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망한 미국 코미디언, 사망 현장에서 뜻밖의 사인 발견됐다

미국 유명 코미디언 밥 사겟 호텔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 사망 출처: WNEP / thescottishsun 출처: instagram@bobsaget TV 시트콤 ‘풀하우스‘로 이름을 알렸던 유명 코미디언 겸 배우 밥 사겟(Bob Saget)이 지난 1월 향년 65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그가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 숨진 것이라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페이지식스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밥 사겟이 숨진 채 발견된 호텔방의 사진 50여 개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밥 사겟이 머물렀던 리츠칼튼 스위트룸의 이미지를 공개해 사겟의 치명적인 머리 부상을 야기할 만한 장소를 살펴보았다. 출처: Orange County Sheriff’s Office 경찰 측은 머리 부상을 야기된 곳으로 추정되는 침대 패딩 머리판이 그의 사망 원인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그가 새벽 2시가 넘은 시각에 침대 머리판에 머리를 부딪혀 그대로 기절해 사망한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의 근황이 궁금하다면 ↓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출처: CNN 또한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부검 보고서에서도 사겟은 뒷머리, 눈 주위의 골절과 두피 찰과상, 뇌출혈과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사겟의 부상 정도가 야구 방망이로 친 것 같은 타격 정도 또는 20~30피트에서 떨어진 충격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주장에 의해 많은 네티즌들은 경찰 측의 침대 머리판에 부딪혀 사망했다는 결과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출처: twitter@bobsaget 이러한 밥 사겟의 의문스러운 죽음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그는 사망 하루 전에 개인 SNS를 통해 코미디 무대로 돌아온 것에 대해 소감을 밝히며 코미디 무대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많은 네티즌들이 애도를 표했다.

한국계 우크라이나 배우, 폭격에 어린 아이 구하려다 결국 이렇게 됐다

한국계 우크라 배우 이파샤, 참전 중 사망아이에게 방탄조끼 빌려주며 대비시킨 것으로 알려져
출처: instagram@pashaleeofficial
출처: twitter@DP_UA1972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탈출을 도왔던 한국계 우크라 배우인 이파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인 드미트로 포노마렌코는 11일 트위터에 한 남성 사진을 업로드하며 “이파샤는 우크라이나의 배우이자 연예인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이파샤의) 어머니는 자카르파티아 출신이고 아버지는 크름반도 출신의 한국인”이라며 이야기를 덧붙였다.

출처: instagram@pashaleeofficial
그에 따르면 이파샤는 이르핀 도시에서 어린이와 여성들을 대피할 수 있도록 돕던 중 러시아군이 이들이 탑승한 버스에 공습하여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드미트로 대사는 “여러분들에게 그에 대해 말해주고 싶습니다”라며 추모하였다.
우크라이나 외신 보도에 의하면 이파샤는 전쟁이 발발한 후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에 자원해 들어갔다가 이르핀 마을에 떨어진 러시아의 포격에 맞아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twitter@avalaina
또한 현지 시각으로 15일에 우크라이나 한 시민단체인 CCL은 이파샤가 자신의 방탄조끼를 벗어 자신이 안고 있던 아이에게 입혀 러시아군의 폭격을 피하려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트위터를 통해 “이파샤는 이르핀에서 아이들이 집 밖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도왔다”면서 “이파샤의 시신은 그가 이르핀에서 숨진 지 5일 만에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이파샤로부터 방탄조끼를 입게 된 아이의 생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출처: instagram@pashaleeofficial
앞서 지난 4일에 이파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군복 입은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여 “지난 48시간 동안 우리는 잠시 앉아, 우리가 어떻게 폭격을 당하는지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서 “우리가 웃고 있는 것은, 우리가 끝내 해낼 것이기 때문이다. 또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우크라이나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글을 남겼고 해시태그로 #우크라이나, #단결을 달았다.
해당 게시물은 고인의 마지막 게시물이 되었다.

출처: instagram@pashaleeofficial
이에 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내 마음 속에 남을 것”, “우리의 천사”, “안타깝다”와 같은 댓글을 통해 이파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이파샤는 우크라이나의 유명한 배우로, 성우, MC,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도 활약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보영 에디터  |  boyoung@fastviewkorea.com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