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OOO라면? 영국 기차 무료 탑승 가능하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출생 기념식을 앞두고 영국 철도 회사가 이색적인 행사를 열어 화제다.

출처=Pixabay
여행 전문 매체 타임아웃(Timeout)에 따르면, 영국의 이스트 랭커셔 철도는 여왕의 출생을 기념해 이름이 ‘엘리자베스’인 승객들에게 열차 이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이용 행사는 그레이터 멘체스터주 헤이우드와 랭커셔주 로텐스톨 사이를 운행하는 빈티지 철도 노선에 한해 열린다. 행사는 여왕의 출생 기념식을 일주일 앞둔 5월 27일과 6월 2일 사이에 진행된다.

출처=(좌)Platinum Jubilee 공식 사이트, (우)Pixabay
영국은 매년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엘리자베스 2세의 출생 기념식(Jubilee)을 개최한다. 이 시기에는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맞이해 성대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기념식 주간을 연휴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열 계획이다.

기념식 주간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계획되어 있다. 여러 박물관들이 기념식 주간에 특별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국을 상징하는 영국 박물관은 영국 출신 조각가 메리 길릭(Mary Gillik) 특별전을 개최한다.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A Museum)은 기념식 상징 엠블럼 디자인 경연 대회를 개최했으며, 기념식 주간동안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기념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영국 각지에서 퍼레이드, 음악 축제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영국인들에게 여왕의 출생 기념식은 국가적인 행사이자 축제이다. 영국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라면 6월 둘째 주 여왕의 출생 기념식 시즌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평소에는 접하지 못할 다채로운 행사들을 무료로 즐길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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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이 조직을 떠나게 만드는 이 ‘현상’

그레셤의 법칙은 영국의 금융업자 겸 사업가인 토머스 그레셤이 주장한 이론으로, 흔히 ‘악화가 양화를 구축(내쫓다)한다’라는 말로 정의됩니다.

토머스 그레셤의 초상화 

그럼 ‘악화’와 ‘양화’는 무엇일까요?

과거 영국에서는 귀금속인 금화나 은화가 화폐로 유통됐습니다. 그런데 경제가 나빠지면서 화폐에 들어가는 금이나 은의 함량을 줄여서 발행하게 됐지요. 그러자 너나 할 것 없이 이런 돈(악화)만 사용하고, 금이나 은의 함량이 높은 돈(양화)은 장롱 속에 깊이 숨겨놓고 쓰지 않았습니다. 결국 시중에는 점차 악화만 유통되고 양화는 사라지는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말 그대로 악화가 양화를 내쫓은 셈입니다.

사실 요즘에도 이같은 법칙이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빳빳한 신권 지폐보다 너덜너덜한 구권 지폐를 먼저 쓰는 것처럼 말이죠. 5만 원권의 사례를 통해서도 그레셤의 법칙을 알 수 있습니다. 2009년 10만 원 수표 발행 비용을 줄이고 거래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5만 원권 지폐가 발행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을 떠난 화폐 중 80%는 은행으로 돌아오지만 5만 원권은 예외입니다. 2021년 상반기 5만 원권의 환수율은 18.5%에 그쳤습니다. 같은 기간 1만 원권의 환수율은 98%입니다. 2021년 상반기에 발행된 5만 원권은 총 11조 1,700억 원인데요. 이렇게 많은 5만 원권은 모두 어디 있는 걸까요?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저금리 등으로 사람들이 고액권을 중심으로 현금 축재 심리가 높아진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과세를 피하기 위해 자산가들이 현금을 별도로 보관하거나, 증여세를 피할 목적으로 자녀에게 줄 돈을 현금으로 인출해 넘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적 상황이나 세금회피 등의 요인(악화)이 5만 원권(양화)을 내쫓고 있는 셈입니다.

그레셤의 법칙은 원래 경제용어지만, 요즘은 품질이 좋은 제품 대신 저질 제품이 판을 치는 사회현상을 가리킬 때도 쓰입니다.

정품 소프트웨어보다 복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유통되는 현상, 기업 임원이 똑똑한 사람 대신 멍청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을 더 키워서 똑똑한 사람이 조직을 떠나게 만드는 것, 석유를 주무기로 삼는 막강한 석유 메이저회사(엑슨모빌, 로열더치셸, 브리티시페트롤리엄 등)들이 전 세계의 석유 장악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의 출현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것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됩니다.

※ 이 글은 15년 연속 부동의 베스트셀러! 50만 왕초보의 경제 교과서 최신개정판! 일부를 재구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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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패배’ 자폐증 어린이 팬 핸드폰 부숴버린 호날두가 올린 사과문 내용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기 패배 후 어린이 팬 핸드폰 파손

[caption id="attachment_64472" align="alignnone" width="1072"] 출처 : dailymail.co.uk[/caption]

호날두는 지난 9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다. 특히 호날두는 경기 내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6.1점을 부여받았다. 이는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평가이다.

경기가 끝난 후 호날두는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caption id="attachment_64470" align="alignnone" width="1260"] 출처 : latin-american.news[/caption]

경기 중 다리를 다친 호날두는 절뚝거리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그때 호날두는 자신을 찍고 있던 팬의 휴대폰을 빼앗아 바닥에 내팽개쳤다.

휴대폰은 그 자리에서 박살 났고 호날두는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가던 길을 갔다.

[caption id="attachment_64473" align="alignnone" width="1016"] 출처 : 페이스북[/caption]

이후 사라 켈리라는 이름의 한 네티즌이 페이스북에 자신의 아들이 사건의 피해자라는 글을 남겼다. 켈리는 아들의 멍든 손과 부서진 핸드폰 사진을 게재하며 “호날두가 아이의 손을 쳤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나는 그 자리에 없었다. 당시 영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공유해달라”며 호날두를 향해 “당신의 아이가 이런 일을 겪었다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다.

어린 팬은 14살로 자폐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caption id="attachment_64474" align="alignnone" width="945"] 출처 : 인스타그램[/caption]

켈리는 이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아들이 다시 축구 경기에 가는 것을 경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가 직면한 것과 같은 어려운 순간에 감정을 다루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항상 존중하고 인내하며 아름다운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는 내 분노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가능하다면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의 표시로 해당 팬이 경기를 관람하도록 올드 트래포트에 초대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caption id="attachment_64471"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 thesun[/caption]

한편 외신은 호날두의 행동으로 머지사이드 경찰이 호날두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머지사이드 경찰 당국 대변인은 “호날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에버튼 구단과 협력해 CCTV 영상을 검토하고 범죄가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건을 목격했거나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면 머지사이드 경찰 SNS를 통해 제보해달라고 덧붙였다.

너무 사랑한 나머지 팔뚝에 서로 얼굴로 문신한 커플의 최후는 이렇다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
10살 연하 약혼남 칼 우즈와 파혼
서로의 얼굴 팔에 문신해 화제 되기도

출처 : 인스타그램
영국 모델 케이티 프라이스는 최근 10살 연하 약혼남 칼 우즈와 파혼했다. 칼 우즈는 케이티 프라이스가 지속적으로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칼 우즈는 지난 4월 케이티 프라이스에게 청혼하며 두 사람은 약혼했다. 하지만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계획과 함께 자녀 계획을 공개했기 때문에 파혼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출처 : thesun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파혼 소식만큼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것은 다름 아닌 문신이었다. 케이티 프라이스와 칼 우즈는 서로의 얼굴을 팔에 새겨 화제가 됐다.

케이티 프라이스와 칼 우즈는 지난해 터키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문신을 했다.

출처 : thesun
당시 케이티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이것은 우리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증거입니다. 그와 이러한 약속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밝혔다.

칼은 “이것은 문신 그 이상입니다. 이것은 서로에 대한 찬사입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최근 케이티 프라이스는 자신의 팔에서 칼 우즈의 얼굴 문신을 제거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영국 매체 ‘The Sun’에 케이티와 칼이 둘 다 자신의 문신을 지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케이티는 충동적으로 당장 지우길 원하며 칼은 신중히 지우기 위해 천천히 알아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한편 케이티 프라이스는 전 약혼자인 칼 우즈뿐 아니라 손목에 전 남편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 그는 이 이름을 가리기 위해 커다란 말 모양의 문신을 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의 이름과 만난 날짜를 발목에 새기기도 했다. 이 문신은 거대한 배로 변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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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도 마스크 벗는다… 규제 푸는 항공사 어디?

유럽 곳곳에서 ‘엔데믹’이 시작한 가운데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제를 푸는 항공사가 나타났다.

여행 전문지 트래블&레저 보도에 따르면 영국·아이슬란드·아일랜드 등 유럽 국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폐기하고 있고 여러 항공사도 이를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교통 안전국은 오는 18일까지 비행기·공항·버스·기차 등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마스크 의무 착용을 연장했다.

영국항공을 타고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 나라를 갈 경우 기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영국항공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침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이 의무 사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여행지로 갈 경우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은 선택사항이다.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기를 바란다”고 적었다.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저가항공 이지젯도 3월 27일부터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비행 노선을 발표했다. 스코틀랜드를 오가는 노선과 영국과 덴마크·지브롤터·아이슬란드·헝가리를 오가는 노선을 제외한 저지섬과 맨섬을 포함한 영국 국내선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할 필요가 없다.

아이슬란드에 본사가 있는 아이슬란드에어 역시 3월 23일부터 모든 유럽 항공편과 아이슬란드 내 및 그린란드를 오가는 항공편에서 마스크 착용을 선택사항으로 바꿨다. 캐나다·미국·독일·파리·취리히를 오가는 항공편에서는 여전히 필수로 마스크를 써야 한다. 노르웨이항공 역시 지난 4월 4일부터 모든 항공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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