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에도 돈을 갚아야 하나요?

지난달 2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헤어진 사이에 30만 원 갚아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1월에 헤어진 전남친이 3개월가량 넘게 30만 원 돈을 갚으라고 재촉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연인 시절, 금전적으로 힘들어 부탁했던 30만 원

A씨는 그와 연애 당시 월세를 못 낼 정도로 힘들어 도와달라 부탁했었고, 그는 A씨에게 30만 원을 건넸다.

하지만 그는 이별 후 그때 줬던 30만 원을 갚으라며 협박을 하기 시작했다. A씨가 알바도 잘리고 수입이 없는 상황에 너무 힘들어 죽고 싶은 마음뿐이라는 걸 잘 알면서도 말이다.
헤어지자마자 갚으라네요?

그는 헤어지자마자 지속적으로 돈을 갚으라고 협박을 했고, 너무 상황이 힘들었던 A씨는 그를 차단해버렸다.

그러자 그는 A씨의 친구들에게까지 A씨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A씨가 사기꾼이라고 소문냈으며, 심지어 A씨를 고소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A씨는 사귀는 사이엔 서로 돈을 주고받고가 아닌 돈을 준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빌린 것이 아닌 단지 도움을 받은 것이라는 것이다.
누리꾼, “당연히 갚아야죠”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이런 상황에서도 고소가 가능한가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준 거면 상관없죠. 근데 도와달라 했다면서요? 그럼 빌린 거란 소리고 그럼 갚아야 하는 겁니다”, “갚을 돈을 왜 안 갚아서 몇 달 동안 시달리는지 이해불가”, “당연히 갚아야 하는 거 아님?”, “이제 남이면 갚으셔야죠”, “진짜 왜 그러고 살아요… 삼십만 원 빨리 주고 끝내요”, “단기 알바 삼일만 뛰어도 될 일을…”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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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여자 친구랑 11년 공개 열애 끝낸 아이돌 멤버, 팬들 반응은…

블락비 유권·전선혜 11년 만에 결별
전선혜 직접 SNS에 이별 사실 올려
전선혜 글에 ‘좋아요’ 누른 유권
출처 : instagram@sunhye_j
출처 : instagram@uk_0530

 

블락비 유권이 11년 만난 여자친구 전선혜와 결별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전선혜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제 스토리 보고 많은 분들께서 디엠 보내주셨는데 많이들 걱정하시는 거 같아서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보아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현재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예쁘게 바라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출처 : instagram@uk_0530, instagram@sunhye_j
이는 지난 2012년 직접 열애 사실을 밝힌 블락비 유권을 염두에 둔 글로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권은 지난 2012년 팬카페를 통해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얘기했던 첫사랑 얘기 주인공이기도 한 네 살 연상 모델 전선혜 씨입니다”라며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옆에서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준 사람이다”라며 전선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 instagram@uk_0530
열애 사실을 직접 밝히는 일이 드문 아이돌계에서 유권의 행동은 화제가 됐고, 이어진 그의 행동 또한 논란이 됐다.

 

유권은 열애 사실을 밝힌 후, 팬들에게도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으며 팬사인회에서도 팬들에게 막말을 하는 등 ‘아이돌’답지 못한 면모로 비난을 샀다.

하지만 유권은 꾸준히 전선혜를 향한 애정을 전하며 ‘사랑꾼’ 아이돌로 거듭났다.
출처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지난 2019년 군입대를 앞두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유권은 “입대 전에 결혼하기로 했었다.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년까지는 군대에 가야 하는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을 하고 군대를 가야 하는지 아니면 다녀와서 경제적으로 안정됐을 때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라며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 중임을 전했다.

유권은 “지금까지 만나면서 많은 일도 있었는데 군대 문제로 미안한 일이 생기겠지만 그 이후까지도 쭉 만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 사랑한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출처 : instagram@sunhye_j
이에 전선혜는 전화 연결로 등장, “나에겐 네가 최고고 제일 멋있다. 내 눈엔 너만 남자로 보이니까 걱정하지 말고 지금처럼 사랑하면서 예쁘게 만나자”라고 답했다.

결혼까지 골인할 것 같았던 아이돌 유권과 모델 전선혜의 만남은 11년 차에 종지부를 찍으며 두 사람을 응원했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둘이 진심 결혼할 줄 알았는데 헤어졌다더라, 그 유난을 떨더니 너네도 헤어지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돌 신분에도 불구하고 유독 당당한 공개를 이어온 이들의 결별 소식에 “생각해보니 아이돌 중 제일 편하게 연애한 듯”, “‘유권떤다’는 말이 왜 생겼겠냐, 팬들이 보살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 또한 이어지고 있다.

 

이별 후유증에 정신과 찾아갔다고 직접 고백한 댄서가 한 말

허니제이 이별 후유증 심해 정신과 가
김희정과 이별 시기가 겹쳐 서로 위로하기도
[caption id="attachment_26195" align="alignnone" width="1200"] 허니제이 SNS[/caption]

[caption id="attachment_26144"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kimheebibi[/caption]

홀리뱅 소속 댄서 허니제이가 과거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인해 정신과까지 찾아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우리 사이’에서는 허니제이와 그녀의 절친 배우 김희정이 출연해 둘의 깊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caption id="attachment_26145"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__honey.j__[/caption]

둘은 과거 댄스 크루 ‘퍼플로우’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알고 지낸 세월이 12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한때 이별한 시기가 겹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어려움을 견뎌낸 적도 있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버티기 힘들었던 이별 당시를 떠올리며 “이별하면 한없이 슬퍼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과거에 이별 후유증을 심하게 겪었다면서 밤에 울면서 잤는데도 일어나자마자 또 눈물이 나와 병원까지 찾아갔다고 털어놨다.

[caption id="attachment_26146"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JTBC ‘우리_사이’[/caption]

정신과를 찾아 간 후 의사 선생님 앞에서 “너무 창피한데 이별했다고 이렇게 와도 되냐”고 말하며 울었다고 했다.

이에 의사 선생님이 “이별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교통사고로 잃은 것과 같은 기분이다. 힘든 게 당연한 거라고 했다”라고 위로를 건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caption id="attachment_26147"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kimheebibi[/caption]

허니제이는 이별의 고통 이외에도 코로나 19로 인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이야기도 했다.

코로나 19로 경제적 타격을 입다 보니 “돈이 없어서 사람을 만나기도 싫더라. 일단 나가면 돈을 써야 하니까”라고 심각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심지어 춤을 잠시 그만두고 배달 알바를 해야 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caption id="attachment_26148" align="alignnone" width="720"] 출처: instagram@kimheebibi[/caption]

이에 놀란 김희정이 허니제이에게 “여유가 있는 사람이 사는거지”라며 항상 밥과 술을 사줬다는 일화도 털어 놨다. 그러나 “처음에는 고마운 마음이 더 컸는데 나중에는 미안한 마음이 더 커졌다”라며 씁쓸한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허니제이가 속한 홀리뱅 팀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어머니 다음으로 김희정에게 전화를 했다며 애틋한 관계를 드러냈다.

“잊었어도 쌍욕 나온다” 한혜진이 전 남친 언급하며 꺼낸 한 마디

MC 한혜진“전 남친 사진 우연히 발견하면 쌍욕 나온다”
MBC ‘나 혼자 산다’, 조이뉴스

KBS Joy 은 연애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2일 해당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한혜진은 이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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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9년째 연애하며 사소한 일로 상습적인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친구와 그런 일에 익숙해진 남자친구’의 사연이 등장했다.
김숙은 “연인 사이에 ‘우리 헤어져’라고 하면 알지 않느냐 끝난 게 아닐 때가 있다. 진짜 이별의 정의를 내려보자”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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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슬프지만 혼자 하는 테스트 같은 게 있다.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있는 걸 상상해도 아무렇지 않을 때 ‘우리 관계가 완전히 끝났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모델 아이린은 “사진을 다 지운 줄 알았는데 사진첩 정리를 하다 보니 (전 남자친구의) 사진이 또 나왔다. 근데 그거 보고 아무렇지 않게 지우면 마음이 없는 것 같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이별을 정의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휴대폰을 바꿔서 데이터를 옮길 때 가끔 본다. 전 남친 사진이 딱 보이면 다 잊었어도 명랑하게 지워지지 않고 쌍욕이 나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현무 저격인가?”, “솔직히 헤어져 본 사람들은 무조건 공감한다”, “나였어도 욕 나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 한혜진은 지난 2018년 MBC 에서 만난 전현무와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약 1년간의 만남 이후 두 사람은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일괄 출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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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사진 찍혔는데도 한마디 안하던 이 커플, 결국 이렇게 됐다

열애설 터졌던 효민-황의조 커플최근 효민을 통해 이별 소식 전해

효민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황의조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의 이별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효민은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전해드린다”라며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효민 인스타그램
지난 1월 한 매체에서는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1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해당 매체에서는 프랑스와 한국에서 장거리 연애 중인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 스위를 함께 여행하며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며 데이트 사진도 공개했다.
디스패치

하지만 효민과 황의조는 열애설이 보도됐음에도 공식적은 입장을 밝히지 않아 왔다. 이에 대해 효민 측은 “그 당시 효민과 황의조는 양측 모두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없는 상황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 그로 인해 기자들의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의조는 2013년 K리그 성남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으며,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거쳐 현재는 프랑스 리그에서 뛰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으며,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 인스타그램
효민은 지난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활발하게 연예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채널 ‘효민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해서 밝힌 게 아니면 공개 열애 부담스러울 것 같기는 하다” “연예인들 이런 경우 많을 거 같은데” “일반인도 연애 초에 주변 사람들한테 안 알리는 경우 많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석태진 에디터  |  ssstaejin@fastviewkorea.com

6년 사귄 남친 있는데, 다른 남자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요

지난 4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6년 연애 남친, 그리고 다른 남자의 고백’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남친이랑은 6년째 연애 중이고 그냥 이젠 설렘도 없이 정말 온전한 나로 봐주는 사람이고 내가 꿈꿔온 연애 그 자체였어요 이 사람 앞에선 그 어떤 걱정, 불안함도 사라지고 평온해지는, 정말 날 많이 사랑해 주는 사람인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그래서 더 미안해요. 왜 미안하냐고요? 지금 제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다른 한 남자 때문에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마음을 복잡하게 하는 남자는 직장동료였다. 직장에서 처음 만났지만 성격, 성향, 입맛 등 모든 게 잘 맞았기에 급속도로 친해졌다. 하지만 회사 내에서만 동료로서 잘 지내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에 퇴근하고는 일체 연락도 하지 않았다. 이후 친해진지 5개월 정도 지났을 때, A씨는 회사에서 큰 실수를 하게 됐다. 그때 그가 A씨의 실수를 해결해 주고 대처까지 깔끔하게 해 A씨는 큰 고마움을 느꼈다. 밥을 한 번 사야 될 정도였기 때문에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퇴근하고 사적으로 둘이 밥을 먹게 됐다. 밥 먹고 난 후 A씨가 계산하려던 찰나 그가 먼저 계산을 해버렸고 “할 말이 있다”라며 집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데려다주는 길에 그는 “지금까지 5개월 동안 이 말을 해야 될지 정말 고민이 많았다 당신이(A씨) 아닌 다른 여자한테 그런 일이 생겼었으면 관심조차 안 뒀을거다 당신(A씨)였기때문에 그렇게 한 거고 살면서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게 처음이다”라며 “남친이랑 헤어지면, 나한테 언제든 와달라 기다리겠다”라고 고백했다.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이 고백을 받고 나서 저 어떡하냐고 묻는 이유는 6년 만난 남자친구보다 이 사람이 나랑 더 잘 맞는다는 이 생각이 단순히 잠깐의 호감 때문인지 내가 지금 너무너무 헷갈리고 있다는 거예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끌린다면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만나세요 양다리만 아니라면 결혼한 거도 아니고 헤어지고 다른 연인을 만나는 게 그리 큰 잘못이라곤 생각 안 해서”, “저 남자가 너무 이기적이네요 쓰니가 곤란해질 거 알면서도 고백하는 거 진짜 별로. 좋은 사람은 아닌 듯”, “첫 만남에 반해서 결혼으로 가는 사람들도 허다한데 쓰니가 나쁜 게 아니야 다만 정 그 사람한테 가고 싶고 마음 정리가 쉽게 안된다면 남자친구부터 하루빨리 정리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_ 펙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