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가 퇴근도 미뤄가며 아이유에게 전하려 했던 말

촬영하며 선배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이유’ 이지은

6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를 통해 쟁쟁한 대선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는 ‘아이유’ 이지은.

경력과 나이 면에서 주요 출연진 중 막내인 탓에 여러모로 긴장했을 수도 있었을 상황인데, 역시나 막내를 챙기고 배려하려는 좋은 선배들 덕분에 이지은에게 촬영은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caption id="attachment_777214" align="alignnone" width="456"] 배두나와 이주영이 해준 아이유의 생일상,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caption]

경력과 나이 면에서 주요 출연진 중 막내인 탓에 여러모로 긴장했을 수도 있었을 상황인데, 역시나 막내를 챙기고 배려하려는 좋은 선배들 덕분에 이지은에게 촬영은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촬영 당시 마지막 20대 생일을 맞이한 그녀에게 배두나와 이주영이 직접 김치볶음밥과 미역국을 끓여주며 그녀의 마지막 생일을 축하해 준 일화는 유명하다.

여기에 ‘대선배’ 송강호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10일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밝혀졌는데, 이지은은 이번 영화에서 미혼모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생애 처음 엄마 역할이라 아이를 어떻게 안아야 할지, 놀아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충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그런 와중에도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리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했고, 제작진과 함께 의논하며 어떻게 미혼모를 표현할지 고심했었다. 그러한 그녀의 노력을 ‘대선배’ 송강호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이지은이 촬영을 진행하고 있을 당시는 송강호의 촬영이 이미 끝나서 퇴근해도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송강호는 촬영이 끝나는 와중에도 이지은을 기다렸고, 이지은의 촬영이 끝나자 그녀를 만나 연기에 대한 칭찬과 코멘트를 남겨주었다. 퇴근하지 않고 자신에게 좋은 조언을 남겨준 송강호에게 이지은은 고마움을 느꼈고, 대선배에게 칭찬을 받았다는 사실이 뿌듯해 부모님에게 자랑까지 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영화 촬영 내내 그녀의 마음을 뒤흔든 이가 있었으니, 아마 이것은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이라면 어쩔 수 없는 본능이었을 것이다. 이지은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한 강동원에게 자꾸 눈이가서 도저히 컨트롤이 되지 않아 힘들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보다는 팬심을 조절하는게 너무 힘들었다는 그녀만의 고충이었다.

이렇듯 배우 이지은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는 6월 8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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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가장 좋아하는 인생 영화 TOP 5

배우 송강호가 선택한 가장 좋아하는 영화 5편 그리고 그 이유
[caption id="attachment_734260"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스틸컷[/caption]

2019년 영화 이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봉준호 감독뿐만 아니라 출연한 배우들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당시 영화 평론 매체 ‘로튼토마토’는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 배우 중 한 명인 송강호가 장르를 매끄럽게 넘나드는 재능 있는 배우이지만 조용히 한국 영화계만 지배하고 있어 더 많은 국제 관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쉽다며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과 함께 작업한 감독들에 대해 소개했고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송강호 배우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5편과 선택한 이유를 전했었다.

 

[caption id="attachment_734275"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스틸컷[/caption]

“다소 어두운 이야기지만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촬영 기법이 영화의 메시지를 아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caption id="attachment_734262"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스틸컷[/caption]

“(웃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들의 생각에 동의한다.”

 

[caption id="attachment_734264" align="alignnone" width="658"] 영화 스틸컷[/caption]

“이 영화는 종교적 관점으로 인간 구원을 말한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박찬욱 감독의 는 내가 출연하지 않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다.”

“우리가 생각하지만 생각해서도, 이야기해서도 안되는 인간의 금기시되는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영화는 이러한 금기시된 이야기들을 실험적이고 예술적으로 대담하게 아주 잘 말해주고 있다.”

 

 

 

“아주 오래전 영화이고 지금은 우리와 함께하지 않지만 나는 배우 스티브 맥퀸을 정말 사랑한다. 은 스티브 맥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영화라 부르고 싶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게 스티브 맥퀸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가 영화 속에 존재한다. 그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물론 그가 출연한 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지만 하나를 꼽으라면 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티브 맥퀸의 영화다.”

 

5편의 가장 좋아하는 영화 외에도 송강호는 어떻게 배우 경력 초기부터 놀라운 감독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 대해 “내가 그들과 함께 일하기로 선택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나를 선택해 줬다.”라고 답했다.

이창동, 박찬욱 그리고 봉준호 3명의 감독과 작업하면 무엇이 다른가라는 차이점을 묻는 말에는 “모두 다르고 그들 사이의 모든 차이점이 흥미롭고 그것을 존중한다.”라고 했고, 봉준호 감독이 특별히 강조하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뭔가 이상한 것!”이라고 웃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남겼다.

현재 송강호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은 에 출연해 배두나,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고 6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가 칸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정 되어 점점 더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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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시작된 예기치 못한 거래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가 관객들의 몰입을 불러일으키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센 비가 내리는 밤, 베이비 박스의 아기를 발견한 ‘상현’(송강호)과 ‘동수’(강동원), 그리고 이와 교차되는 엄마 ‘소영’(이지은)의 모습으로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상치 못하게 아기를 찾으러 돌아온 ‘소영’과 마주한 ‘상현’, ‘동수’.

자신들의 계획이 아기를 위한 선의였음을 강조하는 ‘상현’과 ‘동수’가 브로커임을 알면서도 이들과 함께하려는 ‘소영’의 모습은 이들이 지닌 저마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브로커들의 뒤에서 이들의 동행을 지켜보는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의 모습은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된 또 다른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시간을 거듭하며 서서히 변화해가는 브로커들의 모습이 따스한 여운을 예고하는 가운데, 이들의 여정을 계속해서 뒤쫓으며 수사를 이어가는 ‘수진’, ‘이형사’는

베이비 박스, 그곳에서 시작된 예기치 못한 거래”
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베이비 박스를 사이에 두고 얽히게 된 이들의 관계와 앞으로 펼쳐질 특별한 스토리에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렇듯 가슴 벅찬 울림을 기대케 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는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잔상을 남기며 스크린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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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MI

1. – 하필 영화 개봉전 발표된 문제의 소행성! 그런데…

영화 개봉 직전, 천문학자들은 실제로 약 직경 1.6km의 소행성 ‘1997 XF11’가 2028년 10월 26일 지구와 충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영화가 공개된 직후, 이는 계산 착오에 의해 잘못 생성된 정보임이 드러났다. 어찌됐든 본의 아니게 영화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

 

2. – 원래 제목은 였다

원래 국내 공식 제목은 ‘와스프’가 빠진 였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로고를 따로 만들었을 정도였는데, 원제가 였덩만큼 논란이 불거지자 지금의 제목으로 바뀌었다.

 

3. – 을 3번 거절했던 조승우가 결국 선택하게 된 이유

-조승우는 이 영화를 3번이나 거절했지만 감독의 삼고초려 끝에 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그가 처음 이 작품을 거절한 이유는 세 가지 이유였다. 첫 번째는 자신이 너무 동안이어서 검사에 어울리지 않다는 점, 두 번째는 우장훈 검사 캐릭터가 원작에 없는 캐릭터라 표현하는데 부담이 되었다는 점, 세 번째는 선배인 이병헌, 백윤식 사이에 생기는 연기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주저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평소 존경하던 이병헌, 백윤식과 함께 한다는 점이 기대 요소가 되었다. 이병헌의 자신의 우상이었고, 백윤식과는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좋은 기억이 있었기에 또 다른 배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4. – 잘 찾아보면 보이는 故 로빈 윌리엄스의 흔적들

-1편 (1995)의 주인공인 앨런 패리시(로빈 윌리엄스)에 대한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학교 창고 장면에서 앨런 패리시를 연기한 로빈 윌리엄스의 얼굴이 찍힌 매거진을 볼 수 있다.

-극 중 알렉스가 쥬만지에서 20년간 머물던 판잣집은 과거 앨런이 생활했던 곳이 등장하며, 그의 싸인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잃어버린 조각으로 등장하는 코끼리 조각상은 1편에서 앨런이 사용했던 말이기도 하다.

 

5. – 국민배우인 아빠에게 깜짝 ‘커피차’를 선물한 군입대 앞둔 아들

-개봉 예정인 영화 촬영장에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2021년 4월 24일 커피차 전문 업체가 공식 SNS로 송강호의 아들 송준평이 커피차를 선물한 일화를 공개했다.

-업체는 게시물에서  “영화 `비상선언` 송강호님 커피차서포트를 다녀왔다. 곧 입대하는 아드님이 준비하신 선물입니다. (송강호) 어색해하셨지만, 중간에 있는 저희도 기쁘게 준비해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송강호님도 뵙고 맛있는 커피음료 만들어드렸다” 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사진에 송준평은 “아빠! 저 군대 잘 다녀올게요. 아빠도 힘내서 촬영 마무리 잘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모았다. 참고로 송준평은 전직 축구선수로 은퇴후 현재 군복무중이다. 은 올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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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틸 7종 공개! 특별한 여정 뒤 훈훈했던 현장의 기록!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 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필름 사진 콘셉트로 공개된 이번 비하인드 스틸은 카메라 뒤 배우들의 따뜻한 호흡을 고스란히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세탁소 안 능숙하게 재봉틀을 다루고 있는 자칭 선의의 브로커 ‘상현’ 역 송강호의 스틸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특유의 인간미가 살아있는 송강호 표 연기에 기대를 높인다.

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송강호와 함께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상현’의 파트너 ‘동수’ 역 강동원의 스틸은 영화 속 이들이 보여줄 끈끈한 팀워크를 엿보게 하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여기에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이유도, 돌아온 이유도 알 수 없는 엄마 ‘소영’ 역 이지은과

자동차 안에서 다 함께 웃음 짓고 있는 브로커들의 순간을 포착한 스틸은 만의 따스한 감성을 오롯이 느끼게 해 여운을 배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브로커들의 여정을 뒤쫓는 ‘수진’ 역 배두나

‘수진’을 믿고 따르는 후배 ‘이형사’ 역 이주영까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은 이들이 빚어낼 연기 시너지는 물론, 온기 가득했던 현장의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처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과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영화 는 6월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일으킬것으로 기대된다.

힘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 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이자 세대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만남, 깊이 있는 메시지와 여운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는 오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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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맡기로 한 역할을 이어받아 인생 역전한 무명 배우

영화 비하인드 & TMI 2부
1.’웃어라…’ 알고보니 이 말의 출처는…

의 상징이 된 대사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는 미국의 시인 엘라 휠러 월콕스의 시 ‘고독’의 첫 구절을 참고한 것이다.

2.오대수의 식량을 군만두로 설정한 이유 & 최민식이 원래 먹고 싶었던 음식

-극 중 오대수가 15년간 먹은 일용할 양식은 군만두다. 재미있는 사실은 최민식은 군만두를 싫어했고, 같은 중화요리인 짜장면을 좋아해서 이 음식을 밀었다고 한다. 이유는 최민식 본인이 가장 좋아한 음식이 짜장면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찬욱 감독은 짜장면을 먹고 묻는게 더러워 보였고, 배우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연기가 이상해 보일 거라는 이유, 우선적으로 영화의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 해서 최민식의 요청을 거절했다. 오히려 군만두가 폐쇄된 감옥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음식이라 생각해 차용했다.

-이후 시사회와 간담회에서 기자와 관객들이 군만두를 먹는 이유를 물을 때마다 박찬욱 감독은

원작에 그렇게 나와서요.”
라고 답변했지만, 실제 원작에서는 다양한 중화요리를 제공했다.

3.감독이 봐도 너무 특이했던 원작의 설정

박찬욱 감독은 평소 TV를 잘 보지 않은 성격이다. 그런데 원작에서 주인공이 TV를 보고 다양한 지식과 상식을 배우며 교육을 하는 모습이 너무 흥미로워서 이 부분을 꼭 영화에 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극 중 오대수도 TV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학습한다.

4.캐릭터를 위한 최민식의 희생

-감금된 오달수의 체형을 보면 다소 살이 찐 모습이다. 원작에서는 강한 의지력으로 거친 운동을 해서 근육질의 체형을 완성햇는데, 이와는 정반대였다.

-감금된 사람이 지나칠 정도로 너무 섹시하게 변하는 모습은 현실과 동떨어진다 판단했고, 최민식 역시 이에 동의해서 일부러 뱃살을 찌웠다고 한다.

-극 중 오대수가 노트 핀으로 자신의 손에 감금당한 년수를 문신으로 형상화한 장면은 소품이 아닌 실제 최민식 손에 상처를 낸 것이다. 원래는 가짜 모형 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촬영했는데, 막상 촬영하니 리얼리티가 떨어져서 결국 실제 손을 사용하게 되었다. 현재도 최민식의 손에 상처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5.그냥 영화 장면일 뿐인데…정치적 논란(?)을 불러온 장면

-오대수가 감금된 시기를 한 해의 역사적 사건과 대비시킨 장면. 김일성 사망, 홍콩 반환, 9.11 테러, 2002 월드컵 등등 역사적 사건이 등장한다. 마지막 2002년 장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당선 장면을 끝으로 오대수의 주먹이 화면 바로 앞으로 나가는 것으로 해당 장면이 끝난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 화면이 나오고 바로 주먹이 나간 장면을 놓고 약간의 정치적인 논란이 있었다고 한다. 해당 정치인 화면이 나가고 바로 주먹이 나가고 바로 오해를 사게 되었다.

-게다가 당시 박찬욱 감독이 민주노동당 당원이었던 탓에 이로 인해 큰 오해를 사게 되었다. 당연히 악의적 의도는 전혀 없는 장면이었고, 해당 장면은 감독이 아닌 조감독이 편집한 것이었다.

6.세계적으로 대성공한 한국영화에 잠깐 출연해 인생 역전한 무명 배우

-이후 비하인드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 최면술사 역할은 박찬욱 감독, 최민식과 친분이 두터운 송강호를 특별출연 시킬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캐릭터는 여성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한 최민식의 반대로 이 캐릭터는 여성으로 바뀌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해당 장면을 연기한 배우는 배우 이승신으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1992년 SBS 공채2기 탤런트 출신으로 건강미와 세련미로 데뷔때 부터 주목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연,단역 배우로 인식된 상태였다.

-는 그녀에게 기회가 되었던 작품. 최면술사 역할을 제안받았을 때 박찬욱 감독이 ‘정말 중요한 역할’이고 고작 2,3개 신만 등장한다 라고 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임팩트가 큰 장면에 나와서 영화 출연 이후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의 출연이 그녀의 이력에 큰 도움이 되었던 셈이다.

-이후 그녀는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 에서 이영애의 감방 동료이자 복수를 도와주는 주요 인물로 출연한다. 하필 그때도 최민식과 직접 연관된 캐릭터여서…

올드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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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봉준호가 만들었다는 첫 한국영화 티저 공개되자 이런 반응 쏟아졌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브로커
아이유·송강호·강동원·배두나 등 출연
[caption id="attachment_64756" align="alignnone" width="1200"] 영화 ‘브로커’ 포스터[/caption]

[caption id="attachment_64745" align="alignnone" width="720"] 로이터[/caption]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일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연출한 첫 한국 영화 ‘브로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브로커’는 국내에서 오는 6월 개봉이 확정되었다.

[caption id="attachment_64746" align="alignnone" width="720"] CJ, 영화 ‘브로커’ 포스터[/caption]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에 담긴 갓난아기의 새로운 부모를 찾아 거래를 하려는 브로커 상현(송강호)과 그의 파트너 동수(강동원), 그리고 아기 엄마인 소영(이지은) 사이의 묘한 관계를 그리는 영화이다.

최근 공개된 영화 포스터를 보면 차의 운전석에 앉은 송강호와 조수석에 앉은 강동원이 서로를 보며 웃고 있고 뒷좌석에는 아이를 옆에 둔 이지은이 앉아 불안한 표정을 하고 있다. 포스터에 등장하지 않는 배두나는 이들을 쫓는 형사 역을 맡는다.

[caption id="attachment_64747" align="alignnone" width="720"] 영화 ‘브로커’ 스틸컷[/caption]

무엇보다 이번 영화는 ‘일본의 봉준호’로 불리는 영화계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맡게 되면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레에다 감독은 지난 2018년 영화 ‘어느 가족’으로 칸 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영화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난하지만 끈끈한 애정을 갖고 있는 가족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신작 ‘브로커’ 역시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제시할 것이라는 기대가 뒤따르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64748" align="alignnone" width="720"] 영화 ‘검사외전’, ‘기생충’, 드라마 ‘나의아저씨’[/caption]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정상급 여성 솔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러브콜을 받아 주연을 맡은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다음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있으며 경쟁 부문에 초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 영화팬들은 “아이유 제2의 박소담 되나?”, “조합 미쳤다”, “망할 수가 없는 영화”, “고레에다 감독 팬인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