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한국이라고? 실제로 주차장에서 포착된 전설의 슈퍼카

한국에서 발견된 포르쉐
중고가격 1억인 희귀차
포르쉐 930 카레라
[caption id="attachment_89607" align="alignnone" width="1200"] 보배드림 / 국내 주차장에서 발견된 포르쉐 930 카레라[/caption]

국내에서 종종 희귀한 차량들이 많이 발견된다. 포르쉐 918 스파이더나, 부가티 시론 등 고성능 하이퍼카도 있지만, 진짜 희귀한 차는 세월이 느껴지는 올드카일 것이다. 아무래도 최근에 출시된 한정판이 더욱 오랜 세월을 관리해온 차가 진짜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최근 보배드림에서 ‘30년이 넘은 포르쉐 911 목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오래된 포르쉐 911은 옆에 있던 다른 아우디 차량과 벤츠 차량들 사이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었다. 여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는 포르쉐 차량은 어떤 차량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글 유재희 에디터

[caption id="attachment_89608" align="alignnone" width="1024"] 보배드림 / 국내 주차장에서 발견된 포르쉐 930 카레라[/caption]
포르쉐 911 중
930 카레라
해당 게시글에 올라온 차량은 포르쉐 911 모델 중 930 카레라로 1975년부터 1989년까지 생산된 자동차다. 1970년대 포르쉐는 당시 911 모델에 대한 큰 집착이 있었는데, 60년대 말부터 터보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었고, 그 결과 1973년 양산형 경주용 차량을 제작하기 위해 개발을 이어 나갔다. 그 결과 포르쉐 930 카레라에 3.0L V6 수평대향 엔진이 적용되었다.

강력한 V6엔진으로 930 카레라는 최고 출력 260마력과 ‘고래 꼬리’로 불리는 스포일러도 달렸다. 930 카레라에 적용된 스포일러는 엔진 속으로 더 많은 공기를 배출하도록 도와주고, 차량 뒤에 더 많은 다운포스를 만들어 차체와 바닥의 접지력을 높여줘 안정적인 드라이브를 도왔다.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던 포르쉐 930 카레라를 많은 전문가들이 “930이 포르쉐의 황금시대를 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89610" align="alignnone" width="1024"] hemmings / 포르쉐 930 카레라 중고 매물[/caption]
중고차 사이트에 올라온
포르쉐 930 가격
게시글을 보면 포르쉐 930 카레라의 성능은 확인할 수 없지만 차량의 외관은 뚜렷하게 보였다. 당시 사진을 보면 굉장히 깨끗하고, 연식도 오래돼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깔끔했다. 이 차량은 현재에도 중고차 가격만 미국 기준으로 최소 10만 달러 한화 약 1억 원이 넘는 금액을 지불해야 살 수 있다.

현재 국내 모든 중고차 사이트 중 판매되고 있는 포르쉐 930 모델은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 경매 사이트의 경우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포르쉐 930 모델은 23만 9,500달러 한화 약 3억 344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caption id="attachment_89609" align="alignnone" width="1024"] 보배드림 / 국내 주차장에서 발견된 포르쉐 930 카레라[/caption]

국내에서 발견된 포르쉐 930 카레라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한 네티즌은 “어렸을 때 드래곤볼을 보고 포르쉐가 드림카였는데, 진짜 만화에서 보던 차가 있는 게 신기하다”라는 반응과 다른 네티즌은 “진짜 저런 차를 보면 병적으로 관리한 거 같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요즘 포르쉐에서 느낄 수 없는 중후함이 있다”라며 “당시 스포일러 디자인은 그때도 충격일 텐데 지금 봐도 다를 바가 없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포르쉐가 고집하고있는 ‘개구리’ 같은 모습은 과거나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것을 보면 포르쉐의 긴 역사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올드카라고 생각한다.

“돈이 얼마나 많길래…” 한국에서 포르쉐 911이 택시로 포착됐습니다

국내 포착된 포르쉐 택시
차주의 취미생활일까?
고가 택시 종종 포착된다
[caption id="attachment_89538" align="alignnone" width="1200"] 클리앙 / 포르쉐 911 택시[/caption]

버스나 지하철처럼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는 교통수단이 바로 택시다. 여기서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 택시를 잡기 위해 앱으로 호출하거나 길에서 손을 흔들며 택시를 잡기도 하는데, 멀리서 잘 보이지 않는 택시를 잡고 보면 모범택시가 올 때도 있다. 그런 모범택시들을 보면 대부분 그랜저 아니면 카카오 블랙의 벤츠 E클래스 택시일 것이다.

하지만 한 커뮤니티에 등장한 택시는 일반 쏘나타나 K5같은 차량이 아닌 포르쉐가 택시로 돌아다니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택시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거 타면 지하철보다 빠르게 도착할 거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 밖에도 최근 테슬라 모델X와 아예 버스 전체가 택시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이런 특이한 차종의 택시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글 유재희 에디터

[caption id="attachment_89542" align="alignnone" width="1024"] 클리앙 / 포르쉐 911 택시[/caption]
포르쉐 911 터보가
택시로 사용된다?
포르쉐가 택시를 한다는 상상은 독일에서조차 생각하기 어렵다. 아무리 벤츠의 나라여도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드는 회사의 차량을 택시로 이용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었지만, 독일이 아닌 한국에서 포르쉐가 택시로 포착됐다. 자세한 연도와 위치는 파악하기 어렵지만, 공개된 사진을 보면 택시에 사용되는 ‘아, 바, 사, 자’의 번호판이 사용되었고 위에는 택시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택시표시등도 있었다.

해당 차량은 포르쉐 911의 5.5세대 모델로 포르쉐 996이다. 포르쉐 996은 3.6L V6 가솔린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 모델로 최대출력 489마력을 발휘한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이외에 포르쉐 택시의 행방은 발견된 적이 없고, 해당 목격담이 마지막이 되었다. 따라서 “합성이 아니냐”라는 의혹도 존재한다.

[caption id="attachment_89541" align="alignnone" width="1024"] 전자신문 / 카카오T 벤티 테슬라 택시[/caption]
카카오 블랙이 아닌
일반 택시로 테슬라가?
지난해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카카오T벤티’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테슬라 모델X 차종을 추가했다. 당시 테슬라 모델X의 가격은 약 1억 3,000만 원으로 테슬라 모델 중 최고급 모델로 손꼽히는 차량이다. 당시 카카오의 모델X 차량을 도입한 것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업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모델X를 투입했다”라며 “경쟁사들이 운영하는 대형승합차량과 고급택시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 테슬라 택시의 가격은 얼마일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지기도 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100m당 가격이 천 원씩 오르는 게 아니냐”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카카오모빌리티는 “현행 운행 중인 카카오 T벤티의 기본 가격과 동일하게 적용된다”라고 설명했다.

택시라고 부를 수 있나?
4개의 좌석만 있는 버스
카카오모빌리티의 라이벌 UT에서 ‘퍼스트 클래스 택시’ 이벤트를 지난해 선보였다. 당시 이벤트는 한 달간 진행한 이벤트로 차량은 일반 관광버스를 개조해 내부에 노래방, 영화 감상, 유튜브 시청 등을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안마의자, 스낵바가 갖춰진 차량이다. 게다가 차량 내부에는 승무원이 함께 탑승해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해당 택시의 비용을 어떻게 책정되는지 역시 큰 관심사였는데, 이벤트성 택시이기 때문에 당첨된 이용객들 한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큰 이벤트를 진행한 UT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에 대해 “UT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는 ‘퍼스트 클래스 택시’ 이벤트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지친 일상의 활기를 불어넣는 이벤트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제 없어서 못삽니다” 포르쉐의 일탈이라 불렸던 차들의 근황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의 일탈
스포츠카를 전문적으로 만들던 포르쉐가 2002년 일탈했다. 바로 SUV 모델인 카이엔을 출시한 것이다. 당시만 해도 많은 이들은 포르쉐의 정통성을 훼손했다며 혹평을 가했다. 그러나 혹평과 달리 카이엔은 대박이 나버리면서 파산 직전이던 포르쉐를 회생시켰다.

이후 자신감을 얻은 포르쉐는 2009년 세단 모델인 파나메라를 선보였다. 이 역시 출시 당시에는 포르쉐의 정통성을 훼손했다며 혹평받았다. 하지만 이 역시 카이엔처럼 대박이 났다. 4년이 지난 2013년에는 카이엔 성공을 바탕으로 마칸을 출시, 2019년에는 고성능 전기 세단인 타이칸까지 출시해 연이은 성공을 하고 있다.

글 이진웅 에디터

스포츠카 전문 포르쉐
하지만 판매량 상위권은
스포츠카가 아니다

작년 한 해 동안 포르쉐는 전 세계에서 총 30만 1,915대를 판매했다. 그중에서 마칸이 8만 8,362대, 카이엔이 8만 3,071대, 타이칸이 4만 1,296대, 911이 3만 8,464대, 파나메라가 3만 220대, 박스터와 카이맨이 2만 502대이다.

우리는 흔히 포르쉐를 스포츠카 전문 브랜드로 알고 있지만 그 포르쉐가 가장 많이 판 차는 스포츠카가 아니다. 1위와 2위는 SUV 모델이며, 3위는 전기 세단, 4위가 포르쉐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스포츠카 911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8,431대를 판매했는데, 그중에서 카이엔이 3,474대, 타이칸이 1,296대, 파나메라가 1,276대다. 역시 1, 2, 3위 모두 스포츠카가 아니다.

출시 당시에는 이들 모델이 포르쉐의 탈선이라고 불렸던 모델이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포르쉐를 먹여 살리고 있는 주요 모델이 되었다. 특히 타이칸은 포르쉐 정체성에서는 많이 벗어난 모델이지만 전동화 전략의 시작이자 고성능 전기차의 대표주자가 되었으며, 포르쉐가 개발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다른 브랜드도
일탈을 시도했다
포르쉐의 성공적인 일탈에 자극받아 다른 브랜드들도 정체성을 벗어난 일탈을 시도했다. 물론 SUV 열풍이 거세진 것도 한몫했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를 내놓았고, 애스턴 마틴은 DBX를 내놓았다. 마세라티는 르반떼를 내놓았다. 럭셔리 세단 및 쿠페의 대표주자였던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도 컬리넌과 벤테이가를 내놓았다.

창업자의 영향을 받아 고집이 센 것으로 유명한 페라리 또한 이 대열에 합류했으며, 하반기에 프로산게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통으로 브랜드를 먹여 살리는 주요 모델이 되었다는 점이다.

과감한 일탈이
성공을 가져다 준 좋은 사례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특히 스포츠카 브랜드의 경우 스포츠카 자체가 마니아 성격을 띠고 있다 보니 실적 부진 확률이 높다. 실제로 많은 스포츠카 브랜드들이 큰 위기를 한번 이상씩 겪은 바 있다.

포르쉐 역시 90년대 파산 직전까지 갔었다. 하지만 포르쉐의 정체성을 훼손했다고 평가받는 카이엔 덕분에 다시 살아났으며, 심지어 모기업인 폭스바겐 그룹을 인수할 뻔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인 911 신형 모델 개발을 계속할 수 있었으며, 변화를 거칠 때마다 ‘외계인 고문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크게 발전하고 있다.

수많은 슈퍼카 중 포르쉐 차량이 유독 사랑받는 이유

수많은 슈퍼카들 중
포르쉐 차량이 유독
사랑받고 있는 이유?
국내에는 꽤 많은 수의 슈퍼카가 존재한다. 이들은 페라리부터 시작해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등, 구성된 브랜드들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그렇다면 이들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브랜드는 과연 어디일까? 바로 포르쉐다. 포르쉐는 국내 슈퍼카 시장에서 항상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슈퍼카 브랜드들 중 단연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포르쉐는 전 세계적으로 슈퍼카의 대명사로 불리는 브랜드이며, 차량이 갖는 기계적 완성도가 다른 슈퍼카 브랜드들 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브랜드다. 오죽하면 “일반 자동차들은 결국 폐차장으로 가지만, 포르쉐의 차량을 결국 박물관으로 간다”라는 말이 있을까?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포르쉐. 이번 시간에는 포르쉐가 전 세계 슈퍼카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글 조용혁 에디터

차량 기계 생산을 통한
대중적인 판매량 확보
포르쉐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그 첫 번째는 바로 대중적인 판매량 확보다. 일반적으로 슈퍼카 브랜드들은 새로운 차량을 출시할 때 수작업으로 차량을 생산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럴 경우 차량 출고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뿐더러 대중적인 판매량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진다. 반면 포르쉐는 아주 독특하면서도 대중적인 방법으로 차량을 생산한다.

 

바로 기계로 차량을 생산하는 것이다. 포르쉐는 자사의 모든 차량들을 기계로 생산해낸다. 이 덕에 차량 출고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대폭 감소했으며, 대중적인 판매량을 아주 손쉽게 확보하게 됐다. 때문에 포르쉐의 차량들은 한 대가 판매될 때마다 발생하는 수익이 매우 높은 편이며, 이렇게 모은 자금 상당 부분을 기술력에 재투자한다. 현재까지도 포르쉐는 차량을 기계 생산하는 유일한 슈퍼카 브랜드로 남아있다.

카이엔과 파나메라처럼
대중성과 타협한 라인업
포르쉐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그 두 번째는 대중성과의 타협이다. 다른 슈퍼카 브랜드들은 퓨어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부분에 생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때문에 이들은 스포츠카로썬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스포츠카 외 별다른 라인업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포르쉐는 다르다.

 

포르쉐는 대중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며 대중성과 타협을 이뤄냈다. 대표적인 결과물이 SUV 차량인 카이엔과 마칸, 세단 차량인 파나메라다. 현재 카이엔과 파나메라가 포르쉐를 먹여 살리는 효자 모델에 등극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대중성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 포르쉐의 선구안에 감탄이 나올 지경이다. 여기에서도 포르쉐는 막대한 수익을 챙겨가게 되는데, 이 역시 상당 부분 기술력으로 재투자되고 있다.

대중성을 잡은 포르쉐
그럼에도 정통성은 여전
포르쉐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그 세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잃지 않는 정통성이겠다. 차량을 모두 기계로 생산하고, 퓨어 스포츠카가 아닌 일반적인 차량을 생산해도 포르쉐는 현재까지 포르쉐가 갖는 정통성을 잃은 적이 없다. 오히려 성능이라면 성능, 디자인이라면 디자인 모든 부분에서 매번 정점을 찍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도 포르쉐는 다른 슈퍼카 브랜드의 차량들을 제치고 매번 뉘르부르크링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의 쟁쟁한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말이다. 포르쉐가 선택한 생산 방식, 라인업 구성은 모두 막대한 수익이라는 결과를 낳았고, 이 자본들은 선순환을 통해 포르쉐의 기술력을 항상 하이클래스로 만들어 놓는다. 이를 통해 유지되는 포르쉐만의 정통성이 결국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끄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남들이 보지 못한
그곳을 먼저 보고 간
대가가 아닐까
추가로 디자인에서도 정점을 찍었다는 말에 대해 짧게 부가 설명을 해보겠다. 포르쉐의 차량들은 모두 911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다. 여러분들이 개구리라고 부르는 그 디자인 맞다. 여기서 우리는 “매번 똑같은 개구리 디자인”에 초점을 두면 안 된다. 우리가 초점을 둬야 하는 부분은 “비슷한 디자인 속에 존재하는 느낌”이다. 정체성이 확실한 차량이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비슷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 이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운 일을 포르쉐는 매번 해내고 있고, 그런 의미에서 포르쉐의 디자인이 정점을 찍었다고 이야기 한 것이다.

 

이제 포르쉐의 차량은 어딜 가나 쉽게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말이다. 그 때문에 포르쉐의 차량들에겐 슈퍼카라면 가져야 하는 희소성이 분명 부족하다. 그런데 이게 정말 문제가 되는 부분일까? 이러니저러니 말을 해도 포르쉐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슈퍼카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들에게 판매량과 라인업 그리고 정통성까지 모두 갖춘 브랜드로 존재하고 또 사랑받고 있다. 포르쉐는 남들이 보지 못한 곳을, 가려고 생각하지 못한 곳을 가장 먼저 보고 간 대가로 이렇게 사랑받는 것이 아닐까?

“브랜드가 최고구나” 디자인 별로라도 놀라운 판매량 기록한 곳

못생겼다던 포르쉐
결국엔 판매량으로 보여줬다
경주용 자동차로 시작해 현재 4도어 전기 쿠페까지 일관적인 디자인으로 헤리티지를 이어오는 제조사 포르쉐는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올해 1분기 차량 판매 대수는 전년보다 5%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17.4%가 증가했다. 가장 잘 팔린 차종은 카이엔과 마칸이 각각 판매량 1위, 2위를 기록했고, 그다음이 순수 전기 포르쉐 타이칸이 뒤를 이었다.

카이엔, 마칸, 타이칸 모두 공통점이 있는데, 출시 당시 대중들의 비난을 받아왔던 모델이다. 2인승 스포츠카만 고집하던 포르쉐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과감한 도전을 한 포르쉐였지만 영국 톱기어에서는 “멍청한 사람들이나 타는 포르쉐일 것”이라는 반응과 “못생겼다”라는 대중들의 반응들이 이어졌지만, 결과적으로는 반대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비난을 성공으로 바꾼 포르쉐는 못생긴 모델들을 어떻게 판매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글 유재희 에디터

 

징그럽다던
포르쉐 카이엔
카이엔이 등장할 당시 포르쉐는 911 같은 스포츠카가 주축이었다. 하지만 포르쉐는 스포츠카만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없기에 결국 내놓게 된 것이 SUV인 카이엔이었다. 카이엔이 첫선을 보였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포르쉐의 순수한 목적을 해치는 변절자 같은 존재”라며 비난했지만, 카이엔은 포르쉐의 구원자 역할을 했다.

당시 포르쉐의 스포츠카만 쫓던 마니아들의 반응과 일반 소비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 카이엔이 등장했을 시기에는 벤츠를 비롯한 여러 제조사에서 프리미엄 SUV를 만들어내던 시기였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던 젊은 사람들은 오히려 실용적이면서도 고급스럽고, 포르쉐의 주행 능력을 갖춘 카이엔을 더 찾았던 것이다. 결국 카이엔의 판매량은 박스터와 911을 합친 것보다 많았으며, 미국에서도 1만 3,000대가 팔리면서 SUV의 성공을 보여줬다.

외계인 갈아만든
포르쉐 타이칸
많은 사람들은 포르쉐가 전기차를 만들 것으로 예상하긴 했지만, 예상보다 시기가 빠르게 타이칸을 선보였다. 포르쉐의 엔진 소리와 퍼포먼스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던 소비자들이 카이엔과 비슷한 ‘변절자’라고 타이칸을 비난하기도 했다. 이 비난과 함께 더 많은 비판들이 이어질 법했지만, 예상과 다르게 호평으로 이어졌다. 그 이유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덕분이었는데, 그는 테슬라를 좋아하던 것으로 유명했다.

019년에는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독점하다시피 했지만, 빌 게이츠는 “첫 번째 전기차로 타이칸을 구매해 굉장히 만족한다”라는 말을 했다. 그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타이칸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이었고, 내연기관을 지키려던 슈퍼카 제조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심지어 국내에서는 2022년도 1월과 2월까지도 수입 전기차 부문 1위를 기록했고, 작년 기준 911보다 앞선 판매량을 이어 나가기도 했다.

앞서 소개한 두 차량과 파나메라와 마칸은 포르쉐 마니아들이 외치던 ‘변절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포르쉐에서 판매된 차량들을 살펴보면 30만 1,915대 중 카이엔이 8만 3,071대, 마칸이 8만 8,362대, 타이칸이 4만 1,296대 마지막으로 파나메라가 3만 220대로 변절자들이 80% 이상 판매량을 책임진 것이다.

또한 포르쉐는 타이칸으로 전동화 전환의 성공을 맛보게 되면서, 카이엔과 마칸 등 다양한 모델들을 전동화 모델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현재 전동화 모델 비중은 23%고, 순수 전기차는 14%다”라며 “이를 통해 포르쉐 전동화 전략은 성공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2025년에는 판매모델의 50%를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르쉐의 미래 전략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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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감 미쳤다” 압구정에서 포르쉐도 압도한다는 역대급 슈퍼카

페라리 308 국내 포착
디노 혈통 이은 모델
“한국에 없는 차 없네”
[caption id="attachment_88280" align="alignnone" width="1200"] 국내에서 발견된 페라리 308i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서울llzlr’님 제보[/caption]

특정 자동차를 좋아하게 된다면, 그 차가 어떤 차로부터 유래하였고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으며, 어떤 면모를 보이는지 세심하게 파고드는 일이 많다. 이 말은 곧 자동차 하나하나 역사가 존재하며, 그 역사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걸 깨달을 때 상당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유럽 차들의 역사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좋은 교보재가 되기도 한다. 자동차를 통해 그 시대는 어떤 위기를 겪었고, 어떤 시대상을 보내왔는지 제조사의 설계 능력에 여실 없이 반영된다. 그중 페라리 또한 여러 가지 변화를 겪기 시작한 시절이 존재했는데, 과연 어떤 차를 통해 격정의 시대를 보내왔는지 함께 알아보자.
글 권영범 에디터

디노 브랜드 폐지
그리고 디노 308 GT4
오늘 만나볼 모델은 페라리 308 GTB다. 페라리 308을 알기 전에 ‘디노’라는 브랜드를 알아야 하는데, 디노는 쉽게 말해 1960년대 페라리에서 만든 ‘6기통’ 모델들을 총칭하는 이름이자 하나의 모델이었으며, 창업주인 엔초 페라리의 아들이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되자 그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디비전이다.

1950년대와 1960년대만 하더라도, 페라리는 V12 계열의 헤비급 엔진들이 주력이었다. 그 때문에 페라리는 6기통을 생산하던 포르쉐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크게 밀렸으며, 소비자들의 반응 또한 페라리의 인식은 ‘사치’라는 키워드가 붙게 되었다. 아무리 레이스를 위해 차를 만드는 브랜드라고 하지만, 심각한 적자에 엔초 페라리 또한 6기통 모델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6기통 모델의 디비전인 디노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1965년 파리모터쇼에서 디노 206GT를 선보였다. 1960년대엔 잘 쓰이지 않았던 미드십 구조의 트랙션이 가장 눈에 띄었던 그 차는, 206의 페이스리프트 개념의 모델인 246GT를 내놓으면서 꾸준히 판매를 이어 나갔고, 1974년 3,761대를 생산하면서 308GT4에게 자리를 내어준다.

디노 308 GT4는 6기통만 고집하던 디노 브랜드 최초의 8기통 스포츠카였다. 아울러 그동안 페라리의 전속 디자인 업체나 마찬가지였던 피닌파리나가 아닌, 그루포 베르토네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전작인 206/246에 비해 훨씬 각지고 날카로운 디자인을 취했다. 이 디자인 또한 유럽 자동차 업계에서 최신 디자인으로 통하는 중이었으며, 디자인 면에선 최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피닌파리나의
손을 거친 페라리 308
디노 308 GT4에서 잠시 외도가 있었지만, 페라리 308을 통해 다시금 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때가 바로 1975년이었다. 강화 유리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한 바디패널, 튜브 프레임을 적용해 초기형 308은 공차중량이 불과 1,090kg에 불과했으며, 2.9L V8 DOHC 엔진을 탑재해 최대 출력 252마력에 달했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 단일로 출시되었다. 아울러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싱크로 메시 타입의 변속기를 적용함과 동시에 클러치 타입 LSD를 적용하였고, 4륜 V-디스크와 더블 위시본의 하체 구조는 실로 디노의 후속이 맞는듯해 보였다.

이후 1980년, 페라리 308은 엔진에서 변화를 맞이하면서 차량명은 페라리 308 GTBi 혹은 GTSi로 변경된다. 이름에서 알다시피, 연료 분사 방식에 변화가 생겼는데, K-제트로닉 타입의 기계식 연료 분사 장치가 적용된 것이다. 점화 방식 또한 전자 점화 장치를 장착함에 따라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였다. 그러나, 배출가스에 대응하기 위해선 출력 로스라는 대가를 치렀어야 했고, 유럽 모델 기준 최대 출력이 214마력으로 대폭 줄어들었으며, 후기형 기준으로 바디마저 스틸 재질로 변경되면서 1,286kg이라는 무게를 감당했어야 했다.

이후 2년 뒤인 1982년, 페라리는 308 GTB/GTS 콰트로 발보레를 출시하게 된다. 이때부터 다시금 출력이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에어컨을 비롯해 16인치 광폭타이어와 휠, 가죽 인테리어 옵션을 추가하여 고급화에 신경을 썼으며, 동년에는 208 GTB/GTS를 출시하여 2.0L 엔진을 탑재해 선택의 폭을 넓혀나갔고, 훗날에는 터보까지 장착하여 1985년까지 명맥을 이어 나갔다.

“아반떼인 줄 알았다” 충격적인 반응 쏟아진 타이칸 기본 휠 디자인

기본 휠이 장착된 타이칸 사진 / 사진 = 네이버 남차카페 ‘신근’님 제보휠 디자인이 너무해
타이칸 기본 사양
생각보다 더 놀랍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같은 차라도 멋진 휠로 교체 한번 했을 뿐인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져 새 차를 타는 거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니 더 말해서 무엇하리.

 

이걸 역으로 생각해 보자, 아무리 멋진 차라도 휠이 정말 최악이라면 그 차는 별로일까? 최근 한 커뮤니티에서 기본 사양 휠을 장착한 포르쉐 타이칸이 포착되어 화제였다. 네티즌들은 서로 최악이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
글 박준영 편집장

타이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21인치 휠
‘포르쉐 타이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휠은 사진 속의 21인치 미션 E 디자인 휠이다. 타이칸의 콘셉트카였던 미션 E에 적용된 스타일로 다듬어진 이 휠은 우주선스러운 타이칸의 외관을 완성해 주는 핵심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휠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바로 위 사진을 다시 보고 오면 알겠지만 기본 휠을 장착한 타이칸은 정말 볼품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차이가 크게 난다. 실제로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반떼 깡통 휠이 양반이었네’, ‘정장 차려입고 슬리퍼 신은 격이네’, ‘진짜 휠만큼은 돈 아끼지 맙시다 급이 달라짐’이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휠 가격 620만 원
브레이크 추가 440만 원
포르쉐 다운 옵션 가격
그렇다면 이미지 속 화려한 21인치 휠을 선택하려면 옵션으로 얼마를 더 추가해야 할까? 포르쉐 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나만의 포르쉐 만들기를 진행해 보았다. 이건 돈 안 드는 공짜이니 여러분들도 심심할 때 한번 해보시길 권하는 바다.

 

18인치쯤 되어 보이는 기본 휠은 사실 19인치였으며, 21인치 옵션 휠은 무려 620만 원을 추가해야 하는 사양이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 휠을 추가하려면 타이칸 베이스 사양에선 440만 원짜리 PSCB 브레이크까지 추가해야 한다. 그러면 결국 휠 하나 선택하기 위해 옵션으로 천만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역시 옵션의 포르쉐다운 모습이다.

[caption id="attachment_88261" align="alignnone" width="1024"]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됐던 깡통 휠 사진 / 보배드림[/caption]
슈퍼카도 피해 갈 수 없는
깡통 휠의 위엄
휠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설명이 된 거 같지만, 다른 사례도 가져와봤다. 한때 인터넷에서 되게 화제가 됐던 스포츠카 & 슈퍼카에 일명 깡통 휠을 적용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합성해놓은 이미지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듯이 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기 쉽다.

 

고성능 GT 카로 이름을 날린 메르세데스 AMG-GT는 상당히 당황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주는가 하면, 렉서스 RC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수준이다.

[caption id="attachment_88262" align="alignnone" width="1024"] DN8 쏘나타에 적용된 기본 사양 휠 / 보배드림[/caption]
무리하는 게 아니라면
휠은 투자 가치가 충분해
차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는 하지만, 대다수의 자동차에 적용되는 기본 사양 휠은 형편없는 디자인인 경우가 많다. 상위 옵션 휠을 장착하려면 적게는 몇십만 원부터 많게는 몇백만 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소중한 내 차를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과감히 투자하길 권하는 바다.

어차피 매일 타고 다닐 내 차라면 볼품없는 기본 휠을 달고 있는 모습보단 조금이라도 더 멋있는 휠을 장착해서 즐거운 카라이프를 누리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특히 스포츠카나 슈퍼카라면 더더욱 휠 옵션에 돈을 아끼지 말자. 페라리도 기본 휠은 아쉬운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는 세상이다.

“차는 포르쉐, 인성은 티코” 역대급 주차빌런 확인한 네티즌 반응

왕복 2차선에 주차한 빌런
심지어 옆은 주차장이었다
“주차비 모아서 포르쉐 샀냐”
[caption id="attachment_39650" align="alignnone" width="1200"] 뉴스1(왼쪽) 보배드림(오른쪽) / 안전신문고와 포르쉐[/caption]

[caption id="attachment_39653" align="alignnone" width="1024"] 경남신문 / 불법 주정차 차량들[/caption]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대한민국은 토지면적이 그렇게 넓은 국가가 아니기에 아파트와 빌라 등 여러 곳에서 주차 문제로 이웃이나 사람들과 갈등이 자주 일어나곤 한다. 하지만 여기서 더 나아가 종종 주차 빌런들이 발견되곤 한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평일 퇴근길에 포르쉐 한 대가 주차했던 상황들을 설명했다. 당시 주차된 차량을 신고하던 중 차주가 나와 미안한 태도가 아닌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고 한다. 당시 상황과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자.
한 외제차의 불법 주정차
결국 신고를 한 작성자
[caption id="attachment_39651" align="alignnone" width="1024"] 보배드림 / 불법 주정차 포르쉐[/caption]

커뮤니티에는 ‘불법 주차 신고하니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포르쉐’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당시 작성자는 상황에 대해 글을 남겼는데, 21일 오후 6시쯤 포르쉐를 퇴근길에 불법주차 된 것을 발견하고, 신고를 위해 차량 사진을 찍던 중 포르쉐 차주가 등장했다. 포르쉐 차주는 작성자에게 “지금 신고하시는 거냐. 휴대전화 집어 던지기 전에 사진 지워라”라고 하며 이어 작성자는 “던져보세요. 던져 보라고”라고 맞받아쳤다.

당시 상황에 대해 작성자는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차주에게 어이없어서 당황했다”며 “”조용히 차 빼면 그냥 갈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친구로 보이는 사람들이 근처에서 우르르 나오더니 ‘신고해봐라, 경찰 불러봐라’ 하길래 경찰 불렀다”라고 주장했다. 이후 포르쉐 차주는 차량을 주차장에 옮긴 후 다시 작성자에게 와 “여기 카메라 안 찍히는 구간이라서 어차피 난 벌금 낼 일 없다”며 현장을 떠났다.
만약 신고 접수가 되면
처벌 대상이 될까

당시 작성자는 경찰을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지만, 경찰은 “팔을 만 것에 대해서는 사건 접수가 가능한데, 불법 주정차는 현장에서 바로 단속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라고 답했다. 이후 작성자는 “일단 차는 사라졌으니 그걸로 됐고, 사건 접수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본인이 반성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을 크게 벌인다”라며 글을 마쳤다.

그렇다면 당시 포르쉐 차주는 어떤 죄가 성립될까? 사진을 보면 포르쉐 차주는 왕복 2차선 도로에서 편도 1차선을 막고 주차를 했으며, 사이드미러까지 접혀있던 상태로 비상등 역시 켜있지 않았다. 포르쉐 차주가 주차했던 황색 실전 도로는 원칙적으로 금지된 곳이지만,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은 오후 6시 퇴근 시간이면서, 그 구간을 지나가기 위해선 중앙선을 넘어야 한다. 이렇듯 포르쉐는 불법 주정차 대상이 성립되며, 주정차 위반 범칙금 대상이 맞다.

[caption id="attachment_39652" align="alignnone" width="1024"] KBS /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caption]

당시 이 상황을 올린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주차비도 없는 영끌인가”며 “저런 도로에 주차를 한다는 생각이 어떻게 드는지 모르겠다”라는 반응과 “비싼차를 모는데도 주차비 아까운 거 보면, 어떤 사람인지 딱 느낌이 온다”라는 의견들을 보였다.

앞서 말한 차주가 받는 처벌을 보면, 황색 실선에 주차한 경우 원칙적으로 금지된 구역에 주차를 한 것으로 승용차인 포르쉐는 8만 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게다가 단속을 통해 걸리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로 5만 원이 부과된다. 물론 그렇게 비싼 포르쉐를 모는 차주에게 가볍겠지만, 더 가벼운 주차비가 아까운 게 아니었을 것이다.

하루에 1000만원 쇼핑하던 채정안이 타고 다닌다는 럭셔리 SUV

천만 원 명품 사는 연예인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뽑혀
채정안의 자동차 정체 공개

[caption id="attachment_21012" align="alignnone" width="1024"]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 화면 캡처[/caption]

2007년에 출연한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던 채정안.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명품을 잘 구매하기로 유명한 채정안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20만 공약 있음 여배우의 첫 왓츠인마이카 필수템부터 꿀템까지 싹 다 소개 포르쉐 주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채정안의 자동차 정보가 담겨있었는데, 과연 인기 배우 채정안의 자동차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명품으로 유명해
포르쉐 카이엔까지

평소 채정안은 명품을 잘 구매하기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1천만 원 플렉스를 보여준 것은 물론이며, 최근에는 수천만 원 대의 H사의 명품백을 바닥에 멋지게 던지고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상 속 채정안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는 포르쉐 카이엔으로 추정된다. 포르쉐 카이엔은 1억 2천만 원부터 1억 7천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카이엔은 포르쉐의 대표 자동차로, 그 가격만큼이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채정안 포르쉐 내부 공개
친근한 모습 보여줘

[caption id="attachment_21017" align="alignnone" width="1024"] 채정안 유튜브[/caption]
채정안은 지인에게 선물 받은 장갑부터 방역물품, 의류 스프레이, 마스크 등 차 내부에 있는 물품들을 소개했다. 특히나 터널에 갇히면 물이 필요하다며 물에 집착하는 게 있다며 운전 꿀팁을 전수했다.
영상 마지막에서 채정안은 구독자 20만 돌파 공약을 걸었다. “비키니 입고 운전하는 거다. 여름이 되어서 20만이 되면 수영복 입고 운전하기. 수영복 입고 운전해서 어디든 갈게요”라며 웃음을 전했다.

“언니 멋져요”
네티즌들 반응 뜨거워
[caption id="attachment_21010" align="alignnone" width="1024"] 유튜브 채널 ‘채정안TV’ / 화면 캡처[/caption]
채정안의 자동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대부분 “정안 언니 차 안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포르쉐 타는 멋진 언니”, “언니의 차 소개 영상 최고로 즐거워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진짜 이정도 여배우가 이렇게 털털하고 솔직할 수 있나 싶어요. 매력 있어요~”, “연예인 유튜브 중 유일하게 꼭 챙겨보고 유일하게 아이템 따라 사는 채널” 등 채정안에 대한 칭찬이 가득했다.

포르쉐 구입한지 1년 만에 벤츠 뽑은 ‘부잣집 며느리’의 정체

아옳이, 벤츠 S클래스 구매 자랑작년에 포르쉐 구입하기도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새로 구매한 벤츠 S클래스를 올리며 엄청난 재력을 자랑했다.
“오마이갓 뉴 붕붕이 벤츠 에스클 최고다 진짜. 실내가 너무 화사하고 최첨단인 느낌. 실내가 너무 예뻐서 운전하는 동안 즐겁다”라고 말하며 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아옳이는 베이지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아이보리 시트로 디자인된 차량 운전석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벤츠 로고가 새겨진 핸들과 스마트키를 찍으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차와 함께 전신샷을 올리기도 했다. 아옳이는 차의 내부와 외부를 모두 보여주며 새 차를 뽑은 설레는 마음을 공유했다.
아옳이가 자랑한 벤츠 S클래스는 2억 원이 넘는 높은 가격의 자동차로 알려져 있어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아옳이가 벤츠를 소유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9월 카 레이서인 남편 서주원으로부터 벤츠 차량을 선물받은 적이 있다.
당시에도 차량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깜짝 생일선물, 남편 취향 잔뜩 반영된 차 선물 받았어요”, “포르쉐는 장거리 운전할 때 힘들어서 편한 차 갖고 싶었는데 (맨날 불편하다고 노래 불렀음)”라며 남편 서주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출처: instagram@minyoung_aori
또한 작년 2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통해 포르쉐 911 카레라 4S를 구입했다고 팬들에게 전했다.
6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아옳이는 유튜브에 차의 기능과 디자인을 하나씩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리며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또한 남편 서주원의 직업이 카레이서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차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는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출처: 유튜브 ‘아옳이’
아옳이는 과거에 무려 차 키 4개를 동시에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차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줬다. 2019년에는 아옳이가 남편에게 직접 2억 원이 넘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선물한 적도 있다.
두 사람의 부모님 모두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특히 서주원의 아버지는 대기업의 상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금수저 부부’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두 사람, 실제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집을 공개한 적도 있는데 얼핏 봐도 그 규모가 어마어마한 수준에 달했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하트시그널1’에 출연한 사업가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결혼했다. 현재는 자신만의 패션, 뷰티 브랜드와 유튜브를 운영하는 것이 본업이지만 과거 트위치 방송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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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는 못넘지” 초고성능 강남 싼타페 출시 소식에 든 생각

혹시 ‘강남 싼타페’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 사실 대다수 네티즌들은 강남 싼타페보단 강남 쏘나타를 더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강남 쏘나타’ 하면 보통 BMW 5시리즈나 벤츠 E클래스를 떠올리며, 강남 싼타페 하면 레인지로버나 카이엔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벤츠 G바겐이 대세인 듯하다. 이런 말이 생겨난 이유는 앞서 언급한 차들이 강남에서 쏘나타, 싼타페만큼 흔하게 보여서다.

“저주받은 그 차” 무려 51억에 팔린 전설적인 포르쉐의 정체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포르쉐는 언제나 유명 인사들의 차로 알려져왔다.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최근 마이클 페스 벤더가 포르쉐를 타고 ‘유러피안 르망 시리즈’에도 출전했었다. 이처럼 포르쉐를 애용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보면 제임스 딘, 아놀드슈왈제네거, 마이클 패스 벤더 등 남성미의 셀럽들이 주로 이용한다. 그중에서도 제임스 딘이 사랑하던 ‘이 차’가 최근 해외 경매에 올라와 높은 금액에 낙찰되었다. 그 액수는 무려 51억 6천만원이다. 이 올드카는 어떤 명성으로 이렇게 높은 가격을 받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레이싱카로 제작된 포르쉐 550 스파이더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전설적인 차로 알려져 있다. 포르쉐의 창시자 페르난디드 포르쉐 박사가 356 이후 레이싱을 위해 제작한 550 스파이더는 전 세계 97대만 생산되었다.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1953년 파리 오토쇼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고, 출시 당시 4기통 1.5리터 수평대향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550 스파이더는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어 뛰어난 무게 배분과 성능을 자랑했다. 이름도 적게 나가는 550kg의 차체에서 가져온 550 스파이더가 된 것이다. 550 스파이더는 본래 목적인 레이싱에 초점을 둔 모델이라 여러 대회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550 스파이더는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포르쉐가 프랑스의 국제경주대회인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우승 16번과 역대 최대 연속 우승 7번의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기 어려운 기록으로 남아 있다. 포르쉐 박스터의 기반 조상님 같은 존재 포르쉐에서 출시한 모델 중 550 스파이더 디자인과 정신을 이어받은 모델들이 있다. 대표적인 모델이 박스터 스파이더로 알려져 있다. 박스터 스파이더는 경량 설계를 통한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로 550 스파이더와 같은 수평대항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550 스파이더가 가진 특징 중 가벼운 공차 중량처럼 박스터 스파이더도 1270kg으로 출시 당시 포르쉐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었다. 박스터뿐만 아니라 718 스파이더에서도 550 스파이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718 스파이더도 미드 엔진 콘셉트로 만들어져, 4.0L 6기통 자연흡기 엔진과 최고 속도를 위해 경량 컨버터블 탑을 장착했다. 오직 순수한 드라이빙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박스터와 718 스파이더는 550 스파이더의 로드스터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불리고 있다. 포르쉐 구매자들이 화가난 이유가 궁금하다면 클릭! 포르쉐 550 ONE / 발터 드 실바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포르쉐에서 복원작업을 하기도 2020년 포르쉐는 사내 비공개 프로젝트들을 ‘포르쉐 언씬’이라는 디자인 북을 통해 공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2008년에 제작된 ‘550 one’이 발터 드 실바 프로젝트장의 인스타에 공개되었다. ‘550 one’은 포르쉐 550 스파이더에 대한 헌사 모델로 제작되었다. 미드십 엔진 구조를 갖춘 포르쉐 ‘550 one’은 차량 전체에 전체적인 볼륨감이 박스터를 연상시키지만, 공기 흡입구와 중앙 배기구 등이 1950년대의 포르쉐 550 스파이더와 많이 닮아있다. 실내 디자인을 보면 현재 포르쉐가 추구해온 인테리어 디자인의 큰 기반으로 추측할 수 있다.   제임스 딘과 포르쉐 550 스파이더 / Motor Sport Magazine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차량