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자료를 보면 국내 반려동물 산업의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1년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다. 2027년에는 6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반려동물 서비스 산업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정부 정책까지 뒷받침된다면 이 산업의 성장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돌봐줘야 할 존재에서 가족으로 거듭난 반려동물 반려동물 전문 간식점부터 유치원, 호텔까지  반려동물 서비스 시장 세분화·다각화 1970~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반려동물이라 하면 일부 부잣집들을 제외하고는 일반 가정집 마당에서 뛰놀던 ‘누렁이’가 대부분이었다. 이 시절의 누렁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거나 할아버지, 할머니의 말동무 역할을 담당했으며 밤에는 집을 지켰다. 밥은 식구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한 데 섞은 것을 먹고 지냈다. 하지만 지금의 반려동물은 처지가 다르다. 강아지 종류도 치와와, 말티즈, 비숑, 스피츠에 시바와 시베리안 허스키까지 셀 수 없이 다양하다. 고양이 역시 코리안 숏헤어, 러시안 블루, 엑죠틱 숏헤어, 스코티쉬 폴드에서부터 털이 없어 매력인 스핑크스까지 다양한 종이 전국의 가정집에서 주인들의 다정한 친구로 함께 지내고 있다. 강아지 수제간식 전문점 ‘멍멍밥상’의 제품들로 차린 애완견 생일상./ 멍멍밥상 종류만 많아진 게 아니다. 현재의 반려동물들은 또 한 명의 가족으로 대접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대부분 강아지의 엄마와 아빠, 언니, 누나가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특히 고양이를 키우는 이들은 고양이의 건강과 심신을 보필하는 집사 역할을 자처하기도 한다.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반려동물들의 지위가 상승한 것이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르는 이들의 수도 상당히 많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를 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고 있는 ‘펫팸족(Pet+Family)’의 수는 약 1448만명으로, 전체 가구의 29.7%에 달한다.

80대 할머니 물려 숨지게 한 연예인 견주, 처벌 결과 드디어 나왔다

배우 김민교 금고형 집행유예 처해 SNL 코리아 시즌2 출연중 배우 김민교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김민교가 키우던 반려견 두 마리가 울타리를 넘어간 사고가 있었다. 이때 주거지 뒷편 텃밭에 있던 80대 A씨를 개들이 달려들어 물었고,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긴 받았으나 결국 두 달 뒤

‘공부했을 뿐인데…’ 집사 모습에 고양이들이 보인 웃픈 행동들

강아지와 달리 시크한 이미지를 가진 고양이들. 평소 집사를 하대(?)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고양이들은 너무나도 집사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본인들이 원할 때만 이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게 문제인데요. 이에 대해 집사들은 입을 모아 ‘꼭 공부할 때 다가와 애정표현을 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뀐 놈이 성낸다고’ 자기 방귀소리에 강아지들이 보인 반응

방귀는 장 속에 찬 가스가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는 생리현상 중 하나입니다. 생리현상인 만큼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들도 자연스럽게 방귀를 뀌곤 하는데요.

자신이 방귀를 뀌었다고 인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른 척 딱 잡아떼거나 다른 사람이 뀐 것처럼 행동하곤 하죠. 그렇다면 과연 방귀를 뀐 강아지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폭염에 집사가 선풍기 켠 채 잠들자 댕댕이가 보인 반응

덥고 습한 날씨에 선풍기와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는 집사 분들 계실 텐데요. 이런 분들 중에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선풍기, 에어컨이 꺼져있거나 방향이 돌아가있는 경우와 마주하는 분들도 계시죠.

아마 반려견의 만행(?)이라고 막연하게 추측하면서도 확실한 증거를 잡지 못하셨을 텐데요. 지금 소개할 영상 속 집사는 최근 이 같은 반려견의 만행을 직접 촬영해 그 증거를 잡아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