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통령이 내건 자동차 정책중 이건 진짜 큰일났습니다

자동차 관련 정책에
관심을 보인 윤석열 대통령
지난 10일 대통령으로 취임해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자동차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을 꽤 보였다. 이와 관련해 대중들의 의견은 각각 다르지만 대체로 호응을 받는 편이다.

그중에서 전기차 충전요금을 동결하겠다는 공약이 있는데, 이 부분은 현재 한전이 겪고 있는 문제점으로 인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왜 그런 것일지 살펴보자.

글 이진웅 에디터

안전속도 5030 홍보문구 / 한국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내건 자동차 관련 공약
윤석열 대통령은 자동차와 관련해 4가지 공약을 걸었다. 첫 번째는 안전속도 5030을 손보는 것으로, 보행 불가 도로에서 제한속도를 60km/h로 높이겠다는 것이다. 교통사고와 보행자 사망은 줄긴 했지만 국내 도로 사정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꽤 많았다.

두 번째는 전기차 충전요금을 5년 동결하는 것이다. 최소한 윤석열 대통령 임기 동안에는 전기차 충전요금을 올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한전이 2017년 전기차 충전요금 특례 할인을 도입했으며, 2019년 12월 종료 예정이었던 이 제도를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 6월까지 연장했다.

법인차 번호판 예시 / MBN

세 번째는 법인 차 전용 번호판이다. 법인 명의로 등록된 차에 장착된 번호판을 연두색 등 색상을 추가해 누구나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가장 이슈가 많이 되었던 공약이며, 법인 차의 사적 이용을 적발하기 어렵다 보니 자발적으로 개선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하려는 것이다.

네 번째는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도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할 수 있게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다. 현재 전기차 충전소는 대부분 주차장에 존재하는데, 도로변에 있는 주유소와 달리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으로는 점차 줄어들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전환하는 것도 있다.

전기차 충전소 / 영현대
전기차 충전요금
동결은 매우 어려운 상황
4가지 공약 중에서 전기차 충전요금을 동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왜냐하면 한전이 만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원자잿값 폭등 등의 악재가 겹쳐 올해 1분기에 6조 원 가까이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되며, 올해 총 적자 규모가 20조 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 보니 한전 입장에서는 적자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전기차 충전요금을 올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다가 전기차 충전요금 동결은 곧 국민 부담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한전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전기차 충전 요금 동결로 생기는 적자를 메우기 위해서 다른 부문에서 요금을 더 거둬들일 수 밖에 없다.

전기차 충전소 / 영현대

그렇다고 전기차 충전요금을 올려도 우려되는 부분이 생긴다. 전기차를 구입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비교적 저렴한 충전요금으로 내연기관의 주유비용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기 때문인데, 전기요금이 올라 주유비용 대비 경쟁력이 줄어들면 전기차 구매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역시 동결로 인한 비용 문제를 지적했으며, ‘완속 충전 요금을 시간대별로 더 세분화해서 사실상 인하 효과를 유도하는 등 단순 요금 동결이 아닌 자세한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수류탄, 로켓포까지 견딘다” 대통령 의전차량의 세계

국회의원들은 보통 일정이 있을 때 에쿠스나 제네시스, 체어맨 등 고급 대형 세단 차량을 이용합니다. 운전석에서 대각선 뒷쪽에 위치한 좌석이 보통 그들의 자리죠. 국회의원실에서 일하는 비서관이나 보좌관들은 보통 이 자리를 ‘영감이 앉는 자리’라며 의원이 없을 때도 비워두곤 합니다. 여기서 영감은 보통 의원실 관계자들끼리 있을 때 그들이 모시는 의원을 부르는 ‘별칭’ 같은 겁니다.

세단이 아닌 차량을 타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이런 의원들은 보통 여러 사람이 함께 탈 수 있는 카니발 같은 대형 RV 차량을 이용합니다. 카니발을 이용하면 세단을 이용할 때와는 달리 짐도 많이 실을 수 있고, 사람도 더 태울 수 있습니다. 세단에 비하면 중후한 멋이나 고급스러운 맛은 떨어지지만 실용성은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셈이죠.

그렇다면 국민을 대표하는 대통령은 무슨 차를 탈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의전을 받는 대통령이 타는만큼 대통령이 타는 차는 분명 좋은 차량일 것입니다. 대통령의 차는 간간이 언론 매체를 통해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2022년 5월 10일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의 차도 이미 공개가 된 바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마이바흐 S클래스와 에쿠스 스트레치드 ‘스펙은 비공개’

문재인·이명박 전 대통령, 수류탄에 대전차 로켓포도 방어할 수 있는 차량 이용

수출용 방탄차, 타이어 네 개 다 펑크나도 80km/h 속도 30분 주행 가능

 

임기 첫 날 윤 대통령은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윤 대통령은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클래스(W222)를 이용했습니다. 이 차량은 벤츠 S클래스 모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차로 손꼽힙니다.

대통령이 이용하는 차량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안락한 승차감 이외에도 일반 차량과는 또 한가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혹시 모를 테러로부터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안전 장치가 돼 있다는 겁니다. 국가 정상, 국빈을 보호하기 위한 의전차량은 차량의 길이나 폭 등 제원을 비롯해 방탄 성능을 갖췄는 지 등을 비밀로 부치기에 정확한 성능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부 차량들은 조금이나마 정보가 공개돼 있기도 합니다.

벤츠사가 만드는 방탄차 버전 가운데 가장 유명한 차량은 풀만 가드입니다. 이 차는 ‘지상의 퍼스트 클래스’라 불릴만큼 엄청난 안전성과 편의성을 자랑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과거 벤츠 S600 풀만 가드(Pullman Guard) 차량을 이용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 또한 임기 첫 날 풀만 가드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풀만 가드는 독일 정부 공인 최고 안전등급인 B6/B7을 받은 차량입니다. 문 두께만 40cm, 무게도 100kg 이상이라고 합니다. 소총은 물론 수류탄에 지뢰 폭발, 대전차가 쏘는 로켓포까지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갑차도 아닌 고급세단이 총과 수류탄은 물론 로켓포까지 방어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네요.

차량의 제원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미국 풀만사가 개발한 열차의 럭셔리 침대칸을 의미하는 ‘풀만’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이 차량은 넓고, 쾌적한 실내를 자랑합니다. 풀만 가드는 전장(차량 길이) 6500㎜, 전고(높이) 1598㎜, 축간거리(앞바퀴와 뒷바퀴 간 거리) 4418㎜를 자랑합니다. 마이바흐 S600과 비교하면 1m 이상 길고, 10㎝ 정도 높다고 보면 됩니다. 실내 공간이 더 넓은 만큼 차량 안에서의 움직임도 보다 자유롭습니다.

운전석쪽과 뒷쪽의 좌석은 벽으로 분리됩니다. 18.5인치 크기의 모니터를 이 벽에 달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심지어 VIP가 앉는 자리의 침대형 시트는 등받이 각도를 43.5도까지 기울일 수 있다고 하니 안락한 휴식도 가능하겠네요.

다시 윤 대통령 의전차량 이야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충원 참배 후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로 이동했는데요, 이 길에는 에쿠스 스트레치드 에디션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이 차는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차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역시 정확한 성능은 아쉽게도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국가 원수가 이용하는 차량인만큼 수출용 방탄 차량보다는 뛰어난 성능을 가졌을 것이라는 예상이 시장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수출용 방탄차는 권총과 자동 소총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차량 내부에는 화생방 공격에도 VIP를 보호하기 위한 공기정화 장치가 있다고 합니다. 야간 운전용 적외선 투시 장치와 화재 진압시스템, 컴퓨터, 통신시설 등도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15kg 성능의 폭약이 터져도 한동안은 견딜 수 있고 타이어 또한 특수한 기술로 만들어져 네 개의 타이어가 다 터져도 시속 80km 속도로 30분을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 스펙이면 움직이는 벙커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美 트럼프 전 대통령, 무게만 8톤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차’ 이용

하다하다 잠수까지…물 속 주행도 가능하다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더 캐딜락 원(The Cadillac One)’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이 차는 길이 5.5m, 8톤에 달하는 무게 등 큰 몸집 때문에 ‘더 비스트(The Beast·야수)’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비스트의 문짝 두께는 20.3cm라고 합니다. 보잉 757 제트기의 조종석 문과 같은 무게라고 합니다. 총을 맞거나 지뢰를 밟아도 끄덕없습니다. 차량 밑바닥과 방탄유리의 두께도 각각 12.7cm, 13cm나 됩니다. 차량 내부에는 대통령이 다쳤을 때를 대비한 수혈용 혈액과 산소 공급장치, 위성전화가 있다고 합니다. 비스트는 조 바이든 현직 미국 대통령의 의전차량이기도 합니다.

비스트와 함께 이동하는 경호 차량들은 주변 통신을 방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무선 장비를 이용한 폭발물 테러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을 당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탄 차가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들이 저화질이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차는 ‘아우루스 세나트(Aurus Senat)’입니다. 이 차는 러시아가 개발한 차로, 개발비만 2171억원을 쏟아부어 만들었습니다. 세나트의 무게는 6.5톤에 달하지만 최고 시속은 210km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물 속 잠수가 가능한 것도 세나트의 특징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와 마이바흐 S62를 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산 롤스로이스 차량도 이용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글 jobsN 고유선

jobarajob@naver.com

잡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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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유재석도 표정 관리 못했던 방송…결국 이런 심경 드러냈다

‘유퀴즈’ 제작진, 정치 논란에 의사 표명
방송 말미 “우리의 꽃을 함부로 꺾지 말라”
유재석 비난 여론에 “섭외 관여 안 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sukyeol.yoon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출연으로 ‘정치 논란’의 중심에 선 tvN 간판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나의 제작 일지’라는 주제에 맞춰 방송 말미에 담은 에필로그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제작진이 한 주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정치 논란’을 염두에 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드러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0일 윤석열 당선인의 방송 출연 이후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등의 출연 제안이 있었지만 제작진이 모두 거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향한 공분은 더욱 커졌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 직전 ‘유 퀴즈 온 더 블록’을 이끌었던 김민석·박근형 PD의 퇴사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폭풍 같았던 지난 몇 주를 보내고도 아무 일 아닌 듯 아무렇지 않은 듯 쳇바퀴에 그저 몸을 맡겨야만 하는 나의 제작 일지”라며 운을 땠다.

이어 “‘유 퀴즈’는 우리네 삶 그 자체였고 그대들의 희로애락은 곧 우리들의 블루스였다”라고 제작 취지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우리들의 꽃밭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것이라고”라며 일주일간 프로그램을 둘러싼 논란을 정면 반박했다.

뉴스1 / 카카오tv ‘플레이유’
한편 현근택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공개한 CJ 전략지원팀의 거절 이유는 ‘진행자가 싫어한다’는 것으로 밝혀져 유재석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일었다.

‘유퀴즈’ 제작진은 “진행자는 출연자 섭외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정치 논란은 식지 않고 계속되는 한편 유재석은 카카오tv ‘플레이유’ 라이브 방송 중 ‘유퀴즈’ 제작진을 응원하였다.

“이거 0억 입니다” 윤석열 당선인 경호원들이 타고 다닌다는 자동차

집무실 옮기며 경호 이슈경호팀이 사용하는 차량주변국들이 사용하는 자동차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10대 공약 중 하나였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 당선인은 이 공약을 실시할 의지가 확고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난 정부와는 달리 집무실 이전 계획이 실현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현실적으로 해결할 문제들이 산재하여있다.

가장 큰 문제는 당선인이 집무를 보겠다고 밝힌 통의동 금융감독원 건물이 경호, 보안의 문제도 있지만, 공간 협소 문제로 서초동의 자택, 혹은 한남동의 참모총장 공관에서 출퇴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출근 과정에서의 안전을 책임질 보안팀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었는데, 오늘은 이 대통령 경호팀이 사용하는 차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 대통령 경호차캐딜락 에스컬레이드
[caption id="attachment_21186" align="alignnone" width="1024"] 밀리돔 캡쳐 / 에스컬레이드[/caption]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하는 대통령경호처는 여러 차량을 사용하지만 가장 대표적이고 대중적인 경호차는 케딜락 에스컬레이드이다. 같은 모델이라도 경호처에서 사용하는 에스컬레이드는 시판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기본적으로 외부의 공격에 대한 방어를 상정하고 있기 때문에, 경호차는 높은 방탄력과 피탄면적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롱휠 베이스 모델에 7.62mm탄까지 방어할 수 있는 A9, B6급 방탄 처리가 되어있다. 여기에 은닉을 목적으로 한 연막, 외부의 침입을 막기 위한 전기 충격 손잡이도 탑재되어있다.
경호차 다양해미국, 일본의 경호차
[caption id="attachment_21184" align="alignnone" width="1024"] 닛산 엘그란드[/caption]

의외로 대통령만을 수행하는 경호팀을 가진 국가는 별로 없다. 따라서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미국, 일본의 기관들을 살펴보자. 우선 일본은 총리를 비롯한 고위급 관료들을 경호하는 경시청 소속의 시큐리티 폴리스가 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차량 중 에스컬레이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차로는 닛산의 엘그란드로, 큰 크기를 바탕으로 메인 경호 대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caption id="attachment_21182" align="alignnone" width="1024"] ASIA TIMES / 시크릿 서비스[/caption]

미국의 경우는 국토안보부 산하의 시크릿 서비스가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의 경호를 수행한다. 이들의 경우는 쉐보레의 서버번 롱바디 모델을 활용한다. 8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미국의 가장 오래된 SUV이자, 쉐보레의 플래그십 SUV이며, 작년부터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다.
경호팀의 목적은 단 하나결국 VIP를 보호하는 것
[caption id="attachment_21183" align="alignnone" width="1024"] 뉴스1 / 경호차 행렬[/caption]

한국, 미국, 일본 모두 경호팀의 성격과 소속은 다르더라도, VIP를 보호한다는 유사한 목적을 가진다. 앞서 살펴본 세 차량 역시 공통으로 큰 크기와 강한 출력을 자랑하는 모델들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경호팀들끼리의 유사성을 보여주는 듯하다.

한편 윤석열 당선인이 한남동 공관에서 국방부 청사 건물까지 3~5분가량이 소모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가장 핵심은 의전과 경호에 만전을 기하면서도 주변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는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둘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잡느냐가 이번 집무실 이전 공약의 핵심적인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다.

잘나가던 유퀴즈 ‘이 사람’ 출연소식에 시청자게시판 분노 폭발했다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
누리꾼 사이 갑론을박 이어져

kbs, tvn

sbs
5월 취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이 결정되면서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은 4월 20일에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할 예정이다.

유퀴즈 시청자게시판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지난 4월 13일 유퀴즈 녹화에 참여해 MC 유재석과 조세호를 만났다. 이날 녹화는 오후 3시에 시작돼 5시에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이날 윤석열 당선인이 녹화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퀴즈 시청자 게시판에 반대의 목소리가 줄곧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유퀴즈 불매운동’과 ‘구독 해지’까지 내세우며 강력하게 항의했다.

tvn
시청자들이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을 두고 유퀴즈에 반발하는 주된 이유는 평범한 이웃의 삶을 들여다본다는 유퀴즈의 취지에 맞지 않고, 새로 들어설 정권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방송이 이용됐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유퀴즈는 그간 미용실에서 만난 동네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학폭으로 아들을 잃은 NGO 이사장과 대화를 하는 등 소소한 이웃의 삶으로 시청자들에게 위안을 주던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취지로 대선 기간 동안에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는 달리 후보자들을 초대하지 않고 소신을 지켜왔던 유퀴즈인데 선거 결과가 나온 뒤 갑작스럽게 당선인을 출연시키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얘기다.

뉴스1, tvn
현재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살펴보면 ‘유퀴즈 제작진 정말 너무너무 실망이다’, ‘유퀴즈가 이제 정치적으로 이용되나? 거절했어야지’, ‘녹화한 것만으로도 실망스럽다‘ 등 윤석열 당선인의 출연해 결사반대하는 목소리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초기에 예능에 자주 나오던 것은 으레 있던 일’이라며 ‘정책 현안을 돌아볼 기회로 삼을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내기도 했다.

대선 끝나자 강남아파트 집값, 심상치 않은 흐름 보이고 있다

윤석열 당선 후 부동산시장 변화 강남 아파트 가격 상승세 전환 하락세를 이어가던 전국 아파트값이 6주 만에 하락세를 멈춘 가운데, 일부 강남 아파트값이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6주 만에 보합 전환했다. 윤석열 당선 후 다주택자들 종부세 이렇게 바뀐다…더보기▼

‘국무총리 0순위’ 등극하자 2500억대 부자됐다는 안철수, 진실은?

국무총리로 언급되는 안철수안랩 주식 급상승 중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의 첫 국무총리 후보로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언급되면서 안랩의 주가가 급상승했다.
지난 22일 안랩은 전일대비 2만 600원이 오른 13만 5,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수치는 2017년 8월 이후 5년 만에 기록한 최고가다.
연합뉴스, 안랩 주식
안철수 위원장이 186만 주를 보유하고 있는 안랩은 ‘안철수 테마주’로도 불리는데, 안철수 위원장의 대선 출마설이 나올 때마다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였다.
안랩은 7일 연속 외국인 투자자의 대량 순 매수가 이어지면서 나흘만 50%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고, 안철수 위원장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가치도 2,516억 원으로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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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정치 테마주는 대선이 끝나면 주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안랩은 안철수 위원장이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면서 대선 후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위원장의 국무총리에 대해 권성동 의원은 “인수위원장을 하면서 또 국무총리까지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역대 정부에서 인수위원장을 한 뒤 총리까지 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뉴스1
그는 “요직을 연속해서 맡는 것 자체가 너무 과도한 욕심”이라며 “모든 권력을 다 차지하려고 하면 오히려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안철수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지목한다면, 안철수 위원장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안랩의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해야 한다. 백지신탁을 하게 되면 주식 등 신탁재산의 관리, 운영 권한이 수탁기관으로 위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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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이전 밀어붙이는 윤석열, 김어준이 대놓고 저격했다

김어준, 윤석열 청와대 용산 이전 저격 “기분·느낌으로 옮기려 하냐” 등 발언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인 김어준이 저격 발언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어준은 3월 2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계획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김어준은 먼저 “윤

청와대 버리고 용산 선택…건축가 유현준이 ‘신의 한수’라고 말한 이유

윤석열 당선인, 집무실 용산 이전유현준 건축가 ‘신의 한 수’ 발언
연합뉴스
cbs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를 떠나 새롭게 이전할 부지로 용산 국방부 청사가 유력해진 가운데, 건축가인 유현준 교수가 의견을 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부 교수는 지난 3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청와대 이전 문제에 대해 평가했다.
뉴스1
유현준 교수는 이날 윤석열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후보지로 용산을 택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유 교수는 “신의 한 수가 아닌가 싶다”라며 긍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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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제가 여기저기 많이 다녀봤는데 예전에 한번 국방부에 강연차 가본 적이 있다. 거기가 제가 태어나서 봤던 뷰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뉴스1
유현준 홍익대 교수는 이어 용산 국방부를 방문하고는 “이런데 대통령 집무실 같은 게 있으면 정말 좋겠다. 거기 왜 국방부 장관이 앉아있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위치가 너무 좋다. 그래서 미군이 주둔했나 보다. 그나마 국방부가 여기를 차지해서 다행이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 교수는 단지 전망 때문에 청와대를 옮기라는 의견이 아니라며 “지금의 청와대는 수비하기엔 좋은 곳이지만 청와대 영빈관 테라스에 쭉 내려다보면 앞에 큰 빌딩들이 있고 그 뒤로 남산이 막고 있다”라며 “앞에 건물도 막고 있고 남산도 막고 있고 답답한 지경”이라고 단점을 짚었다.

그는 또한 현 청와대에 대해 “앞부분 주 출입구에 경호대가 두 개 건물이 좌우로 경비실처럼 있고 그 앞에 여민관이 있고. 그렇게 1차적으로 바리케이드처럼 돼 있고 그 안에 집무실과 다 있지 않느냐”라며 “배치의 상태가 소통이 될 수가 없는 구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지적했다.
국회사진기자단
뿐만 아니라 유현준 교수는 “서울도 강남으로 확장되면서 4대문 안쪽의 도읍 바운더리에서 훨씬 더 넓어지면서 중심축이 어떻게 보면 경복궁 쪽에서부터 용산 쪽으로 옮겨오는 게 아닌가, 그 생각은 한다”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처럼 유현준 교수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위치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용산으로 집무실을 옮길 경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안보 공백이 생겨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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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원이었던 종부세가…” 다주택자들이 윤석열 뽑은 이유 여기 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5월 출범다주택자 완화된 종부세 비교
뉴스1, 클리앙
뉴스1

오는 5월 윤석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부동산 제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그중 특히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이 크게 완화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5월 10일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한다.
연합뉴스
지난 3월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강남 3구를 비롯해서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의 경우 윤석열 후보의 지지 성향이 뚜렷했다.
실제 윤석열은 개표 결과 강남구에서 67%, 서초구에서 65%, 송파구에서 56.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남 3구에서 이재명을 꺾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기 때문이다.
윤 당선인은 종합부동산세가 주택 보유 수에 따라 차등으로 부과되는 현재의 기준 대신 주택가액(공시가격)에 따라 매겨지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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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현재 기준에서 종합부동산세는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이 11억 원을 초과할 경우, 다주택자의 경우 1인당 합산 금액이 6억 원을 초과한 금액에 부과하도록 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율이 0.6~3.0%가 적용되지만, 다주택자의 경우 두 배나 높은 기준인 1.2~6.0%가 적용된다.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이 종부세 부담을 완화하는 공약을 실제로 이행할 경우 다주택자의 종부세는 최대 1/10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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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제전문가는 이러한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에 대해 실제 예시를 들어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도합 14억 원가량의 주택을 보유한 두 사람이 있다고 쳤을 때 현 정책 기준에서는 주택 하나가 14억 2,000만 원인 사람은 종부세를 132만 원 내야 하지만, 각각 8억과 6억 원가량의 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다주택자 기준이 적용되어 1,200~1,300만 원의 종부세를 내야 한다.
하지만 오는 5월 새롭게 출범할 정부가 제시한 부동산 공약에 따르면, 다주택자의 경우에도 주택 수가 아닌 공시가격이 기준으로 변경되면서 공시가격 합산액이 동일한 1주택자와 비슷한 수준의 세금을 부과 받게 된다.
분석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주택자들 그럼 120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줄어드는 거? 부자들은 윤석열 찍을만했네”, “세대주 주거용은 내리고 투기용 다주택자들은 세금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 뭔가 거꾸로 가는 듯”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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