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하이킥’에 영기 엄마로 출연했던 여배우, 이렇게 지냅니다

‘영기 엄마’ 배우 주부진, 76세 나이에 귀촌
연극인들과 시골 활성화 위해 다양한 활동
관광객들 찾아오는 ‘영기 엄마 토스트’
대장암 3기 극복, 꾸준히 연기할 것
[caption id="attachment_63350" align="alignnone" width="1200"] MBC ‘지붕뚫고 하이킥’ / ‘거침없이 하이킥’[/caption]

[caption id="attachment_63355" align="alignnone" width="720"] MBC ‘거침없이 하이킥’[/caption]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영기 엄마’ 역할을 연기 했던 배우 주부진이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귀촌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3개월 전 서울 생활을 청산한 주부진은 현재 남편과 함께 충북 영동에서 귀촌 생활을 누리고 있다.

영동군에는 주부진 부부 외에도 연극인들이 많이 귀촌하여 지역민들과 어우러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aption id="attachment_63354" align="alignnone" width="720"] MBN ‘특종 세상’[/caption]

주부진을 비롯해 영동에 귀촌한 연극인들은 관광객을 불러모으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합심하여 공연을 올리는 등 시골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극인들이 함께 꾸린 가게에서는 주부진이 토스트를 만들어준다는 소식에 마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찾는 명소가 됐다.

[caption id="attachment_63353" align="alignnone" width="720"] MBN ‘특종 세상’[/caption]

그녀는 주변의 만류에도 귀촌을 한 이유에 대해 “산수와 어우러지고 싶어서”라고 말하면서도 또 다른 이유로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주부진은 “내가 하고싶은 걸 못하는구나. 이제 끝났구나” 생각했다며 회고했다. 청천병력같은 암 판정에도 그녀는 연기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았다.

[caption id="attachment_63352" align="alignnone" width="720"] MBN ‘특종 세상’[/caption]

그녀는 의료진들에게 부탁해 함께 여수 촬영장에 방문해 이를 본 배우 고두심이 “언니 미쳤냐. 항암 치료 중인 사람이 무슨 연기냐”라고 말했다고 한다.

주부진은 “미치긴 미쳤죠. 연기가 좋다보니까”하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2011년 대장암을 극복한 그녀는 76세인 지금도 단신으로 촬영장 근처 숙소를 잡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내비췄다.

[caption id="attachment_63351" align="alignnone" width="720"] MBN ‘특종 세상’[/caption]

연기하는게 좋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며 “걸을 힘만 있어서 갈 수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주면 가고 싶어요” 하고 덧붙였다.

한편 주부진은 연극인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연극 모임을 만들어 연극을 통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있다.

TV에 안 보이더니…일 다 끊겨 전업주부 생활 중이라는 개그맨

유명 개그맨이었던 이정수
현재는 가정주부로 생활 중

[caption id="attachment_44504" align="alignnone" width="720"] 개그콘서트[/caption]

개그맨 이정수가 현재 전업주부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이정수가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caption id="attachment_44503" align="alignnone" width="720"] 특종세상[/caption]

이날 방송에서 이정수는 자신이 갑자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일이 딱 끊어졌는데 그때 많이 울었다.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었다”라며 그 당시에는 일종의 도망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개그맨을 그만두고 전업주부의 삶을 택했다”라며 “아내는 잘 벌고 있고, 아이는 태어났고, 그러니까 내가 애를 잘 볼 수 있으니까 전업주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caption id="attachment_44505" align="alignnone" width="720"] 특종세상[/caption]

이정수는 “아이 보고, 집 살림하고 이런 게 반복되다 보니까 ‘나 연예인이었는데 이거 뭐지?’ 자존감이 확 떨어졌다”라며 “그 시점이 나한테 좋은 시간을 줬다. 날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이정수는 새벽에 일어나 빨래한 수건을 개고,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까지 만드는 모습을 보였는데, 오토바이로 큰 딸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작은 딸을 놀이방에 맡겼다.

[caption id="attachment_44506" align="alignnone" width="720"] 이정수 인스타그램[/caption]

또한 두 아이와 아내를 출근시키고 설거지와 빨래를 시작하고 온라인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는 등 완벽한 주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02년 KBS 공채 개그맨 17기로 데뷔한 이정수는 KBS 2TV ‘개그콘서트’,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받은 바 있다.

전과3범 기록하고 잠적했던 남자배우, 대반전 근황 공개됐다

영화 ‘친구’로 유명했던 배우 정운택배우에서 선교사로 변신한 이유

연합뉴스

영화 ‘친구’로 유명한 배우 정운택이 선교사가 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산속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정운택을 찾아간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운택은 방언으로 울부짖으며 기도하고 있었는데, “뭐 하고 계셨던 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산 기도 다녀오는 길”이라고 전했다.
특종세상
이후 정운택은 제작진에게 “이제 영화배우가 아니라 선교사”라며 “세상의 벼랑 끝에 내몰린 그런 분들을 찾아가서 새 삶을 드려서 그분들이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끔 만들어 드리는 게 지금 제 일”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운택은 배우에서 선교사로 변신한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영화 ‘친구’가 끝나고 무명 연극배우였던 제가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전 국민이 다 알아보는 스타가 됐다”라며 “그때부터 제가 많이 교만해지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친구

이어서 그는 “연속적으로 영화들이 잘 되고 어느덧 충무로에서 영화배우로서 입지나 자리가 굳어졌을 때 이전에 제가 ‘이 정도만 되면 참 좋겠다’ 했던 그 마음이 변하더라”라며 “영화 ‘두사부일체’를 관객들이 너무 좋아해 준 게 감사하고 고마운 게 아니라 불만과 불평이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후 정운택은 “자신이 무리수를 두기 시작했고, 급기야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지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정운택은 지난 2011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2013년 무면허 운전, 2015년에는 대리기사 폭행 사건까지 터지면서 전과 3범 배우가 됐다.
특종세상
밑바닥까지 떨어진 정운택은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었고, 신앙까지 얻게 됐다. 실제로 정운택은 성경 연극을 하다 만난 13살 연하 아내와 결혼식까지 올렸다.
이날 정운택의 지인으로 출연한 배우 정준호는 “선교사가 됐다고 했을 때 ‘저게 얼마나 갈까?’ 솔직히 이런 생각도 했다”라며 “그런데 옛날의 정운택이 아니라 완전히 바뀌어서 기도 열심히 하고 선교사 생활을 열심히 한다더라”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운택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면허 운전, 대리기사 폭행 정말 과거가 대단했구나…” “예전에 영화에서 많이 보였는데, 요새는 안 보이더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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