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KBS 그만둔 ‘원조 욜로’ 손미나, 아나운서 시절보다 더 바쁜 이유

전직 아나운서 손미나
현재 방송인 겸 여행 작가로 활동
SNS 통해 최근 근황 공개해 화제
출처 : Instagram@minaminita1202, 조선일보

 

출처 : Instagram@minaminita1202
손미나는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이다. 손미나는 ‘가족오락관’을 통해 최장수 여성 MC로 활동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했으며 인기를 끌었다.

손미나는 아나운서로 일하다 돌연 휴직을 선언하고 스페인 유학을 떠났다. 그녀는 스페인 유학 생활에 관해 쓴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출처 : 스타뉴스
손미나는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대기업에 재직 중인 회사원을 만나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손미나는 결혼 후 다음 날 바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여행 작가로 활동했다.

결혼 후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1년 3개월 만에 이혼해 화제가 됐다.
출처 : Instagram@minaminita1202

 

신혼 생활을 즐기던 때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는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손미나 측근은 손미나가 결혼 후 책을 쓰기 위해 일본을 떠났고 장기간 떨어져 있어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당시 손미나의 남편은 미국 지사로 발령이 났고 두 사람은 미국에서 신혼 생활했지만, 손미나가 일본으로 떠나면서 사이가 멀어지게 된 것이다.

한편 손미나와 전남편은 재결합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이혼 기사가 먼저 보도되면서 재결합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미나의 지인은 인터뷰를 통해 손미나가 이혼 보도를 접하고 난감해하며 속상한 마음에 눈물까지 보였다고 전했다.
출처 : YouTube@손미나 Mina Sohn
손미나는 이혼 후 프리 선언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했다. 그녀는 2013년 1인 기획사를 창립하기도 했으며 허핑턴포스트 코리아의 편집인, 알랭 드 보통이 설립한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으로 지내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의 코로나 극복 성과를 스페인 언론에 소개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이 사건은 손미나가 스페인어권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손미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급상승하게 됐다.
출처 : Instagram@minaminita1202
손미나는 최근 자신의 SNS 채널에 “드디어 오늘!!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 위해 유럽으로 떠납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생각해 온 일을 하게 됐다면 산티아고 순례길을 자신의 버킷리스트라고 소개했다.

손미나의 도전에 구독자들은 ‘어릴 적부터 손미나님 스페인 너는 자유다 읽고 팬 됐어요’, ‘언니 앞으로 이야기들 넘넘 기대돼요. 언니 인스타랑 유튜브 통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시는 모습 보며 대리만족하며 즐거웠는데 이젠 순례길을 걸으신다니…’, ‘다시 태어나면 미나씨처럼 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